검색결과
-
인천 남동구청 "주홍글씨" 누명 유포 공무원 논란...명예회복 요구인천 남동구가 "주홍글씨" 누명 허위사실을 유포한 자를 구청 총괄안전 책임자 자리에 근무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제보자 A씨는 2019년 8월 21일 교통행정과 주정차단속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합격자 4명에게 각 5천만원씩 2억원을 받았고, 낙선한 2명은 돈을 주지 않아 탈락했다며 '낙선자가 불기 시작했다'는 휴대폰 통화 내용을 녹취해 불특정 다수인에게 유포해 제보자의 명예를 심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제보자 A씨는 기간제근로자들로부터 금전을 받은 사실없다며 생활안전총괄과장 B씨와 이모씨를 22년 10월 31일 인천남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인천시청 감사실, 남동구청장실, 남동구의회 의장실, 남동구 감사실로 진정서를 제출해 놓은 상태다. 제보자 A씨는 2019년 9월 4일 11경 K 모씨로 부터 녹취록을 입수해 해당사들에게 확인한 결과 그런 말을 한 적이 전혀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녹취파일 관련해 2019년 9월 1일, 9월 7일 카카오톡 대화를 나누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보자 A씨는 주정차기간제근로자들이 1주일에 3일 근무를 하면서 한달 1백3만원,연 1천2백3십6만원을 받는 분들이 5천만원을 줄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제보자 A씨는 남동구청과 감사실은 남동구의 안전과 재난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중차대한 자리에 야비하고 추한 행동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반성을 하지 않는 해당공무원을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엄벌에 처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동경찰서로부터 "공무원 범죄사실 수사개시" 통보를 남동구청 감사실에서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구청 감사실은 "남동구 공무원의 직무와 관련 범죄고발규정"에 따르면 "직무와 관련" 범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으며,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통보시까지 조사를 보류 중이라며 결과 통보에 따라 필요한 경우 보완조사 등 적의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안전총괄과장 B씨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아무런 변명도 하지 않고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만 말했다. B씨는 이번 연말 정기인사에서 승진자 1순위로 거론되고 있다.
-
성산소방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기간제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실시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7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관광지 방역․관리요원 기간제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활동 중 발생하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 생활안전 사고사례 ▲ 상황별 응급처치법 ▲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소방안전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 등 각종 응급처치법을 숙지해뒀다가 근무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시 정확한 판단과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항시, 도시숲관리 기간제 근로자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푸른도시사업단 녹지과에서는 시설녹지와 철길숲, 송도솔밭 등 시를 대표하는 도시숲 내 시설물과 수목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기간제근로자 27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22일 에코파크에서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시민의 안전과 안전관리자의 중대재해예방 및 근로자의 산업안전, 사고예방 교육을 비롯해 보건관리자의 근로자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교육, 류승욱 녹지과장의 작업현장 안전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작업장 안전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진행됐으며, 기계톱, 예초기 등의 도구 사용이 잦은 근무특성상 도구 사용법 숙지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류승욱 녹지과장은 “녹지과 업무 대부분이 야외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와 상시안전에 유의해주길 바란다”며, “이번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에 대비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면서, 포항시의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을 위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임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과 법인의 처벌등을 규정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한다. 녹지과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9조(근로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에 의거 중대산업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장기 안전보건교육을 매달 2시간씩, 분기별 6시간을 실시할 계획이다.
-
부평구,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 공개 채용부평구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생태계교란 유해식물 제거 기간제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 채용 근로자는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돼 지역 내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큰 야생식물을 제거하는 등 고유 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및 자연환경 보호 활동 업무를 맡게 된다. 모집인원은 2명이며, 채용되면 오는 5월2일부터 7월29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채용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 공고를 확인해 응시원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및 구비한 뒤 부평구청 6층 환경보전과에 방문하거나, 전자우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환경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채용을 통해 지역 생태계 균형에 교란을 가져온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지도 보호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도의원, 전국 최초 ‘영어회화 전문강사 고용 안정 위한 조례’ 발의이광일 도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1)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영어회화 전문강사 고용 안정 및 처우 개선 조례'가 지난 16일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지난 2009년부터 정부 정책으로 학교에서 실용영어회화 수업을 담당하는 기간제근로자로 매년 1년 단위 계약을 체결해야하기 때문에 상시적인 고용 불안을 겪고 있다. 조례는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고용 불안을 해소하고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영어회화 전문강사 운영 기본계획 수립 ▲고용 안정 ▲차별적 처우 금지 ▲고충 처리 ▲전담부서 설치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기본계획 수립 전에 영어회화 전문강사의 의견을 수렴하게 하고, 고용 안정을 위해 인력 은행을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고충 해결을 위한 상담 및 법률 전문가 등을 연계 하는 등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했다. 이광일 의원은 “영어회화 전문강사는 매 학년 말이면 계약이 종료될까 불안에 떨어야 하며 운이 좋게 장기 재직해도 경험과 능력만큼의 임금과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특히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와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도 이들에 대한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의 필요성이 인정됐다”며 “우리나라의 지나친 사교육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영어 공교육에 헌신해 온 이들이 안심하고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고 강조했다.
-
'환경오염, 시민이 직접 감시한다' 시흥시, 제30기 민간환경감시원 모집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및 정왕·배곧 주거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제30기 민간환경감시원(기간제근로자 9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간환경감시원은 스마트허브 및 인근 주거 지역의 악취 문제가 대두됐던 지난 1997년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감시 활동을 계기로, 1999년 7월부터는 경기도와 시흥시의 예산지원을 통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주로 스마트허브를 순찰하며 악취, 미세먼지,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감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흥시 관내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자로, 상시 현장근무를 위해 운전을 할 수 있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느덧 제30기를 맞이하는 민간환경감시원의 활동은 사업장들의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김해시,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 교육 공무원·공무직·기간제 채용부서 30명 참여김해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채용부서를 대상으로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총무과 주재로 청렴도 총괄부서인 감사관 청렴윤리팀장, 공무원·공무직 담당부서인 인사팀장, 공무직팀장과 기간제 담당부서의 각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채용담당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으며 반부패 청렴교육과 청렴한 인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등 1시간가량 진행되었다. 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 행동강령상의 부당지시·갑질 사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대화 중심의 청렴한 인사 운영을 위한 방안과 공무직·기간제근로자 채용방법 개선, 산업안전보건 및 산재예방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에 대해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인사 분야 청렴도 향상은 직원 채용부서의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운영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앞으로 채용부서가 솔선수범하여 인사 관련 부패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청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한 열린인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옥천군,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옥천군이 오미크론 지역확산 최소화를 위한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10일 군은 민원인 방문이 많은 군청 현관과 옥천읍행정복지센터에 살균과 발열감지가 가능한 방역 소독게이트를 설치해 방역 효율을 높였다. 군은 청내 사무실 밀집도와 대인 접촉도 완화를 위해 설 연휴직후인 3일부터 부서별 정원의 30%이상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연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소속직원들의 불요불급한 공·사적 모임 취소 또는 연기하고 개인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기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자가 검사를 하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3일 시작한 지역 내 316개소 경로당에 대한 임시 휴관을 오는 20일 까지 연장하고 경로당 중단 여부와 방역 현장 점검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2일 군청 광장에 임시선별 진료소를 마련해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 1,000여명에 대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를 실시하여 설 연휴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공공기관의 필수 공공업무가 마비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김재종 군수는 “현재 오미크론의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른 만큼 본인 스스로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코로나가 종식되는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공직자는 물론 군민들까지 함께 노력하여 일상회복이 앞당겨 질 것”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
완주군, 생활민원처리 기동반 모집완주군이 생활민원처리 기동반 업무를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생활민원처리 기동반은 수전·문고리·전구·방충망 등을 교체와 도어락 설치 등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한 단순 처리(수리) 업무를 맡는다. 총 2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선발된 인원은 3월 2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 공고일(2월 7일) 기준 주민등록상 만 20세 이상이며, 채용 결격사유 없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는 필수이다. 지원자는 완주군 건축과로 오는 2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기간제근로자 대체교사 모집광양시가 어린이집 보육 공백 예방과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대체교사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기간제근로자 대체교사를 모집한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대체교사 지원사업’은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연가 사용, 보수교육 참석, 긴급상황 등으로 보육 공백 발생 시 어린이집에 대체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8명이며, 응시자격은 보육교사 1~2급 자격 소지자로 공고일 전부터 주민등록지가 광양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5~16일(2일간)로 접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뉴스/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열람하고 지정된 서식을 출력·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차 서류 적격 여부 심사 후 2차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근무조건이나 보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교육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대체교사 채용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갑작스러운 보육 공백 발생 시 대체교사를 지원해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된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같이 소통할 수 있는 보육교사의 자질을 갖춘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시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