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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 한파쉼터 점검 및 낙엽 청소경북 영주시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대표 이은희)는 10일 관내 10개소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시설 정상 가동 여부, 한파시 주의사항 안내문 비치, 시설 청소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이날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은 경사로가 많은 남간로 일대 주요 도로변 배수구 및 인도에 쌓인 낙엽과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비탈길 낙상사고 방지에 힘썼다. 이은희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 대표는 “깨끗하고, 안전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땀 흘리며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휴천1동지역자율방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휴천1동장은 “한파 쉼터 운영․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해 동절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휴천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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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서울시, 학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 5월 4일 (목) 16시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1층 회의실에서 서울시와 ‘학교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건물 온실가스 배출량의 25%를 차지하는 학교 건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여 학교 건물을 저탄소 건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는 △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선제적 학교 에너지효율 개선 협력 △ 학교 신재생에너지(지열 등) 및 탄소흡수 시설 보급 협력 △ 대기오염 저감 및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전기차 충전기 및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급 협력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환경교육기관과 연계된 학교 환경교육 지원 및 기후 위기 대응 홍보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건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제로에너지 건물 전환을 위해 주요 시설개선 및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시 서울시의 공공건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사업과 연계하여 학교 건물 대상 에너지 컨설팅과 에너지 성능효율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건물 에너지소비 및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홍보하고 사업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 냉난방시설을 신재생에너지(지열 등) 사용으로 전환하여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탄소흡수 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개축 대상 학교를 중심으로 서울시와 협력하여 에너지 절감 효과분석과 학교 신재생에너지 시설 운영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충전기 의무설치 대상인 총 주차대수 50면 이상인 학교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지원한다. 더불어,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학교 냉난방 가스열펌프가 배출시설에 포함됨에 따라 학교 건물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내 환경교육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환경교육 의무화로 증가하는 환경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지원하고,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교육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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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겨울철 화재 발생 대비 축산농가 합동점검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5일 겨울철 화재 발생을 대비해 마산합포구 축산농가7개소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산농가 합동점검’은 창원시 축산과와 마산소방서가 합동해 진행됐으며, 겨울철빈번히 발생하는 축사 화재로 축산농가의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위해 실시됐다. 점검 주요내용은 ▲전기·난방시설 등 축산농가 화재 주요 원인 현장점검 ▲소화기 내용연수 확인 ▲관계인 소화기 사용법 교육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교육 등이다. 이선장 마산소방서장은 “난방시설 등 화기 취급 등이 많아지는 겨울철 관계인께서 적극적으로 나서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검경합동신문 #창원특례신문 #마산소방서 #겨울철 #화재발생 #축산농가 #합동점검 #난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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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구산면 의용소방대’ 빛누리보육원에 따뜻한 온정 나눠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5일 구산면에 위치한 빛누리보육원에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병헌 구산119안전센터장과 구산면의용소방대원 8명, 구산행정복지센터면장 등이 참석했으며,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정성껏 모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와 감지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동절기를 예방하기위해 난방시설을 점검했다. 이충규 구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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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산불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아파트 입주 완료동해시는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 시설을 벗어나 임시조립주택과 임대주택 등으로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3월 5일 산불 발생 이후 40여일 만이다. 시에 따르면, 시에는 지난 산불로 총 73가구의 주택피해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이사 또는 다른 집으로 임시 거처를 마련한 45가구를 제외한 28가구가 한국철도시설공단 망상수련원, 모텔 등에 임시 거주하고 있었다. 이에, 시에서는 이들이 하루라도 빨리 임시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안정된 주거 공간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신속한 주택피해 조사와 함께, 이재민들의 욕구에 따른 수요조사를 실시해 임시 조립주택 희망 가구 24가구 및 LH임대주택 희망 가구 22가구 등 46가구에 대한 맞춤형 임시 주거시설 지원을 완료했다. 임시 조립주택은 전용면적 24㎡(7~8평형) 크기로서 방, 거실 겸 주방, 화장실 및 전기·상하수도와 냉·난방시설을 모두 갖춰 주택복구 전까지 1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 시 연장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기존의 임시조립주택과 달리 단열 효과를 극대화기 위해 판넬 두께를 높여 복층 유리를 이중창으로 제작했으며, 취사·온수(LPG)·난방(전기판넬) 등 별도 사용하던 에너지원을 전기로 일원화함으로써, 일정기간 한전의 전기요금 전액 면제로 이재민들의 재정부담도 해소했다. 또, 주택 피해 지역이 농촌 지역이었던 만큼, 농로 등에 대한 운반성을 고려해, 현장 제작 등 시공을 크게 앞당겼으며, 획일화된 컨테이너 주택이 아닌 이재민용 조립주택을 별도 제작함으로써, 창호크기·입구 방향 등 사용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편의성도 크게 개선했다. 한편, LH 임대주택은 LH가 보유하거나 전세 계약을 맺은 주택으로써, 주택복구 전까지 임대료 부담 없이 2년 동안 생활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새로운 주거지에서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봉사단체와 기업, NGO 기관에서 보내온 전자제품 및 생활용품 등 후원물품을 한가구 한가구 방문해 꼼꼼히 지원하고, 불편사항을 청취·연계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재해 시 보통 2~3개월 소요되던 것에 비해 이번 임시조립주택은 불과 40여일만에 설치를 완료하였고, 현장에서 이재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제작되어 전국에서 혁신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안정된 주거 공간 등 일상으로 하루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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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실시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8일과 30일 관내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암 투병으로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로 곰팡이와 먼지가 가득한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건강회복을 위해 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및 싱크대를 교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봉사 활동으로 집안이 깨끗해진 김○○ 어르신은 “암 수술과 투병생활로 집을 오랜 시간 비워 물이 새고 곰팡이가 생겨 지내기가 어려웠는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삿짐 업체를 운영하시는 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와 여러 위원님들의 도움의 손길로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출범 이래 지역사회를 위해 철산권역 광명마을냉장고 관리, 건강밥상 프로젝트, 설날 떡국 떡 및 추석 상품권 지원 등 나눔 활동과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주거취약계층 골목방역, 한파대비 취약계층 난방시설 안전점검,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등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으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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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 농공단지 임시거주시설 조성 점검울진군은 이재민 임시주거단지 마련을 위해 죽변면 농공단지에 유휴부지를 활용한 집단 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죽변면 농공단지에 약 50동 규모로 조성될 임시주거단지는 이재민 수요 조사를 통해 개별단위 및 마을단위 조성이 여의치 않은 주민에 한해 제공될 계획이며, 임시조립주택 설치 후 신속하게 입주가 가능하도록 현재 중장비 차량을 이용하여 부지 평탄화 및 다짐 작업을 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17일 현장을 찾아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단지 조성을 완료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시조립주택은 약 27㎡(3m×9m) 규모에 냉․난방시설과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탄화 작업이 끝나는 18일 쯤에는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임시조립주택 견본을 농공단지에 설치하고 이재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일이 현재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하여 빠른 시일 내로 입주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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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함께웃는세상,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 집수리·물품 후원 약속(사)함께웃는세상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의 집을 수리해주고,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서충환 (사)함께웃는세상 사무국장은 1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100가구 집수리 후원’을 약속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올해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100가구에 집수리 자재와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물품, 집수리 봉사 인력을 후원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상관없이 자력으로 집수리를 할 수 없는 모든 가구가 지원대상이다. (사)함께웃는세상은 도배, 장판 시공, LED(엘이디) 전등 교체, 전기 배선, 곰팡이 제거, 단열벽지 시공 등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준다. 홀몸 어르신·장애인 가구에는 침대와 짐 정리용 앵글 등을 설치해주고, 연탄난방을 하거나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는 전기온돌을 설치해준다. 지난 1월 8일, 화재로 집이 불탄 고등동 가구의 화재 잔해를 정리해 준 것을 시작으로 1월 22일에는 팔달구 주거취약계층 10가구의 집을 수리해줬다. 동(洞)에서 집수리가 필요한 주거취약 가구를 추천하면 각 구 사회복지과와 수원시주거복지지원센터가 추천 가구에 대한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집수리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가구를 (사)함께웃는세상에 추천한다. 염태영 시장은 “(사)함께웃는세상의 후원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말에 귀한 시간을 내서 집을 수리해주시는 (사)함께웃는세상 봉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함께웃는세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2016년 집수리 봉사를 시작해 지난해 11월까지 1200여 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봉사 인력은 1550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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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특작분야 국비 지원사업 신속 추진예산군이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거처 지난해 11월 국비 사업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농가에 대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5개 사업에 총사업비 7억7000만원 규모로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1억8000만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지원(3억원)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2000만원) △ICT융복합스마트팜시설보급사업(2000만원) △공기열냉난방시설지원사업(2억5000만원)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도모하고 원예농가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의 주요 원예작물인 쪽파, 수박, 메론, 딸기 등의 농사 적기에 맞춰 신속한 집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예특작분야 국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군 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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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나 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발생한 난방용품 관련 화재는 1만 9천여 건으로 이 중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20%로 가장 많았으며 특히나 겨울철에 42%가 발생했다. 겨울철 다른 난방시설에 비해 값이 싸다는 이유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가 많지만 화목보일러는 연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발생하고 복사열이 강해 주변 가연물에 착화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은 △보일러 가까이 불에 타기 쉬운 물건 방치하지 않기 △연료를 넣은 후 투입구를 꼭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기 △보일러실 인근에 소화기 비치하기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받기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화재 발생이 급증하는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주변을 점검하고 작은 불꽃이나 불티도 남기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