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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경산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와 교육지원청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 등 44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상황 보고(전파) 훈련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상황 시 초동대응 단계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가 가능하도록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의 보고 방법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실제 훈련은 분기별 1회, 연 4회 실시된다. 행사는 재난 상황 보고(전파) 훈련 방법에 대해 작성․보고 방법을 설명하고 재난 상황 발생 메시지 4건을 예시로 제시해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가 상황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난관리 책임기관인 교육지원청 재난 관련 업무 담당자에 대한 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기능 활용 방법과 시스템을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 방법, 교육지원청별 지정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경북교육청 업무용 메신저(GBee TALK)를 활용한 재난 상황 보고(전파)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훈련 교육은 도 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지정학교에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발생 상황 훈련 메시지를 동시 전파(발송)하면, 학교는 10분 이내에 경북교육업무용 메신저를 활용하여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훈련 상황 개요를 작성․보고하고, 교육지원청은 학교의 훈련 상황보고서를 검토 후 NDMS(재난관리 업무포털 시스템) 를 통해 도 교육청으로 재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과정은 15분 이내로 제한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자체 훈련 외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훈련 4회, 교육부 주관 훈련 4회 등 다양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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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청명・한식, 선거 대비 특별경계 근무 돌입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청명・한식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시에서 발생한 3년간 화재 건수는 1,695건으로 청명・한식 기간인 4월에는 150건이 발생하였다. 월별 화재 발생 건수는 1월 209건(12%)으로 가장 많았으며, 2월 171건(10.1%), 3월 150건(8.8%)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미상, 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 1,118명과 의용소방대원 1,814명이 총동원되어 경계근무에 나선다. 우선 소방본부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대응에 나서며, 화재 초기 발 빠른 인력 동원과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대응에 앞서 화재가 취약한 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며,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처치 지도와 119 응급의료 상담・안내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인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화재를 대비한 인접 마을 소방훈련과 순찰을 강화하여 한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창원시 투・개표소 총 321개소(사전투표소 55, 투표소 261, 개표소 5)에 대해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개표일 소방 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모든 재난은 사전에 대비하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면서 “안전한 도시 창원 구현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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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정월대보름 행사 안전하게 즐기세~용(龍)” 경남도, 분야별 안전대책 추진정원대보름 달집태우기(2023년)(사진/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담당자교육(사진/경상남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담당자교육(사진/경상남도)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19일 도정회의실에서 개최된 실국본부장회의에서 정월대보름(2월 24일)을 맞아 도내 전역에서 시행되는 달집태우기 행사와 관련하여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고 밝혔다. 도는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소규모 마을단위 행사를 포함하여 350여 개의 대보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인 만큼, 인파밀집 사고는 물론 산불 발생에도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사회재난과는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350여 개의 옥외행사 중 16개소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으로, 8개소(밀양시 소재)는 행안부와 도가, 나머지 8개소(창원시 외 7개소)는 도와 시군이 각각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소규모 행사장은 마을단위 책임 담당공무원을 지정하고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산림관리과는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행사를 산불위험이 없는 곳에서 시행하도록 지도하고, 7대의 산불 진화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하여 공중감시활동 강화와 산불 발생 시 초동대응, 행사장 주변과 산불취약지 산불진화요원 3,500여 명 전진 배치 등 특별대책으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경남소방본부에서는 오는 23일오후 6시부터 26일오전 9시까지 4일간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인한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행사장 90개소에는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화재 초기부터 현장 대응과 상황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0일에는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시군 지역축제·옥외행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안전관리 기본계획에 따른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정월대보름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를 요청하였다. 박영준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달집태우기 행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민들도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유지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달집과의 안전거리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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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쿠팡2·3센터 합동소방훈련 실시쿠팡2·3센터 합동소방훈련 모습(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6일 오후 쿠팡2·3센터 물류창고에서 민관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관계인의 초기 대응 행동요령을교육하고 신속한 소방 활동 전개를 위한 주요 소방시설·소방차량 부서 위치·진입로 등을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동대응능력 향상 중점 훈련 ▲차량부서 위치 선정 및 방수훈련 ▲다수 인원 인명대피 훈련 등이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키우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실습을 진행했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물류창고의 경우 내부에 가연성 물품을 다량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반복적인 소방훈련으로 자위소방대의 화재대응능력을 키우고 소방대원의 현지적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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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안전조사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 화재안전조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관내 학교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진해구 관내 6개소 시험장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으로 진행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시험장 출입구,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조사 ▲소방시설 등의작동여부 및 고장상태 확인 ▲교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외관상태 확인 ▲관계인 등 화재 시초동대응 및 대피교육 등이다. 소방본부는 화재안전조사 후 불량사항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험장 주변소방출동로 확보와 출동태세 확립 등 안전하고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대비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이번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수험생들의 안전을 미리 살펴 사고를 방지하겠다.”며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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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청, 다중밀집지역 흉기난동 FTX 실시세종경찰청은 21일 조치원역 광장 등에서 ‘묻지마 흉기난동’ 범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야외 기동훈련(FTX)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초 버스터미널 앞에 흉기 소지 의심자가 배회 이후 사라진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 검문 검색을 위한 차단선을 구축하여 검문검색을 실시하는 훈련을 실시했고, 이후 다중밀집장소인 조치원역 광장에서 흉기난동으로 피해 발생 및 범인 도주 상황을 가정해 112상황실 중심으로 지역경찰은 물론 형사, 수사, 여청수사, 교통 등으로 구성된 초동대응팀이 현장 출동하여 피해자 구호 및 주변 인파 대피, 범인 검거에 총력을 모았다. 상황실에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에 범인 도주 경로 확인을 요청하여 도주 경로를 확인함과 동시에 순찰차 캠 등 각종 112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여 탄력적 경찰력 운용을 통해 현장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세종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사건을 대비한 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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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부처님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돌입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6일부터 30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대체공휴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1만 3,000여 명과 706대의 장비를 동원,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주요 내용은 사찰 내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와 불특정 다중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안전사고 및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대다수의 사찰이 산림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에 따라 신속한 초동대응태세를 구축해 대형화재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도내 전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와 주요사찰 등 67개소에 소방차 66대와 소방인력 660여 명을 배치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부처님오신 날에는 사찰 내부 화기사용 증가와 다수인파의 운집으로 각종 사고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대처 및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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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4월 ‘생명을 9하는 CPR 데이’ 운영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오는 4월 11일 화요일 시민 누구나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CPR 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CPR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자 CPR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상시 찾아와 배울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날을 지정했다고 한다. ‘생명을 9하는 CPR 데이’는 매월 9일(9일이 휴일인 경우, 11일) 14시부터 16시까지 창원소방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진해구민들은 창원소방본부 안전예방과(☎055-548-9243)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용진 본부장은 “심정지 환자는 골든타임(4분)이 중요하므로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응 역할 수행이 매우 필요하다”며 “직접 체험하고 습득한 만큼 신속하게 대처하여 생명지킴이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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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참여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4일 창원 제4아파트형 1공장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해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훈련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제고 및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요원의 업무 숙련도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참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장비 10대 인력 54명을 동원해 지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상황전파에서부터 초동대응, 비상 대응을 비롯한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을 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길하 서장은 “대형재난이 발생하면 시, 소방, 군, 경찰 등 유관기관이 긴밀한 공조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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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안전한 수능 치르기 총력... 소방안전 종합대책 추진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전성 확보와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는 일반시험장 등 50여 개 시험장에서 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된다. 대구소방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시험장에 대한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와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폐쇄, 통로상 장애물 설치행위 등을 집중 확인하고,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수능 당일에는 119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이송업무와 경계활동을 강화한다. 시‧교육청과 핫라인을 구축해 주요 현황을 공유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재택치료자의 경우 요청이 있으면 구급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험을 치르는 동안 순찰을 통해 초동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시험장 주변 예방경계 활동을 강화한다. 아울러, 수능시험 종료 후에는 수험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 일반음식점,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230여 개소에 대해 의용소방대와 시민안전봉사단 합동으로 비상구․피난통로 확인 등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원활한 수능 시험 진행과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