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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 덜고 안전 지키는 일이라 행복!창원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원은 8. 7(월요일) 오늘, 오전 창원시청 인근에서 거리 홍보캠페인이 있었다. 여름 절기 중 삼복의 끝을 일컫는 말복을 앞두고 온열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야외활동 자재 등, 창원시민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식중독 예방 등, 생활 밀착형 안전관리를 위한 거리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행정안전부 예하 제9기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단) 창원시 대표 오유석(경남 대표 겸임) 회장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은 기본이고요. 지역사회에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우리 단원들이 함께하게 될 겁니다.” 더불어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시청관계자와 협의 중이니 많은 응원 바란다고 하셨다. 또 한 박순덕 총무를 비롯한 최달환 단원 등은 폭염에 땀을 비오듯 쏟으면서도 “국민의 불편함을 덜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 행복하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다. 한편 정책단원 일부는 거리홍보를 마무리하고 무학소주 박물관 견학 일정까지 소화하며, 향토기업의 발자취를 통해 창원시의 역사를 들여다 보았다. 이는 2년의 임기 동안 한, 두 가지 작은 것만 바꿔도 국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작지만 가치있는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도움이 되기에 지속해서 다양한 지역문화 탐방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GOOD DAY MUSEUM 세계주류박물관) 창원시청 정책기획관 기획2팀장 강구언 사무관 외 담당자들은 여느 단체와 달리 생활공감 정책단 전원은 스스로 원해서 모인 분들로 넘쳐나는 의욕이 돋보인다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더불어 “정책 아이디어 제안은 물론,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흘린 땀은 국민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 창원시가 더욱 빛나게 될 겁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생활공감정책 제안과 활동을 당부드립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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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물놀이와 폭염 대비 안전의 날 캠페인 실시옥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와 폭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금강휴게소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옥천소방서와 옥천군 자원봉사센터, 동이면 자율방범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휴게소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주민참여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물놀이 안전사고 홍보와 수상레저 사업장 1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참가자 A 씨는 “교육을 듣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심폐 소생술법을 직접 실습하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다음에도 이와 같은 행사가 있으면 참여하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세진 안전관리팀장은 “옥천군·옥천소방서·민간단체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으로 시기별 안전취약 요소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행복한 옥천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했다. 옥천군은 매월 4일 시기별 안전을 위해 요인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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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광양상공인회 "장성호에서 광양 알리기에" 구슬땀(동광양상공인회 지역특산품 홍보캠페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동광양상공인회(비대위원장 김영조)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지난 6월 18일(토) 광양 알리기와 광양 특산품(광양막걸리, 김부각, 기증떡, 매실청, 매실 쿠키, 매실 빵) 홍보활동을 엘로우 시티 장성호 주차장 부스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홍보 부스는 장성군 농업기술 지원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장성지역 상품 판매 번영회(회장 이장호)의 협조가 있었고 홍보활동이 끝나고 탐방 중에는 장성군 해설사협회장(회장 김재선)의 해설이 있었다. 장성호 역사와 출렁다리 수변 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황룡강 소천 TV 유튜브에 광양 특산품 홍보 인터뷰까지 할 수 있어서 광양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성에서 캠페인 활동은 광양 홍보지와 광양 관광 안내 책자를 나누어주었으며, 특산품 시음과 시식을 할 수 있는 행사도 있었다. (동광양상공인회 홍보활동 및 하계 야유회 행사) 특히 “광양의 농가에서 생산한 매실. 곶감. 전통 광양막걸리, 김 서식지에서 생산한 김부각. 광양기증떡.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이 개발한 매실 쿠키와 매실 빵을 시식했으며 인기가 대단했다. 시식자 모두는 광양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방문자들에게 광양지역 특산품은 전국 택배가 가능하며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이번 “광양지역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기획한 김영조 비대위원장은 광양지역 특산물과 광양시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광양시에도 광양 특산품 상설매장을 설치하여 광양시를 찾아오시는 관광객이 쉽게 광양의 특산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상설매장을 설치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광양상공인회 홍보활동 및 하계 야유회 행사) 이날 캠페인을 마친 일행은 장성호 제1 금빛출렁다리, 제2 황금출렁다리, 필암서원(하서 김인후)을 방문했고, 김형열 해설사로부터 필암서원의 유래를 듣고, 일부 회원은 필암서원이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홍길동 서원 탐방을 끝으로 동광양상공인회 홍보활동 및 하계 야유회 행사 일정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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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중대재해 예방 도·시군 합동 워크숍 개최!강원도는 6월 10일 14시,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최복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도-시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지난 4월 20일부터 전담조직인 ‘중대재해대응추진단’을 신설하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각 시군에서도 중대재해 전담팀을 구성·운영함에 따라 중대재해 업무역량 강화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하여, 이번 합동 워크숍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용노동부(강원지청) 소속 전문가 초청 강의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계법령 해설, 주요 현장사례 등을 공유하여 업무 관계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 및 예방관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道와 18개 시군 중대재해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각 현장의 의견 및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도는 이번 상반기 합동 워크숍을 통해 관계자 업무역량 향상 및 도-시군 간 협력 체계 구축 등 중대재해 예방의 전문화를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도와 시군,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중대재해 예방 홍보캠페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윤근상 강원도 중대재해대응추진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하여, 현장에서 효과적인 중대재해 예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실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도와 시군의 업무역량 및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강원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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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경북대학교 여성안전캠페인 실시대구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일 경북대학교에서 경북대, 대구시, 대구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성범죄 및 스토킹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경찰은 경북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경북대 인권서포터즈와 대구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30명과 함께 중앙도서관과 복지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를 점검하고, 스토킹 범죄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스톱킹(Stop-Stalking)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스톱킹 프로젝트는 ‘NO 하면 멈춰!’,‘동의 없는 관심표현은 범죄입니다.’라는 표어와 QR코드를 통해 스토킹 범죄의 유형과 처벌, 대응방법을 알리고 스토킹 범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대구북부경찰서에서 마련한 자체 시책이다. 현장 홍보활동에서 만난 학생들은 “단순하게 생각했던 행동들이 스토킹 범죄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며 스토킹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대구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교 내·외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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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앞장서다!대구시는 지역 내에서 근무 중인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던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올해부터는 대구FKTU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를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021년에 실시한 ‘대구시 감정노동자 실태조사 및 보호방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공공부문 감정노동자 현황은 대구시 공공부문 전체 종사자 정원 10,579명 중 2,363명 정도(약 22.3%)로 추정되며 민간부문은 지역 내 사업체 수 210,547개, 종사자는 967,206명 중 감정노동자 사업체 약 100,020개, 종사자 수 351,951명(36.4%) 정도로 추정돼 지역 내 감정노동 종사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감정노동자의 경우 모욕적 비난, 욕설, 고함 등과 같은 정신적 폭력에 따른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가 산업재해 및 사회적 문제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감정노동 피해 및 고충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감정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를 조사한 결과, 과도하고 강압적 친절 요구 개선(32.6%)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충분한 휴식 시설 및 공간지원(15.2%), 악성 고객 대응 및 처벌 강화(10.2%), 악성 민원 전담 대응부서 설치 및 운영(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노동권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대구시 감정노동자 보호 기본계획’을 수립해 8월부터 시범적으로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주관기관: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을 추진했으며 올해부터는 공공기관, 간호사, 콜센터, 돌봄 관련 종사자까지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추진할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감정노동자 권리보장 교육, 집단상담 및 개인상담 프로그램이 있다. 집단상담은 월 2회 정도 운영되고 개인상담은 전문상담사의 심리검사 및 상담을 인당 5회기까지 받을 수 있다. 캘리그라피, 아로마테라피, 오피스 요가 등 힐링·건강 프로그램(매월 2회)이 운영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감정노동자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온·오프라인(SNS, 길거리캠페인 등) 매체를 활용한 다양한 대시민 홍보캠페인도 전개된다.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관리자) 및 감정노동자는 대구FKTU 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로 연락해 신청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지원 프로그램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대구시가 감정노동자 지원책을 펼쳐 나가고는 있지만, 감정노동자들이 업무상 피해를 입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사전적 대응 절차 확보와 사업주 및 시민들의 감정노동자 존중 인식확산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구시는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부문에까지 단계적으로 대상 범위를 넓혀나가 지역 내 감정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근로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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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취약계층 일부 풍수해보험 전액 지원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파손과 침수 등을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정부는 지난 4월 5일 시행령 개정으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풍수해로 인해 풍수해보험금을 수령했거나 과거 자연재해로 재난지원금이나 풍수해보험금을 지원받은 이력이 있으면 풍수해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남원시는 지난 2021년 12월에 2022년도 풍수해 보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1월, 2월 기초·차상위, 재해취약지역 내 거주 주택 등 단체가입 대상을 조사하였다. 이후 대상자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에 동의서를 징구 하였으며, 돌아오는 4월 15일까지 단체가입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풍수해보험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홍보물 제작·배포, 홍보캠페인 실시, 홈페이지 및 SNS 활용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일”이라며 “풍수해로 잦은 피해를 입는 주거 취약계층은 시에서 지원하는 보험을 많이 가입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고 말하여 풍수해보험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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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하루 두 번, 대구시 매월 22일은'도시철도 타는 날'대구도시철도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교통 증가, 온라인‧비대면 문화 확산 등으로 인해 승객과 운송수입이 감소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송회복을 위해 이달부터 매월 22일을‘도시철도 타는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시철도 타는 날’홍보 및 이용 정착을 위해 매달 21일 대구시 주요 네거리 및 역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대구시, 구‧군 및 유관기관에도 동참과 홍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도시철도 타는 날’인 매월 22일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본인 소유의 선불 또는 후불카드를 사전에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찍은 후 안내에 따라 등록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가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매달 22명을 추첨해 2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카드값 포함)를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역사에 부착된 이벤트 안내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도시철도 타는 날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어 이용승객이 늘어나고, 시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과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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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조성에 힘쓴다!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 대구경찰청,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수성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유관기관과 ‘2022년 여성안전캠퍼스 환경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 1일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최근 데이트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2018년부터 대학가를 중심으로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대구시의 지원을 통해 대구여성가족재단은 경찰청 및 지역 소재 4개 대학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본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는 계명문화대학교와 수성대학교를 추가해 총 6개 대학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주요 활동으로 대학생 중심의 ‘캠퍼스 안전지킴이단’을 운영해 대학가 우범지역 및 안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폭력예방 교육 및 포럼,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이러한 활동으로 그간 캠퍼스 주변 불법촬영 카메라 적발사례가 현격히 줄고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많이 확산됐으며, 특히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도시철도 계명대역과 신천역에 전국 최초로 설치한 ‘안심거울’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전국 대도시로 확대되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본 사업은 다년간의 실적을 인정받아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0년 제5회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본 사업도 New-Normal(뉴노멀) 시대의 상황적 특수성을 고려해, 각 대학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활동을 다양하게 반영하고 사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윤자 대구시 여성청소년교육국장은 “올해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이 6개소로 확대되는 만큼, 대학가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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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골든타임 확보 위한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0일 오후 관내 전통시장인 용원어시장에서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예상되는 전통시장에서 출동 장애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캠페인△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정차 등 단속△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 등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전통시장 주변의 불법 주‧정차는 이용자의 통행 불편뿐 아니라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창원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