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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안전관리 사전 점검 ‘총력’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전기, 소방, 가스, 교통 등 각 분야 민·관 전문가로 구성된 서천군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하고, 행사 추진과 관련 다방면에 걸쳐 안전 사항을 점검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한산모시관 및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개막식 축하공연에 가수 송가인, 머쉬베놈, 나건필 등이 출연한다. 또한, 이틀째인 11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전국민 찾아가는 희망콘서트가 열려 가수 박상민, 김수희, 전영록, 김용임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날 저녁에는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가수 알리가 함께 공연할 예정이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안전관리위원회는 전기, 소방, 가스, 교통, 재난 등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오는 6월 8일 행사장 일원의 전체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노박래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만큼 사고 없이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는 만큼 한산모시문화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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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스산업 올림픽, 대구에서 막 오르다!‘제28회 세계가스총회’가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국내외 주요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이 올랐다. 세계가스총회는 가스산업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근 2년 반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첫 대면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권영진 대구시장, 강주명 국제가스연맹 회장, 박봉규 세계가스총회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 리 얄란 국제가스연맹 부회장, 마크 브라운스타인 환경방어기금 수석 부사장, 조셉 맥모니글 국제에너지포럼 사무총장, 페드로 미라스 살라망카 세계석유총회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아울러, ‘포천(FORTUNE) 글로벌 500대 기업’ 가운데 세계 18위인 BP(British Petroleum), 19위인 쉘(Shell), 23위 엑손 모빌(Exxonmobil), 51위 미쯔비시, 52위 Total Energies, 75위 쉐브론(Chevron)을 비롯한 카타르 가스, 쉐니에르(Cheniere), 텔루리안(Tellurian), 에머슨(Emerson), 호주 우드사이드 에너지(Woodside Energy), 오만 LNG,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Petronas) 등 굴지의 글로벌기업과 GS그룹, 한국석유공사, 현대자동차, 포스코에너지, 두산퓨얼셀, SK E·S 등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관계자들도 총출동했다. 개회식은 2명의 어린 아이들이 반딧불이와 함께 참석자들을 ‘기회의 땅, 대구’로 안내해 미래로의 문을 함께 열어나간다는 내용의 영상으로 시작됐으며, 영상의 화면이 숲으로 바뀌면서 행사장 내에 피톤치드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효과가 연출되기도 했다. 미래를 향한 문이 열리는 마지막 장면에서는 ‘대구와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DNA가 새겨져 있다. 위기 극복의 DNA를 발휘해 대구에서 글로벌 리더들과 함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가 터져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빠른 성장과 도약을 이뤄냈으며 그 원동력에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 천연가스, 원전 등 에너지믹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대구를 미래차와 로봇산업, 첨단의료산업의 중심지라고 소개하면서 총회 기간 동안 대구의 다채로운 매력과 정취에 흠뻑 빠지기를 바란다며 인사말을 마쳤다. 행사 개회식에 이어 엑스코 1층 전시장 로비에서 열린 전시 개막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창양 산업통상부 장관 등 25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컷팅이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는 지역에 위치한 기업 중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지역 중소기업으로 LPG 및 고압가스 용기용 밸브 등을 전문으로 제작해 매출 1천억원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화성밸브가 HS Valve라는 이름으로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대구세계가스총회는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금)까지 58개 컨퍼런스 세션을 비롯해 전시, 산업시찰 등이 바쁘게 진행될 예정이며, 최근의 국제정세를 반영해 에너지 안보를 비롯해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이 핵심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가스총회는 워싱턴, 파리, 런던, 도쿄 등 개최국의 수도에서 대부분 열렸는데, 국내에서는 서울이 아닌 대구가 최초로 개최한다는 사실만으로도 도시브랜드 제고효과가 상당하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2만여 명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로 잔뜩 움츠렸던 지역의 관광, 숙박, MICE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세계물포럼 개최를 통해 대구가 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물산업을 발전시켜 왔듯이 가스총회를 계기로 대구가 국내 가스 관련 산업 육성의 거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감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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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산자인단오제 개최신라시대부터 전승되고 있는 경산시의 대표적인 전통 민속 문화재 행사인 "2022 경산자인단오제"가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된 “경산자인단오제”는 신라시대부터 경산시 자인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단오 행사로, 수릿날 지역 주민들의 고을 수호신인 한장군(韓將軍)에게 행하는 유교적 제례로서 여원무와 단오굿, 씨름, 그네 등 다채로운 민속 연희를 3~4일 즐기던 것이 지금까지 전승되어 현재는 지역 대표 축제로 발전했다. 한장군(韓將軍)은 신라시대 자인 태수로, 왜적이 자인면 도천산에 성을 쌓고 기거하면서 주민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여자로 변장하고 누이동생과 함께 버들 못 둑에서 화려한 꽃 관을 쓰고 춤을 추면서 왜적을 유인하여 섬멸하였다고 전해지며, 이때 추었던 춤이 여원무이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인 3일은 오전 9시 호장장군의 행렬을 시작으로, 한장군대제, 자인단오굿, 여원무, 팔광대의 자인단오제 다섯마당이 펼쳐지며, 17시 개막식에 이어 19시부터는 시중당 특별무대에서 고택 음악회가 개최된다. 둘째 날인 4일은, 김천금릉빗내농악, 봉산탈춤 등 국가무형문화재 초청 공연과 경상북도무형문화재인 계정들소리 공연, 국궁 시연, 군악대 공연 등이 이어지고, 친숙한 영화음악과 대중가요로 구성한 팝콘서트와 경산아리랑제 경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5일은, 국가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영산줄다리기, 경산시립극단과 평양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지고, 팔광대가면 가왕가요제, 단오음악회가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단오음악회에서는 홍진영, 은가은, 윤수현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할 예정이다. 또한, 계정숲 행사장 곳곳에서는 창포 머리감기, 민속놀이체험, 천연염색, 다도(茶道), 단오부채 만들기, 전통공예, 떡메치기, 신기전,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부대행사가 진행되며, 한장군제·여원화 만들기·팔광대 등 자인단오제 무형문화재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그 외에 부대행사로 계정숲 예술전, 야생화 작품전, 독도 및 단오 사진·단오 음식 전시 등의 전시행사와 중방농악 페스티벌, 삼성현 백일장 및 미술대회, 자인단오 기념 남·녀 궁도대회, 자인단오 씨름대회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우리 지역의 전통 문화유산인 경산자인단오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흥겨운 단오제 정취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성공적이고 뜻깊은 축제로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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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 제조혁신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2)」이 5.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은 ‘84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38년 동안 한국 공작기계 산업과 함께 성장하였으며, 현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자, 세계 4대 공작기계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9개국, 8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4,800개 부스에서 공작기계를 비롯한 제조장비 8천여개의 품목이 전시되며, 약 8만여명의 참관객이 전시회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SIMTOS 2022」는 ‘기본으로 돌아가다’(Back to the Basic)라는 주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소원해진 업계 종사자들간 네트워크 강화와, 내수 및 수출시장 활성화라는 전시 본연의 기능을 강조하는 한편, 최신 제조 트렌드인 초고속·고능률·복합가공 기술, 다축·하이브리드 기술과 함께, 메타버스 제조, 디지털 트윈 가공 등 미래 트렌드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제조를 위한 스마트 제조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주제로 업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국제생산제조혁신 컨퍼런스’와, ‘스마트제어기(CNC)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및 ‘바이어 상담회(Matchmaking4U)’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특히, ‘Matchmaking4U’는 참가업체와 바이어간의 매칭률 제고를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상담시스템으로, 참가업체 부스에서 진행되는 현장 상담과 동시에, 현장 참석이 어려운 업계관계자를 위해 KOTRA와 함께하는 온라인 상담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5.23일 오전에 열린 개막식에서는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주 실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첨단기술 확보 경쟁이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공작기계 산업도 지능화, 디지털화 등 제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도 공작기계 핵심 제어부품 내재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며, 앞으로도 지능형 제조장비, 공작기계 에너지 효율화 기술 등 미래 트렌드에 부합하는 첨단기술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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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개최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가 오는 5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 함양 및 재능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어울림마당은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이겨내는 의지를 담아 대면 및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안성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보컬, 랩, 댄스, 퍼포먼스 등 10여개 동아리들의 공연 및 10여개 체험 동아리들의 대면 활동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복면끼왕 시즌3 수상자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 Pre-Opening ‘복면끼왕 시즌 3’에서 독보적인 실력으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차지한 동아리들에게 장학금 전달과 함께 이들의 화려한 앵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생생한 공연무대는 On-line 라이브방송으로도 동시에 진행되며 28일 오후 5시 체험마당, 오후 7시 공연마당 등을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영식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 ‘들머리’에서 끼와 재능을 보여줄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전달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향후 12월 폐막식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등 5회에 걸쳐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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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청소년을 위한 공간 혁신, 펀 그라운드 진건·퇴계원 개관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5월 27일 펀 그라운드 진건·퇴계원 개관식을 진행한다. 이날 개관 행사에서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펀 그라운드 개막식과 함께 청소년의 날 축사,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시상,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되며, 28일까지 청소년 예능 대회,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어울림 마당 등 다채로운 청소년 문화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펀 그라운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또래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체험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진접읍, 조안면, 진건읍, 퇴계원읍 4개 지역에 각기 다른 규모와 차별화된 콘셉트로 조성됐으며, 청소년 맞춤형 공간으로서 청소년 공간 문화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펀 그라운드 진건·퇴계원은 남양주시 청소년의 날에 첫발을 내딛게 돼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서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1회 남양주시 청소년 대상 및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28일에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된 남양주시 청소년 예능 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8일 진행된 사물놀이, 무용, 기악, 문학 부문 경연에 이어 가요, 밴드, 댄스 부문에서 청소년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에게 꿈과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펀 그라운드 조성을 추진했다. 청소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꾸며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펀 그라운드 진건 및 퇴계원은 18세까지의 청소년만 입장 가능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평일 및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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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소년 연합축제 '스득스담(SDGs(담))' 개최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재)이천시청소년재단 내 산하시설들은 5월 청소년의 달 및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2022년 이천시청소년연합축제 '스득스담(SDGs(담))'’을 5월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SDGs(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또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는 2016년부터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로 시행되며 UN과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이다. 이에 ‘스득스담(SDGs담) : 스스로 득(得: 얻을 득)하고 스스로 담다’ 라는 주제로 이천시 청소년들의 국제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청소년연합축제는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는 개막식, 분리수거 교육 및 업싸이클링, 사랑의 언어 테스트, 쉼터 홍보, 타악기 공연 ▲2부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 ▲3부는 메인이벤트, 마술공연 및 교육, 경매를 통한 모금활동, 언어생활 토크쇼, 폐막식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해 이천시 수화통역센터와 연계하여 동시수화통역을 실시하며, 우크라이나 전쟁 특별기부를 위한 후원계좌를 축제 양일간 지속적으로 송출하여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축제에 참여한 시설들은 17개의 주 목표 중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청미청소년문화의집)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빈곤감소와 사회안전망 강화(이천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지구촌 협력 확대(창전청소년문화의집)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부발청소년문화의집) ▲인권·정의·평화(서희청소년문화센터) ▲모든 종류의 불평등 해소(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등 총 7개의 목표를 주제로 구성된다. 본 축제는 5월 14일, 15일 양일간 개최되며 유튜브에서 ‘서희청소년문화센터’를 검색하여 실시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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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2022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 ‘악(樂)소리 나는 토요일’운영부산 사상구는 오는 14일 오후2시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2022년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막한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부산YMCA 사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2022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가요제 및 매월 테마가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사청ON나’를 통해 라이브로 방송 된다. 이번 사상강변 청소년어울림마당의 부제는 “SS(사상)-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가 보이는 어울림마당”으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의미하는 SDGs 중 5가지 주제를 선정해 5회에 걸쳐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년 넘게 지속되어 온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에게 오랜만에 또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문화 감수성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1일, 7월 9일, 9월 3일, 10월 8일 총 5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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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용상 이사장 당선2022년 4월 21일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개최된 한국국악협회 임시총회에서 제27대 이사장에 이용상(64세) 전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이 당선되어 앞으로 한국국악협회를 이끌어 가게 되었다. [중앙회 산하 13개 분과, 16개 지회, 169개 지부, 11개 해외지부 둔 최대 단체] 한국국악협회는 중앙회 산하에 기악분과를 필두로 13개 분과를 두고 있으며, 전국 광역시도에 16개 지회를 두고 기초자치단체에 169개 지부를 두고 있으며 해외에는 로스엔젤레스 지부를 비롯한 11개 지부를 둔, 올해로 창립 61년을 맞는 국내 최대 최고의 민간단체다. [국악은 역사입니다] 한국국악협회는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인 국악의 총 본산이고 문화유산의 전승과 계승이라는 전통문화 정책의 실질적인 주체로 “국악은 역사입니다”라는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무형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문화유산상속자의 자긍심으로 역사적 소임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토문화를 발굴하고 전파하는 전통문화의 전령사다. 한국국악협회 제27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이용상 이사장은 88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전야제 행사와 평창 동계올림픽 등 국제적인 행사에 연출자로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1000여 회가 넘는 국내외 행사를 치러낸 현장통이다. [국악인 모두의 응원단장이 되겠습니다] 이용상 이사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이사장은 “국악인 모두의 응원단장이 되겠다”면서 그동안 한국국악협회의 혼란스러웠던 일들을 수습하고, 코로나로 위축되고 침체된 국악인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공연 활동의 장을 마련하는 게 시급한 일이라면서 국내의 다양한 행사와 공연에 국악인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과 우리나라와 수교하는 120개 수교국가에 국악예술단 교환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한류문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하는 등 꿩도 잡고 매도 잡는 역할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용상 이사장 약력] - 동국대학교 문화예술 대학원 수료 - 현 크라운 해태 민속회 자문위원 - 전 사)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 86 아시안게임 감사패(대한민국 정부) - 88 서울올림픽 감사패(대한민국 정부) - 2002 한일 월드컵 전야제 감사패(조직위원회) - 2021 평론가가 뽑은 최우수예술가상(평론가협회) - 1988 서울 올림픽 전야제 연출 - 1997 무주 전주 동계 U대회 전야제 예술감독 - 2002 한일 월드컵대회 전야제 - 2005 한일 우정의 해 개막식 전야제 -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패션쇼 - 2015 세계 군안체육대회 전야제 - 2018 동계 올림픽 전야제 의상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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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소방의 역사가 담긴 유물을 찾습니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우리나라 소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소방 유물 수집‧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증 대상 유물은 작은 배지부터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물품, 의복, 장비, 차량까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다. 기증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 기증운동’을 클릭한 후 ‘소방유물기증신청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유물 기증자에게는 △유물 기증증서 발급 △명예의 전당을 통해 기증자 명단 수록 △중요 행사 및 전시 개막식 초청 등 특전이 주어진다. 기증된 유물은 2024년 건립될 예정인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된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작은 단추 하나에도 소방의 옛 모습이 담겨있을 수 있다”며 “소방유물을 통해 숨은 역사와 이야기가 밝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