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남소방본부, 매년 3월 19일은 ‘의용소방대의 날’입니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2주년으로, 3월 19일 올해 첫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고 오는 20일 각 지역소방서에서 기념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하여 3월 19일로 정하게 되었으며, 매년 의용소방대원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상남도 의용소방대는 18개 소방서에 456개대 9,501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 한 해 지역주민을 위해 35,997건의 화재, 구조·구급의 재난현장과 예찰활동, 홍보활동 등을 활동하였다. 특히 지난달 합천군 용주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현장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약은 빛을 발했다. 약 163ha를 잿더미로 만든 산불 현장에서 120여 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공무원과 함께 산불 진압 활동뿐만 아니라 현장 교통 통제, 배식 봉사 등 소방을 도와 산불 진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또한 다문화가정 및 국내 귀화·이주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외국인 주거 밀집도가 높은 김해시와 거제시에 외국인 의용소방대(3개대 75명)를 추가 구성하여 국내 거주 외국인의 안전까지도 세밀히 살피고 있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지역안전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온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산불현장을 비롯한 여러 재난현장에서 내 고장 안전지킴이로 도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지역위기 극복과 미래 동력 마련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 다짐경북도는 23일 도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업무보고를 통해 설정한 내년도 국비사업을 확보하기 위해 그간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도는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9514억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글로벌 경기위축, 정부의 건전재정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실국별 국비건의사업 11조 6천억원을 시작으로 정부 예산편성시까지 추가 신규건의사업 지속 발굴과 공모사업 응모 등으로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보고회는 실국별 건의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전략사업별 각 부처 진행상황 및 문제점과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부처․국회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등 2024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 사회간접자본(SOC) 분야 -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 연구개발(R&D) 분야 - 메타버스 디지털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한류 메타버스 전당조성사업 차세대 고효율 전력반도체 실증센터 구축 ‣ 농림수산 분야 - 경상북도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수산부산물 업사이클링 상용화센터 구축 스마트양식클러스터 조성 ‣ 문화·환경 분야 - 메타버스 콘텐츠혁신센터 및 창작클러스터 조성 천년 유교문화 경전각 건립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클러스터 구축 ‣ 기타 - 경상북도 안전체험관건립 경산 기술창업허브센터 구축 등이다. 또 경북도는 현재 논의된 건의사업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방향을 분석해 지역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신규사업 및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을 발굴해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회의를 적극 활용해 부처 간, 지역 국회의원 간 다양한 공조전략을 펼쳐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은 4월말까지 소관부처로 신청하고 5월말까지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된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정부에서는 어려운 대내외 경제여건을 감안해 내년에도 건전재정기조를 유지할 것 보여, 그 어느 때보다 국비확보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럴 때일수록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한 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제20대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 취임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3년 2월 21일 제20대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에 조인재 소방감이 취임했다고 전했다. 경상남도 거제 출신인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거제 해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다. 1993년 소방간부후보생 7기로 공직에 입문해 경남 마산소방서장, 소방청 상황실장,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울산소방본부장과 제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과장, 중앙119구조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고, 특히 최근 튀르키예 재난현장에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로 활약했다. 현장과 행정을 고루 역임한 전문가로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특히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재 본부장은 “언제나 ‘친절’과 ‘봉사’의 마음가짐으로 ‘도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도민을 위한 봉사라고 여겨지면 즉시 행동하는 소방관으로 안전한 경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순천대] 순천대 특별전형학생 '박사학위 취득 해양인' 탄생운용 박사학위 취득자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오는 24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학위수여식에서 주경야독을 실천하여 박사학위를 받는 해양인이 있어 화제다. “물류기업의 윤리적 경영활동이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과 “우리나라 컨테이너터미널의 ESG 경영 우선순위 분석 연구”라는 논문으로 각각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윤용’ 박사와 ‘신종범’ 박사가 그 주인공이다. 운용(49세) 박사는 목포해양대를 졸업하고 바로 취업(승선) 전선에 뛰어들었다. 승선을 마치고 해양환경공단에 선장으로 근무하면서도 학업에 대해 열망과 갈증이 유달리 남달랐다. 그러던 중 2018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야간 대학원인 ‘경영행정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그 뜻을 펼치게 되었다. 신종범 박사학위 취득자 신종범(44) 박사는 거제 명하마을 출신으로 명지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광양항 한국국제터미널(KIT)에 근무하였다. 항만에 근무하면서도 늘 실무에서 터득한 바를 이론으로 정립해야겠다는 열망을 품고 있었다. 그러던 중 김현덕 교수(한국항만경제학회 회장)를 만나 일반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갈증을 풀게 되었다. 대학원에 재학 중 윤용, 신종범 박사는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여 수차례 장학금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학술대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하여 호평을 받기도 하였다. 두 사람이 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지도교수인 김현덕 교수의 역할이 컸다. 김 교수의 권유로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바로 진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한 것. 윤, 신박사는 “박사학위를 취득하게 되니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하고, 학업 하는 내내 잘 지도하여 주신 김현덕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면서,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여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신, 윤박사는 오는 24일 11시 순천대학교 학내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행사에 참석해 학위 취득의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
경남소방본부, 23년 상반기 인사발령(소방정•소방령)2023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은 다음과 같다. ▣ 소방정 : 11명(승진3, 전보8) ▲소방본부 소방감사과장 윤영찬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엄민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전수진(승진) ▲진주소방서장 김성수 ▲사천소방서장 서석기 ▲김해서부소방서장 이민규 ▲밀양소방서장 최경범 ▲의령소방서장 김종찬(승진) ▲함안소방서장 손현호 ▲고성소방서장 조보욱(승진) ▲하동소방서장 박유진 ▣ 소방령 ▲ 본부 소방행정과 소방행정담당 이정률 ▲안전보건담당 김봉철 ▲ 소방감사과 소방감사담당 구경영 ▲소방감찰담당 정동철 ▲소방예산장비과 청사운영담당 이기재 ▲예방안전과 홍보기획담당 윤주석(승진) 안전체험운영담당 천윤옥(승진) ▲119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유성 ▲구급상황관리센터장 조신익(승진) ▲진주 소방행정과장 배인수 ▲ 진주예방안전과장 강양문 ▲진주 구조구급과장 최진환 ▲김해동부 소방행정과장 이권재 ▲김해서부 소방행정과장 송종대 ▲김해서부 현장대응단장 설영부(승진) ▲밀양 현장대응단장 박시영(승진) ▲거제예방안전과장 옥두식 ▲거제 현장대응단장 박갑룡(승진) ▲양산 소방행정과장 장종문 ▲양산 예방안전과장 이평숙 ▲양산 동부출장소장 장덕수 ▲의령소방행정과장 남택선 ▲의령 예방안전과장 박동림 ▲의령 현장대응단장 김무연(승진) ▲함안 소방행정과장 김혜준 ▲창녕 소방행정과장 남상규 ▲남해 소방행정과장 이동철 ▲남해 예방안전과장 이종욱(승진) ▲하동 현장대응단장 김철수(승진) ▲산청 소방행정과장 고신철 ▲함양 현장대응단장 이수봉 ▲거장 예방안전과장 김만수(승진) ▲합천 소방행정과장 조성일(승진) ▲합천 예방안전과장 손희태 ▲합천 현장대응단장 조종규 ▲본부 예방안전과 화재안전조사담당 강영래 ▲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운영담당 정기찬 ▲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정보통신담당 성지훈 ▲본부 119특수대응단장 박길상 ▲본부 119특수대응단 현장지원담당 안광수 ▲본부 119특수대응단 특수구조대장 최남우 ▲본부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장 이수근 ▣ 정년퇴임(22.12.31) ▲양산 박정미 ▲통영 강연국 ▲김해서부 노남진 ▲진주 김성배 ▲진주 한상환 ▲통영 유길도 ▲김해동부 최성동 ▲밀양 설상준 ▲밀양 조태호 ▲창녕 황치영 ▲본부 강종규 ▲사천 이희옥 ▲사천 이성억 ▲진주 하관식 ▲사천 박현두 ▲산청 김병기 ▲통영 정화규 ▲산청 김동현 ▲진주 정인효 ▲의령 김용인 ▲사천 김상욱 ▣ 공로연수(22.12.31) ▲사천 김상욱 ▲김해서부 조각래 ▲함안 성낙훈 ▲고성 김성규 ▲의령 임채붕 ▲의령 최헌규 ▲함안 오성원 ▲합천 강신규 ▲합천 고재호 ▲사천 강성철 ▲밀양 박상백 ▲밀양 박재현 ▲밀양 손홍균 ▲거제 김광호 ▲양산 이춘기 ▲함안 박삼제 ▲함안 이연삼 ▲고성 이점숙 ▲고성 진청현 ▲남해 박응제 ▲산청 박정규 ▲거창 박진하 ▲합천 강병훈 ▲합천 이상명 ▲진주 김진태 ▲진주 이창후 ▲진주 최성철 ▲밀양 박명준 ▲남해 김부성 ▲남해 문말권
-
경남소방본부,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1등은 누구?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 11월 26일 개최한 2022년 경남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각을 통해 화재 예방을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194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등학생 319명이 참가했으며, 작품심사는 미술 관련 전공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창의성‧표현력‧완성도‧홍보가치를 기준으로 수상작 6점을 선정하였다.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은 진주 수정초 권규리 학생의 ‘골든타임 5분의 기적’ ▲우수상(경상남도교육감상)은 밀양초 이서연, 거제 기성초 손다연 학생 ▲장려상(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은 거창 아림초 김민서, 고성 대성초 공혜린 학생, 함양 위성초 반은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작품은 경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품해 전국 대표작들과 겨루게 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어린이들이 화재 예방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남소방본부, 생활 속 안전문제, 도민의 시각으로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합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김종근 본부장)는 30일 김해서부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15회 경상남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민들의 시각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해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31개팀(초등부 7, 중·고등부 15, 공무원 9) 145명이 참여한 영상을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송출하여 공정하게 심사했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창의성·작품성·완성도·활용성 4개 부문에서 최고점을 얻은 초등부 진주 남강초등학교 김근영 외 5명, 중·고등부 거제고등학교 이준우 외 3명, 공무원 김해서부소방서 소속 박진성 주무관이 대상을 차지했다. ※ 초등부 : 헬멧 착용의 필요성, 중·고등부 : 일상 속 위험요소, 공무원 : 태풍 예방법 등 주제 그 외 최우수상 4팀(초등부 1, 중·고등부 1, 공무원 2), 금상 3팀(초등부 1, 중·고등부 1, 공무원 1)이수상하여 이날 경남도지사상 총 10점을 수여했다. 또한, 중·고등부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2팀은 내달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행사를 계속 개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부산시 영도구 청학1동, 여름 장마에도 복지는 뽀송뽀송영도구 청학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장마에 대비하여 지난 7월 4일부터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30세대에 습기·진드기 제거제, 옷장 탈취제 등을 지원하는'여름장마에도 복지는 뽀송뽀송'사업을 시행하였다. 가정방문을 통한 복지상담과 더불어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의 특성상 습기 및 곰팡이 등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주거상황을 개선하여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세대의 장마철 주거 위생을 살피고 세대별 복지와 건강서비스를 함께 지원하여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울주군 해뜨미씨름단 노범수, 평창씨름대회 태백급 3연패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4)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평창평화장사씨름대회’ 태백장사에 등극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노범수는 5일 강원도 평창군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태백장사(8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이재안(36·양평군청)을 3-0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8강에서 최원준(창원특례시청), 4강에서 장현진(제주특별자치도청)을 만난 노범수는 두 선수 모두 2-0으로 제압하며 결승에 올랐다. 노범수는 결승 첫판 밭다리되치기로 상대를 눕혔고, 이어 들배지기와 빗장걸이로 남은 경기까지 마저 가져가며 단 한점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노범수는 2020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평창 대회 정상을 지키며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고 있다. 지난 4월 거제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5월 괴산 대회와 지난달 단오 대회에 이어 이날까지 올 시즌에만 4관왕을 달성했으며, 통산 13번째(태백 12회·금강 1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
경남소방본부, 도민을 위한 소방안전 기술! 전국대회에서 겨뤄보겠습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소방교육훈련장 등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7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평소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 생활안전, 몸짱, 소방드론 등 7개 분야 11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이루어졌다. 열띤 대회의 열기 속에 화재분야와 구급분야 1위는 김해동부소방서, 구조분야 1위는 통영소방서, 최강소방관 1위는 거제소방서, 생활안전분야 1위는 창녕소방서, 몸짱분야 1위는 하동소방서, 드론분야 1위는 김해서부소방서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분야별 1위 팀들은 9월에 개최되는 전국대회 출전을 위해 7월부터 분야별 집중 훈련에 들어간다. 현지적응 및 개인별 심화 훈련을 통해 도민을 위해 갈고 닦은 소방기술을 전국대회에서 펼쳐보겠다는 각오다. 도 최강소방관에 뽑힌 임현익 소방관은 “이번 대회는 평소 현장에서 사용하던 소방기술을 대회 형식으로 풀어낸 것으로 대회를 위해 반복과 훈련을 거듭하면서 현장활동 기술이 많이 향상된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또한 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경남소방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참가해준 모든 대원과 일선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모든 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활동기술을 연마하고 향상하자는 취지인 바, 대회를 준비하며 향상된 현장활동기술이 도민의 안전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또한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도민들의 응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