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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팀 모집경남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제22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은 화재 등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 학습과 평가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돕는 행사로 경남소방본부와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주최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또는 5학년 1개 학급 단위이며, 재적인원 18명 이상인 경우에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하지만 도서산간지역 학교의 경우 4~6학년 학급 전원이 10명 이상이 되면 참여 가능하다. 참가 학생들은 제공되는 안전교재(불조심 길라잡이) 자율학습 후 9월 7일 평가를 치르게 된다. 학급 평균점수로 수상 학급을 선정하여 경상남도지사상,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최우수 학급은 9월 28일 전국대회(본선)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www.kfpa.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대회 관련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이 학습을 통해 습득한 안전지식을 점검하며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1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서는 관동초등학교 5학년 6반(담임: 이선화)이 도 대회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전국대회에 경남대표로 출전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경남은 3년 연속 전국대회 대상 수상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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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제18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야외 대면 경연대회로 생동감과 일상의 활력을 기대 -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기회 제공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18회 경상남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코로나 확산 등의 이유로 비대면 경연으로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정부 일상 회복 정책에 맞춰 야외 대면 경연(무대 경연 및 실시간 온라인 중계)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유치부·초등부로 나눠 경상남도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단위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하여 소방서별 각 1개 팀만 출전할 수 있다. 유치부는 151곡의 소방동요(음원·악보-www.young119.or.kr)를 창작·편곡, 초등부는 소방동요, 만화주제곡, 트로트, K-pop, 힙합 등 장르 불문하고 안전에 대한 명확한 주제가 있는 자유곡을 정해 참가하면 된다. 수상팀에게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교육감 상장 및 표창장 등을 수여하며, 대상팀(유치부1, 초등부1)은 10월경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의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관할 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환수 예방안전과장은 “20여년간 이어온 국내 유일의 동요대회로 어린이가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길 바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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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관서 시상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7일 경남도청 소방본부장실에서 2021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결과 우수관서에 경남도지사상 등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도 소방본부는 소방서 간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여 도민 중심의 소방정책 추진 및 목표 달성을 위하여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매년 소방관서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항목은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6개 분야 지표 97개 세부항목으로 이루어져있고, 포상으로는 경상남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9백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올해 평가에는 최우수에 양산소방서, 우수에는 진주, 김해서부소방서, 장려에는 통영, 김해동부, 산청, 거창소방서가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정부 방역 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분야에서 노력해 준 소방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 일상의 안전을 지켜내는 것이 도민과 도정이 꿈꾸는 더 큰 경남, 더 큰 미래를 만드는 길임을 알고 안전 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하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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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LPGA 루키 특집] ‘국대 루키 5자매’가 몰려온다2022 KLPGA 투어 개막이 두 달 여 앞으로 다가왔다. 최혜진(23,롯데)과 안나린(26,메디힐)이 USLPGA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을 펼친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필두로 박현경(22,한국토지신탁), 유해란(21,ktb금융그룹), 이소미(23,SBI저축은행),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장하나(30,비씨카드) 등 최고의 선수들이 올 시즌 환상적인 샷의 향연을 펼치기 위해 겨우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언제나 그랬듯 KLPGA투어는 젊은 피 수혈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를 경험하고 점프투어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은 쟁쟁한 선수들이 루키로 정규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어 골프팬들의 이목이 벌써부터 집중된다. ▲ 국대 루키 1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왕 윤이나 윤이나(18,하이트진로)는 2019년과 2020년에 국가대표를 지내며 꿈나무 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냈다. ‘제20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선수권대회 여중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리더니, 이후 국내에서 열린 큰 규모의 주니어 대회에 출전해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2019년에는 ‘월드 주니어 걸스 챔피언십 단체전’ 우승을 일궈냈으며, 40년이 넘는 긴 역사로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아 떡잎부터 다른 모습을 보였다. 화려한 국가대표 시절을 거쳐 지난해 5월 준회원으로 KLPGA에 처음 입회한 윤이나는 6월에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승 직전 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6차전’에서는 KLPGA 역사상 처음으로 한 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낚아채며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점프투어 4개 차전에 모두 출전해 우승 1회, 준우승 2회, 그리고 3위 1회를 기록하며 정회원 승격 조건을 만족시킨 윤이나는 곧장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겼다. 드림투어에서도 윤이나의 활약은 계속됐다. 추천 선수로 출전한 ‘KLPGA 2021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8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2차전’에서 각각 2위와 10위를 기록하며 적응을 마친 윤이나는 이후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1차전’과 ‘KLPGA 2021 호반 드림투어 5차전’에서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 두 번의 우승 트로피뿐만 아니라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2021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등극한 윤이나는 이제 ‘정규투어 우승’과 ‘신인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동계 훈련에 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윤이나는 자신의 강점인 롱 게임보다는 퍼트 감각을 높이는 등 쇼트 게임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국대 루키 2호, 2021시즌 KLPGA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 권서연 권서연(21,우리금융그룹)은 2017년과 2018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권서연은 현재 KLPGA투어의 얼굴로 활동하는 박현경, 유해란, 이소미, 임희정 등과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특히 권서연은 2019년 오거스타내셔널이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 위민스 아마추어’에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출전하며 공동 12위에 올라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이렇듯 화려한 아마추어 시절을 보낸 권서연은 2019년 10월, ‘2017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과 ‘2018 세계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 단체전 3위’ 기록을 인정받아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고, 한 달 뒤 열린 ‘KLPGA 2019 정회원 선발전’에서 4위를 기록하며 정회원 자격까지 획득했다. 뒤이어 열린 ‘KLPGA 2020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는 34위의 성적을 만들어내며 정규투어 출전까지 가능하게 돼, 국가대표 출신의 유망주 권서연은 탄탄대로를 걷는 듯했다. 하지만 권서연이 마주친 정규투어의 벽은 생각보다 높았다. 첫 출전한 ‘제42회 KLPGA 챔피언십’에서 14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 든 권서연은 이후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모두 컷 통과에 실패했다. 권서연은 드림투어를 통해 실력을 가다듬어 다시 도전하는 것으로 방향을 선회했고, 국가대표 동기들이 우승하는 모습을 바라보면서도 조급해지지 않고 각자의 속도대로 가는 것에 무게를 두며 스스로의 실력을 키워 나갔다. 그 결과 권서연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선보이며 2승을 기록했다. 또한, 드림투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 루키 자격으로 당당히 정규투어 무대를 다시금 밟게 됐다.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친구들보다 조금은 늦었지만, 그만큼 성숙해진 권서연이 신인상을 놓고 펼쳐질 루키들의 대결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눈길을 끈다. ▲ 국대 루키 3호, ‘국대 루키 5자매’ 중 맏언니 마다솜 마다솜(23,큐캐피탈파트너스)은 ‘국대 루키 5자매’ 중 나이는 가장 많지만 가장 최근까지 국가대표 활동을 한 선수이기도 하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골프채를 잡았음에도 가능성을 인정받아 2018년과 2019년 국가상비군에 발탁된 마다솜은 특유의 성실함과 꾸준함을 앞세워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서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다. 꿈에 그리던 국가대표로 1년 동안 활동한 이후 마다솜은 프로가 되기 위해 KLPGA의 문을 두드렸다. 마다솜은 처음 출전한 ‘KLPGA 2020 모아저축은행 · 석정힐CC 점프투어 13차전’에서 15위에 오른 후 14차전 5위, 그리고 15차전에서는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16차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마다솜은 4개 차전에서의 활약을 통해 KLPGA에 준회원으로 입회하는데 성공했고, 기세를 몰아 그해 열린 ‘KLPGA 2020 정회원 선발전’에서 3위를 기록해 정회원 자격까지 얻어 냈다. 마다솜은 지난해 드림투어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한 활약을 선보였다. ‘KLPGA 2021 톨비스트·휘닉스CC 드림투어 10차전’에서의 우승을 시작으로 ‘KLPGA 2021 엠씨스퀘어·군산CC 드림투어 13차전’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마다솜은 특유의 긍정적이고 밝은 웃음으로 필드를 누비며 국대 루키 자매들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갈 준비를 모두 마쳤다. ▲ 국대 루키 4호, 초고속 정규투어 입성에 성공한 이예원 또 하나의 기대주로 손꼽히는 국가대표 출신 2022 KLPGA 루키는 이예원(19,KB금융그룹)이다. 이예원은 2016년 국가 상비군에 처음 발탁된 후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우승하는 등 실력을 키워오다가, 2018년에는 ‘제12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아마추어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 결과, 2019년과 2020년에는 국가대표로 선발되었고 ‘제17회 호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호주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 단체전’, ‘제18회 빛고을중흥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만개한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렇게 화려한 성적을 보유한 이예원은 2021년 3월에 ‘2년간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하고 KGA가 추천한 선수’로서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KLPGA 2021 XGOLF · 백제CC 점프투어 시드순위전’에서 1위를 기록해 당당히 점프투어에 입성한 이예원은 1차전과 2차전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해내며 차원이 다른 모습을 선보였고, 3차전에서는 4위를, 4차전에서는 2위에 이름을 올려 준회원 입회 한 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하는 기쁨까지 함께 맛봤다.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겨서도 이예원의 질주는 계속됐다. 출전한 드림투어 첫 대회에서부터 3위를 기록하더니 ‘KLPGA 2021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단일대회)’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시즌 중간부터 드림투어에 합류했음에도 누적상금 73,233,361원을 기록하면서 상금순위 5위에 이름을 올린 이예원은 그렇게 2022 KLPGA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지난 정규투어 ‘KB금융 스타챔피언십’과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에는 추천 선수로 출전해 베테랑 선배 프로들 사이에서도 각각 14위와 25위에 이름을 올리며 가능성을 엿본 ‘국대 루키’ 이예원이 보여줄 패기 넘치는 모습에 골프팬들의 많은 기대가 모인다. ▲ 국대 루키 5호, 기다린 만큼 성숙해진 서어진 서어진(21,하이트진로)은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2019년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유망주로 손꼽혀왔다. 2018년에는 ‘제22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제16회 호심배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년에는 ‘제41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 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함께 단체전 우승도 차지해 2관왕을 달성하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서어진은 뒤이어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골프부 경기’에서도 2관왕(개인전, 단체전)에 올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렇듯 아마추어 시절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서어진은 ‘KLPGA 2017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 대회(중·고·대학부)’에서 2위를 기록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 3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했다. 준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KLPGA 2020 그랜드 · 삼대인 점프투어’ 4개 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서어진은 드림투어 상금순위 20위 이내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정규투어 직행 티켓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32위에 머물러 아쉬운 마음을 삼켜야 했다. 드림투어에서 다시 기량을 갈고 닦은 서어진은 다시 한번 상금순위 20위 입성을 노렸지만, 상금순위 27위에 랭크되며 지옥의 레이스라 불리는 ‘KLPGA 2022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이 열리는 무안으로 향했다. 간절한 마음으로 시드순위전에 임한 서어진은 나흘동안 9언더파 279타(69-70-69-71)를 기록하며 15위에 이름을 올려 2022시즌 정규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국가대표 시절을 함께 보낸 김재희(21,메디힐)와 홍정민(20,CJ온스타일)보다는 조금 늦었지만, 윤이나, 이예원와 함께 신인상 대결을 펼치게 된 서어진이 기다려 온 만큼 더 좋은 모습으로 루키 시즌을 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 멘토 그리고 스승 김주연 ‘국대 루키 5자매’의 선배이자 멘토, 그리고 국가대표 코치로 그들의 훌륭한 스승이 되어줬던 김주연(41)에게 이 다섯 선수에 대해 묻자 “어린 나이였지만, 골프채를 잡고 있으면 하나같이 프로다운 모습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라고 입을 떼면서 “(이)예원이는 강한 집중력이 강점인 친구고, (윤)이나는 활발함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친구다. (서)어진이는 친구와 후배를 잘 이끄는 훌륭한 주장이었고, (마)다솜이는 조용하고 어른스러웠던 게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으로 (권)서연이는 외유내강(外柔內剛)이 떠오르는 선수라 말하고 싶다.”라는 말로 선수들을 회상하며 막힘없이 설명을 이어 나갔다. 이어 김주연은 “다섯 선수 모두 소녀였는데 어느새 성장해서 정규투어의 루키로 데뷔를 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하면서 “누가 신인왕을 하든 골고루 1승씩을 했으면 하는 것이 스승의 마음인 것 같다. 국가대표 시절부터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라도 이겨내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던 다섯 선수 모두 그때보다 강해졌고 성장했다고 믿는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좋은 모습을 가족들과 골프 팬들에게 보여주기를 기원한다. 파이팅!”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KLPGA 역사상 가장 흥미로웠던 루키 대결이 펼쳐졌던 해는 백규정(27), 고진영(27,솔레어), 김민선5(27) 등 ‘95년생 트로이카’로 불린 선수들이 탄생했던 2014년과 조아연(22,동부건설), 임희정, 이승연(24,SK네트웍스) 등 루키들이 8승을 합작한 2019년이었다. 하지만 이렇듯 화려한 성적과 실력을 자랑하는 ‘국대 루키 5자매’의 등장으로 올해 더욱 치열한 신인왕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도 많다. ‘국대 루키 5자매’ 중 과연 어떤 선수가 가장 먼저 웃게 될지, 지금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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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 1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발표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는 2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퇴직준비교육(공로연수), 명예퇴직, 조직개편 등에 따른 3급 1명, 4급 15명, 5급 27명, 6급 이하 90명 등 133명을 승진내정자로 결정했다. 이번 인사는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의 첫 승진인사로 코로나19 대응과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원, 양성평등, 청년주택 등 주요 도정시책 성과자를 반영했다. 또한 행정직과 기술직 간 승진소요연수 등 직렬별 승진 형평성을 고려하고 소수 직렬과의 균형인사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도완 하동부군수가 풍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성을 고려하여 4급에서 3급으로 승진했으며, 4급 승진은 집합금지 제한에 따른 소상공인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희망 선결제 운동을 추진한 이상원 소상공인정책담당과 여성가족재단의 설립, 양성평등기금 설치 등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이종하 여성정책담당 등을 선발했다. 기술4급 승진자 중 박인숙 식품의약정책담당은 민‧관협력으로 목욕장업소, 숙박시설에 강화된 방역수칙 이행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으며, 김성덕 청년주거담당은 민간참여형 청년주택 거북이집 개소, 경남 맞춤형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방안 등을 수립해 청년과 함께 주거문제를 해결한 성과가 반영됐다. 특히, 24시간 비상대응반 편성을 통한 코로나19의 신속한 검사로 감염확산 방지에 노력한 보건연구사와 복지보건국 소속 보건, 간호직 주무관 2명이 사무관으로 승진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경상남도는 오는 12월 31일 4급 이상 국‧과장급과 부단체장 전보인사를 실시하고 1월 12일에는 5급 이하 전보인사를 시행하여 2022년 1월 정기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 첨부 : 2022년 1월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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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진주실크 문화축제 개막, 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진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실크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진주실크 문화축제가 8일 오후 3시 진주시청 1층 전시회장에서 개막했다. 이에 앞서 2층 시민홀에서는 제25회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시상식 개최됐다.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는 진주실크산업육성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참신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 25회를 맞았다. 전국에서 텍스타일 부문과 패션 부문에 총 190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실용성, 작품성, 창의성, 소재 표현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를 거쳐 152점이 입상했다. 이날 수원대학교 김연규 학생의 텍스타일 작품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경상남도지사상인 최우수상은 경상국립대학교 김은향 학생, 진주시장상인 우수상은 한국폴리텍대학 권용욱, 동아대학교 나수빈 학생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특별상은 한국폴리텍대학 이해나·권우정, 동아대학교 배한이 학생이 장려상은 수원대학교 김미소․이승헌, 경상국립대학교 우하늘․손규빈, 강원대학교 김해나, 동아대학교 임지현 학생, 특선은 경상국립대학교 이수진 학생 외 5명이 수상했다. 조규일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진주실크는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발전하며 다각화되고 있다”면서 “대학생들의 젊은 감각이 더해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 개발로 진주실크가 더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진주실크 디자인경진대회 입상작들은 실크를 활용한 제품등과 함께 12일까지 진주시청 1층 진주실크 전시회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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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콘텐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 개최경상남도소방본부는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고 오는 12월 1일에 공개심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내 활용 가능한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활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다. 공모전은 공무원 분야와 청소년 분야로 나뉘어 심사하며 공무원의 경우 도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정책이나 추진 중인 안전 시책을, 청소년의 경우 생활 속 안전 개선사항이나 쉽게 배우는 안전 행동 요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 및 동영상 파일(4분 이내)을 지역별 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12월 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하여 심사과정을 도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도민의 일상안전에 도움이 될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분야별 경상남도지사상 6점, 한국소방안전원상 6점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안전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안전정책을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공무원 및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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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콘텐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 개최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접수하고 오는 12월 1일에 공개심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내 활용 가능한 안전 콘텐츠를 발굴하고 생활 중심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다. 공모전은 공무원 분야와 청소년 분야로 나뉘어 심사하며 공무원의 경우 도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정책이나 추진 중인 안전 시책을, 청소년의 경우 생활 속 안전 개선사항이나 쉽게 배우는 안전 행동 요령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참가방법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 및 동영상 파일(4분 이내)을 지역별 소방서 예방안전과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12월 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하여 심사과정을 도민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며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하여 도민의 일상안전에 도움이 될 작품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규모는 분야별 경상남도지사상 6점, 한국소방안전원상 6점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안전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조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 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안전정책을 도민과 소통하고 일상생활에 필요한 안전 행동 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겠다”며 “공무원 및 청소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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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에서 게임을?오는 11월2일 경남e스포츠협회(회장 장기영)가 주최하는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경남예스컵)과 『경상남도 e스포츠 진흥 조례』 제정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의회에서 e스포츠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리는 경남예스컵 출범식을 시작으로, 전직 프로게이머 등 e스포츠 관련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조례 제정 토론회까지 이어진다. 백미는 식전 행사가 될 전망이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신상훈(문화복지위원회)의원과 프로게이머 출신 강기훈 도의회 속기사가 스타크래프트 종목으로 격돌을 벌인다. 해당 경기는 고인규 전 프로게이머와 윤동현 아나운서의 해설을 통해 도의회 등 유관기관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신상훈 의원은, “누군가는 의회에서 게임을 한다고 비판할 수 있지만, 게임을 넘어 명실상부 스포츠로 인정받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며,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위상 회복을 위해 행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리는 경남예스컵은 가야대, 경남대, 경상대, 동원과기대, 인제대, 진주교대, 창원대 등 도내 9개 대학과 진주시 관내 16개 중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11월13일 국립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종합우승 트로피를 두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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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 개최거창군은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하는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의 개회식이 2일 거창창포원 야외광장에서 열렸다. 제12회 경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는 경남 시·군 문화원의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주로 참여하며 총 17개 팀이 참가한다. 경상남도 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거창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우승팀인 합천 율곡풍물단의 시연공연을 시작으로 경연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연대회가 취소됐지만 올해는 거창군과 경남문화원 및 각 시·군 문화원이 협력하여 농악인들의 신명 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농악 경연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모든 농악인이 한자리에 모여서 실력을 겨룰 수는 없고 각 팀의 공연을 촬영한 후 영상으로 공정하게 심사를 진행한다. 구인모 군수는 “제12회 경상남도지사기 어르신 농악 경연대회를 거창에서 개최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인 농악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계승하고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가 개최되는 거창창포원은 13만 평 규모로 조성된 경남 지방정원 1호로 현재는 가을꽃인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만발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11월 6일 재개장을 앞둔 Y자 출렁다리의 사전 관람이 예정되어 있어 거창군은 성공적인 농악 경연대회 개최와 더불어 관광지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