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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세대 꿈나무와 희망을 심는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제79회 식목일을 앞두고 4일 본청 내 직장어린이집 주변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목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및 미세먼지 저감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직장어린이집 주변 화단을 정비하고 매화나무, 영산홍, 산철쭉, 목수국 등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고 힐링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올해 3월 1일 자로 개원한 직장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함께 참여해 즐겁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나무를 직접 심고 자신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나무에 걸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귀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우리의 미래 새싹들과 함께하는 꿈과 희망을 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소중한 자연 자원을 물려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친환경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본청 내 행복지원동 1층에 개원한 직장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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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 위기 가정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개최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4월 1일 관내 위기가정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포천시자살예방센터, 공감과연대 세움 장애인재활작업장 등 총 7개 기관 담당자가 참가했다. 요번 참가자들은 장애인 가구, 청·장년 1인 가구 등 대상 가구의 가정 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장애인 가구의 심리검사 및 심리상담서비스연계,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제공, 자립유도방안, 해당 가정의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 등과 함께 자살 위기가 있는 청장년 1인가구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구축, 청장년1인가구 특화프로그램, 자조모임 정보제공 등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사례관리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향후 정기적인 통합사례 회의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의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연계 지원 및 맞춤형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그리고 보다 내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발굴하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수있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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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복지정책과, 맞춤형 청렴 시책 추진,포천시 복지정책과는 2024년 4월부터 맞춤형 청렴 시책인 ‘깨소금의 날’을 운영한다. 맞춤형 청렴 시책의 일환인 ‘깨소금의 날’은 「깨알 같은 청렴 상식을 소통하는 금 같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복지정책과의 부서원이 매월 1명씩 돌아가며 청렴을 주제로 발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번 4월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에서 ‘경주 최부자집 가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최부자집의 행동 지침인 육훈을 서로 새기면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해 논의했다.이일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깨소금의 날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발표 자료를 직접 준비하며 스스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고취 시키고 구세대와 신세대가 서로 소통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깨소금의 날’ 운영함과 동시에 포천시에서 위탁 또는 보조하는 단체들과 진행하는 청렴 실천 릴레이도 추진해 민관이 함께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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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농업기술센터, 직원 역량강화 및 친절교육 실시청송군농업기술센터(군수 윤경희)는 지난 28일(목)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역량강화 및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를 내방하는 농업인에 대한 친절도 향상을 위해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와 농업인 응대 요령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직원들이 농업인을 열린 마음으로 응대하고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분기별로 직원 역량강화 및 소속감 향상을 위하여 직원회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도업무 추진 중 직원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농업기술에 대한 내용에 대한 과제발표를 실시하고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의 발표력 향상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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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 자체감사 활동 우수기관 선정되다.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함에 이어 올해 경기 북부에서 유일하게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포천시는 평가 4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의 성과와 기관장의 부패방지 및 감사(청렴)에 대한 의지, 소속 직원 청렴 교육 및 자율적 내부통제 부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제도개선 노력, 적극행정 기반조성 등 사전예방적인 자체감사활동에 비중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님은 “공직자의 높은 청렴도를 바탕으로 예방적 감사 활동에 주력해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포천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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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농업인 풍년기원제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7일 의성읍 장터에서 기관, 단체장,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의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풍물지킴이 길놀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풍년기원 제례, 영농발대식 및 단체별 노래경연 등 농업인 친목을 위한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성군 풍년기원제는 농산물 수입개방, 기후변화 등 점점 어려워지는 농업·농촌에서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농업인 상호간 농업정보 교류는 물론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보존함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등 많은 농업인 단체가 함께 해 정보를 교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단합할 수 있는 공감대의 장이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농업재해로 농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라며 “올해는 재해 없이 모두가 무탈하게 농사를 지어 풍요로운 결실을 맺고 아울러 의성 농산물이 최고 농산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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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아이행복 돌봄터 현장 점검에 나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하였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에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화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적극적인 헌신으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돌보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돌보미 교육 강화, 운영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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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축제장 환경정비활동 나선 생공감!오늘 3월 28일(목) 창원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은 창원시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환경보전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문화 조성에 첫발을 내딛었다. 평소 자원의 소중함을 잊고 사는 현대문명에 경종을 울리는 좋은 교육과 더불어 각종 생활 쓰레기의 재활용 팁을 알아보는 가치있는 시간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출처:창원시 제9기 생활공감정책단) ▲한편 제62회 진해군항제 축제장에서 바다 사랑을 행동화하려는 계획은 끊임없이 쫙쫙 내리는 줄비로 무산되고, 진해루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은 예정대로 전개했지만 다소 아쉬움이 남았다고 한다. 반면 창원시청 생활공감정책단 담당자 안연주 주무관 외 단원들 일부는 촉촉하게 맞은 비에도 아랑곳 않고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책임감을 엿볼 수 있었다고 한다. ▲올해 군항제는 변덕스러운 기후로 인하여 초반부에 15%의 벚꽃 개화율로 개회를 선언했지만 뜸했든 관광객들의 발걸음으로 방문객 및 지역 상인들은 울상이었다. 그러나 사상 최악의 사태에서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자체 및 창원시민 정신은 논란을 잠재우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축제 막바지라도 방문객들이 만개한 벚꽃비를 맞으며 몸도 마음도 정화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 축제장 재정비와 자연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너나없이 모두가 발 벗고 나서는 한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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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외교부장관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천년고도 경주를 한 번 더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와 경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미 준비된 도시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나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 국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 가치 실현에 최적의 도시는 오직 경주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지만, APEC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동력과발전 가능성 측면에서도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개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의지와 열정 또한 그 어느 도시보다 절실하다.”며, “이는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 시작 85일 만에 146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여러 지자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개최 도시 선정에 있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21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유치신청서 접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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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주시 외교부장관 만나 APEC 경주 유치 건의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난 27일 외교부를 방문해 오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의 의미와 개최 최적지로서의 강점과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경북도와 경주시는 지방시대를 앞당길 글로벌 전략의 하나로 2021년 민선 8기 출범부터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에 나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포용적 성장과 균형 발전 실현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 ▲정상 경호와 안전의 최적지 ▲대한민국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경주가 APEC이 지향하는 개최 최적지로 정상회의 유치 당위성을 전면에 내세우고 전 국민적 유치 공감대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경주시 의장과 함께 외교부 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경주가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방시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임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20년 만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국격과 문화 정체성을 드높이면서천년고도 경주를 한 번 더 세계에 알리는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경상북도와 경주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이미 준비된 도시임을 한 목소리로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단순 회의나 도시 발전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한국의 역사와 문화, 경제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 국가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라며, “지역 균형발전과 APEC의 포용적 성장 가치 실현에 최적의 도시는 오직 경주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자치단체이지만, APEC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개최에 필요한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동력과발전 가능성 측면에서도 국내 어느 곳보다 가장 큰 개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대한 시도민의 의지와 열정 또한 그 어느 도시보다 절실하다.”며, “이는 지난해 100만 서명운동 시작 85일 만에 146만 명이 넘는 서명 결과에 잘 나타났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여러 지자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점을 잘 알고 있으며, 개최 도시 선정에 있어서 최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21일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개최 도시 선정 기준을 정했으며, 유치신청서 접수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상반기에 개최 도시를 최종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