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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정동영 도의원, “주민 주도 관광사업 조례 대표발의”경남도에도 지역관광에 활력을 주고 지역공동체의 문화적·경제적 활성화를 촉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지난 18일 경상남도의회 정동영 의원(국민의힘, 통영1)이 대표발의한 “경상남도 주민 주도 관광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문화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이고 협력하여 운영하는 관광사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실현을 목적으로 한 이번 조례에는 주민주도 관광사업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육성계획의 수립,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정동영 의원은 “주민주도 관광으로 정부주도형 하향식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고, 관광사업의 편익과 성과가 지역공동체에 직접 반영되고 지역일자리가 창출되는 근거가 마련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천혜의 자연자원인 한려수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경남에 많은 관광객이 유치되고 지역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12월 14일 경남도의회 제6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통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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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 MOU체결진안군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가 지난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양 기관이 도시민 가족을 초청해 치유,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함께 성장프로젝트 시즌2, 토닥토닥 in 진안」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것이 계기가 돼 성사됐다. 협약 체결로 두 기관은 향후 다양한 활동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축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현재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안군 마을만들기사업의 중간지원조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마을 현장 포럼 운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협의회는 지역 단위 농촌 관광사업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과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협력 모델발굴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용태 센터장은 “각 단체 간 상호교류와 업무협약을 통해 모범적인 협력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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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5곳 선정 "함께하는 지역관광의 가치" 높인다대구 북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2021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5개소(청년사업체 3개소)의 주민사업체에 대해 관광두레 PD와 함께 북구관광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를 구성하고, 주민역량에 맞는 관광사업(식음료, 체험, 숙박, 여행사, 기념품 등)을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북구청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각종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북구 주민사업체는 연암산과 구암서원, 체화당 등 많은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마을의 특성을 살린 목공 기념품을 제작하는연암서당골, 조선 전기 최고의 문장가 서거정이 감탄하여 ‘침산만조’를 읊은 침산정의 아름다운 야경을 알리고자 체험 투어상품을 기획하여 제공하는오봉오감, 대구 북구 8경의 아름다운 경관을 알리고자 공방 청년들이 모여 체험상품과 굿즈를 제작하는팔레트, 대구 북구 8경 및 북구의 빛과 향기를 테마로 체험상품과 기념품을 제작하는크라센, 11개국 언어로 활(죽궁)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 대구 전통 활의 위상을 높이는 체험상품을 기획하여 제공하는향사례 대구시민단로 대구 북구의 문화유산과 역사자원, 그리고 자연경관을 테마로 사업을 연계하였다. 최종 선발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기본 3년+연장 2년) 역량 강화, 컨설팅, 파일럿 사업,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원 상당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게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관광두레 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는 여행의 행복을,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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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포장마차 밀집촌 대책마련 시급2021년 11월 11일, 제300회 정례회 소방재난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복지안전위원회 박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정구2)은 최근 부산역 풍물거리와 태종대 조개구이 포장마차 밀집촌에서 2차례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무허가라는 사유로 관리 사각지대로 방치된 것에 대하여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했다. 현재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하여 소관업무에 따라 도로계획과, 관광사업과, 건축과 등에서 각각 관리할 뿐 전담부서는 없는 상황이고, 사용부지 허가여부도 “노점잠정허용”, “공공용재산 무상임대”, “무허가” 등 통일되지 않은 상황이라 전체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다. 포장마차 밀집촌은 조리용 LPG가스, 석화탄 등 다수 화재위험요소를 사용하고, 목재·천막 등 연소되기 쉬운 소재와 포장마차 간 협소한 이격 거리로 인하여 화재발생 시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수 있는데 반해 대부분 무허가 시설이다 보니 소방시설이 열악하여 화재가 급속도로 확대될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 이용객들이 음주상태라 대피활동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박인영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포장마차 밀집촌에 대한 현황파악을 서둘러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소화전 위치와 소방차 진입가능여부를 확인하여 유사시 신속 대응체계 마련 및 1점포 1소화기 갖기, 공용소화기함 등 설치·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초기진화·대피유도 할 수 있는 자율안전체계를 마련하는 등 적절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며, “무허가시설에 대한 지원은 신중해야 하지만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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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투자협약 체결새만금의 관문에 국제적 수준의 리조트호텔과 애견호텔, 글램핑장, 대관람차 등 문화,관광시설을 갖춘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전북도는 17일 새만금개발청, 농림축산식품부, 부안군, 한국농어촌공사, 사업 시행업체인 계성건설, 에스엠지텍과 새만금 1호 방조제 시점부에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3일에 민간기업이 새만금청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 공모(21년 7월 28일 ~ 9월 30일)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인 ㈜챌린지테마파크컨소시움과 성사된 이번 새만금 챌린지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새만금 명소화 용지인 방조제 부속 부지에 81,322㎡(25,000평) 규모의 각종 놀이시설과 숙박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약 890억 원이 투입돼 리조트호텔(30실), 글램핑(25실), 캠핑(80실), 문화공연장, 애견호텔, 대관람차, 쇼핑상가, 산책로, 전망레스토랑 등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번 테마파크 조성사업으로 2,42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내외에 1,190명의 고용이 유발되며, 향후 테마파크가 운영되면 140여 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새만금 명소화 용지는 방조제 부속 부지로,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도입하고 관광과 휴양시설로 조성되도록 추진되고 있다. 1호 방조제 시점부에는 현재 새만금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고, 새만금간척박물관이 2022년 5월까지 건립공사를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과 같이 새만금 명소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VR,AR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해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아 현재 통합개발계획 수립하고 있어, 1호 방조제 시점부가 새만금의 관문으로서 문화,관광시설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호텔 및 문화공연장이 조성되면, 새만금은 편하게 쉬면서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명품 관광단지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 새만금을 세계적인 관광 및 휴양도시로 만들어 세계인들이 전북의 맛과 멋을 맘껏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투자협약은 계성건설(전주)과 에스엠지텍(부안)이 사업 제안 및 사업시행자가 되어, 도내 사업체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새만금 관광사업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사업시행자는 투자협약 후, 통합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새만금청의 승인을 받아 2025년까지 모든 공사를 끝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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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 버스기사 등 개별관광사업자 지원과 생활도자기 동호회 활성화 정책 요구경기도의회 임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2021. 11. 11 경기관광공사와 한국도자재단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버스기사 등 개발관광사업자에 대한 지원이 미비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임성환 의원은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공석인 점을 감안 해도 경기도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개발이 미흡하다”며, 특히 “관광홍보를 위해 제작된 영상콘텐츠가 한국관광공사 등과 비교할 때 기대이하의 수준”이라며, “인지도가 높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하는 등의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임성환 의원은 한국도자재단에 대하여 경기도 시군에 생활도자기를 제작하시는 동호인들을 위해 가마 등을 확충하고 동호인들의 도예작품을 차량을 통해 여주나 이천의 가마터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안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인 도자의 발전과 도자문화의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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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일본인 관광객 대상 선제적 관광마케팅 추진부산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을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후쿠오카 아시아게이트웨이 사업’은 2008년 부산-후쿠오카 시장 공동 관광사업 추진 합의에 따라 12년간 진행되어 온 교류사업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이 진행되지 않았지만,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으로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관광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오는 16일부터 시작하는 온라인 부산광광 홍보 이벤트는 일본 현지 최대 온라인 한국여행 OTA(온라인 여행사) 플랫폼 이용자 대상으로 ‘나만의 부산여행 베스트 포인트’를 추천받고, 부산관광 홍보영상 시청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부산대표 10선 기념품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지난달 부산-후쿠오카 게이트웨이 사업의 하나로 부산거주 일본인 대상 개별 팸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부산에 거주하는 일본인 47명이 참가했고,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부산 관광코스 알리고 팸투어 후기를 공유하는 등 1박 2일 동안 문화관광 매력도시 부산을 만끽했다. 또한, 제25회 부산바다축제의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요리·홈트레이닝,마술)에도 실시간 참여하여 부산바다축제의 현장을 일본 내 소개하기도 했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은 일본인 관광객의 부산관광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잠재적인 부산관광욕구를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다시 부산을 찾을 때를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부산관광 홍보마케팅을 추가로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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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가 창업지원을 위한 수제맥주 양조교육 실시삼척시는 창업 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수제맥주 양조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연구교육관 세미나실 및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삼척시 귀농인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삼척산 맥주보리를 이용한 맥아제조 및 이를 이용한 수제맥주 양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맥주의 활성화 및 농업의 신성장 동력원 확보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특히, 단순 양조 교육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류분석방법과 주세법 등 실질적인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 할 것으로 알려져 지역 농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주류의 제조방법 ▲품질관리방안 이론 및 실습 ▲주류 분석방법 실습 ▲주세법 및 신제품 개발능력 배양 교육 등이다. 앞으로도 삼척시는 맥주 생산·제조, 유통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들의 참여유도로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삼척시의 다양한 축제와 문화를 연계한 맥주 시음행사를 통해 삼척만의 맛과 향을 관광객들과 공유하여 지역의 다양한 생산물과 문화, 관광을 접목한 대표 관광 상품화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삼척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로컬맥주의 활성화로 농촌관광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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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보물 옥정호, 전국적인 관광브랜드 탈바꿈전라북도의 보물 옥정호가 전국적인 관광브랜드로 탈바꿈한다. 임실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대표적인 관광브랜드로 널리 알리기 위한 ‘옥정호 홍보방안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군은 최근 심 민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홍보방안 연계와 구체적인 사례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내년 붕어섬 출렁다리 개통에 대비해 지난 7월부터 4개월여간 진행됐다. 붕어섬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전국적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홍보전략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됐다. 특히 이번 용역은 관광사업을 알리는 홍보계획이 아닌, 임실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로서 옥정호를 알리는 브랜드 강화 목적을 갖고 있다. 옥정호 이미지 분석과 옥정호 주변 상인 및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의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주요 발굴과제를 보면 옥정호 시대 개막에 어울리는 브랜드 네이밍과 상징 조형물, 젊은 물안개길 활성화, 음식 및 기념품 개발, 사진 스팟 발굴, 음식 특화 거리 지정 등이다. 옥정호가 친환경 발전을 지향하는 만큼 모든 제품이 재사용되도록 장려하는 '제로 웨이스트'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 친환경 달리기 등 흥미로운 연계 방안도 함께 마련됐다. 군은 옥정호에 올해까지 330억원을 투자해 '제1기 섬진강에코뮤지엄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250억원이 투자되는 '제2기 섬진강에코뮤지엄'을 추진 중이다. 또한 옥정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함께 '옥정호 권역 경관조성 중장기 계획'을 진행 중이다. 내년도 옥정호의 상징이 될 붕어섬 출렁다리를 통해 아름다운 붕어섬을 누구나 쉽게 들어와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수많은 방문객을 위한 대형 주차장도 구축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는 임실N치즈에 이은 임실군의 관광산업 백년대계를 설계할 매우 소중한 자원이다”며“옥정호가 전국에 특색있는 관광지로 널리 홍보되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 1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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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대표 맛집 5개 음식점 선정청도군은 2021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음식점중 청도를 대표할수 있는 곳 5개소를 ‘청도 맛집’으로 선정했다. 청도군은 지난해부터 지역을 대표할수 있는 맛집을 선정하여 지역 관광사업과 연계하여 홍보 운영중이며, 지난해는 6개의 맛집을 선정했다. 올해 맛집은 주위의 추천과 희망업소의 신청으로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맛, 인지도, 종사자서비스, 시설개인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고득점순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는 청도맛집 표지판을 부착하고 위생적인 관리를 위한 위생물품을 지급하며, 청도맛나들이, SNS 등을 통해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정업소에 대해 “우리 청도군의 음식문화 발전을 위한 독창적인 레시피 개발과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