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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아세안문화원 기획展 <아세안 온 더 무브>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아세안문화원은 오는 12월 15일(목)부터 2023년 3월 26일(일)까지 새로운 기획전시 <아세안 온 더 무브: 아세안의 이동수단과 디지털 라이프>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개막 당일에는 한-아세안 합작 VR 영화 <딜리버리(Delivery)>의 특별 상영회 및 전시 큐레이터 투어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아세안의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이동수단과 다이내믹한 모바일 문화를 접목하여 아세안 지역 사람들의 일상을 생동감 있게 조명할 예정이다. <아세안 온 더 무브>에는 아세안문화원이 올해 태국 CP그룹으로부터 기증받은 태국의 삼륜차 ‘툭툭(tuk tuk)’을 비롯, 2019년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부터 기증받은 필리핀의 ‘지프니(Jeepney)’, 2017년 싱가포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트라이쇼(trishaw)’ 등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독특한 교통수단이 실물 그대로 전시된다. 이와 함께 영국 사진작가 존 에녹(Jon Enoch)이 베트남 오토바이 문화를 조명한 사진 작품, 그리고 송성진작가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현지인들과 협업한 설치미술 작품을 소개한다. 태국 툭툭에 탑승하여 아세안 현지를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서동주작가의 실감 영상 작품도 상영된다. 이동수단 뿐 아니라, 아세안 사람들의 삶과 소비문화에 모바일 앱이 불러온 변화를 그린 현대미술 작품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최초 유니콘 기업인 ‘고젝(Gojek)’은 아세안의 ‘우버(Uber)’ 또는 ‘배달의 민족’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그랩(Grab)’은 아세안의 슈퍼앱으로 성장하면서 사람들의 소비 활동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러한 모바일 플랫폼의 비약적 발전으로 인해 흥미롭게 재편되고 있는 아세안의 삶과 풍경을 현대미술 작품들을 통해 들여다 볼 수 있다. 태국 작가 람푸 칸사노(Lampu Kansanoh)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모바일 앱으로 일상의 모든 소비활동을 대체한 사람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그려낸 회화 작품, 그리고 김소현, 류소영작가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해양 지역에서 다양한 슈퍼앱을 활용해 살아가는 시민의 하루를 조명한 애니메이션 작품 등이 전시된다. 개막일인 12월 15일(목)에는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 제작 한-아세안 합작 VR 영화 <딜리버리(Delivery)> 상영회도 개최된다. 이번 전시 출품작이기도 한 VR 영화 <딜리버리>는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한-아세안 문화혁신 공동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360도 VR 촬영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약 16분 길이의 단편 옴니버스 영화다. ‘배달’과 ‘출산’의 의미를 모두 담은 영단어 ‘delivery’를 제목으로 한 이 영화는 출생, 결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등 각국의 문화를 반영하여 흥미롭게 담아냈다. 관객들은 영화 관람시 VR 기기를 착용해 영화 속 주인공들 삶의 결정적인 순간을 함께하며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다. 영화 상영회 종료 후에는 영화 제작에 참여한 한국 김태식 감독과 필리핀 롬멜 리카포트(Rommel Ricafort)감독, 소니아 선샤인 리카포트(Sonia Sunshine Ricafort) 프로듀서가 현장에 참석하여 관객들이 영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는 관객과의 대화(GV; guest visit)도 진행한다. VR 영화 상영회는 12월 15일(목) 1층 커뮤니티홀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KF아세안문화원 웹사이트(ach.or.kr)를 통해 회당 2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전시는 내년 3월 26일(일)까지, 휴무일인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은 오후 7시까지) 부산에 소재한 KF아세안문화원 1층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1. 전시 개요> ·전 시 명: <아세안 온 더 무브: 아세안의 운송수단과 디지털 라이프> ·전시기간: 2022. 12. 15.(목)-2023. 3. 26.(일) ·전시장소: KF아세안문화원 1층 기획전시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동로 162) ·주최/주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안문화원 ·후 원: 외교부 ·협 력: 주한아세안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 들꽃영화상운영위원회, Local 4 Local ·참여작가: 람푸 칸사노(Lampu Kansanoh/태국), 존 에녹(Jon Enoch/영국), 송성진, 이창진, 이창운, 이지연, 본폴 포티잔(Bounpaul Phothyzan/라오스), 에이코(Aye Co/미얀마), 서동주, 편광훈, 김소현, 류소영 등 12명 ·전시내용: 아세안의 독특한 운송수단의 유래와 특징을 소개하고 오늘날 모바일앱의 활발한 사용으로 변화하는 시대상을 조명함으로써, 이동을 키워드로 아세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시간: (화~금) 10:00~18:00 / (토, 일) 10:00~19:00 /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관람문의: 051-775-2000 ※ KF아세안문화원 웹사이트(ach.or.kr)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가능 <2. 상영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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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외국인 대상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2일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을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안전 교육을 통한 외국인 화재예방 의식함양 및 소방시설 사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겨울철 화재예방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마네킹 활용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옥내소화전 및 이동식 완강기 사용법 ▲다매체 119신고 홍보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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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켄 한국을 알리는 수호천사 당상희! 셈 소개합니다 .미에켄 욧카이치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랑스런 한국인 당상희씨를 소개합니다. 전북김제에서 2남2녀중 막내로 태어나 서울에서 공부 하던 학창시절에 유학생이었던 지금의남편을 만나 교제하면서 부모님과 가족 곁을 떠나 국제결혼을 하여 일본에 정착한지30년이 되었다고 말을 했다. 낮설고 문화가 다른 일본 생활은 외롭고 견디기 힘든 많은 날들이 헤아릴수없이 많아 울었지만 그때마다 내옆에서 힘이되어준 사랑하는 낭군님과 눈에넣어도 아프지않을 사랑하는 두명의 아들이 있었기 때문이 버틸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두 아들을 키우면서 점점 일본 생활에 적응이 되어갔고 점점 일본사회속에서 자신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서 내가 할수있는 뭔가를 찾고 보여주고 서로 소통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한일 문화교류의 벽을 알리고 싶다는 생각에 꿈틀거리는 그 열정에 사회 활동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하면서 활짝 웃는 모습이 밝았다. 남편은 설계사 일을 하고 있어서 경제적 어려움없이 넉넉하게 생활할수 있었다고 말하는 당상희씨는 당차게 자신의 삶을 말하면서 아이들이 유치원생이 되면서부터 한국어강사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고 한다. 당상희씨는 다행히도 한국에서 대학시절 한국어 교원자격증을 취득했기때문에 한국어 강사로 활동하기가 쉬웠다고 말해 주었다. 처음 일본에왔을때 그러니까 약30년전에는 외국인에대한 차별이 눈에보이게 많았다고 한다. 그 시절에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사람은 비즈니스 때문에 한국어가 꼭 필요한사람들이었어요. 제가 살고있는 미에켄은 산업도시와 또한 관광지로도 유명해서 일본인들이 누구나 한번쯤 와보고 싶어하는 곳입니다. 일본인들의 마음의고향인 이세신궁!! 몇년전 서밋트가 개최되어 전세계의 저명인사들이 다녀갔던 이세시마!! 왕새우요리가 일품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마츠자카 소고기와 도예공방. 문풍지공방 . 그리고 나바나노사토. 등등 아름다운 자연과 신선한 바닷고기와해산물. 육류 등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며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도시다. 이렇듯 아름다운 도시에서 우리 대한민국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어를 가르치며 일본인들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고있다고 당당하고 멋지게마에켄을 소개하는 자부심 가득한 얼굴이 참으로 자신있는 모습이었다. 일본에서는 꾸준히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분들이 많아서 조그마한 개인교실을 하나 만들었다고 말해주었다. 개인레슨 및 그룹레슨을 하고미에켄 시내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시간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그리고 다른 학원 요청으로 학원강사. 욧카이치시 국제교류 센터에서 한국어 강사, 한국어 번역을 하면서 한국을 알리는 수호천사로 각종 한국문화 이벤트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드라마와. 케이팦에 푹 빠져있는 일본여성분들에게 한국요리교실을 운영하면서 김치담그기. 김밥만들기 지짐이만들기. 비빔밥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등을 실시하고 어린이대상 이벤트에서는 한국의전통놀이 제기차기. 딱지접어 딱지치기. 공기놀이하기.. 등등을 소개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자랑스러운일을 전해주있다. [ 몇년전 한국 국회의사당에 초대되어 한국인으로서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일본에 거주하면서 일본내 한국어 보급과 한국문화의세계화에 기여했다고 주신 표창장입니다. 그동안의 고생한 보람과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신거라 생각합니다. 한국어를 가르키면서 많은 부류의 사람들과 만나게 되었고 시간날때 봉사활동을 겸하게 됨과동시에 독거노인. 치매노인들 시설에 방문하는 계기를 통해 전문적인 의료기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사회복지사 공부를 하게 되었고 국가자격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남에게 도움을 줄수있고 남을 위하여 살수있는 입장에있는것에 감사하며 힘이닿는데까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당당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라고 말하는 당상희씨야말로 자랑스런 한국인 최고의 멋진 훌륭한 한국인 여성으로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바쁘신 시간에도 인터뷰 협조해 주시고 끝까지 겸손함과 배려심에 감사 드리면서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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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베트남 등불 야행>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아세안문화원은 올해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12월 2일(금)부터 3일(토)까지 이틀간 <베트남 등불 야행>기념 축제를 KF아세안문화원(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베트남 등불 야행> 축제의 행사장 내부에서는 베트남 현지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하고 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번 축제는 현지 문화의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개막일인 2일(금)에는 글씨당 김소영대표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남동현(BOYHOOD)과 제이닉(J-NIQ)의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양일간 주한 베트남 교민회의 전통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장에는 ‘베트남으로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유명 셀러들이 참여하는 약 30여 개 점포의 플리마켓이 들어선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 커피 브랜드 ‘G7’의 시음 부스에서는 샘플링 및 머그컵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베트남의 대표 F&B 브랜드 ‘하노이맥주밤거리’에서는 분짜, 쌀국수 및 반미 등 베트남 전통 음식6가지를 판매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도서 1,000권 무료 나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하여 10만원 상당의 베트남 여행지원금도 경품으로 지급된다. 관람객들의 이름을 베트남 식으로 지어주는 ‘베트남 작명소’도 이틀간 운영된다.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무료 대여해 입어볼 수 있고, 베트남 전통 놀이 ‘띠가오떠’ 및 등불 만들기 체험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베트남 명예시민증과 KF의 한울이 캐릭터가 그려진 스티커를 받을 수도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지난 1992년 공식 수교 이후 사회,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 걸쳐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KF아세안문화원 관계자는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축제를 통해 양국 간 문화적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함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협력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베트남 등불 야행> 축제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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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제 21차 한-인도 다이얼로그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서울국제포럼(SFIA) 및 인도 아난타 아스펜 센터(Ananta Aspen Centre)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30일(수) 한국-인도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제 21차 한-인도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 한국측 참가자들은 더플라자호텔에서 화상 연결 회의에 참석하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형식이다. <한-인도 다이얼로그>는 한국과 인도의 지도급 인사들이 참가하는 1.5트랙 대화체로, 정치, 경제, 사회 등 국가 전반에 걸친 주제로 활발한 논의를 이어 오며 양국의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채널로서 지속되어 왔다. 올해도 양국의 정계, 재계 및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인도 양자 및 양국을 포함한 다자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올해 다이얼로그에 한국 측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을 비롯하여,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 김명자 서울국제포럼 회장, 장재복 주인도대한민국대사, 윤영관 서울대 명예교수(前외교통상부 장관), 박태호 서울대 국제대학원 명예교수(前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이준규 아산정책연구원 이사장(前주인도대한민국대사), 김우상 연세대 교수(前주호주대한민국대사) 등이 참석한다. 인도 측에서는 나샤드 포브스(Naushad Forbes) 아난타아스펜센터 회장을 필두로, 인드라니 박치(Indrani Bagchi) 아난타아스펜센터 대표,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 비슈누 프라카시(Vishnu Prakash) 前주한인도대사, 비자얀티 라가반(Vyjayanti Raghavan) 자와할랄네루대 한국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3개 세션에 걸쳐 진행된다. △ [제 1 세션] 인도태평양 및 글로벌 지정학을 주제로 인도태평양과 QUAD, 글로벌 공급망, 해양 안보 및 북한의 위협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제 2 세션] 한국-인도 양국 관계주제로는 양자 관계 이슈의 우선순위와 통상 및 스타트업 기업 관련 협조나 기후변화 등 분야의 협력을 다루며,△ [제 3 세션] 기술과 혁신 관련, 인공 지능, 양자 컴퓨팅 등 신흥 기술, 반도체 및 바이오산업, 사이버 안보와 데이터 거버넌스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인도태평양 지역을 둘러싼 전략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한국과 인도의 고위 인사들이 참여하는 대표적 대화 채널인 <한-인도 다이얼로그>가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발전시켜 .나가고 향후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실질적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검경합동신문,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서울국제포럼, 인도, 아난타아스펜센터, 다이얼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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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와 미래, 그리고 공공외교 <제 5회 공공외교주간> 개막식 개최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가 공공외교 현안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이 오늘 11월 18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개막식에서는 김기환 KF 이사장의 환영 인사에 이어, 이번 <공공외교주간>을 계기로 실감형 디지털 공공외교 쇼케이스 『모든 벽은 문이다 (Every Wall Is a Door)』를 통해 VR 「사물 SAMUL」 및 XR 「허수아비 AP」를 선보이며 향후 KF와 더 많은 협력을 이어갈 한국예술종합학교와의 업무협정 체결을 알렸다. 이어 전통예술가 김덕수 명인과 한울림예술단이 한국예술종합학교의 XR 작품 「사물」과 연계한 특별 공연을 펼쳐 관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개막식에는 <세계영화주간>을 통해 KF와 협력했던 멕시코,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및 콜롬비아의 주한대사, 그리고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함께 자리를 빛냈다. 현장에는 월드컵 개최를 홍보하는 주한카타르대사관과 주한포르투갈대사관 등 여러 기관의 문화·홍보부스가 설치되어 우리 국민들이 외국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고, 국민공공외교 디지털 쇼케이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첨단기술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미래를 함께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F와 영국문화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영 기후변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의 올해 선정작 「일상의 의식들: 4개의 지구」 전시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스위스, 가나, 카타르의 주한대사관들은 랜선투어 동영상을 촬영하여 다음주부터 공개한다. <제 5회 공공외교주간>은 11월 18일(금)부터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하여, 오프라인 현장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11월 20일(일)까지, 온라인(www.pdweek.or.kr)으로는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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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KAPD 공동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와 한국공공외교학회(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Diplomacy)는 공동으로 오는 11월 21일(월)까지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로, 공공외교에 대한 독자적 연구, 개념적·실증적·이론적 연구, 혹은 방법론이나 교육 연구 등 자유로운 내용으로 작성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KF와 한국공공외교학회는 접수된 논문에 대한 1, 2차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 규모는 총 1,400만원으로, 최우수상 1편(상금 500만원), 우수상 2편(상금 각 300만원), 장려상 3편(상금 각 1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한국공공외교학회에서 온라인으로 발간하는 학술지 『공공외교: 이론과 실천』에 특전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KF 관계자는 “국제관계, 커뮤니케이션, 사회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공외교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이 민간 부문에서 공공외교 연구가 활성화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응모 논문은 한국공공외교학회 편집국 이메일(kr_jpd@kapdnet.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공고문 및 논문 제출 양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F 홈페이지(www.kf.or.kr)와 한국공공외교학회 홈페이지(www.kapdne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명 공공외교 학술 연구논문 공모전 공모주제 공공외교와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한 독자적 연구논문, 개념적, 실증적, 이론 연구, 공공외교 방법론 또는 교육에 대한 연구 논문 응모자격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단, 국문 논문만 가능) 논문분량 표, 그림, 참고문헌 제외 원고지 120매 (공백 포함 24,000자 해당) 내외 공모기간 ~ 2022.11.21.(월) 24시 접수방법 이메일(kr_jpd@kapdnet.org) 제출 수상자 발표 2022년 11월 말(잠정) 주최·주관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국공공외교학회(KA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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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2023 글로벌 챌린저> 참가자 공모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11월 30일(수)까지대한민국 청년들이 해외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국제기구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KF 글로벌 챌린저>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한다.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는 모집 관련 홍보 부스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운영하며, 19일(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집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국내 차세대 인재들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파견 기관 중에는 △ 미국 랜드(RAND) 연구소,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 스미소니언박물관 국립아시아예술미술관, △ 영국박물관, △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 △ 美의회도서관, △ 유럽의회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3년에는 이에 더해 △ 맨스필드재단, △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아시아지부, △ 클리블랜드미술관, △ 아시아문명박물관등이 신규 파견 기관에 추가된다. 따라서 총 9개국 32개 기관에 38명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되어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과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외교원, 한국개발연구원, 캐나다 버나비 공공도서관,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국내외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역량을 펼치고 있다. 2014년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에 10개월 간 파견됐다가 현재 캐나다 버나비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 중인 한 참가자는 “해외 취업 희망 시 해외 업무 경험이 필수인데,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업무 경험과 레퍼런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6년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에 참가했고 현재 국제인권정보자료센터(HURIDOCS)에서 근무 중인 다른 참가자는 “<KF 글로벌 챌린저> 경력이 국제기구 취업으로 진로 방향을 확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국제기구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KF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며 국가 간 교류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국제 역량을 기르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외에도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래 12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20개국 66개처에서 382명의 참가자가 인턴십을 수행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11월 30일(수)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지원자들은 KF 온라인 신청시스템(https://apply.kf.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공모 개요> ㅇ 공모기간: ~ 2022.11.30.(수) 18:00 (KST) ㅇ 프로그램: KF 싱크탱크 인턴십, 박물관 인턴십, 도서관 인턴십 ※ ‘2023 KF 글로벌 챌린저’ 모집 안내 - 홍보 부스: 2022.11.18.(금)-11.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 - 설명회: 2022.11.19.(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 (상세 일정은 향후 www.pdweek.or.kr에서 확인) ㅇ 참가자격: 만 40세 미만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 기관별 상세 지원자격은 공고 확인 ㅇ 신청 홈페이지: https://apply.kf.or.kr #검경합동신문, KF, 글로벌, 챌린저, 사업참여, 싱크탱크, 인턴십, 박물관,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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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평화봉사단, 40여 년 만에 다시 한국 방문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오는 10월 22일(토)부터 29일(토)까지 과거 한국에서 근무했던 미국 평화봉사단원 및 그 가족 총 39명을 한국에 초청한다. 미국 평화봉사단(Peace Corps Volunteers)은 개발도상국에 교육과 보건 서비스 등을 지원하기 위해 1961년 케네디 대통령에 의해 창설됐다. 한국에서는 1966년부터 1981년까지 약 2,000여 명의 평화봉사단원들이 영어 교육과 결핵 퇴치 사업 등을 전개하며, 전후 한국의 재건을 도왔다. KF는 2008년부터 미국 평화봉사단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봉사단원과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달라진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재방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현재까지 약 700여 명이 넘는 봉사단원과 가족들이 한국을 다시 방문한 바 있다. 올해 방한단은 40여 년 전 젊은 날 열정을 쏟았던 과거 봉사지를 방문하고, 당시 동료 및 제자와 만나게 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방문하여 과거 원조 수혜국이었던 한국이 공여국으로 변화한 발전상을 보고, 한국의 해외 봉사단인 WFK(World Firends Korea)와도 만나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외교부 제2차관이 주최하는 환영오찬과 KF 이사장의 환영만찬, 그리고 서울대 국제대학원 신성호 교수의 한미관계 브리핑을 통해 오랜 우정의 한미관계 역사를 다시금 확인하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미 평화봉사단 관련 자료 수집 및 전시사업에 대해서도 듣게 된다. 방한 기간 중에는 그 외에도 롯데월드타워, 국립중앙박물관, 용산 미군기지 공원 등을 방문하고, 막걸리 만들기 체험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지난 2020년에는 아쉽게도 팬데믹으로 재방한 초청사업을 시행하지 못했다. 그 대신 KF는 마스크를 포함한 코로나19 예방키트와 한국 관련 기념품을 미 평화봉사단 550여 명에게 전달하여 깊은 인상을 남겼고, 평화봉사단원들은 수많은 편지로 감동을 전하며 그간의 이야기를 KF에 전해 왔다. 뉴욕타임즈 등 여러 매체가 주목했던 이 이벤트 관련 편지들은 2021년 『평화의 우체통』이라는 책으로 엮어 내기도 하였다. KF 관계자는 “미국 평화봉사단원들은청년기에 한국을 위해 봉사하고 한국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다. 이들의 재방한 초청 사업은 평화봉사단원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양국 간 우정과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깊은 행사이며, 나아가 한미 간 굳건한 우호협력의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검경합동신문, 미평화봉사단, 원조수혜국, 원조공여국, 개발도상국, 우호협력, 대한적십자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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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창원대 국제교류교육원 소방안전교육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6일 창원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 강당에서 한국어학당 어학연수생 14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의 소방안전교육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는 등 유사시 초기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마네킹 활용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 ▲옥내소화전 및 완강기 사용법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119신고방법 안내 등이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대상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