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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우수기관 선정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총 5개 영역을 평가하는 제도로, 국가의 데이터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구는 활용성이 높은 데이터 개방의 적극성, 활용, 충실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전체 548개 기관 중 상위 24개 우수기관에 포함돼 4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구민 수요가 많은 원천데이터를 발굴하고 개방하는 한편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사업을 적극 지원해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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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4.27 판문점선언 이행 촉구 성명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4.27 판문점선언 이행 촉구 성명을 본사에 전해왔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선언을 한 지 벌써 4년이 지났습니다. 남북한 국민들이 평화를 염원하며 꿈꾸던 한반도의 모습은 바로 4.27판문점선언에 담겨 있습니다. 남북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고, 정전선언의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4.27 판문점 선언은 이행되어야만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의 여파가 우리나라로 번질까 두려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신냉전체제로 굳어질까 큰 고심에 빠져 있습니다. 이 한반도에 드리워진 전쟁과 대결의 두려움은 판문점 선언 이행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호소합니다. 지난 대통령선거에 있었던 선제타격 및 사드배치 논란 등 남북대결 인식에서 벗어나, 4.27판문점 선언의 성과를 계승하여 남북한 평화 프로세스를 확립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50%도 안되는 윤석열 당선자의 국정 수행 전망치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제 지역구인 남동구민들과 놀라운 꿈을 함께 꾸고 싶습니다. 4.27판문점 선언이 이행되면, 소래포구에서 북한 해주까지 뱃길을 열 수 있습니다. 소래포구~송도신도시~영종신도시~강화도~한강하구~해주로 이어지는 뱃길이 이어지면 전쟁의 바다인 서해가 평화의 바다로 획기적으로 전환됩니다. 또한, 송도, 영종, 청라의 경제자유구역에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없어져 획기적으로 투자가 늘고 인천 경제에 도움이 됩니다. 저 문병인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정책특보로 있으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성공에는 평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소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남동구청장에 당선되어, 4.27판문점 선언이 이행되는 그 날까지 2가지를 약속하겠습니다. 첫째, 인천대공원에 평화의 숲을 조성하겠습니다. 황폐해진 북한 땅을 재건할 묘목을 준비하는 “평화의 숲”입니다. 둘째, 남북한 국민의 화합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앞장 서서 지원하겠습니다. 저 문병인은 남동구청장에 당선되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진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되는 구청장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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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 열려…모범 구민 표창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32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구민상 수상자와 모범 구민에 표창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남동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열지 않고, 구민의 날 기념식만 소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선 사회봉사ㆍ효행ㆍ문화예술ㆍ교육 체육ㆍ산업진흥ㆍ대민봉사 등 각 분야 구민상 수상자와 모범 구민 40명, 모범 시민 20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구민상 수상자는 ▲만수산 무장애나눔길 조성에 기여한 김남식 대안건철(주) 대표이사(사회봉사상) ▲(효행상) 아픈 노모를 모시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임양숙 씨(효행상) ▲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추진해온 김상임 사랑의 하모니예술단 대표(문화예술상) ▲남동구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한 김동춘 남동구 축구협회장(교육체육상)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활동을 펼친 박창완 경화건설(주) 대표이사(산업진흥상) ▲재난 현장에서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해온 박영진 남동소방서 소방장(대민봉사) 등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수상자뿐만 아니라 남동구라는 터전 위에서 땀 흘리며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머리 숙여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남동구는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함께 쉬지 않고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선 푸를나이 JOBCON이 사전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렸고, 남동구 여성합창단이 ‘남동구민의 노래’ 합창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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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유정복 남동구청장은 김종필 진정한 원팀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후보 공천확정 현장에서 유정복 공천자는 “선거는 진실 찾기 게임이다.”라고 진실을 바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재직 시 총선을 앞둔 상황에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의 지원요청에 이사장직 임기가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직 후 유정복 총선 후보 캠프에 합류하며 돈독한 인연을 이어왔다. 이후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남동구갑 당협위원장으로서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를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며 호흡을 맞춰왔다. 아울러 지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서는 김종필 예비후보는 유정복 후보를 도왔고, 비서실장을 지낸 박종효 후보는 배준영 현 인천시당위원장을 도왔던 전력이 있다.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공천자는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개소식에서 지난 2년을 함께 하면서 정말 괜찮은 사람이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한 감회를 요약해서 말하기도 했다. 또한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기초자치 단체장 최초로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를 공개지지한 바 있다. 유정복 사무국장 출신 김종필과 비서실장 출신 박종효 후보의 원팀 논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종필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진정한 원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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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변화를 체감하는 남동행복 공약 시리즈 여섯 번째 발표, <지역경제·일자리 분야> 소래포구 명품 관광거점으로 재창출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2일 소래포구를 명품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집중 육성할 것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소래상권이 더욱 호황을 맞을 수 있도록 주차장 면수를 확충하고 포구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외국인 관광객을 더욱 많이 유치하기 위한 소래 글로벌화 사업도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래관광단지와 남동구 도심간 이동 교통수단 단절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공용셔틀버스를 운영하여 관광객과 상인들이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또 바다조망권을 막고 주변 경관을 가로막는 옹벽 문제를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상인들 간 상부상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생협의체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병래 후보는 “안전하고 청결하며 맛에 더해 멋까지 갖춘 명품 소래포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소래포구를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거점으로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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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인 남동구청장 예비후보의 도시비전 발표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시티” 선거공약 3차 발표문병인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클라스가 다른 남동구를 만들겠다며 세 번째 방안으로 “약자 배려의 포용적 스마트시티”를 만들겠다는 도시 비전을 발표했다. ▲안전한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을 지키는 안전•방범•교통을 통합한 시스템 구축 ▲1인 가구 어르신의 생황, 건강을 책임질 안전로봇 상용화 추진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 설립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이주 동포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반려인을 위한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 제도와 여건 조성 문 예비후보는 IT 경제전문가, 현장을 가꿔온 민생전문가로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곧 삶의 질을 규정한다며 남동을 첨단산업도시로 만들겠다. 하지만 문병인표 ‘남동대전환’의 본질은 인간다움에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들의 안전 통학길, 여성들의 안심 귀가 길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위기 상황을 관리 할 수 있는 로봇 보급을 통해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문병인 예비후보는 밝혔다. 또한 일자리와 사회적경제를 통합한 프로세스가 필요하다며 구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종합적으로 파악해 현안을 해결할 방안으로 ‘일자리•사회적경제 통합 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남동공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확대 지정하고 ‘ICT 기술결합 스마트시티’로 발전시키는 동시에 과학기술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 뒤 쳐지고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절대 없도록 “민생을 살피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결심도 밝혔다. 그 일환으로 관내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이주 동포를 위한 지원제도와 여건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문병인 예비후보는 박남춘시정부 경제자유구역청(ifez) 첫 정책특보를 맡아 글로벌 미래도시 인천을 만들어 왔으며 민생의 현장에서 다양한 이해관계 조정, 시민소통, 적재적소에 필요한 사업 촉진 등의 성과로 이미 검증이 끝났다는 지역 내 평가가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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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변화를 체감하는 남동행복 공약 시리즈 남동e음카드 출시 및 남동 배달e음 출범,,주민참여및 주민자치제도 강화이병래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인천이음카드의 남동구 맞춤 버전인 남동e음카드를 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인천시 공통으로 지원하는 10% 캐시백 외에 남동구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추가할인 제휴서비스를 장려하여 구민이 받는 혜택을 늘리는 한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카드수수료 비용 등을 구에서 보전해주는 방식으로 남동구의 공유플랫폼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소득의 역외유출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 플랫폼경제에서의 가맹점주 간 과잉경쟁 종용으로 인한 불공정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공공플랫폼으로서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한편, 제휴 서비스의 추가할인 범위를 지정하는 등 사용자와 서비스 제공자 모두가 행복한 남동형 상생공유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 플랫폼 '인천 이음'에서 [남동 배달e음] 서비스를 오픈하여 공공형 배달 플랫폼을 통한 배달업체와 이용객과 지역 경제에 모두 도움을 주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공공플랫폼을 활용할 경우 배달앱 마케팅비용과 중개수수료 등이 들지 않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구정철학을 담은 다섯 번째 공약도 발표했다. 이는 구민의 구정참여 및 주민자치제도를 강화하는 것으로, 주민참여예산 100억원 확대, 주민자치사업단 설치, 주민자치협의회와 주민자치회 권한과 기능 강화, 그리고 비영리·자생단체, 공동주택, 마을공동체 등 자치기반 주민조직에 대한 지원과 구정참여제도를 효과적으로 강화시키는 내용으로, 좋은 지방정부는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보로 한다는 이 예비후보의 구정철학을 담고 있다. 이병래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남동주민들을 위한 남동e음 카드 발행으로 지역내 경제활성화, 가계경제부담 완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의 세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인천광역시 인천e음 공동운영위원장과 인천시의회 지역경제선순환연구회 대표의원 경험을 갖춘 지역경제 전문가로서 남동주민들의 실생활 경제혜택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더 나은 남동구를 위해 지혜로운 남동구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발표된 공약은 변화를 체감하는 남동행복 공약 시리즈네 번째, 다섯 번째 약속으로, 각각 <지역경제·일자리 분야>와 <구민참여·소통 분야>의 공약 중 하나이다. 이후에도 이 예비후보는 매일 남동구민의 행복과 남동구의 발전을 위한 공약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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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서울디지털대학교, 구민 장학혜택 제휴 협약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와 구민 장학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첨단 온라인교육 기반을 활용해 구민들의 개인 능력 계발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민은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면 입학금 면제와 매 학기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주민등록상 남동구 거주자로 대학의 신·편입학 학력 기준을 갖춘 구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대학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 함께하게 돼 기쁘고, 많은 구민이 혜택을 받아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 희망찬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남동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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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올해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개최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지하 1층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2년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상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골드 그룹 3곳, 플래티넘 그룹 4곳, 서포트 그룹 5곳, 서포트 그룹 17곳이다. 헌액식에 참석한 박창규 주안복지재단 상임이사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지지하는 희망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 본청 로비 지하 1층에 기부자를 예우하는 명예의 전당을 조성하고,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헌액 대상자는 1억 원 이상 기부자(다이아몬드 그룹), 5천만 원 이상 기부자(골드 그룹), 3천만 원 이상 기부자(플래티넘 그룹), 500만 원 이상 기부자(서포트 그룹), 현물 산정가액 3천만 원 이상 기부자(서포트 그룹)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144개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참석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후원자분들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 협력 덕분에 따뜻하고 희망찬 남동구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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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슴 뛰는 인생2막’, GS25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 개점인천시가 지난 3월 21일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민간형 노인일자리 창출이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18일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 2호점인 ‘GS인천남동점’이 개점했다고 밝혔다.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GS리테일이 협력해, 광역시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문을 연 ‘'GS25 시니어드림스토어(송도신송로점)'’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및 이강호 남동구청장, 허치홍 GS리테일 상무, 이근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인천지역본부장과 편의점에서 일자리를 찾은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일시적이고 단순 반복적인 공익활동 일자리 사업과 달리 물품 판매, 매출 및 제고 관리, 매장 운영 등 다양한 능력과 활동을 요구하고 있어 은퇴 노인 등 신노년 세대에게 주목 받고 있다. 이번 2호점 사업 운영에 선발된 어르신 김성연(만69세)씨는 “오늘 아침 첫 출근을 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렸다”며 “매장을 열심히 운영해 가슴 뛰는 인생2막을 멋지게 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한 편의점 사업이야 말로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생산적 복지이며, 어르신에게는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제공 등 3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최대한 협력해 ‘노인일자리는 인천’이라는 영예에 걸 맞는 민간형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지난해 1호점 사업운영에 참여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모든 참여자가 보통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월 급여는 평균 70여만 원(인센티브 포함)였으며, 급여수준에 대해서는 약 92%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참여자의 85.7%가 계속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해, 참가자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