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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항 되살릴 참신한 아이디어 찾는다!‘청년 마을활동가’협업 스타트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한동대학교와 교류를 통해 ‘협업 스타트 청년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10일 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년 마을활동가들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정책을 연구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및 프로그램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업을 통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청년들이 도시재생이 어떻게 추진되는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깨닫고,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이 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구항 도시재생사업에 반영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마을활동가인 이하람(한동대 4학년)학생은 “도시환경공학 전공을 살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일하게 된 것이 정말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사업이 송도동 발전에 보탬이 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지역의 경제 활성화, 주민 공동체 활동지원과 같은 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현장에서 청년들의 활기와 아이디어가 정말 중요하다”며, “청년 마을활동가들과 함께 송도동의 문화·지역자원 및 교육의 문제점 등을 찾아내 여기에 맞는 도시재생 프로그램을 발굴·시행함으로써, 젊은층을 유입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송도동을 활기가 넘치는 젊음의 거리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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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 위촉인천 동구는 10일 이윤정 현일건축사사무소 건축사를 금창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이윤정 센터장은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 위원 및 공공건축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서 만석동 철길 새뜰마을, 송미로 더불어사업 등 동구 도시재생사업의 총괄계획가를 맡아 활동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하다. 현장지원센터장은 금창동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사업구역 내 부서 및 분야별 추진되는 사업을 연계ㆍ조정하고 행정과 주민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의견 조정의 역할을 한다. 허인환 구청장은 “금창동 지역가치를 살릴 수 있는 도시재생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5년까지 총 4년간 국비 80억원 등 총 160억원이 투입되어 ▲학교 밑 공영주차장 조성 ▲집수리지원 사업 ▲세대공감센터, 세대통합거리 조성 ▲사회적경제 육성 등 저층 주거지 재생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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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인턴실습생,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파견1월 10일,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석사생 2명이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국내 인턴실습을 시작했다. 향후 인턴생들은 홍천군도시재생센터의 감독 하에 홍천에 최소 1주일에서 최대 2주간 체류하며 홍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2020년 9월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신대학교 사회혁신경영대학원 간 상생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되는 첫 협업 사례다. 대학원 측은 석사생들에게 숙식비와 실습비를 지원함으로써 도시재생 현장에서의 실전 연구수행 기회를 제공하고,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홍천의 도시혁신에 관한 연구 인력을 지원받는 동시에 인턴생들에게 사무공간을 비롯하여 연구활동에 관한 멘토링 등 연구자료 및 지역안내를 제공한다. 이번 인턴십 과정은 삶의 현장과 지역의 맥락에 기초 지역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고 실천현장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1~2주일에 거쳐 진행된다. 이기호 한신대 사회혁신경영대학원장은 “석사생들이 각자의 관심분야를 기반으로 직접 현장연구를 수행해 봄으로써 경험에 기반한 심화 지식을 쌓아 나가길 기대한다”며 본 인턴 파견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최소영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인턴생 분들이 신장대리, 진리, 희망리 등 홍천군의 주요 도시재생 사업지들을 연구하며 홍천군 도시재생 발전에 관한 유의미한 연구결과를 도출해내길 바란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발판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홍천군 도시재생 인적자원 마련을 위한 토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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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2022년 제1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 개최김해시의회는 지난 7일, 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6개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1년간의 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를 심사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황현재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 설명과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연구조사내용의 충실성, 정책제안의 타당성, 시책반영 가능성 등을 면밀하게 평가한 결과 6개 연구단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시의회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의원들의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역사관광연구회(회장 김창수 의원) ▲도시재생연구회(회장 정준호 의원) ▲도시계획UP연구회(회장 조팔도 의원) ▲김해문화연구회(회장 하성자 의원) ▲공공스포츠연구회(회장 김희성 의원) ▲사회복지반올림연구회(회장 박은희 의원) 등 6개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했다. 연구단체들은 각각 ▲김해시 역사문화 관광, 축제사업 개편 ▲도시재생사업 자립 및 운영관리 방안 ▲Re-balancing 김해2030 ▲구지가 콘텐츠 발굴 및 한글 문화 발전에 기여한 김해 인물들 연구 ▲공공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삶에 관한 연구 ▲김해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선진지 견학, 연구용역 보고회 및 강연회 등을 통해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외부전문기관과 협력해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연구의 질적 수준과 자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의회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지방문, 자료조사 등 연구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했다” 며 “연구한 결과들을 토대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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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살기 좋은 문화도시 조성 위해 힘차게 출발!홍천군이 2022년 살기 좋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홍천군은 청정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도시디자인을 통해 ‘건강놀이터 홍천’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郡) 단위 최초로 올해 8월 국토교통부와 공동 개최하는 제7회 도시재생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 홍천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린다는 계획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도시재생한마당 행사는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와 연계해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 도시재생 뉴딜사업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도시재생 주체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 또 각종 도시시설 개선을 위한 시책사업에 432억원을 투입, 살기 좋은 문화도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홍천읍 남산교 일원에 10억원을 투입, 올해 연말까지 홍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적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도심지 주거 및 상가 밀집지역에 대한 주차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홍천읍 갈마곡리 445-8번지(452㎡)와 남면 양덕원리 193번지(1,438㎡) 2곳에 24억 7,400만원을 투입해 올해 10월까지 70여면의 노외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내면에는 3억 5,000만원을 투입해 올해 6월까지 점멸기 696개, 중계기 22개를 설치하는 등 GIS기반 보안등 위치데이터를 구축해 실시간 감시와 경미한 고장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보안등 IOT 시스템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홍천군은 앞서 2021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인정사업 공모 선정 등 각종 성과를 거두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도시재생 업무를 담당하는 도시교통과는 지난해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공공부문 행정부장관(대상)상과 도시재생 뉴딜사업 분야 업무실적 우수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사례 공유 우수상(경남도지사), 도시재생 유공 강원도지사 표창, 강원도 스마트시티 온라인 해커톤대회 장려상 등 총 12건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만순 도시교통과장은 “도시교통과 모든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기쁘다”며 “올해에도 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홍천군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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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도시재생분야 최우수 지자체상 수상인천 동구가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이 주최한 '2021년 제8차 도시재생 광역 협치 포럼' 도시재생분야에서 ‘주거복지․삶의 질’향상 부문 최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사)도시재생협치포럼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기업, 연구기관, 중간지원조직, 시민단체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모든 주체가 함께 참여해 공론을 형성하는 협치 플랫폼 단체로, 동구는 도시재생사업 집행과 개선 과정,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 및 거버넌스와 지역공동체를 통한 의견수렴,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을 통한 분야별 성과 등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도로 보행 안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과 총사업비 160억원 규모의 ‘금창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인 ‘도시재생예비사업’2개소까지 2021년 한 해 동안 총 4건의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된 동구는, 앞서 추진한 화수정원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준공과 함께 송림골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아뜨렛길과 꿈드림센터를 착공하며 도시재생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관계부서의 노력과 구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함께 이루어 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하는 데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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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시재생사업으로 청년 입주공간 조성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입주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시는 이번 입주공간 조성에 따라 청년 정주공간인 쉐어하우스 1동((2인실, 1인실, 주방, 거실)과 NOWWON단체가 입주할 공간인 청년문화창업공간, 도시재생커먼스페이스(한옥군) 등 총 3동의 창업공간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로운 공간조성으로 남원시 청년들은 주거문제 해결은 물론 동시에 자신들이 준비해온 창업아이템을 실현해볼 수 있게 됐다. 청년입주공간은 앞으로 남원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발굴된 청년들을 상대로 2년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2월까지 흑돼지 먹자 골목 일대에 위치한 노후 건축물들을 리모델링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쉐어하우스 청년 정주공간은 2022년 남원시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이곳은 남원시기획실 청년정책계에서 운영관리를 맡을 예정이다. 또 남원시는 남원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 단체가 사용할 청년문화창업공간과, 도시재생커먼스페이스한옥군, 빨간벽돌에 입주할 청년들과 지난해 말에 협약식을 진행, 입주준비를 마쳤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한 청년은 “꿈을 실현할 공간을 마련해 준 남원시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남원시와 청년들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데 최대한 협력할 것이며, 청년 단체 NOWWON의 새로운 출발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조성으로 청년과 함께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도시를 재생시키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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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와 도시재생으로 확 바뀐 ‘완주 솜씨 담장’완주 봉동읍 상장기마을의 담장이 주민들의 솜씨로 확 바뀌었다. 만경강 길이 시작되는 완주 봉동읍 상장기마을, 이 마을은 현재 봉동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대상지인 만경강 산책로에 인접해 있다. 지역주민들이 가장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이지만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되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지난해부터 완주군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담장 개선을 위해 문화적 재생을 통한 경관사업을 진행했다. 허물어져가는 담장의 안전성과 경관미화를 위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봉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협력,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걸쳐 상장기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워크숍을 진행했다. ‘상장기마을 솜씨 담장’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들과 상장기마을주민이 함께 하는 워크숍을 통해 아직까지 당산제를 이어오고 있는 상장기 마을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현재 마을의 모습을 돌담에 담았다. 특히 가로등이 적은 마을 환경을 고려, 주민들의 그림으로 만든 조명을 설치함으로써 안전과 미관, 공간의 편의성을 모두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상장기마을 한상학 이장은 “누군가에게는 단순한 담으로 보일 수 있지만 우리 마을에 있어서 이 곳은 매년 제(당산제)를 지내고, 사람들이 모이는 마을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문화공간이다. 담장에 담긴 주민들의 그림이 이러한 이야기들을 다 담고 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우리 마을의 숙원사업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게 돼서 기쁘다 .”고 말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도시발전을 위한 종합전략 사업으로 타 분야와의 연계협력을 통한 효과를 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다양한 정책이나 사업 분야에 주민들의 의사와 요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력을 기르는 문화도시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완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협력사업을 추진, 지역 내 유휴공간·시설의 문화적 활용과 지역 내 문화적 경관개선을 위한 지원 등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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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화성시 1호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화성도시공사는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황계동에서 다시금 화성시 제1호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인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문문한)은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완료 후 황계동의 자주, 자립, 협동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마을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공동출자, 공동생산, 지역재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앞으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완공되는 어울림센터 등 마을공동시설의 관리는 물론,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농업, 환경, 역사 등 체험사업과 특산물 생산 가공판매 및 마을스테이(마을여행, 숙박 등), 노인돌봄사업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사장 직무대행 김계순 본부장은 “화성시 제1호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에서 화성시 제1호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며, “1호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견뎌내며 계속 정진하는 화기치상 황계 주민협의체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와 황계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총괄코디네이터 이상문 협성대 교수)는 황계동의 도새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주민역량교육의 일환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정과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총회(4.2.)와 신청에 이르기까지 관련 전문가들의 컨설팅 및 설립절차를 적극 지원해 왔다. 한편 정조마을황계동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 제106조에 따라 설립인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사무소 소재지에 설립 등기를 마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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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START남원시는 1월 6일에 남원시문화원 1층에서 진행되는 도시재생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제3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도시재생 겨울특강)’이 9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2020년 선정된 도시재생뉴딜 인정사업 “(구)미도탕 문화저장소 리뉴얼” 사업의 일환으로서 진행되는 이번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은 마을디자이너양성과정(포토샵 입문), 마을디자이너양성과정(굿즈제작)으로 구성되어있다. 3기 교육은 작년의 1,2기와는 달리 금년 1월에 개강하게 되는데 농한기를 활용한 강의를 통해 다양한 직업의 남원시민들에게 고른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또한, 교육이 완료된 후 진행되는 성과공유회를 플리마켓 형식으로 전환하여 향후 개인 혹은 사회적경제조직 형태로의 창업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본인이 제작한 굿즈(기념품)를 직접 판매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효과 매우 크다. 플리마켓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은 모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좋은 곳에 유용하게 사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남원시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하여 제공되는 역량강화 교육이 다른 교육과는 차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문화저장도시재생대학도 이러한 기본 틀 안에서 기획되고 진행되고 있다. 교육으로 강화된 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거나 창업에 성공하는 남원시민들이 많아져서 주민참여 기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나아가 이를 통하여 남원시가 활력과 행복으로 채워져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또한 6일에 진행되는 ‘도시재생 기본교육’강의는 3기 문화저장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이외에도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모든 남원 시민에게 열려있으며,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시민은 남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연락하여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