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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취약계층 학생 4,141명에게 시력 교정용 안경구매비 4억 1,410만 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이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서비스 강화를 통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취약계층 학생 눈 건강 안경 지원 사업은 시력 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안경을 구매하기 힘든 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원해 저시력으로 인한 학업 수행의 불편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 학생들은 시력 교정용 안경을 구매하여 소속 학교에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 한도(1인당 10만 원) 내에서 실제 안경구매비를 지원받게 된다. 2023학년도에 안경구매 지원을 받은 학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나, 시력의 변화 또는 안경 파손 등으로 안경 교체가 필요한 학생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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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 옹진군서 사전투표...배우자 강화, 딸 중구, 아들 군부대에서도 함께배준영 후보, 옹진군서 사전투표... 배우자 강화, 딸 중구, 아들 군부대에서도 함께 ▶ 배준영 후보, 온 가족과 선거구에서 사전투표 ▶ 배준영 후보,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지역 일꾼 배준영에게 투표해주시길 바란다” - 배준영 국민의힘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는 5일 오전 옹진군 북도면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 배 후보의 가족 역시 선거구 전역에 걸쳐 사전투표를 했으며 배우자는 강화군, 딸은 중구, 아들은 군부대에서 투표를 마쳤다. - 배준영 의원은 “온 가족이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큰 의미”로 “의정활동하는 4년 동안 자녀들이 우리 지역에서 성장해 건실한 유권자가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이어 “옹진군 북도면은 현재 영종~신도 다리가 건설되고 있고 향후 중구(영종)와 옹진군, 강화군을 잇는 요충지로서 뜻 깊은 곳이라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했다”며 “지난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 지역일꾼 배준영에 투표해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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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후보, 한유총 인천지회와 유치원 정책 간담회 가져배준영 후보, 한유총 인천지회와 유치원 정책 간담회 가져 ▶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 3일(수) 한유총 인천지회와 유치원 정책 간담회 가져 ▶ 돌봄·방과후과정비 현실화 등 사립유치원 현안 논의 ▶ 배준영 후보,“사립유치원 처우를 포함한 육아 정책에 적극 나설 것”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는 3일(수), 영종 소재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이하 ‘한유총 인천지회’) 소속 지역 유치원 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유총 인천지회와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가 유아교육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유총 인천지회가 건의한 정책은 △ 돌봄·방과후과정비 현실화 △ 표준유아교육비 산정 현실화 및 지원 강화 △ 유아 학비 5만원 증액 사업 개선 △ 유치원 증여특례 △ 학급운영비 증액 △ 통학 여건 개선등 여섯 가지다. 한유총 인천지회 신혜숙 회장은 “배준영 국회의원 후보는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영종 지역에 초중고 4개교를 신설하고,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앞장서왔다” 며, “유아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고 관심이 많은 배 후보가 앞으로 사립유치원 여건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배준영 후보는 “제 지역구인 중구 강화 옹진은 작년 8월 기준 합계출산율이 각각 0.8명, 1.13명, 1명으로 전국 평균을 웃돈다” 며 “'한 아이를 온 나라가 키운다'는 말처럼, 사립 유치원 처우를 포함한 육아 정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준영 후보는 21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 영종국제도시 내 초중고 4개교 신설 △ 제물포고등학교 이전 철회 △ 인하대 정부 재정지원 부활 등 지역 교육 현안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 책걸상 등 노후 교육설비 교체를 국가 ·지자체가 지원하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 사이버폭력도 학교폭력에 포함해 처벌하고, 학교폭력 피해자 보호를 촘촘히 하는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 등을 대표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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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청명․한식 기간 특별경계 근무 돌입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청명․한식 기간 성묘·나무 심기·등산객 증가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3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 주요 내용은 ▲도내 주요 공원묘지․등산로 주변 등 26개에 소방력(인원 148명, 차량 26대) 전진 배치 ▲순찰을 통한 예방 활동 ▲소방관서장 지휘 선상 근무, 전 직원 비상 응소체계 구축 등이며, 소방력을 신속히 투입해 민가와 시설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되었으며, 산림청․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등 관계기관과협조체계를 강화해 총력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한편, 임야화재의 최근 3년간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68건이 발생하였으며,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65%를 차지해, 입산객들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 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은 “4월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산불 등 임야화재가 자주 발생한다며 자칫 대형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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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들이 더 살기좋은 포천을 만들겠다는 포천시, 백영현 시장님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4월 3일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영봉)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420 장애인권익옹호연대에서 주관한 ‘제12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현장을 찾았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도보 행진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마치고 43번 국도를 따라 포천시청까지 약 11.5km를 걸은 뒤 오후 5시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발대식에서 “오늘 뜻깊은 ‘제12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행사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차별 철폐를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평등하게 살기 좋은 도시 포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처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는 지난해 장애인 권리증진 정책협약을 체결하여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장애인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는 등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포천시는 장애인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등 도시가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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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정상외교 결실, 72억 불 규모 인프라건설 수주대통령실은 삼성E&A와 GS건설이 4월 2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Aramco)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인근 지역에서 추진하는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수) 오전 밝혔습니다. 이번 수주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1월 모하메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을 통해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발전시키고 인프라 분야에서 대규모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같이한 데 이어,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시 양국 공동성명을 통해 건설·인프라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정상외교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파딜리 가스 증설 프로그램 공사는 72억 불(약 9.7조 원) 규모로, 작년 6월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50억 불, 약 6.7조 원)를 넘어 우리 기업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이고, 전세계 해외건설 수주 사업 중에서도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바라카 원전(2009년, 191억 불),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2012년, 77억 불)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또한, 이번 수주로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의 해외건설 수주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61.1억 불)의 2배를 넘은 127.2억 불에 달하게 되어, 올해 수주 목표인 400억 불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통령은 작년 10월 사우디아라비아 국빈 방문 계기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그간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새로운 인프라 경제협력의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기념식에 아민 나세르 아람코 CEO도 참석하여 대통령 임석 하에 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 계약에 서명하는 등 양국 관계기관 간의 건설 협력은 이미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고 평가됩니다. 실제로, 작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만 아미랄 프로젝트(2023년 6월, 50억 불), 자푸라 2단계 가스플랜트(2023년 10월, 24억 불) 등 95억 불 규모의 인프라 사업을 수주했고 작년 전세계 해외건설 수주액은 333억 불에 달했습니다. 대통령은 올해 신년사에서 “새해에도 일자리 외교에 온 힘을 쏟겠다”고 밝힌 데 이어, 지난 1월 4일 개최된 제1차 민생토론회에서도 “국민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외교, 일자리 외교는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정상 간에 구축된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국부펀드(PIF), 네옴 등 주요 발주처의 인프라, 플랜트, 스마트시티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전 세계에서 추진되는 석유화학 플랜트, 철도 등 교통인프라, 해수담수화 시설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 수주도 정부, 공기업, 금융기업 등이 원팀으로 지원함으로써 정상외교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계획입니다. (신명복 기자 검경합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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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최근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일(화) 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및 실과원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하여,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 후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기반 구축,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항노화 사업추진 등 22개 사업에 242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금 배분 기준에 적합하게 투자 사업 개선 및 보완 방안 등 기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방안, 청송 여성교정시설 유치를 통한 정주 인구 증대 방안, 청송사과 재배 기술 교육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통한 정주 인구 유출 방지 및 귀농 인구 유입 효과 증대 방안 등 지역의 발전과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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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문화유산 안전경비인력 멘토·멘티 지정제 운영안동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 멘토·멘티 지정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안동소방서 관내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가 있으며,대다수의 목조문화재가 산림과 인접해 건조한 봄철 산불 발생 시 우리의 문화유산 보호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안동소방서 관할구역 내엔 235점(국보 2점, 보물 15점, 기타 218점)의 목조문화재가 있다. 이 중 국보 및 보물이 있는 대상 12개소는 안동시청 문화유산과 관리 감독 하에 문화유산 안전경비인력이 4조 3교대로 근무 중이다. 문화유산 안전경비 인력의 임무는 ▲재난 및 기타 비상상황 발생 시 119, 안동시청, 소유자 등에게 상황 전파 ▲화재 등 재난발생 시 관람객 등인명대피 ▲문화유산 방재 단말기를 이용해 정해진 시간에 순찰 ▲각종 화재 발생 시 대응활동 지원 등이 있다. 안동소방서는 문화유산 안전 경비인력 멘토·멘티를 지정해 초기대응 능력향상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불사례 전파 및 특성 안내▲산불 발생 시 인명대피 최우선 및 119신고요령 교육 ▲소방시설 사용법·관리요령 및 산불 초기 대응법 교육 ▲유사시 대비 핫라인 구축 및 관계인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산림인접지역 화재예방 순찰 강화와 시책 추진 시 알게 된 방화환경이 미흡한 대상은 지자체에 산림화재 예방을 위해 협조 요청을 할 예정이다. 김난희 안동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산행 시 라이터, 성냥과 같은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 안전수칙 준수에 자발적 참여를 부탁 드린다”며 “우리 안동소방서는 더욱 다양하고 효과 있는 시책을 마련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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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청명・한식, 선거 대비 특별경계 근무 돌입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청명・한식 기간인 3일부터 6일까지, 국회의원 선거 기간인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한 특별경계 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창원시에서 발생한 3년간 화재 건수는 1,695건으로 청명・한식 기간인 4월에는 150건이 발생하였다. 월별 화재 발생 건수는 1월 209건(12%)으로 가장 많았으며, 2월 171건(10.1%), 3월 150건(8.8%) 순으로 분석되었다. 이 중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미상, 전기적 요인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본부는 단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공무원 1,118명과 의용소방대원 1,814명이 총동원되어 경계근무에 나선다. 우선 소방본부는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체계를 확립하여 대응에 나서며, 화재 초기 발 빠른 인력 동원과 선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그리고 대응에 앞서 화재가 취약한 대상물 관계인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화재 예방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도 집중하며,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응급처치 지도와 119 응급의료 상담・안내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인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산림화재를 대비한 인접 마을 소방훈련과 순찰을 강화하여 한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하여 창원시 투・개표소 총 321개소(사전투표소 55, 투표소 261, 개표소 5)에 대해 안전 점검을 완료하였으며, 개표일 소방 차량을 전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예정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모든 재난은 사전에 대비하여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면서 “안전한 도시 창원 구현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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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금융노조, 맹성규 후보와 정책협약 및 지지선언 가져전국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4월 2일(화), 인천 남동구갑에서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찾아 맹성규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협약식 및 지지선언에는 사무금융노조 이재진 위원장과 임동근 사무처장, 정종우 부위원장, 국내 카드사, 인천신용보증재단 지부 등 노조위원장 20여 명이 함께 했다. 노조 측은 맹성규 후보에게 △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취임 제한을 통한 공공 금융성 강화 △퇴직연금 공공성 및 국민 노후소득 보장 강화 △기후정의 실현 △중립적이고 공정한 특검 임명을 통한 대통령 가족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 △노동인권 보호 등 5개 정책 협약을 제안 등 5가지 의제를 건의했고, 맹 후보 역시 노조 측의 건의사항을 수용하고 민주주의 회복과 금융공공성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맹성규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불통과 무능을 심판하고, 금융공공성 강화와 민주주의 회복 등 이뤄야 할 것이 많은 선거”라고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과 지지선언에서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22대 국회에서는 협약 내용들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 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