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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성산소방서 청사 전경(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등으로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장소에 처리하기 ▲ 주방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재는 안전한 곳에서 처리하기 ▲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을 지켜야 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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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주의 당부공사장 용접작업 안전수칙 카드(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된 불티는 작업 높이에 따라 수평 방향으로 최대 11m까지 흩어지며, 흩어진 불티는 가연물 등에 접촉되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공사장에는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다량 적재되어 있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아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화재 예방 수칙은 ▲ 용접·용단 작업 전 사전 신고 ▲ 용접 방화포 설치 등 불티 비산 방지 ▲ 안전모, 내열성 장갑 등 개인보호 장비 착용▲ 현장 안전관리 담당자 지정 배치 등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공사장 용접작업 중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게 된다”며 “안전 수칙을 잘 지켜, 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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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계획 수립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3일(금)까지 실시하는‘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계획을 수립해 도내 전 교육기관에서 2회 이상의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해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분야별 훈련 내용은 교육부 및 유관기관 통합 연계훈련 1차 대응기관(경북교육청, 안동교육지원청, 경북도청, 안동시청, 안동소방서, 안동시보건소)간 협업 훈련 상황접수·전파훈련 대피(대피유도)훈련 m통합 연계훈련 과정 중 불시메시지 현장훈련 등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교육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신속한 재난 전파로 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하는 통합 연계훈련이다.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현장훈련은 안동지역 초등학교에서 과학실 실험·실습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으로 학생·교직원이 긴급 대피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해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과 사고를 가정한 실제와 같은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훈련은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실시되는 만큼, 내실 있는 준비와 유관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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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다가오는 추석 연휴, 화재 등 안전사고 유의하세요”진주 중앙시장 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3년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도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기간(추석 전후 포함 4일) 113건의 화재로 부상자 2명과 7억 4,8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음식물 조리, 빨래 삶기,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58건이 발생했고, 발생장소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33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전통시장·화재취약시설 화재안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및 공동주택 화재예방 서한문 발송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운영 ▲식용유 화재, 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국민체감형 홍보활동 등을 추진한다. 화재안전조사 실시 대상은 전통시장 103개소와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46개소, 요양병원, 산후조리원 등 화재취약시설 37개소이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추석 연휴 전까지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도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쪽방 촌 등 주거취약시설 14개소에안전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2,581개 단지에 자체 방송시설을 활용하여화재 시 피난방법, 승강기 사용금지, 불법 주정차 근절 안내방송 실시한다. 또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당부 서한문,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1만 8천명을 대상으로 화재 시 행동요령 등을 담은 긴급 안전문자(‘불이야’)를 발송하는 등 화재안전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끝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식용유 화재·액화석유가스(LPG) 화재·기도폐쇄 응급처치 등 국민체감형 카드뉴스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엔 평상시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더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당부 드린다.”라며, “소방본부 역시 꼼꼼한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도민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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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등 화재취약시설의 화재안전조사·행정지도를 통해 화재예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한 화재는 총 1,593건이다. 이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75명이 다쳤으며, 193억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연휴 기간 여행인구 증가로 터미널, 기차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주거시설에서의 화재 취급 부주의, 전기·기계적 요인 등으로 화재가 우려되는 곳에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위한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안전조사▲주거취약시설 화재 안전 행정 지도 ▲공동주택 화재 안전관리 강화 ▲추석 연휴 화재안전 경각심 고취 위한 예방 홍보 강화 등이다. 특히 소방본부는 주택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의무와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김용진 본부장은“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대상에 대한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빈틈없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도 항상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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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교육공무직 조리사 소방안전교육교육공무직 조리사 소방안전교육 장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3일 창원교육지원청 진해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공무직 조리사 16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 여름방학 교육공무직원 조리사 연수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집단급식소 조리실 내의 위기상황 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소방시설 사용법과 피난기구를 이용한 대피방법 및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도병행 실시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3) 진해구 대상 부주의에 의한 화재 99건 중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3건(13%)을 차지하고 있으며, 음식물 타는냄새와 연기 등으로 인한 오인신고로 접수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에는 음식물을 장시간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음식물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는 조리 중 외출이나 잠이 든 경우, 취급 부주의 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기를 직접 접하는 조리사 분들을 대상으로주방 화재 예방과 관련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며 “소방안전교육 대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화재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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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재 소방본부장, 119시민수상구조대 점검 방문조인제 경남소방본부장 거창 수승대 119시민수상구조대 방문(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26일 도내 대표적인 물놀이 유원지인 거창군 위천면 수승대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물놀이 안전표지판, 수난인명구조장비함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안전사고 주의 당부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전반적 운영 점검이 이뤄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란 도민들의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일정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을 주요 물놀이 장소에 한시적으로 배치·운영하는 조직으로, 경남 소방본부는 이들과 함께 지난 3년간 44명을 구조하고, 6천여 명을 응급처치했으며, 2만 5천여 건의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물놀이 안전사고(사망) 8건(8명)이 발생하였으며, 사고의 원인은 주로 수영미숙, 안전장비 미착용, 음주 등이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의 통제를 따르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주요 물놀이 지역 15곳에 소방공무원 14명, 민간인 71명을 매일 투입하여 인명구조, 순찰활동 및 안전홍보활동을 통해 수난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피서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예방과 대응에 완벽히 하겠다.”며 “대부분의 사고가 부주의와 음주, 수영미숙 등 방심에서 비롯되는 만큼 피서객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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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상반기 화재 발생 전년보다 13.1% 감소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사진제공/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올해 상반기 경상남도 화재 발생 현황 분석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증가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의해 올해 상반기 경상남도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1,768건, 인명피해 100명(사망16명·부상84명), 재산피해는 393억여 원(부동산 127억·동산 266억)이 발생했다. 이는 2022년 상반기 대비 화재발생 건수 13.1%(267건), 인명피해 7.4%(8건)가 각각 감소하고 재산피해는 32.9%(97억여 원) 증가한 수치이다. 재산피해 증가 원인은 상반기 지속된 건조한 날씨의 영향으로 합천군과 하동군에 대규모 산불과 밀양시 공장화재로 인해 재산피해가 많이 발생한 것을 증가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구 분 연도별 화 재 건 수 인명피해(명) 재산피해(백만원) 일일평균 계 사망 부상 계 부동산 동 산 '23. 6월말 1,768 100 16 84 39,346 12,734 26,612 - 화재건수 9.8건 - 인명피해 0.6명 - 재산피해 219백만원 '22. 6월말 2,035 108 8 100 29,616 9,660 19,956 대비 증감 -267 -8 8 -16 9,730 3,074 6,656 % -13.1 -7.4 100.0 -16.0 32.9 31.8 33.4 장소별로 살펴보면 비주거시설(574건), 주거시설(388건), 임야(228건) 순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단독주택은 주거시설 화재의 72%(168건)를 차지했고 인명피해 또한 같은기간 전체 사망자(16명)의 약 44%(6명)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구분(건) 계 주거 비주거 자동차, 철도 위험물, 가스제조소등 선박, 항공기등 임야 기타 '23. 6월말 1,768 388 574 192 4 8 228 374 '22. 6월말 2,035 427 656 206 3 14 271 458 전년 대비 건수 -267 -39 -82 -14 1 -6 -43 -84 화재의 주요 원인은 부주의(930건), 전기(370건), 미상(190건) 순으로 파악됐다.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전체 화재비율의 절반을 넘는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세부요인으로는 담배꽁초(217건),쓰레기 소각(194건), 화원방치(145건)순인 것으로 확인됐다. * 부주의 화재 930: 쓰레기 소각 194, 담배꽁초 217, 화원방치 145, 용접·절단·연마 84 , 논·임야 태우기 50, 기기사용·설치 69, 가연물 근접방치 57 , 음식물조리 47, 불장난 5, 유류취급중 5, 폭죽 4, 빨래삶기 2, 기타 51 등 구분(건) 계 전기 기계 제품결함 가스 누출 화학 교통 사고 부주의 기타실화 자연적 방화 방화의심 미상 '23. 6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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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셀프주유소 화재안전수칙 홍보설프주유소 화재안전수칙 준수홍보(사진제공/소방청)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량 증가와 부주의로인한 화재·폭발 사고 위험성을 저감하기 위해 셀프주유소 화재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여름철은 기온 상승에 따른 유증기 발생량이 증가하고 라이터 사용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의창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주유 전 시동 정지 ▲이용 전 정전기 방지패드 터치 ▲주유구 주유 노즐 제거 확인 등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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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 소방관이 먼저 살피겠습니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 등록야영장,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7월말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여름철(6~8월)에 발생한 화재는 2,739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13,426건)의 20.4%를 차지했다. 원인은 부주의 1,100건(40.2%), 전기적 요인 664건(24.2%), 기계적 요인 303건(11.1%)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내용은 숙박시설, 등록야영장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480개소),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환경조성 안전컨설팅(374개소), 휴가철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강화(7,859개소) 등이다. 이를 위해 경남소방본부는 골프텔, 호텔, 물놀이시설 등 11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피난 통로상 장애물 설치행위 등 화재 시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조사한다. 또한 심야 시간대 영업하는 지하에 위치한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유흥주점, PC방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 확인한다. 등록야영장 303개소는 시군 야영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관계법령, 전기 및 가스 사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최근 5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출한 침수사고 다발지역 12개 지역 내 소방안전관리대상의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방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하층 침수방지용 시설(물막이설비, 배수펌프)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도로터널 262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74개소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차량 및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처 방법을 집중 지도한다. 마지막으로 카라반(캠핑카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배전반 내 소공간용 소화기구 설치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다중이용업소 7,840개소에 대해 여름철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한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자주 찾는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