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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태 화백 천지상운도예로부터 동양에서의 예술은 인간과 우주의 질서를 연결하고 가깝게 하는 수단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예술을 통해 인간은 보다 높은 존재로 거듭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오봉도는 우리 전통 채색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데, 민화면서도 궁중화로 채택된 이유는 주역에서 말하는 음양오행론 즉, 우주 질서를 상징적으로 담아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천지상운도는 인류들을 위한 특화된 그림이기 때문에 천주의 상징성을 담아 새로운 시대의 오봉도를 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천지상운도는 음양오행론을 넘어 원리적으로 하나님과 우리들 그리고 새로운 시대와 만민을 상징하고 있으며, 온천지에 만민과 더불어 천운이 우리가 사는 세상 이곳으로 구름처럼 모여와 영원무궁 영원히 함께 하고픈 염원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 천지상운도는 그림 앞에 누구던지 앉으므로 말미암아 완성되는 작품으로 작품 앞에 좌정하시게 될 때, 이 그림에 담긴 상징들이 비로소 주님주자 로 읽힐 수 있도록 설계된 작품입니다. 하나님이 곧 주님이시고 이 세상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좌정 하심으로서 작품이 완성되고 그렇게 완성된 작품은 우주의 질서를 연결하는 예술 본연의 가치를 실현하게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작품을 마주하는 모든 인류가 하늘의 운세를 받을 수 있는 성소의 의미를 지니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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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왕인의 필' 등 4종 선정영암군은 ‘2021영암관광기념품 공모전’심사결과로 4종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영암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이 담긴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기념품을 발굴하여 관광산업 활성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접수했다. 이번 공모는 출품된 공예품, 팬시용품 등 총 15개작품을 대상으로 상품성, 작품성, 상징성 등을 지난 7일 심사해 대상, 우수상 각 1개, 장려상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왕인이 사용하였던 붓통에서 착안한 영암도기 필통‘왕인의 필’, 우수상은 영암대표 특산물인 무화과의 모양을 담은 ‘달빛무화과 등’, 장려상에는 월출산의 바위를 담은 ‘월출산바위이야기’, 영암의 농특산물을 캐릭터화한 ‘이야기를 담다’가 선정되었다. 부상으로 금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각 50만원 등 총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관광기념품은 영암군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제작·활용하는 한편 관광박람회에도 전시·홍보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작가님들의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상품 발굴로 영암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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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대한·전라북도 장애인태권도협회 업무협약익산시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와 함께 19일 익산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 공동발전 및 장애인 태권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태권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식개선에 대해 상호협력 ▲장애인태권도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전문인력 상호 교류 · 협력 ▲기타 사업의 인적 및 자원, 물적 네트워크 상호 지원 등에 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순식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장애태권도선수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한 익산시 및 익산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오태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태권도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및 영재발굴을 위한 의미있는 첫 걸음이 되며 장애태권도인의 삶의 질이 더욱더 향상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태권도와 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하여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협약 자체의 상징성을 넘어 익산시 지역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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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수목 기증으로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 조성강화군이 민선 7기 최대 공약사업인 교동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조성한다. 군은 군민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화개정원을 군민과 함께 가꿔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군민이 만들어나가는 다양한 특색의 어울林, ▲기증된 수목들의 의미를 세대를 넘어 이어가는 대물林, ▲수목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되살林, ▲군민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정원, 두드林(Do Dream)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기증은 모든 수목을 대상으로 화개정원 준공 시까지 접수받으며, 강화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증 신청은 기증 수목이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현장확인을 통해 이식에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기부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여부 최종 결정된다. 기증 수목은 화개정원에 이식되며 기증자의 성명이 기재된 표찰(푯말)을 설치하고 정원관리사업소에서 각별한 정성으로 가꿀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은 “군민과 함께 화개정원을 조성해 정원에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원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정성 조성에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개산관광자원화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일원 213,251㎡ 부지에 사업비 382억 원을 투입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모노레일(민자) 등을 조성하는 체류형 관광특화 단지 사업이다. 화개산 정상의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본 사업의 핵심사업으로 공정률 40%를 보이고 있으며, 화개정원은 공정률 85%로 분수가 포함된 물의 정원 공사와 군민과 함께하는 테마 정원을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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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 미디어월 설치‥야간경관 명소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2일 소래포구축제 개막을 앞두고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옥상에 협궤 증기기관차를 형상화한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영상표출시스템인 미디어월은 폭 9m, 높이 2.5m, 면적 22.5㎡ 규모로, 지역 주민이나 방문객이 꼭 알아야 할 유익한 정보와 함께 첨단 디지털아트를 선보인다. 또한 미디어월과 스마트기기 간 실시간 양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미디어월은 인천시 등록문화재인 협궤 증기기관차 ‘혀기-7형’을 형상화해 지역 상징성과 함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디어월 설치는 소래포구 관광벨트 구축 사업의 하나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래 지역 야간경관 명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는 지난 2017년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지난해 말 현대식 건물로 재개장하고, 침체한 상권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지난 6월에는 어시장 건물 2층과 옥상에 소래포구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현대화 사업 2단계 공사를 완료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육아 카페, 식당 등 편의시설과 함께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을 조성했고, 옥외에는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해수족욕장, 하늘정원, 포켓 쉼터, 야외공연장 등 이색적인 부대시설도 마련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은 과거 위험하고 비위생적이던 환경에서 벗어나 최신 시설로 환골탈태했다.”며 “한 달간 비대면으로 열리는 소래포구축제가 남동구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방역과 안전관리에 집중해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축제의 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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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파주시가 10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파주시 청년들의 활동거점이 될 ‘청년공간’의 명칭을 공모한다. 파주시 ‘청년공간’은 2022년 3월 개소될 예정으로, 파주시에 거주‧재학‧재직 중인 청년들이 주인 되는, 청년과 함께하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1인 1개)할 수 있으며 ▲청년공간의 목적과 기능을 잘 나태낼 수 있는 명칭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부르기 쉬운 명칭이면 된다. 제안접수는 파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모신청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및 저작권 위임동의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타기관 명칭과의 중복 여부 등을 심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2차 선호도 조사, 3차 청년위원회에서 ▲상징성 ▲창의성 ▲적합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3개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시장표창과 함께 최우수(1명) 6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결과는 11월 29일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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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에 태극장사 임태혁 선수 위촉초대 태극장사이자 현역 최다 우승을 보유하고 있는 임태혁 씨름선수가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 출신인 임태혁 선수를 공주알밤한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혁 홍보대사는 앞으로 내년 말까지 공주알밤한우 홍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시의 시정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임태혁 선수는 “씨름선수는 장사의 타이틀과 함께 한우의 상징성이 연상되는 것처럼 공주 출신으로서 역사‧관광도시인 공주의 자랑과 공주알밤한우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자랑스러운 공주인 임태혁 선수가 홍보대사를 맡아 주셔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세계유산도시 공주의 위상을 높이고 공주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를 널리 알려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태혁 선수는 현재 수원시청 씨름선수단 소속으로 지난 추석장사 씨름대회에서 금강급 우승을 거머쥐는 등 통산 19번 장사와 초대 태극장사에 등극한 ‘씨름판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한다. 씨름의 희열, 집사부 일체, 1박 2일 등을 통해 대중에게 씨름을 알리고 호감도를 높이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시는 올해 임 선수에게 공주시 웅진문화대상 특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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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주실크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진주시는 18일 100여 년 역사에 빛나는 실크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진주실크박물관’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진주실크박물관 건축설계 공모에는 총 36개 업체가 참여해 기술 심사 및 본 심사를 거쳐 당선작 ‘The Flow’를 포함해 최종 5개 작품이 선정됐다. 건축사사무소 ‘무이'가 출품한‘The Flow’는 부드러운 자유곡선의 흐름을 통해 실크의 상징성 및 고유성을 현대적으로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또한 실크 단지와의 관계성을 제시하여 자연과 건축이 함께하는 전시 공간 속에서 공감각적인 경험을 통해 실크를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진주실크의 상징적인 매개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4개 입상팀은 2등 위드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EEMY ARCHITECTURE+DESIGN, 3등 ㈜오엘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비비빅건축사사무소, 4등 아틀리에미추 건축사사무소, 5등 ㈜사파리건축사사무소와 공동응모팀 catacombe이다. 당선작을 낸 ‘무이’에는 설계 우선협상권이 부여되며, 입상팀에는 소정의 상금이 시상된다. 한편, 진주실크박물관은 총 공사비 123억 원을 투입하여 다음 달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문산읍 실크전문단지 초입에 연면적 2622㎡ 규모로 2022년 착공해 2023년에 준공된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는 세계 실크 5대 명산지로 진주실크박물관이 건립되면 대한민국 실크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항상 가까이 하는 공간, 찾아와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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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을 찾습니다!- 부울경 합동추진단, 오는 27일까지 부울경 특별지자체 명칭 공모 - 온라인 투표를 통해 6개 선정, 총시상금 300만 원 지급 경상남도와 부산시, 울산시는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하 합동추진단)과 함께 내년 전국 최초로 설치될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명칭을 공모한다. 부울경은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를 통해 부울경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초광역협력 사무를 처리함으로써 수도권 집중화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하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3개시도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명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오는 27일까지 각 시도 누리집 공고 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이메일 : lmw2020@korea.kr 우 편 :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울산전시컨벤션센터내 부울경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 방 문 :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광역행정팀)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심사를 거치며, 부울경 각 시도 누리집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선정된 기관명칭에 대해서는 △최우수 100만 원(1명), △우수 각 50만 원(2명) △장려 각 30만 원(3명)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선호도 설문조사에만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심사결과는 올해 12월 중에 개별 통지되며, 부울경 각 시도의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장영욱 경남도 동남권전략기획과장은 “지금은 지역주도의 초광역협력으로 국가균형발전 전략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이러한 변화된 국가균형 발전을 상징하는 선도적 사례”라며 “변화된 국가균형 발전 전략과 부울경 시도민의 자긍심을 잘 반영하고 국민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명칭이 붙여질 수 있도록 부울경 시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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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기관 명칭 공모 추진부산시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이 내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기관 명칭을 공모한다.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 집중화 문제 해결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울경 광역자치단체 간 초광역 협력사무를 처리하는 행정기구로서 동북아의 8대 메가시티를 목표로 올해 7월 합동추진단을 구성하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 시도민과 함께 기관명칭을 만들어 가기 위한 것으로, 부산, 울산, 경남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내일(18일)부터 27일까지로 각 시도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시된 응모신청서와 설명서를 이메일이나 우편(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역로 255,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부울경 합동추진단 광역행정과)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안은 ▲인지도 ▲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의 4가지 항목에 따른 공정한 심사와 부울경 각 시도 홈페이지의 선호도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 ▲최우수로 선정된 최다득표자 1명에게는 100만 원이 상금이 수여된다. 이어 ▲우수(2명) 각 50만▲장려(3명) 각 30만 원 등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선호도 설문조사에만 참여해도 추첨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심사 결과는 12월 중에 개별 통지되며, 부울경 각 시도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형 합동추진단 사무국장은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도의 국가균형발전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행정기관”이라며 “모두가 알기 쉽고 부울경 시도민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명칭이 붙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