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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연제구, 가정의 달 맞이 민·관 합동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연제구는 5월 19일 창신초등학교 일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2동행정복지센터 및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을 학대로부터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아동의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연제구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예방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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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실시속초시가 2022년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속초경찰서, 강원동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수사 경력 또는 반복 신고의 이력이 있는 아동과 아동보호 전문기관 사례관리에 비협조적이거나 문제가 확인된 가정 등을 대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을 직접 대면하여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및 주거 환경을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 분리 또는 수사 연계 등 적극적인 조치를 고려하고,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이나 아동을 돌볼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하여 아동의 안전을 보장할 예정이다. 김익환 시 교육청소년과장은“아동학대 유관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해 재학대를 예방하고 위기에 놓인 아동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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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출범"과천시는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역 아동을 대표하여 시의 정책 추진에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과천시는 아동위원이 시의 아동관련 정책 등에 의견을 개진하고 아동권리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을 함으로써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과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이 아동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아동위원들은 위촉식에 이어,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안내를 받고, 모둠별로 팀워크 활동과 ‘내가 생각하는 아동참여위원회’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 등을 이수하고, 정기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시의 정책 등에 의견을 개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정식 과천부시장은 “최근 아동학대와 아동권리 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큰 가운데, 아동을 대표하는 기구인 과천시 아동참여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과천의 아동들을 대표하여 위촉된 아동위원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동친화도시를 만드는데 함께 힘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2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만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공개모집과 학교 등 기관의 추천을 통해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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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 직원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금산군은 지난 20일 군청 다용도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및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고 아동학대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의를 진행한 충남남부아동보호기관 백순규 관장은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의 대응체계, 아동학대의 신고와 발견 및 신고방법 등을 설명했다.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의2와 동법 제26조의 법제화로 전 직원이 1년에 1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종규 금산군수 권한대행은 “아동학대를 근절하고 아동학대로 고통받는 아이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보호 체계를 강화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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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어린이들! 모두 모였다!”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 성황리 개최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제14회 장수 어린이날 한마당이 21일 한누리전당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어린이날 한마당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행사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회적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축제로 펼쳐졌다.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수군 관내 유‧초등학교 어린이 참가자, 교사, 보호자 등 총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박터뜨리기를 시작으로 펜토미노 열쇠고리 만들기, LED와 광섬유를 이용한 무드등 만들기, 숲에서 하는 생태놀이, 전동버기카 탑승, 로보마스터 조종, 다도, 어린이 미션활동, 아동학대 예방 홍보, 금연과 환경, 건강과 관련된 인식개선 및 정서함양 프로그램까지 40여 개의 체험 및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또한 장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장수초학부모회 등 관내 단체들은 행사장에서 아이들에게 와플, 떡볶이, 컵케이크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오지은 학생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과학프로그램부터 체험, 만들기까지 많은 걸 한 자리에서 경험해볼 수 있어서 즐거운 추억이 됐다”며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선화 행복을 일구는 장수교육네트워크 대표는 “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코로나19로 답답함을 겪었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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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2022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아동학대 예방 교육’수원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2022 공직자 아동권리 교육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를 한 ‘임영주 부모교육연구소’ 임영주 대표는 훈육의 원칙과 본질,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법 등을 설명했다. 임영주 대표는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부모가 화부터 낼 때가 많은데, 화를 내기 전에 ‘분노손익계산서’를 머릿속으로 작성해 보라”고 당부했다. ‘분노손익계산서’는 ▲내게 이런 감정이 도움이 되는가? ▲화내는 방법 말고는 없나? ▲화내는 게 타당한가? ▲지금 화내는 게 최선일까? ▲후회 안 할까? 등을 생각해 손익을 따져보는 것이다. 임영주 대표는 “훈육과 학대는 아주 작은 차이”라며 “아이가 잘하도록 행동을 수정하면 아이의 자존감이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훈육이 어려운 이유는 부모가 감정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수원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은 아동복지법 제26조 2항에 따라 연 1회 이상 시행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권리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하반기에도 마련해 공직자들의 아동 인권 감수성을 높이겠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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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 간담회 추진청주시는 지난 10일 아동학대 사례관리 거부 대상자에 대한 개입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최은희)과 함께 2분기 정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동보호팀장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과 팀장, 상담원 등 10명이 참석해 ▲사례관리 거부 아동과 보호자에 대한 개입방안 ▲사례관리 계획 수립과 이행 점검 ▲공동사례관리 수행과 이관 통보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재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는 사례관리 거부 대상자에 대한 개입방안을 심층 논의했다.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은 아동학대 신고 이후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원가정 보호 또는 분리보호조치에 대해 결정하며, 학대 사례로 판단하면 피해아동보호계획을 수립해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정기 점검하고 아동, 가족, 아동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치료와 교육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정기 간담회는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논의했던 상황을 점검하고,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매 분기 적극 추진해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내실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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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행사 참여대구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한 제100주년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제44회 어린이 큰 잔치에 참여해 ‘부모 미소 아이 행복 아동안전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실종예방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북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자체 시책인 ‘아이컨택 자가진단’으로 보호자 대상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를 하였다. 아이컨택 자가진단이란 QR코드 인식 시 아동학대 행위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게 만든 설문조사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부스에 방문한 보호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부스에 방문한 보호자와 아동 1,500명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과 경찰복 체험, 순찰차·싸이카 탑승, 포돌이·포순이 색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의 실종 예방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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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2022 대구키즈엑스포 참여대구북부경찰서(서장 김상렬)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 대구키즈엑스포에 참가해‘아동학대·실종예방’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대구키즈엑스포는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어린이 전문 박람회로 어린이 관련 교육기자재, 안전용품, 건강 및 생활용품 분야에서 관련 기업 150개 업체 300부스 규모로 참여하고 약 2만명이 관람하는 대규모의 행사이다. 북부경찰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 자체 시책인 ‘아이컨택 자가진단’으로 보호자 대상 아동학대 인식개선 홍보를 하였다. 아이컨택 자가진단이란 QR코드 인식 시 아동학대 행위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체크해볼 수 있게 만든 설문조사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부스에 방문한 보호자들이 아동학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는 좋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부스에 방문한 아동을 대상으로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을 실시하여 약 250명 지문등록과 경찰복 체험, 포돌이·포순이 색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대구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아동의 실종 예방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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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아동 가족여행“선사 달서에서 목재 달서로의 탐방”대구 달서구는 4월 30일 보호대상가정과 아동이 함께 참여해 달서구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하는“선사 달서에서 목재 달서로의 탐방”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선사 달서에서 목재 달서로의 탐방"사업은 보호대상가정부모, 아동 등 7가정 20명이 참여해 달서구의 과거와 현재를 탐방하며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달서 선사유적지, 월광수변공원, 달서 별빛캠핌장, 달서 목재문화관을 탐방했다. 탐방행사에서 가족들은 가족 간 소통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편, 달서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온마을 아동보호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유관 기관과 협력으로 피해 아동 사례관리 및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 중이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여행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이 가족과 더욱 친밀해 지고 가족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또한 달서구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운영으로 아동이 행복한 특별한 도시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