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약자 돕는 게 진짜 부자” 부자축제 나눔 의미 전파경남'복지1등'의 주역,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이 의령부자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에 뜬다. 이들은'진정한 부자는 나눔 부자'라는 의미를 전파하기 위해 의령군 역사상 최초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눌수록 좋은 축제를 지향하며 행운·행복과 부의 기운을 전했다.특히 부자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고 성공한 부자들의 삶의 자세를 배우고 나눔을 실천하는‘선한 마음’의 축제로 이름을 알렸다. 10월6일 10시 서동생활공원 어울림마당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박람회는'나눔 축제'의 결정판이다. 의령군 사회복지과를 비롯한 33곳의 복지 기관이 총출동해 의령군 사회복지 정책 알리기에 나선다. 노인·장애인·아동 등 다양한 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맞춤형 기관이 각각 참가하고 공공과 민간 구분 없이 복지에 몸담은 모든 구성원이 사회복지박람회에 집결한다. 사회복지박람회 기념식은 의령 복지마을 직원과 원생들이 모여 만든 '꽃보다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8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이웃과 함께하는 리치, 복지를 품다'를 주제로 군민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해 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이웃과 함께 누리는 복지놀이터가 운영된다. 특히 복지 상담과 함께 다양한 복지 나눔 물품도 증정돼 사회복지박람회의 의미를 더욱 채울 전망이다. 한편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를 준비하면서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은 여느 때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지난해 12월 '2022년 경상남도 사회조사'에서 18개 시군 중 의령군이 6개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휩쓸면서 분위기가 최고조다. 이들은 부자축제에서 약자들을 위한'의령형 복지서비스'의 진면목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한편 의령군은 사회복지박람회 개최를 포함해 부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나눔마켓'을 운영하고, 최근 타계한 의령 출신 기업인 이종환 회장의 '나눔 인생'을 조명하는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은 나눔을 실천하는 참된 부자 기운이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지기를 기원하고 있다"며 "약자를 돕는 의령군 사회복지인들은 그야말로 나눔부자·사랑부자로 칭찬받아 마땅하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한다.
-
학생,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 행복 운동회안동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9월 25일(월)에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학부모와 지역민과 함께하는‘2023 행복 가을 운동회’를 개최하였다 모처럼 만국기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100년의 전통, 100년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날 운동회는 개회식에 이어 70M 한마음 개인 달리기를 시작으로 청군과 백군의 즐거운 경기가 열렸다. 유치원들의 학부모님과 함께 그네타기와 가마타기, 저학년의 호떡 뒤집기, 고학년의 청룡열차 경기로 함께 하였다. 중간중간 아이들이 펼치는 응원전과 함께 어르신들의 돼지몰이 경기와 학부모님과 함께하는 두더지 대작전, 파도타기, 애드벌룬 굴리기의 오전 경기를 실시하였다. 즐거운 점심시간 후 날아라 슈퍼보드, 줄다리기, 전교생 계주와 행복 만들기 나눔 한마당까지 명륜 동산의 기쁨의 함성이 이어졌다. 부모님을 위한 커피차와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인생 사진 등을 함께 준비하여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며 4년만의 운동회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까지 즐겁게 참여하여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 경기에 이긴 청팀 주장 김○하 학생은 “6학년 마지막 운동회는 내생애 가장 재미있고 제일 신나는 최고의 축제였다. 엄마 아빠가 함께해서 더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정도기 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미소와 함성, 함께하는 학부모님들의 즐거운 참여, 학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 선생님의 봉사가 어울려진 운동회로 우리 아이들에게 최고의 추억의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무한한 도전정신을 위해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023 경북 청각장애인 어울림 족구대회 개최오는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오전 10시 안동시 용상 족구장에서 2023년 경북 청각장애인 어울림 족구대회가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의주관으로 개최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재정후원 하는 이 대회는 경북 23개 지역의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참가하며,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김화섭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경상북도협회 안동시지회장은 “2023년 경북 청각장애인 어울림 족구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으며, 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장에 다양한 체험부스를 설치하여 청각장애인 및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
의성군, 2023 도동음악회 성료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도동리 도시재생 사이다도동어울림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2023년 도동음악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도동음악회’는 의성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의성도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추진 되었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은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된 관현악 단체인‘뮤즈앙상블’이 첼로, 바이올린, 플롯 협주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지역주민은 마지막 곡이 끝나자마자 커다란 박수와 함께 앵콜을 요청했고, 뮤즈앙상블의‘과수원길’연주와 함께 참여한 모든 주민의 합창으로 이날 공연을 함께 마무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담아 음악회를 마련했다.”라며 “올여름 태풍·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경남약사회, 경남기독교회 2023산청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 (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는 7월 28일 경남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와 2023산청세계 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약사회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약사회 사무실에서 박정준 사무처장, 최종석 회장 및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를 약정하며 엑스포 성공을 함께 기원했다. 경상남도 약사회는 2018년 기준 18개 시,군 약사회로 조직되어 있고 2천여 명의 회원이 경남지역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종석 회장은 “산청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많은 회원과 가족들에게 홍보하여 대한민국 전 국민이 참여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직위는 이어 경남기독교총연합회(회장 강대열)와 입장권 100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현재 연합회는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남해군, 산청군 등 18개 시군에는 단위별 21개 연합회가 조직되어 있고,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산하 2,600여 교회가 소속되어 지역사회 복음 선교와 연합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약사회와 기독교총연합회의 입장권 구매는 관람객 유치차원을 넘어 국민통합의 가치 이상으로 의미가 있다.”며 “산청세계전통의약 항노엑스포에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과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산청군, 보건복지부가 공동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9월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이라는 주제로 산청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
경북교육청, 학교에서 지구촌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 펼치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올해 지역 협력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 유학생들의 교육기부를 이끌어 내어‘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운영 희망교를 신청받아 총 145교의 초(69교), 중(45교), 고등학교(31교)를 선정해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청 강사는 지역의 김천대, 안동대, 대구가톨릭대, 영남대에 재학 중인 미국, 독일, 라트비아, 카자흐스탄,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스웨덴, 태국, 호주, 몽골, 타지키스탄,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키르기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 유학생들이다. 경북교육청은 초청 강사들의 교육 기부를 통해 해외여행을 직접 하지 않고도 이색적인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타문화에 대한 포용력과 상호 존중 의식 등 성숙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계획이다. 지난 5월 4일(목)에는 스웨덴 유학생이 남성현초등학교를 찾아가 스웨덴 문화를 알리는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실시했으며 5월 16일(화)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유학생이 압량중에서, 5월 24일(수)에는 브라질 유학생이 자인중에서, 6월 9일(금)에는 중국 유학생들이 춘양초에서 각각 수업을 실시했다. 오는 6월 23일(금)에서 미국 유학생들이 부구초, 울진고에서 미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하여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 중심의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운영한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만족’이상의 비율이 88% 이상으로 교육적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자원을 연계한 세계이해교육은 다채로운 세계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훌륭한 교육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참여 대학 수를 확대해 다양한 유학생들에게는 교육기부의 기회를 제공하고, 벽지 학생들은 소외받지 않고 교육 혜택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제5대 소방청장으로 남화영 소방총감 취임소방청은 5월 4일 자로 남화영(64년생) 소방총감이 제5대 소방청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남화영 청장은 1964년 경북 봉화 출생으로 1986년 소방장학생(소방장)으로 임용되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소방청 차장 및 청장 직무대리를 역임하다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2021), 경북소방본부장 (2019), 대구소방안전본부장(2016), 제주소방안전본부장(2015) 등을 역임했다. 신임 남화영 청장은 온화하고 합리적인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뛰어난 업무기획·추진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남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의 성원과 사랑으로 발전한 소방이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휘부가 먼저 혁신의 기수가 되어 솔선수범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소방청장으로 행할 다섯 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소방은 현장이 최우선이며 재난사고 현장은 물론 소방산업체와 취약대상, 소방관서를 수시로 찾아 업체와 동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둘째, 거안사위(居安思危)의 자세로 재난 초기단계부터 신속 대응, 최대 대응, 최고 대응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현장대원의 안전이 국민의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지휘관의 정확한 상황판단과 2인 1조 활동 원칙, 개인 안전장비 착용의 확인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넷째, 조직내부의 불합리한 관행은 과감히 개선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섯째, 재난 대응의 전문가답게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완수하고, 국가직 소방공무원의 품위와 위상에 걸맞게 당당하고 멋진 제복공무원이 되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통과 배려, 어울림이 있는 조직문화를 위해 ‘열린 청장실’을 운영하겠다며, 권한의 크기보다는 책임의 무게를, 지위보다는 역할을 생각하며 동료들과 함께하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한편 남화영 청장은 평소에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해왔으며, 올해 초부터 소방청과 시‧도소방본부와의 소통회의를 정례화한 바 있다. 이어 중앙과 시‧도간 주요 정책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최일선 현장 지휘관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앞선 1일과 3일 이틀간 전국의 119안전센터장, 구조‧구급대장 1,400여 명과 함께 정책소통회를 갖기도 했다.
-
경북형 특수교육 공모사업 120개교로 지원 확대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및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9개의 특수교육 관련 사업에 120교를 선정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특수교육 공모사업은 △정다운 학교 △어울림학교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 △꿈빛 재능 키움 △문화예술교육 거점 특수학교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어울림 인권 동아리 활동 △고등학교 과정 장애학생 전환 프로그램 △특수교사 연구 동아리 9개 사업이다. ‘정다운 학교’는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의 수업협력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5교를 선정해 교당 1,000만 원을 지원하며,‘어울림학교’는 장애이해교육, 통합교육 활성화 사례 발굴 등 다양한 형태의 통합교육 실천을 위해 7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교육대상 유아에게 맞춤형 통합교육 기회 제공 및 통합교육 협력 수업을 위한 유치원 통합교육 거점기관으로 4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수학교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의 일환으로 꿈빛 재능 키움 학생 52명을 선정해 50만 원씩 지원한다. 예술교육거점 특수학교 지원을 위해 3교를 선정해 교당 500만 원을 지원하고 어울림 문화·예술·체육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51교를 선정해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인식 전환 및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해 어울림 인권동아리 24팀을 선정해 팀당 180만 원을 지원한다.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통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고등학교 과정 전환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34교를 선정해 학급당 300만 원을 지원한다. 특수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수업 공동체 정보 공유를 위한 특수교사 연구동아리를 16팀을 선정해 팀별 130만 원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특수교육 공모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존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동시에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전라남도] 청소년 건전한 문화·미래인재 성장 온힘▲ 2023년 전라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전라남도는 22일 무안 남악중앙공원에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통한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3년 전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전남 청소년! 다시 피어나 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문옥·신승철·박원종 전남도의원, 김성훈 무안부군수, 청소년 수련기관과 청소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 2023년 전라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이날 행사는 해군 제3 함대사령부 군악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공연마당 체험마당 순서로 풍성하게 운영됐다. 개막식에선 전남도 청소년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꿈드림 청소년단 위촉장 수여, 주제 퍼포먼스 등으로 운영해 전남 인재로 피어날 청소년을 응원했다. 이어 공연마당에선 청소년동아리 등 8팀이 참여한 청소년 밴드·댄스 공연, 태권무, 케이(K)팝 댄스, 버블매직쇼 등 청소년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 2023년 전라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이밖에 체험마당에선 체험·홍보 부스 30개 동을 운영해 드론 조종 체험장, 네일아트, 생화그림 그리기, 미술체험 등 청소년이 흥미를 느낄만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관련 프로그램 등을 홍보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보와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영록 지사는 “청소년 시기는 무한한 기회와 꿈, 가능성이 있는 시기로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며 “전라남도 대표자로서 청소년이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전라남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여성가족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전남도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문화예술·스포츠·역사 등을 소재로 공연, 경연, 전시, 부스 운영,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의 장으로 연 8회 주말에 개최된다.
-
경북교육청, 학생 중심 교육과정, 어울림 학교 문화 조성에 온 힘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1일(화)부터 22일(수)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유·초등 교(원)장 5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어울림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장의 역할을 정립하고, 교육 주체 간 함께하는 학교 문화 조성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유·초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의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옥계동부초등학교 지난해 9월 초 포항 지역의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모든 교육 가족이 함께 위기를 극복한 남성초등학교 유초이음교육을 통해 전환기 학생들의 적응력을 높인 구미인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학교 교육과정의 운영과 수업’에 대한 강의를 통해 학생이 주인이 되어 주도적으로 배움을 이끌어 가는 삶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아울러 학교를 경영하면서 생기는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나와 가정, 조직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학교 조직을 이끌어 가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초등 교(원)장 선생님들의 노고와 헌신으로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경북교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감사를 인사를 전하며, “경북의 아이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최고의 학습 경험을 통해 자신의 삶을 완성하고 미래를 변화시키는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