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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주민들 꿈 먹고 자라는 소망트리 눈길!관광 1번지 단양군이 주민들의 꿈을 먹고 자라는 소망 트리를 제작·설치해 눈길을 끈다. 29일 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자 단양읍 상상의거리, 도전리 풍차, 상진 장미터널 입구와 매포읍 회전교차로 광장 등 4개소에 2.1m 높이의 소망 트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밤에도 빛을 내는 소망 트리에는 주민들이 바라는 소망 메시지를 달도록 했으며, 코로나19 종식, 행복, 건강, 취업, 결혼 등 다양한 소원 메시지가 달렸다. 군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꼭 유명한 해돋이와 해넘이 명소를 가지 않더라도 생활공간 속에서 소원을 비는 명소로 소망 트리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의 소망을 먹고 자라는 나무인 만큼 소망 트리의 크기도 매년 점점 더 크게 설치할 계획”이라며 “소망 트리가 관광1번지 단양의 발전과 함께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어주는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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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임인년 새해맞이 경관조명 포토존 설치예산군은 29일부터 예당호 출렁다리 문화광장에 임인년 새해맞이 눈꽃조명 트리와 호랑이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군은 매년 새해 첫날 ‘예당호 해맞이 행사’를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으며,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및 군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경관조명 포토존을 설치했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 야간 경관개선을 위해 문화광장 벚꽃나무에 LED 눈꽃조명을 설치하고 2022 새해맞이 호랑이 포토존과 내방객들이 새해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새해 소원을 적어봐’ 게시판을 설치해 내년 3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방객의 동참과 예당호 출렁다리 홍보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포토존 및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1월 말까지 실시하고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12월 6일 동절기로 인하여 음악분수 운영을 중단하고 레이저 쇼 등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경관 조성을 통해 겨울철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음악분수를 중단해 아쉬움이 컸지만 새롭게 설치된 눈꽃조명 트리와 경관 포토존을 보면서 아쉬웠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받기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또 다른 모습의 출렁다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 워터프론트 조성 등 다양한 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을 통해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 완성을 위한 관광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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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방문 잇달아공주시는 연말연시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농업경영인 공주연합회는 지난 28일 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백미(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에서도 백미(10kg) 106포(26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또한, 공주개발(주)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매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백제새마을금고에서는 희망사다리, 삼휘복지재단, 소망공동체, 국제장애인 문화교류 공주시협회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기탁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행복한 웃음을 간직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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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공주로타리클럽, 저소득 한부모가정에게 생필품 전달국제로타리3680지구 NEW공주로타리클럽(회장 최혜원)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 30가구에게 쌀과 라면, 양말 등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회원 30명은 관내 청소년 및 청년 한부모가정 30가구에 직접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최혜원 회장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부모가족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 올겨울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따듯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해주신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한부모가족의 적극적인 발굴뿐만 아니라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한부모가족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80지구 NEW공주로타리클럽(회장 최혜원)은 지난 3월 여성용품(생리대) 1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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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 공주시 웅진동에 300만원 지정 기탁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회장 이기성)은 지난 28일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수술비 300만 원을 공주시 웅진동에 지정 기탁했다. 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은 관내 방 모 어르신이 무릎관절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수술비가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300만 원을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한만성 웅진동장은 “올해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내주신 공주공산성로타리클럽 회장 이기성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웅진동에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렵지만 계속해서 답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실적은 3858만 원으로 전년 대비 152% 높은 이웃사랑 실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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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 연말연시 휴장원주시 농산물도매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1일과 새해 1일 이틀간 휴장한다. 새해 첫 경매는 1월 2일 오후 5시에 시작된다. 농산물도매시장 관계자는 “2021년 한 해 코로나19에 맞서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힘써주신 출하자와 유통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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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연말연시, 주요 관광지 및 숙박시설 점검... 방역 총력동해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28일 부시장 주재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진행하고, 현 방역상황 점검 및 연말연시 부서별 특별방역점검 대책을 논의했다. 전국적으로 신종 오미크론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우려 속에, 시는 연말 분위기 편승에 따른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특히 수도권 등 해맞이 방문객 방역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우선,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 관리 대책을 마련·추진한다. 해맞이 행사는 취소됐지만,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망상, 추암, 논골담길 3개소에 해맞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상황유지반을 운영한다. 31일부터 주요 관광지 내 도로변, 벤치, 화장실 등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1월 1일 당일 추암·망상해변에는 드론과 인력을 동원해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방송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백신패스 미적용 시설인 관광숙박시설 13개소, 농·어촌민박 61개소, 숙박업소 135개소 등에 대한 시설 점검을 실시하고, 위생업소 2,242개소,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해맞이 행사 취소 안내 및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해 나간다. 도째비골스카이밸리·해랑전망대, 추암 출렁다리는 해맞이 시간대 방문객 쏠림현상을 차단하기 위해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며, 해맞이 전·후 관광지 주변 환경정비, 주차 관리를 비롯해, 앰뷸런스 및 의료진을 배치해 부상자 발생에 대비한 응급 의료지원 체계도 구축했다. 이 외에, 강화된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에 대해서도 시 홈페이지, SNS 등의 매체를 이용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권순찬 안전과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업, 관광지에 대한 방역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모두의 건강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해서는 연말연시 사적 모임 자제, 개인 방역 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오니,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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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연말연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창원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급대원 폭언·폭행 사고 근절을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음주로 인한 비응급 출동이 구급대원 폭행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소방서에서는 폭행 근절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폭행 예방 근절 캠페인 ▲구급차 CCTV 장비점검 ▲펌뷸런스 동시출동 및 경찰 공동대응 ▲구급차 내 경고문구 부착 ▲상황별 대응 교육 등이다. 현행법상 구급대원에게 폭행과 폭언, 욕설 등의 행위는 소방기본법 소방 활동 방해죄에 해당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급대원 폭언 및 폭행은 주로 음주자에 의한 사고가 90%이상인 만큼 건전한 음주문화로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이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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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관내 복지시설 잇따른 방문으로 따뜻한 한해 마무리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7일 관내 복지시설인 충현복지관, 강남장애인복지관, 강남세움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된 이 날 행사는 강남구의회 한용대 의장을 비롯해 김영권 부의장, 이향숙 운영위원장, 박다미 행정재경위원장, 안지연 복지도시위원장, 이재민, 이호귀, 김광심, 김형대, 복진경, 김진홍, 김세준 등 강남구 의원들이 함께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한편,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의 불편한 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날 행사를 마치며 한용대 의장은 “코로나19로 대면이 제한되는 상황임을 감안하여 한분한분 인사를 못 드린 것이 아쉽다”라면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돌파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쉼 없이 돌봄 활동을 이어가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는 등 나눔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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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받으시고, 뇌 건강도 복(福) 받으세요!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치매 안심센터 등록대상자 430명을 대상으로'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를 지원했다. '송년 인지 복(福)꾸러미'는 인지건강익힘책, 색칠 달력, 인지강화 퍼즐, 연하편지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기억력 훈련을 하며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福)꾸러미를 통해 기억력을 높이고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332명에게 인지활동교재를 자택으로 보내 대상자가 스스로 인지훈련을 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