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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4개월간, 2022.11.1.~2023.2.28.)을 맞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다음 연도 2월)에 도내에는 연평균 8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겨울철은 연중 평균에 비해 화재(연중 696건/겨울 815건) 및 화재 사망자(연중 6.5명/겨울 13.2명)가 가장 많이 발생하므로 화재 예방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연도별 겨울철 화재 건수: ’17(999건)→’18(778건)→’19년(627건)→’20년(785건)→’21년(884건) 화재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124건(52.1%)로 가장 높고 전기적 원인 744건(18.3%), 미상 642건(15.3%) 순이며,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으로는 불씨 등 방치468건(22%)가 가장 많았고, 쓰레기소각 446건(20.1%), 담배꽁초 388건(18.3%), 가연물 근접방치 193건(9%)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장소별로 보면 주거시설이 1023건(25%)로 가장 많았고, 야외‧도로가 905건(22%), 산업시설 709건(17%), 자동차 등이 350건(8.3%)를 차지했으며, 주거시설은 단독주택 788건, 공동주택 175건, 기타주택 60건 순으로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 비율(77%)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주요 추진사항에는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 ▲ 화재취약요인 제거 ▲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 ▲ 대국민 화재안전 홍보활동 ▲ 지역별 여건에 맞는 시책 등 7개 전략·27개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다.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관리 강화는 키즈카페 등 놀이시설 119개소를 대상 피난로 확보 여부를 점검하고, 노후 산업단지의 경우 관계자·소방 협의체를 구축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또한 대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등 화기취급주의 사전통보제 실시, 전통시장 대상 ‘안전하기 좋은 날’(매월 2주차 수요일) 캠페인을 통해 화재 예방 홍보를 강화한다. 시설물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위하여는 주택‧노인취약시설에 대해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과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추진하고 매뉴얼을 보급하여 화재 경각심을 높인다. 음식점의 경우 후드(덕트)에 달라붙은 기름에 불티가 튀는 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자 대상 관리 방법 안내문 발송, 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련 단체 간담회 활용 안전교육·홍보를 실시한다. 화재취약자의 대응능력 강화로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피난약자시설의 경우 관계자 대상 불시 무각본 대피훈련을 통해 피난구조설비 활용법 숙지 여부 및 대피공간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 PC방 등 청소년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해 피난·방화시설을 점검하고 이용자의 안전환경을 조성한다. 화재취약요인 제거는 중점관리대상(272개소), 화재예방강화지구(1개소), 전통시장(103개소), 요양원·요양병원(90개소), 공동주택(2,590단지) 등 화재취약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를 그룹화하여 오픈 채팅방을 개설 및 화재 예방 안내 및 소방시설 관리요령 등 유용한 동영상 자료를 제공하고, 정기적인 영상회의를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를 조성한다.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성탄절‧연말연시 등 취약 시기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화재안전관리 제도개선을 위해서는 중소병원이나 지하구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소급 설치가 조기에 완료토록 지도‧독려하고, 건설 현장 대상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소방계획서 작성 및 기록유지 의무화 등 제도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법령 미숙지에 의한 안전사고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도민 화재안전 홍보활동으로는 11월 주요 소방행사인 소방의 날‧불조심 강조의 달과 같은 행사를 통해 대도민 화재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도민 맞춤형 화재예방교육과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안전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한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 통해 야외화재 다발 지역을 발굴하여 야외 화재에 대한 화재 예방 홍보 정책도 펼칠 예정이다.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으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속한 인명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 사용법 및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전 수칙 교육‧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캠핑장 이용객에 대한 안전키트(소화기, 일산화탄소경보기) 보급 및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을 강화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최근 신축공사장,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 다수 인명피해와 큰 규모의 재산 피해를 동반한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도민 여러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올겨울에는 대형화재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겠으며,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므로 가정과 일터에서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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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태풍 힌남노 피해에 따른 현장 방문 실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상륙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점검하고 부서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동구 지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은 아니었으나, 5일 11시 부로 호우주의보가 발령됐고 약 120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구는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사전에 관내 순찰을 실시해 하수도, 맨홀, 간판 등을 점검했다. 관내에는 침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체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송림6구역에 설치된 안전펜스 일부가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펜스 전도 부분에 안전라인을 임시로 설치하고 6일 아침부터 장비 및 인력을 투입하여 펜스 안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6일 아침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사항을 지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일한 사고가 발행하지 않도록 안전펜스 주변의 위험요인이 없는지 점검하고 특히 주민과 학생들의 이동이 많은 통학로 주변의 안전펜스에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여 안전한 동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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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안전한 추석맞이 ‘특별경계근무’ 돌입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오는 9월 8일 18시부터 9월 13일 09시까지이며, 인원 560명(소방공무원 200, 의용소방대원 360)과 소방장비 37대 등 가용 소방력을 100% 동원해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 인명구조 중심 현장대응 체계 확립 ▲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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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등굣길 순찰활동 강화(학교폭력 발생 지역 CCTV 점검 실시)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2학기 개학과 더불어 학교 주변 등굣길 위험 요소를 살피는 등 세심한 점검활동을 하였다. 관내 초등학교 28개교 통학로 주변 유해시설,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불법주·정차 차량 등 등하굣길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활동을 진행하였다. 아울러,비행청소년 우범 지역인 광양 중동체육공원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학기초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을 세심하게 살피고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지속적인 학교안전 예방활동을통해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등굣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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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연휴 기간 전통시장은 제수 사전 구매자‧이용객이 증가하고 여행 인구가 많아져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생활환경 주변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며 피난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안전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에 대한 언론 홍보에 나선다. 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합동 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지도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통해 창원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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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추석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오는 29일까지 추석을 앞두고 의창구민의 안전한 명절을 위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연휴 기간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판매·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사항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 ▲현장 행정지도 및 안전컨설팅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화재예방 순찰 등이 있다. 의창소방서 안전지도담당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시설 관계자분들도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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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간담회 개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8일 소방공무원 마음건강 증진에 대한 이해도‧관심도 제고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 심리상담사 3명과 창원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10여명이 참석하여 특수한 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상담실’은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각종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징후 등의 문제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극단적 선택 방지와 마음건강 인식 개선에 목적을 둔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관서장 관심도 제고를 위한 운영 설명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심층상담 대상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방안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이 현장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다양한 심신안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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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이 있다! 경북소방 풍수해 대비 현장 점검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1일부터 29일까지 장마, 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 대비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대기의 불안정으로 예기치 못한 많은 비가 내리거나, 여름철 평균 수온 상승 추세에 따라 태풍의 발달 가능성이 상존한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풍수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으며, 현장점검은 재해우려지역 총 40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점검은 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저수지, 침수우려 취약도로, 하천둔치 주차장, 야영장 등 위주로 펼치고 있으며, 배수로의 상태, 수목 전도 및 낙석 발생 여부, 위험안내·경고 표지판 설치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인 및 개선사항 등을 발굴한다. 최근 3년간 도내 풍수해로 인한 인명피해는 11명으로 2019년 9명, 2020, 2021년 각 1명으로 인명피해는 감소추세이나 최근 2년간 태풍이 직접접인 영향 감소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며, 인명피해의 원인은 하천 등 범람으로 인한 급류, 산사태·사면 붕괴로 나타났다. 이영팔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태풍, 집중호우 등이 예상되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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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진해해양공원솔라타워 소방특별조사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5일 진해구 명동에 위치한 진해해양공원솔라타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재난대응이 곤란한 고층건축물의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를 통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조사사항은 △소방계획서 작성여부 및 적정성 확인 △자위소방대 편성‧운영 및 소방훈련 실시여부 확인 △주요 소방‧피난‧방화시설 정상작동 여부 표본 점검 △자체점검 기록부 확인 △기타 소화기 사용법 등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병행 추진 등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고층건축물 화재는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를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 시 초기진화 등을 위해서 내실 있는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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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안전 지킴이로 활약 중인 정보경찰일선 경찰서 정보과에 근무하는 A정보관은 장마 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에 호우가 예상된다는 일기 예보가 있던 날 외근 활동을 하다 대규모 빌라 타운을 조성 중인 공사 현장의 배수로가 건축물 폐자재들로 덮여 있는것을 발견했다. 다량의 생활폐기물까지 인근에 놓여있어 폭우가 내릴 경우배수로를 완전히 막아 인근 주택가의 침수피해가 우려되어 관할 구청에 통보해 곧바로 폐기물들을 수거하는 조치가 이뤄졌다. 관내 산업단지에서 활동 중이던 B정보관은 일부 업체가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복층 형태의 무허가 증축을 한 것을 발견하였다. 최근 타지역 창고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던 것이 떠올라 관할 구청에 이 사실을통보했고 구청은 즉시 현장에 나가 실태 점검 후 20여 곳의 불법 증축을 적발해 시정조치하였다. 관내 호수공원이 꽁꽁 얼어붙었던 겨울철에 어린 학생들이 빙판을 드나들던 모습을 보아 왔던 C정보관은 봄이 가까워져 얼음이 녹기 시작했는데도출입을 금지한다는 아무런 알림이나 조치가 없는 것이 걱정되어 안전 사고위험성을 관할 구청에 알렸고 구청은 즉시 출입을 금지하는 알림과 펜스를설치하였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정보경찰이 중점을 두고 있는 활동 중 하나가바로 위와 같이 생활 주변에서 크고 작은 안전사고를 일으키는 위험요인을사전에제거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다. 일선 정보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전에도 이와 같은 안전위험 요인을파악해 왔지만이제는 시민의 안전을위한 지역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에 방점을 두고 관련 정보 수집에 보다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보경찰 5년 차인 D정보관은 “초기에는 지역안전 정보를 파악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나 문제를 발견하고 기관에 통보해 즉각적으로조치되는 것을 보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 기여를 했다는 보람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면서 정보경찰 활동의 중요한 한 축으로 자리 잡게되었다고 말했다. 사회가 고도화되며 여러 위험이 점차 복잡하고 예측 곤란한 양상으로 변화하다 보니 각종 안전정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은 증대되고 있다. 때문에 생활 곳곳의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대비하는 예방 안전활동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있다. 정보경찰은 지역사회 내에서 활동 중에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각종 위험 요인들을 알아채는데 용이하다 보니 이와 같은 지역안전을 위한 예방분야에서 크게 활약하고 있는 것이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화재, 교통안전, 건축물 붕괴, 집중호우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각종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구청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필요한 조치가 신속히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하반기는물론 향후에도 인천 시민의 안전에 위해가 될 수 있는각종 위험이 사전에 제거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사후약방문(事後藥方文)이아닌 인천 시민의 사전약방문(事前藥方文) 역할을 충실히 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