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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14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 기간 27건 출동상남동 건물에서 소방대원이 간판 안전조치를 취하는 모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4일부터 18까지 집중호우 기간에 창원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토사낙석, 배수지원 등 27건을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기간 소방차량 30대와 소방대원 130명이 동원되어 토사낙석 3건과 나무 쓰러짐으로 도로장애 8건, 간판 안전조치 2건, 침수방지 통행차단 조치 7건, 배수지원 7건을 출동하였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주말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어 지하차도 상습침수 지역에 소방인력을 동원하여 순찰을 실시한다. 소방본부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21일 오후 2시 팔용 제2지하차도에세 합동훈련을 추진하였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집중호우 발생으로 인한 대비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안전사고 제로화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자연재난 발생시 철저한 대비만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면서 “자연재난에도 끄떡없는 안전 창원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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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진전천 제방 유실 현장 안전지도 실시진전천 제방유실 현장 안전지도(사진제공/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 제방 유실에 현장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서에는 18일 16시 39분경 진전면 진전천 제방에 집중 호우와 하천의 S자 급류로인한 제방 토사면이 깍여 제방 일부가 유실돼 16시 46분경 진전119안전센터에서출동했으며, 만약 제방이 붕괴되면 돈사와 민가의 침수 발생 우려를 확인했다. 이후 소방서에서는 유관기관(마산합포구청, 경찰)에 통보했으며, 마산소방서장이 현장을도착해 상황을 파악하고 제방 추가 유실 방지를 위한 보강작업이 필요한 사항을확인했으며, ▲17시 50분경 포크레인을 활용해 제방 유실 방지 작업을 진행 ▲21시 30분 마산항,광암항 만조에 따른 현장 확인 ▲22시 30분 인근 주민 33명 정달 마을회관으로 대피 ▲23시 30분 제방 유실방지를 위한 성토 보강작업을 완료했다. 금일 19일에는 제방 유실 부근 물길 변경 작업이 진행 중이며, 마산소방서장을 비롯한대응구조과장이 제방 유실 현장의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이선장 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나오지 않도록 철저히대비하고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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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여름철 풍수해 안전망 구축 ‘만전’풍수해 취약지역 및 인명구조봉 점검(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를 대비해 수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보유중인 동력 소방펌프와 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의 현황과 작동 여부를확인하고, 풍수해 관련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세부 추진대책은 ▲풍수해 대비 수방장비 사전점검 및 정비 ▲취약지역 현황 관리 및 안전시설점검 ▲자연재난 대비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소방력 강화를 통한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태풍 등 풍수해 대비 여름철 기습호우, 태풍 등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구조체계가동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재난대응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유사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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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의창소방서장,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점검이상기 의창소방서장 풍수해대비 재해우려지역 현장 확인(사진제공/의창소방서) 이상기 의창소방서장은 12일 의창구 팔용동 소재 팔룡배수펌프장 등 재해우려지역 3곳을방문해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한 인명 및 재해우려지역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풍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의창구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여름철 자연 재난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상기 서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종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고 발생 시 소방 차량 접근 여부 확인 ▲시설물 및 배수구 등 침수 방지 시설 확인 ▲각종 피해 발생시 대응 방안 등을 확인했다. 이상기 서장은 “관내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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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재난현장 소통강화 스피치 교육 나서재난현장 소통강화 스피치 교육(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6일부터 양일간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재난현장 소통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현장에서 소통강화와 언론대응의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자리를 마련했다. 교육은 한수정 피플앤스피치 대표 강사와 채보미 전 경상북도 GBTV 전 아나운서를 초빙하여 재난 상황을 가정한 언론브리핑 훈련과 인터뷰 잘하는 법 등 재난 대응 언론브리핑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은 정확한 상황을 국민들에게 전파해야 하며, 현장 상황을 한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에 창원소방본부는 재난이 발생하면 시민의 알 권리를 위해 정확한 상황 전달에 초점을 두어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유관기관과의 상황공유를 위해서도 노력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재난현장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재난현장에서 통제와 안전을 신경 쓰는 동시에 침착하게 상황 전달을 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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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 소방관이 먼저 살피겠습니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숙박시설, 등록야영장,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민의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7월말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도내 여름철(6~8월)에 발생한 화재는 2,739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13,426건)의 20.4%를 차지했다. 원인은 부주의 1,100건(40.2%), 전기적 요인 664건(24.2%), 기계적 요인 303건(11.1%)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추진내용은 숙박시설, 등록야영장 등 화재취약요인 제거(480개소),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환경조성 안전컨설팅(374개소), 휴가철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강화(7,859개소) 등이다. 이를 위해 경남소방본부는 골프텔, 호텔, 물놀이시설 등 119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피난 통로상 장애물 설치행위 등 화재 시 인명피해로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 조사한다. 또한 심야 시간대 영업하는 지하에 위치한 노래연습장, 단란주점, 유흥주점, PC방 등 5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시설등의 적정 유지·관리 상태 등 확인한다. 등록야영장 303개소는 시군 야영장 담당부서와 소방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방관계법령, 전기 및 가스 사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최근 5년간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도출한 침수사고 다발지역 12개 지역 내 소방안전관리대상의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소방관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지하층 침수방지용 시설(물막이설비, 배수펌프)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도로터널 262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74개소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시 차량 및 이용객의 안전한 대피와 소방안전관리자의 초기 대처 방법을 집중 지도한다. 마지막으로 카라반(캠핑카 등) 화재 예방을 위해 제작․판매․유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기배전반 내 소공간용 소화기구 설치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고, 다중이용업소 7,840개소에 대해 여름철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한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이 자주 찾는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확보하여 편안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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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풍수해 취약지역 현장점검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장마철을 맞아 29일 오후 남해군 설천면을 방문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풍수해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해대교 및 설천면 감안지구를 방문해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집중호우 시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고립 및 침수 우려지역 진입로 상태 ▲해안가 저지대 침수로 인한 사고 우려지역 현황 ▲침수피해 대응을 위한 배수장비 준비상황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체계 등을 중점으로 확인했다. 한편, 경상남도소방본부는 도민의 풍수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장비 100% 가동 상태 유지와 인명피해 및 재해취약시설·지역 471개소에 대한 사전점검 및 예방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호우주의보 및 경보, 태풍예비 특보 등 재난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 119수보대 증설(22회선→최대 94회선) 및 단계별 근무자를 보강하는 등 재난대응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인재 본부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을 대비해 취약요인 선제적 점검으로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하며, “도민들께서도 기상특보 발령 시 관계기관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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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창원해양경찰서 수난사고 대비훈련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마산항 2부두 인근 해상에서 창원해양경찰서와 함께수난사고 대비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 내습기간(7월에서 10월) 선박 간 충돌로 인한 침수·화재 등 사고위험 증가에 따라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 유기적인대응 체계를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예부선·낚시어선 충돌사고에 따른 대응으로 ▲소방정대 선박을 활용한 화재진압 ▲익수자 구조 ▲환자 응급처치 및 이송 순으로 실시됐다. 이용태 구조구급팀장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갖춰 화재 등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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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경남소방’ “모든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새롭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민선8기 1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도정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도민과함께하며 도민을 배려하는 역동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1만 872건의 신고를 접수해 화재 2,616건, 구조 1만 9,013건, 구급 6만 4,799건, 생활안전 3만 661건을 처리하였으며, 3만 2,467건의 구급상담을 통해 병원ㆍ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기반 조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19신고접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신고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개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민원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재난이 발생한 건축물의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제를 신설하여 근무 인원 5명과 영상통화 및 동영상 응급처치 지도가 가능한 영상신고시스템을 6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결과 영상통화 응급처치 지도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고, 구급상황요원의 전화지도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전년 46%에서 올해 47%로 1% 증가했다. 심장정지 환자 에피네피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119특별구급대 20개 대를 운영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소생률은 민선8기 출범 후 7.8%에서 8.6%로 0.8% 상승했다. 소방서와 병원 등 유관기관합동 119구급협력체 운영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 단축을 도모하였으며, 그 결과 60분이내 출동부터 병원까지 도착률은 85.5%에서 89.7%로 4.2% 상승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품질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재난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구획실 화재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휘역량을 높였다.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사고유형(도시탐색, 유해화학, 수난구조, 산악구조, 다중교통사고 등)별 합동훈련을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와 실시해 재난유형에 최적화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론교육을 탈피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하기 위해 재건축 예정 아파트 400세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방화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는 높이고 약 2억 원 상당의 훈련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민의 안전 강화 대책으로 의령 정곡119안전센터, 양산 증산119안전센터, 함양 백전119지역대를 소방청의 동의를 받아 운영 중이다. 진주, 김해동부, 김해서부, 거제, 양산소방서에는 현장지휘관의 직급 상향·24시간 3교대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현장 지휘권을 강화했다.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소방서에는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거리 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서별 1개 소(18대)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에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장비를 탑재하여, 119구조대 도착 전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 출동경로 방식을 추천경로 방식에서 최단거리 방식으로 변경하여 출동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관할 경계지역 신속 출동을 위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과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으로 구분되며,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은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통과시간을 51초에서 23초(55%)로 평균 28초를 단축하였고,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은 20개를 추가 설치하여 교차로 별 통과시간이 47.7초에서 27초(43%)로 20.7초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력이 미배치된 면 지역의 소방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13개 대였던 전담의용소방대를 7개 대 추가 설치하고, 경형펌프차와 진압장비를 보강하여 소방력 도착 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등에는 소방대 도착 전 마을주민의자율적인 화재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재난유형에 적합한 소방장비 보급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경남의 재난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항전시스템, 적외선카메라, 지상근접 경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 등이 장착된 국산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인 수리온을 도입하여 산악사고 및 도서 지역 사고에 대응하고 산불 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덮개 59점을 각 소방서에 비치하고, 보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 6점을 도입하여 연내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들의 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시험용 전기차 1대를 지원받아 전기차의 구조‧원리 이해를 포함한 실물 화재훈련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의 특성에 따른 풍수해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대용량 배수펌프와 험지펌프차 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대용량 배수펌프는 재난관리기금 약 13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피해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작업 및 화재진압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고, 험지펌프차는 대당 7억 5천만 원으로 사륜 구동방식과 최대 등반각도 45°, 최대 1.2m 깊이의 수로를 도하 할 수 있어 산불 및 수해 현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산불진화차를 2023년 상반기 20대 추가 배치하였고, 지상진화대의 안정적인 급수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 수조 36개, 산불진화장비 18세트 등을 구비하여 대형화ㆍ장기화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무인파괴방수차, 70m급 고가사다리차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며, 국비지원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소방선박을 50톤급 하이브리드엔진 친환경 소방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소방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정신’은 친절과 봉사이며 소방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민선8기 도정과제에 발맞춰 각종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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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금감원 등은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 “가상화폐 거의 대부분은 실물경제와 무관… 탈세 등 각종 범죄에 취약”지난 6월 14일 수요일 정오부터 약 1시간 동안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정문 앞에서 ‘개혁연대민생행동’ 등 12개 시민단체 회원들 약 10여명이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실태 조사하고, 감독권 행사하라!”는 현수막을 들고 ‘가상화폐 관련 4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와 금감원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에 따라 가상화폐 사업 실태를 조사하고 감독권을 행사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손 팻말에 적어 특별히 강조한 ▼가상화폐 발행과 거래 즉각 중지, ▼ 사업체 영업정지, ▼ 거래소 임시폐쇄, ▼ 사업자 범죄혐의고발 등과 같은 “강력한 감독권을 즉각 행사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또,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화폐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통해 ▼ 가상화폐 거래자금 지급정지 및 몰수, ▼ 가상화폐 전량 폐기 및 피해자 배상명령, ▼ 대표자 등 사업체 임원해임요구 및 신용공여 회수요구, ▼ 테라가 김앤장에게 준 90억 원 등 가상화폐 (범죄혐의) 관련자 전수조사 등도 함께 요구했다. 이 날 송운학 범죄자금 환수국민연대 준비모임 대표는 ‘기자회견 여는 인사말’에서 “가상화폐는 거의 대부분 실물경제와 무관”하다면서, “가상화폐가 민간자율규제, 국가규제, 국제규제 등에서 벗어날 경우, 쿠폰(Coupon) 형을 제외한다면, 탈세 등 각종 범죄에 취약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송운학 대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정당한 국민요구를 적극 수용해서 이행하지 않는다면, 2주 뒤인 6월 28일 오후 2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 건너편에서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을 직무유기죄 등으로 각각 고발하는 진정을 제출함은 물론 이들 직무유기 범죄방조자를 모두 해임하거나 파면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공동대표 역시 “가상화폐가 증권이냐 파생상품이냐를 둘러싼 논의는 핵심을 벗어나도 한참이나 빗나갔다. 그것은 원금손실 가능성과 위험성이 매우 높은 금융투자 상품임에 틀림없다. 그럼에도 가상화폐 사업자들이 정치인 등 고위공직자 등과 결탁하여 온갖 범죄를 저지르면서 건전한 기업과 경제활동 등을 위태롭게 만들어 왔다. 금감위와 금감원 등 유관기관은 고유한 자기직무를 유기하고 방기하여 각종 범죄를 방조했다”고 질타하면서 “즉각 자본시장법을 강력하게 적용하여 과거부터 지금까지 지속된 이들 범죄혐의자들은 엄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 날 진행사회를 본 김선홍 행·의정감시네트워크중앙회 상임의장 역시 “금감원은 병 주고 약 주는가? 피해신고센터운영은 직무유기은폐 위선행위”라고 직격탄을 날린 후 “그것은 미봉책에 불과할 뿐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이근철 국민연대 대표와 이승원 목사 겸 기독교개혁연대 대표 등은 금감원 등에 제출할 <가상 실태조사와 감독권행사 촉구 의견>을 낭독했다. 또,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소속 재능기부 자원봉사회원 등이 사진 등을 촬영했다. 그밖에도 개혁연대민생행동, 국민주권개헌행동.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 법치민주화를 위한 무궁화클럽,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연대모임 회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