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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경찰 대혁신 티에프(TF) 전체회의⌟ 개최 - 국민 안전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에 주력 -경찰청(청장 윤희근)은 11. 24.(목) 10:00 경찰청 13층 대청마루에서 공 동위원장(이창원 한성대 총장・조현배 전 해경청장) 주재로 제2차「경찰 대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차 회의(11. 18.)에서 논의한 ‘즉시 시행’ 과제 9건 에 대해 추진 현황 및 성과를 점검하고, 국민 안전을 목표로, 보다 근본적 으로 경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개선 과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TF는 즉시 시행 과제 중 ▵긴급상황 보고체계 개선 ▵다중운집 위험 상황에서의 현장 조치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집중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심층적이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자치경찰제 ▵지역경찰 조 직 개편 과제 등에 대해서도 TF 외부 위원과 내부 위원, 현장경찰 자문단 이 머리를 맞대고 국민 안전을 위해 가장 효율적인 경찰 시스템이 무엇인 지 심도있게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경찰 대혁신 추진에 관한 일반 시민과 경찰 내부 의 다양한 의견을 TF 내・외부 위원들이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국민과 현 장 경찰이 공감할 수 있는 경찰 대혁신 추진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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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MZ세대와 경북형 치안 발전 방안 모색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주요대학을 방문해 「찾아가는 자치경찰 공감토크 콘서트」를 열고 있다. 자치경찰 공감토크 콘서트는 대학생들의 독특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와 함께 학생들이 느끼는 지역 치안 현안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토론해 수요자 맞춤형 치안서비스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는 총 3회로 지난 8일 영남대학교, 15일계명대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마지막 일정으로 24일 대구대학교 법행정관 강당에서 15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홍보부스와 함께 스토킹범죄 예방 및 전동킥보드 안전운전 등 캠퍼스 안전 로드 캠페인도 펼쳤다. 현장에서 메시지보드를 운영해 경북만의 특성화된 치안시책 등에 대한 즉석 질문과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등 다양한 건의사항과 아이디어를 모았으며, 위원장과 토론하는 자리도 함께 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경찰행정학과 한 학생은 “이번 토크콘서트 행사로 인해 변화된 경찰제도와 자치경찰사무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안의 중심에서 자치경찰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경찰학도로서 자치경찰의 미래에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콘서트를 통해 자치경찰제를 적극 홍보하고 지역 치안 문제점 및 제안사항을 청취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을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세대들이 자치경찰에 관심을 갖고 지역의 치안서비스를 직접 만들고 함께 개선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에는 대학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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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 전개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문경새재 일원에서 사무국 직원과 경북경찰청, 문경경찰서 경찰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표적 가을축제인 문경사과축제를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은 행정기관과 경찰, 관계기관이 협업해 원스톱으로 행정·경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친화적 행정으로 축제장·시장 등 다중 운집장소, 치안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며 각종 범죄예방 홍보를 하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가 정상 개최돼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고 있어 축제장 주변의 치안 상황을 점검하고, 절도 등 각종 범죄를 대비한 선제적이고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해 관광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축제장 입구에서부터 자치경찰위원회, 도 경찰청, 문경경찰서 합동순찰을 실시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현장 부스에서는 탄력순찰 접수, 유실물 접수, 사전지문등록, 가정폭력·교통 민원상담 등의 경찰서비스와 건강검진, 민원청취 등 행정서비스도 진행했다. 아울러, 심폐소생술 및 화재대처요령 등의 소방서비스를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축제장을 순회하면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기초질서 준수를 통해 더 큰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을 함양하고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 플로깅: 스웨덴어 플로카 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앞으로도 각종 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자치경찰위원회가 관계기관 등과 협력해 지속해서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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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위원장, MY CAR로 자치경찰 확산 시동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경북 자치경찰제의 인지도 향상과 도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상 정립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우선 도내 전역에서 운행 중인 경찰 교통 순찰차 54대와 경북도 관용 승용차 12대 등 총 66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자치경찰제’, ‘안전한 경북, 함께해요! 자치경찰’ 표어가 기재된 자석 스티커를 차량 뒷문 양쪽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도민 중심의 시책 추진과 다양한 형태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체감이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솔선수범해 개인 승용차에 홍보 자석스티커를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도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군 경찰서 순회간담회, 치안행정 정책연구단,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 토크콘서트 개최 등 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경북 자치경찰제의 인지도 향상과 도민이 체감하는 자치경찰상 정립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우선 도내 전역에서 운행 중인 경찰 교통 순찰차 54대와 경북도 관용 승용차 12대 등 총 66대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치안플러스+, 자치경찰제’, ‘안전한 경북, 함께해요! 자치경찰’ 표어가 기재된 자석 스티커를 차량 뒷문 양쪽에 부착해 홍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7월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도민 중심의 시책 추진과 다양한 형태의 홍보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민의 체감이 다소 낮은 점을 감안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고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치경찰제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대한 요소 중 하나가 도민의 참여와 소통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이 솔선수범해 개인 승용차에 홍보 자석스티커를 부착해 홍보에 나섰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인한 변화를 도민이 인지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다”며, “홈페이지, SNS 등 온라인과 시군 경찰서 순회간담회, 치안행정 정책연구단, 대학생 앰버서더 활동, 토크콘서트 개최 등 오프라인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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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실시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추석 연휴기간 교통안전과 원할한 소통을 확보하기 위해 추석연휴 특별교통관리 계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최근 5년(’17년~21년) 추석 연휴기간에 인천에서 발생한 중상 이상 교통사고 225건(사망 10명, 중상 215명)을 분석하여 사고유형‧취약 시간 등 핵심 위험요소를 집중 관리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추석 연휴’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인천 추석 연휴기간 교통사고 주요 특성으로는① 추석당일 2일전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② 승용차 사고가 평소보다 비중이 높으며, ③ 신호위반 등 주요법규위반 교통사고가 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분 계 연평균 ’17년 ’18년 ’19년 ’20년 ‘21년 사고(건) 648 129.6 192 129 101 114 112 사망(명) 10 2.0 2 3 1 3 1 부상(명) 1,026 205.2 321 212 154 177 162 《 최근 5년 간 추석 연휴 중상이상 사고(225건) 특성 》 <주요법규위반>안전운전의무불이행·신호위반·중앙선침범(201건/89.3%) <차종별>승용차(153건/68%) <날짜별>추석당일 2일 전·후(97건/54.2%) 분석 결과에 따라,인천경찰은 현장단속 및 캠코더 등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신호위반ㆍ중앙선침범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성묘‧차례 후 음복 등으로 음주운전 우려가 있어 중점 추진 중인 ‘24시간 상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연휴 기간 중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다. 원할한 교통소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영향으로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중점 배치하여 성묘객 방문차량 증가로 인한 정체해소 및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전통시장 이용 시민들의 편의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자체와 협업하여 중구 종합어시장 및 남동구 모래 내시장 등 전통시장 25개소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하였다. < 인천가족공원 교통관리 계획> ▸기 간 :22. 9. 3.(토).~9.12.(월) 08:00~19:00 ▸방문예상인원 : 약 34만명, 차량 3만여대 ※ 추석당일(9.10)은 가족공원 內 차량 전면통제(06:00~17:00) 및 셔틀버스 운영(장례차량 제외) ▸경력‧장비 : 일시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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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전 운영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종문)은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32일간 경북도민, 청·서 협력단체·유관기관·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대한 도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경북지역 교통안전 시설이나 다양한 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을 위한 경북경찰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전은 교통시설분야, 정책제안 2개 분야로 도경찰청·경찰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양식을 다운받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 할 수 있으며 우수작은 도경찰청장·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 상장과 부상을 함께 수여하고 접수·처리 상황을 제안자에게 안내하여 도민신뢰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경찰청 관계자는 제안서를 수합하여 ▵즉시 개선 ▵기관협업 ▵장기계획으로 나눠 우리지역 교통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할 예정이며 지자체·자치경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개선·교육·홍보 등 지속적인 공유, 협업을 통해 치안행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계속적으로 반영하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도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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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조성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일부터 고양경찰서, 레고 시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손을 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교통안전 체험존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 공간에 조성됐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요 : 도로 안전 퀴즈 체험 ▲싸이카를 타고 부아앙: 경찰 싸이카 체험 ▲폼나는 경찰복 입어볼래요: 경찰 근무복 체험 ▲서고, 보고, 걷고!: 안전한 레고 시티 쇼케이스 전시 등 어린이와 그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재미있는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체험존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 매월 5명을 추첨해 ‘레고 시티’ 경품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가족과 함께 활발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고양경찰서와 글로벌 기업인 레고 시티와 함께 재밌고 유익한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업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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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와의 간담회 실시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2022. 7. 21.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 했던 자율방범대 협력단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고양경찰서장ㆍ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지역 자율방범대장 18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치경찰제 소개를 시작으로 고양 경찰서 주요 업무 추진사항, 자율방범대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 하였다. 고양경찰서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연합대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고려하여 조직 재정비 추진과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에 관해 터놓고 이야기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고양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한없이 감사하며, 주민 체감안전을 위하여 지속적 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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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도민공감’교통안전 확보 모바일 설문조사경상북도경찰청(청장 최종문)은 7월 18일부터 8월 7일까지 21일간 청·서 협력단체, 유관기관, 지자체 공무원 및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분야에 대해 모바일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우리지역 교통안전에 대한 도민들의 목소리를 먼저 듣고,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내용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교통안전 위협 요소,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요소, 교통약자보호, 시설 개선 분야 등 총 5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홍보 방법으로는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50명)’온라인(소셜미디어,블로그,SNS등) 홍보 및 언론보도, 전단지를 활용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경찰청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우리지역 교통안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고, 지자체·자치경찰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 함께 시설 개선·교육·홍보 등 적극 시행하는 한편, 구체적인 교통안전정책 수립에 활용, 치안행정에 도민의 목소리가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설문조사에 적극 동참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들려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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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자치경찰 시행 1주년 비전 선포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홀에서 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치경찰제 본격 시행 첫 돌을 축하하고, 경북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최종문 경북경찰청장, 이춘우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 박송하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이상달 경북도자율방범연합회장, 김민설 경북도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북형 자치경찰사무 발굴을 위한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과 경북자치경찰제 홍보를 위한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대구․경북 대학생)’등도 함께 했다. 이날 기념식은 자치경찰위원회 홍보 동영상 시청, 경과보고, 개회사, 기념사, 축사 및 도민 응원영상, 표창장 시상, 비전 선포(자치경찰위원회 상징 발표 포함) 및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이 안전한 경북, 매일이 행복한 도민!’이라는 초대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의 비전이 발표됐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만족도 향상, 주민이 감동하는 치안서비스 제공이라는 2대 목표를 설정했으며, ❶더 세심한 살핌으로 든든한 생활안전 ❷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치안행정 ❸안전망 구축을 위한 탄탄한 연계·협력 ❹소통과 참여를 통한 따뜻한 자치경찰이라는 4대 추진전략도 수립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공식 상징인 CI(Commission Identity)도 발표했다. 이번 위원회 CI는 도민을 수호하는 방패 모양에 도민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치안행정(푸른색)과 지방행정(붉은색)이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CI는 자치경찰제 홍보 및 각종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갈수록 치안수요는 복잡ㆍ다양해지고 있다. 획일화된 국가경찰로는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힘들며,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이 긴밀히 협력하는 자치경찰제가 그 해법이 될 수 있다”며“도민이 원하는 자치경찰제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치경찰에 대한 지휘권과 인사권이 과감하게 지방으로 이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의 분권은 민주주의의 징표이며, 분권화된 만큼 경찰은 국민의 사랑을 받는다”며“초대 자치경찰위원회로 자치경찰제의 초석을 다지고, 치안분야의 성공사례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5월 20일 출범해 시범운영을 거쳐 같은 해 7월부터 자치경찰사무를 본격적으로 지휘․감독하고 있고, 자치경찰위원회는 ▷1호 업무지시‘아동·청소년 성매매 근절 대책 수립․시행’▷‘안전속도 5030정책’개선(불합리한 제한속도 구간 점검․진단) ▷도내 300여개소 여성안심화장실 조성 ▷노인보행 사망사고 예방도로 조명설치 ▷범도민 운동‘클린&안심 경북 만들기’추진 등 사회취약 계층 보호 및 도민 안전망 확충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