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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행정사무조사 특별위 참고인 질의·답변안동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손광영)는 20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 운영 전반의 문제점을 밝히기 위해 참고인을 불러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공판장 운영법인 재지정 기간과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른 도매시장 추가법인 지정 및 사업추진 과정 중 일련의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안동시의회(의장 권기익)는 지난 6월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안동시의회 최초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고 9명의 위원을 선임하였다. 손광영 행정사무조사특위 위원장은 “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참고인 조사를 통하여 본격적인 진실규명의 시점에 들어섰다”라며,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설립목적에 따라 운영되도록 한 치의 오차 없이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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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세종시설관리공단-세종테크노파크-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사회 발전 위해 ‘맞손’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지난 7일, 세종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시 산하 4개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적·물적 역량을 결집하고, 각 기관의 협업을 통해 관내 지역 현안 및 세종시 정책방향에 대한 공동 발전방안 마련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 기관 협의체 구성 및 정례회 운영, ▲ ▲ 지역사회공헌 활동 협력, ▲ 교육 및 워크숍과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 공유 및 협조, ▲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 연계 활용, ▲ 각종 사업 등 기관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기관의 성격과 목적사업은 다르지만 하나된 목표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이다”며 “이번 협약이 상호 교류를 통해 각 기관 발전에 활력 있는 밑거름이 되고 지역사회 성장에 견인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설관리공단 조소연 이사장은 “금일 참석한 기관은 상호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과 지혜를 모아 실천적인 부분의 사업 컨텐츠를 강화하자”며 “각 기관이 현장 일선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여 세종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각 기관의 역량과 아이디어를 모아 세종시의 특색 있는 산업을 발굴하고, 세종시의 다양한 현안들을 큰 틀에서 같이 고민하고 해결하자”고 말했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소규모 창업기업의 제품을 지역의 대표상품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금일 참석한 기관들과 함께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4개 기관은 공동 추진사업 발굴, 각 산업별 정보 교류, 보유자원 협력을 위해 정례회의, 세부적 실무과제를 발굴·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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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남동구의회 오용환의장 개원1주년 기념사좌) 본사 편집국장, 우)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지난 1년동안 남동구의 민원 현장을 발로뛰며 구민들의 민원을 해결하고 남동구의회를 이끌어온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의 1주년 기념사를 통해 미래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살기좋은 남동구를 만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었다. 다음은 개원 1주년 개념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52만 남동구민 여러분! 2022년 7월 구민의 기대와 희망 속에 출범한 제9대 남동구의회가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년간 구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남동구의 발전과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남동구의회는“일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정, 신뢰받는 남동구의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남동구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발로 뛰며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구민과 함께 달려온 제9대 남동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첫째, 지방의회의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하였습니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정례회 3회, 임시회 4회, 총 108일간의 회기 동안 164건의 의안을 처리하였습니다. 이 중 의원 발의 조례 건수는 61건으로 18명 의원 모두가 남동구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구정 발전을 위해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였습니다. 남동구의회는 지난 1년 동안 5분 자유발언 22건, 구정질문 등을 통하여 구정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언과 대안 제시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하여 구민의 대변자로서의 의회의 역할에 충실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86건의 시정과 건의사항을 요구하며 효율적이고 건설적인 구정을 유도하였습니다. 셋째,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남동구의회는 남동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구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총 9회에 걸쳐 62개소의 현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에 앞장서서 노력하였습니다. 넷째, 의원 전문성 강화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정책의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남동구의회는 의원의 역량 강화와 올바른 공직가치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의정 연수 및 교육을 실시하였고, 활발한 정책연구 및 정책개발을 위해 매진하였습니다. 현재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 탄소배출권 연구회,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연구모임 등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강연회, 세미나, 비교시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들의 이러한 정책 연구활동과 역량 강화 노력은 결국 미래 세대가 행복하고 구민이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따라 남동구의회는 인천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하였고, 9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32년만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지방의회의 자치권을 강화하기 위해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었지만,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제외되어 지방의회의 위상 제고와 독립성을 강화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의장에게 부여되어 있지만, 집행부와 합리적인 인사교류 및 승진기회 보장 등의 협의가 원할하지 않을 경우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온전한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법』이 조속히 제정되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고, 또한 조직편성권과 예산편성권도 보장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제9대 남동구의회는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희망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며, 구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좀 더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 숙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그리고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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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목적에 부합하는 효율적 조직·인력 구조·인사시스템 설계 -경북도는 지난 13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행복재단, 청소년육성재단, 자문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기관 효율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복지 분야 컨트롤타워인 통합재단 출범에 앞서 중기 운영 전략방향 수립, 조직·인력 구조설계, 합리적 인사시스템 설계 등을 목적으로 연구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용역에서는 양 기관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 기관의 사무처장과 노조대표까지 참석했으며 소속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기관별 특수성과 차별성을 반영한 통합재단의 기본모델을 도출해낸다는 계획이다. 착수보고회에서는 기관별 현황 설명 통합추진일정 연구용역 수행방안 설명 자문단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복지컨트롤타워로서 사회복지‧보건서비스‧청소년복지 통합추진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용역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 추진과 더불어 6월 경북도의회 정례회에서 통합 행복재단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9월 통합행복재단을 출범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 이도형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가 양 기관 통합의 중요한 용역일 뿐만 아니라 행복경북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며 “통합 행복재단이 독립성과 차별성을 갖춘 복지플랫폼으로서 경북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기대하고,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통합재단의 기초를 잘 세워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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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자치경찰제 안착 위한 첫걸음 시작▲ 광양시, 자치경찰제 안착 위한 첫걸음 시작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6일 시청에서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시의회, 광양교육지원청, 민간단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발족식 및 정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는 「광양시 자치경찰 사무 지원조례」에 따라, 시민에게 맞춤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관련기관 간 실무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운영한다. 협의회에서 주로 협력하는 분야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범죄 피해자 보호 분야 등 네 가지 분야이다. 이날 회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시설을 의무화하는 건축 조례 개정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범죄 우려 지역 등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공경현 광양경찰서 생활안전과장(공동 협의회장)은 “이번 회의는 자치경찰제의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민․관 연계를 통한 우리 시 특성에 맞는 치안 시책 발굴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민석 총무과장(공동 협의회장)은 “광양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특성과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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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 개최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4일(화) 교육 현장의 고충 민원 해결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반부패·청렴옴부즈맨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은 변호사, 대학교수,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정례회는 7명의 위원이 참석해 청렴옴부즈맨 활동 결과 및 계획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 방향 청렴 옴부즈맨 규칙 정비 청렴 정책 아이디어 공모 심사 등 교육행정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반부패·청렴옴부즈맨의 객관적인 의견과 법률적 자문은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과 청렴 정책 수립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도 반부패·청렴옴부즈맨 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우리 교육청의 청렴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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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광양시는 지난 22일, 미래 4차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12월 정례회의를 열고, 제3기 위원들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원으로는 곽재현 전남테크노파크 소재기술지원단장을 비롯해,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경제·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들로 위촉했다. 또한 14명의 본 위원 외에도 ▲에너지 ▲디지털 ▲데이터의 3개 분과 24명의 자문위원을추가 위촉함으로써, 광양시의 지속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한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갖추게 됐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그간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운영계획 설명을 통해 앞으로 위원회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그동안 4차산업 관련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했으며, 각종 정책 발굴 및 공모사업 채택률 제고를 위한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전남 최초 스마트 시범공장 선정, 스마트 드론 산업대전 개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공모 선정, 탄소중립 재자원화 실증지원센터 공모 선정 등에 기여했다. 제3기 광양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출범 아울러 각종 박람회와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사업을 발굴하는 등 광양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고 있어 앞으로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동안 4차산업혁명위원회를 운영하며 여러 방면에서 많은 활동을 해주실 수 있는 전문가를 더 모셔야겠다는 필요성이 제기돼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로 위촉되신 분들께 환영의 말씀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4차산업혁명은 피할수 없는 세계적 흐름인 만큼, 광양시도 그에 대응해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마련할 수있도록 신산업 육성에 위원회가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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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시정연설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8기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 권 시장은 "민선8기 안동시정은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안동의 미래에 대한 구상과 실행방안을 고민하고 준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열망과 기대에 책임감을 갖고 소외된 시민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겠다’는 취임 시의 각오를 항상 가슴에 간직하고 실천으로 옮겼다“라고 밝혔다. 이어, 민간8기 5개월간의 성과도 내놨다. 안동시는 ▲ 시민 불편사항과 인허가 민원 처리기간 대폭 단축, ▲ 클린시티 조성으로 깨끗한 안동으로 변화, ▲ 농기계임대배달서비스 확대시행, 농기계·농자재 보조사업 가격 현실화, ▲ 농산물공판장 지역농민 역차별 조정, ▲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 세계역사도시회의 개최로 마이스산업 도시 도약발판 마련,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원도심 개최로 혁신적 변화 추구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추진으로 경북 신성장 거점도시 도약 큰 발걸음 준비 ▲ 낙동강 광역상수원 공급망 구축 추진으로 미래 먹거리 기반 마련 등을 추진해왔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2023년도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미래경북 중심도시로 안동 위상 확립, 새로운 안동으로 도약, ▲ 투자와 활력 넘치는 기업환경 조성, 물산업 육성, ▲ 청년창업과 일자리가 늘어나는 젊은 도시 안동, ▲ 문화가 흐르는 체류형 관광·스포츠도시 조성기반 마련, ▲ 희망 있는 농촌, 살맛나는 클린시티 안동 조성, ▲모든 시민이 평생교육을 누리고 경계가 없는 복지 나눔 실현 등 주요시정 방향을 밝혔다. 권 시장은 시민과 의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함께 힘을 모아 미래 안동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 시장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독감·코로나 트윈데믹 등으로 경제와 방역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고 고물가 여파로 자영업자와 시민들은 피로감이 가중되어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이에, 내년도 예산안은 농촌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안동을 만들며 오감만족 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사회적 약자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미래 경쟁력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위대한 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고 한걸음 더 시민 곁으로 다가가 함께 시정을 견인하고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힘을 모아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맺었다. 이어 방영진 기획예산실장이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안설명을 발표했다. 이날 안동시는 내년도 본예산을 1조 4,000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로 제출했다. 일반회계가 1조 2,475억 원, 특별회계는 1,525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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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태화동.평화동.안기동 지역구 손광영 의원입니다 권기익 의장님, 이재갑 선배의원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권기창 시장님, 이상학 부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지역현실을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시책방향’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낙후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기금입니다. 우리 시도 매년 발표되는 사회적 지표에서 보여지듯이인구유출과 낮은 출산율로 인한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 내 총생산(GRDP)율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도 점진적으로 낮아져 지역경제도 인구유출과 함께 추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10월 전국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 중 경상북도는 가장 많은 16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낙후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투자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2022년 4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투자계획을 마련하여 제출하였으나,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를 보면,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가 지방소멸대응과 관련성이 부족하고 사업의 규모 및 재원 배분계획이 하드웨어 사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배분 등급 최하위인 E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년에 걸쳐 132억 원을 배분받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본다면 이 또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지방소멸위기는 인구유출과 낮은 출산율로 인한 인구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보다는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중점을 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의 지방소멸대응기금사용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기존예산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대체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먹구구식 안일하게 접근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는 기금을 활용해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공유재산을 취득하여 바이오·백신센터를 구축하고, 하아그린파크 내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야구 스포츠센터 설립 등으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사업에 부합하는지 재원편성이 올바르게 배정되었는지 등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재 관련 중앙부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하여 매년 지방자치단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전체적으로 등급을 매긴 뒤 등급에 따라 기금 지원 규모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은 하드웨어 사업 위주의 대형시설사업 중심으로 2026년까지 장기적인 기금 투입이 요구되나, 기금의 규모가 매년 유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향후 기금 삭감으로 사업이 중단되면 시민 혈세로 충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정부의 재원은 확장재정운영에서 건전재정운영으로 변화되어 지방교부세 ․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 예산을 점검하여 지방소멸대응사업과 같은 현안사업의 정책적 방향을 모색해주기를 요청합니다. 지난 제234회 시의회 임시회에 주요업무보고에서 집행부는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주요정책 계획부터 결정과 집행과정을 의회와 상시 소통함으로써 지방소멸대응 문제뿐만 아니라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권기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상시 소통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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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충남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개최예산군의회는 18일 스플라스 리솜 세미나실에서 제111회 충청남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충남 12개 시‧군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의회의 심의안건 의결 및 당면업무 협의 등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우의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정례회에서 활발한 의견 개진과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예산을 방문하여주신 시‧군의회 의장님을 뜨거운 마음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정례회에서 이길원의원은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였다.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기여하고, 자치분권시대를 위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의 위상을 드높인 충남지역 시‧군의원에게 이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길원의원은 “아직 부족한점이 많은데 이런 상을 받게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바라보고 군민과 함께 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