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창원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진해구 대죽동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 막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일 19시께 진해구 대죽동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휴게음식점 내부 주방 싱크대 하부에서 발생했으며,관계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119로 신고한 동시에 소화기로 자체진화 했다. 다행히 싱크대 및 집기류만 일부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기지를 말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을,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 화재를 인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평소에도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의 위치를 인지해두고 사용법을익혀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성군 단북면분회 경로당 준공식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군·도의원, 노인회 회원,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북면분회 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단북면분회 경로당은 이연2리 경로당 건물을 같이 사용하였으나 내부 공간 협소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의성군에서는 이연리 875-5번지 일원 대지면적 423㎡에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1층연면적 68.84㎡ 규모로 단북면분회 경로당을 신축하였다. 내부는 방1, 화장실2, 거실 및 주방, 다용도실로 구성되었고 거실과 통하는 칸막이벽은 접이식으로 설치하여 실내에서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행사 등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경로당을 새로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므로 새로 지은 경로당이 편안한 쉼터이자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으로 잘 이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 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 층을 만들어 화염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 발화를 막아 준다.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술기준’에 따르면, 음식점과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의료시설, 업무시설, 공장,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정·군사시설의 주방에는 K급 소화기를 1개 이상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한다. 주방 25㎡ 미만에는 K급 소화기 1대를, 25㎡ 이상인 곳에는 K급 소화기를 1대와 25㎡에 해당되는 다른 구획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 비치해야 한다. 이길하 서장은 “주방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용유, 많이 사용하는 만큼 작은 관심의 시작으로 주방용 소화기를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구천면 문화복지 및 생활수준 향상으로 주민활력 기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구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구천행복문화센터’의 개관을 알리기 위해 동아리 성과보고회를 주민 자체적으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의 주최로 진행되어 의성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서예퍼포먼스 및 전자색소폰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꽃다발전달, 감사패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짧지만 뜻깊은 구성으로 개관을 홍보하였다. 「구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8년부터 구천행복문화센터 건립, 행복문화마당, 안전거리정비, 비산천물향기길조성, 거북쉼터정비, 지역역량강화 등의 세부사업으로 추진하였으며, ‘구천행복문화센터’는 구천면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다목적회의실, ▲헬스장, ▲무인카페, ▲공동주방 등 주민들의 생활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구천행복문화센터의 경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민들과 여러 기관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가 센터의 주인으로 생각하고 활용도를 높여 주민들에게 활력이 될 수 있는 시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부주의 화재 주의 당부성산소방서 청사 전경(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 등으로 발생하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장소에 처리하기 ▲ 주방 등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재는 안전한 곳에서 처리하기 ▲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을 지켜야 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부주의 화재는 조금만 관심을 기울여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부주의 화재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화재 예방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주방 화재 예방 당부주방에서 발생한 화재(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1일 주방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주방은 음식을 만드는 장소로 생활하는 데 가장 필요한 장소 중 하나이지만 불을 다루는 장소이기 때문에 항상 화재의 위험이 존재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주방에 설치된 후드·닥트를 청소하지 않을 경우 내부에 찌든 기름 찌꺼기가 쌓여 화재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되고 화재 시 주변으로 급격하게 연소돼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 이에 따른 주방 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화기 주변 가연물 제거 ▲후드와 닥트 주기적으로 청소 ▲주방자동소화장치를 설치 등이 있다. 주방자동소화장치는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방 천장에 설치하며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소화 약제를 분사해 화재 진압하는 기능을 한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화기를 취급하는 주방의 특성상 화재 예방을 위해 더욱 세밀한관심이 필요하다”며 “만일의 화재를 대비해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
경북도가 그리는 푸드테크, 세계산업지도를 바꾸다전 세계 주방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단순히 배고픔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IT기술의 융합으로 요리 시간 단축, 개인의 건강에 맞춘 다양한 조리법 진화는 주방을 소통과 체험의 공간으로 재정의하고 있다.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교수)에 따르면 푸드테크 시장 규모는 국내시장이 600조, 세계시장은 반도체 사업보다 약 50배 많은 4경 정도로 전망해 푸드테크산업이 한국의 으뜸 산업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난해부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거대 신성장산업인 푸드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K-키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포항시·포스텍·한국푸드테크협의회 등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 내 뉴로메카, 폴라리스 3D 400억 원 투자유치 푸드테크 계약학과 선정(공과대학 최초) 푸드테크 10대 기업이 참여하는 K-키친 추진위원회 출범 등 국내 푸드테크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다. 오는 2024년부터는 “푸드테크 신산업으로 혁신성장하는 경상북도”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환경·사람·기업이라는 과제를 다음 추진 전략으로 구체화하고자 한다. 경북도는 먼저 포항시 흥해읍 일원에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를 건립하는 등 2027년까지 중소식품·외식업체 대상 스마트 제조 및 대체식품 분야 신기술 확대를 위해 산·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푸드테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한다. 경북테크노파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기업 매출액 96~600억 원, 192~600명의 고용인력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크산업이 혁신성장을 위해 필요한 두 번째 키워드는 ‘사람’이다. 경북도는 올 초 포스텍 계약학과 운영대학으로 선정되어 9월부터 개설 운영 중이며, 로컬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통해 푸드테크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인재 양성과 더불어 중요한 전략은 푸드테크산업을 주도할 혁신기업의 육성이다. 국내 최초 푸드테크기술과 기업에 대한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기업수요에 따른 연구 기술 개발을 통해 관련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더불어 푸드테크산업 상용화를 위해 ❶외식업소 식품 기술 기반 주방환경 개선사업 ❷K-키친모델 개발·확산 ❸데이터 기반인 K-키친 플랫폼 구축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 밖에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량급식 조리시설의 자동화(서빙ㆍ조리 로봇), 인구 증가에 따른 식량부족과 건강수명연장을 위한 대체식품과 푸드프린터 등 푸드테크산업에 대한 실증연구로 푸드테크산업이 경북도 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급변하는 환경 속 식량 주권이 무엇보다 중요한 지금, 식품산업은 위기이자 기회의 지점을 맞이하고 있다”라며, “경북은 원재료부터 신기술, 인력 등 푸드테크산업 기반을 잘 갖추고 있다. 2024년은 전국 최초로 K-키친프로젝트를 실행한 경북도가 푸드테크 패권을 선점할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 홍보를 위해 새마을회에서 만든 비누 나눔물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안수창·김순녀)가 지난 21일 물야면사무소 앞 주차장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개선과 미세플라스틱 저감 실천을 위한 친환경 세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30여 명이 참석해 약 150명의 주민에게 새마을회에서 직접 만든 천연비누와 친환경 성분의 주방 세제를 나눠 주며 환경보호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새마을회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인 양수발전소의 봉화 유치를 위한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해 봉화가 친환경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지하는 뜻을 밝혔다. 김순녀 물야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올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았으며 지금부터라도 환경보호를 지속해 실천해야 할 것이다.”며 “또한 친환경적인 에너지 발전소인 양수발전소가 봉화군에 유치되어 우리 군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정승욱 물야면장은 “환경을 보호하자는 좋은 취지를 주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모여주신 새마을회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친환경적인 제품에 관심을 두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산소방서,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주방용화재 K급소화기 비치홍보(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 주방화재 대비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명절 음식을 하는 추석 연휴기간에 많이 발생하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해 식용유 화재 적응성이 우수한 주방용 K급 소화기를 비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식용유의 동·식물류는 끓는점이 발화점보다 높아 분말 소화기로 소화할 경우 적응성이 약해 재발화의 우려가 있고, 물을 부었을 경우 급격하게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유막 층을 형성해 산소와 접촉을 차단하고 식용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소화에 효과적이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 주방용 소화기인 K급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전했다.
-
마산소방서, 동마산의용소방대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온정 나눠교방동 독거노인의 노후 된 주택 집수리 봉사활동(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 동마산의용소방대는 마산합포구 교방동 소재의 집을 수리할 여건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74세, 여) 노후 된 주택에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산소방서 동마산의용소방대원 10명이 참여해 건물 노후로 인한 파손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을 선물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마산의용소방대는 가옥이 오랜 세월로 인해 지붕에서 비가 스며들고 있으나 형편이어려워 수리를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각종 수리 장비를 챙겨 가옥에방문했다. 방문한 대원들은 지붕 누수 방수공사에 더해 ▲벽체 및 바닥 실리콘과 페인트 시공 ▲주방 배수구 점검과 청소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보일러 점검을 실시하며, 소외된 이웃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동마산의용소방대 정영제 대장은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작은 일이라도 꾸준히주변을 돌보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했으며, 이선장 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가족과 같은 봉사단체가 되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