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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주민총회 개최 의견 수렴울산 북구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5일 소금포역사관에서 염포시장을 찾는 주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총회'를 진행,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찾아가는 주민총회'는 오는 11일 열릴 염포동 주민총회의 사전행사로,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홍보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찾아가는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4개 분과에서 마을의제로 제안한 8개 사업에 대해 가장 공감하는 의제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주민들의 선호도를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염포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8일까지 온라인으로 마을의제 사전 공감투표를 진행중이며,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1층 북카페에서 오프라인 투표도 가능하다. 사전 공감투표 결과는 오는 11일 염포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에서 열리는 제1회 염포동 주민총회에서 공개된다. 염포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주민총회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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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동광양상공인회 "장성호에서 광양 알리기에" 구슬땀(동광양상공인회 지역특산품 홍보캠페인)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동광양상공인회(비대위원장 김영조) 회원과 가족 60여 명은 지난 6월 18일(토) 광양 알리기와 광양 특산품(광양막걸리, 김부각, 기증떡, 매실청, 매실 쿠키, 매실 빵) 홍보활동을 엘로우 시티 장성호 주차장 부스에서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홍보 부스는 장성군 농업기술 지원센터에서 지원했으며, 장성지역 상품 판매 번영회(회장 이장호)의 협조가 있었고 홍보활동이 끝나고 탐방 중에는 장성군 해설사협회장(회장 김재선)의 해설이 있었다. 장성호 역사와 출렁다리 수변 길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황룡강 소천 TV 유튜브에 광양 특산품 홍보 인터뷰까지 할 수 있어서 광양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장성에서 캠페인 활동은 광양 홍보지와 광양 관광 안내 책자를 나누어주었으며, 특산품 시음과 시식을 할 수 있는 행사도 있었다. (동광양상공인회 홍보활동 및 하계 야유회 행사) 특히 “광양의 농가에서 생산한 매실. 곶감. 전통 광양막걸리, 김 서식지에서 생산한 김부각. 광양기증떡. 행복한 빵집(대표 임옥천)이 개발한 매실 쿠키와 매실 빵을 시식했으며 인기가 대단했다. 시식자 모두는 광양을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으며, 방문자들에게 광양지역 특산품은 전국 택배가 가능하며 단체 주문도 가능하다고 홍보했다. 이번 “광양지역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기획한 김영조 비대위원장은 광양지역 특산물과 광양시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광양시에도 광양 특산품 상설매장을 설치하여 광양시를 찾아오시는 관광객이 쉽게 광양의 특산품 구매를 할 수 있도록 상설매장을 설치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광양상공인회 홍보활동 및 하계 야유회 행사) 이날 캠페인을 마친 일행은 장성호 제1 금빛출렁다리, 제2 황금출렁다리, 필암서원(하서 김인후)을 방문했고, 김형열 해설사로부터 필암서원의 유래를 듣고, 일부 회원은 필암서원이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홍길동 서원 탐방을 끝으로 동광양상공인회 홍보활동 및 하계 야유회 행사 일정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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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특수절도범 검거당진경찰서(서장 이선우)는 지난달 타 관할인 천안 동남서 00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중 차량 안 피해자 지갑에 있던 카드로 신평면 소재 편의점에서 결제하려다 승인 거부되어 피해자가 문자로 확인 후 곧바로 재신고하여 수색 중 도주하는 차량을 발견하고 끈질긴 추적 끝에 검거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미성년자(남, 15세) 3명으로 차량을 훔쳐 도주 중이었으며 이를수색하던 중 14:40경 ○○초 인근에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도주하는 용의차량을 순찰차 2대가 신속히 추격하여 도주로 파악 및 차단하고. 정차시켜 문을 열지 않는 용의자 쪽 삼단봉 이용 충격하여 개방 후 긴급 체포하여 현재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당진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 범죄가 늘어나고 있고 그에 따라 범행도 날로 급증하고 있으므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각별히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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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포동회 “예산 출렁다리 걷기 통합행사”실시(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인원 점검)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그동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든 행사가 잠정적으로 중단돼 있었다. 이제 엔데믹 시대를 맞아 포동회(포스고 전산 동호회)가 지난 6.18일 예당호 출렁다리와 예당호 둘레길 걷기 행사를 했다. 이날 성기중 초대 사장 등 60여 명의 포동회 회원과 가족이 서울과 포항, 광양에서 참석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포동회 화이팅!) 이번 행사는 충남 예산군 예당호 버스 주차장에서 포항팀, 광양팀과 합류 후 예당호 출렁다리 입구에서 전체 참석회원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걷기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전답사를 마친 진행요원의 안내로 회원 모두는 출발 30분 후 캠핑야영장에 도착했고 야영장 그늘막 마루에서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의좋은 형제공원까지 둘레길을 걷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예당호는 면적이 약 9.9km, 둘레가 40km, 유역면적이 3만 7,360ha이고 총저수량 4,700만 톤인 저수지다. (예당호 캠핑장 그늘막 ) 특히 입을 즐겁게 한 점심 식사는 포항과 광양의 특산물이 현장에 도착 돼 참석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포항의 문어와 개복치, 광양의 매실 막걸리와 광양 기증떡은 인기가 대단했다. 점심시간은 그동안의 사연과 안부를 나누며 매실 막걸리 반주와 함께한 특별한 식사를 마치고 예당호 수변 데크길을 선후배들이 함께 걸으며 지난날을 회상했고, 매실 막걸리와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에 취해 옛 고향의 아늑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있었다. (출렁다리 소나무공원 데크길) 옛 동료들과 예당호 둘레길의 한적한 호수 주변을 걷다 보니 콘셉트에 따라 3가지 테마의 길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었는데 첫째가 옛 이야기길, 둘째가 느린 호수길, 셋째가 사랑길 등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출렁다리에서부터 도착지인 의좋은 형제공원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느린 호수길) 황새공원을 지나 의좋은 형제공원에 도착한 일행 모두는 여기서 30여 분 정도 휴식을 마치고 다시 대형버스를 타고 간담회와 식사 장소인 맛집으로 이동했다. 예산 대흥식당은 어죽과 매운탕을 잘하는 맛집이었고, 여름철 보양식인 어죽과 매운탕까지 맛볼 수 있는 코스이었다. 이날 저녁 식사는 원로 선배 인사와 행사를 준비한 집행부 인사, 경품 추첨 등으로 2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내년 행사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각각 서울과 포항, 광양으로 출발했다. (예당호 출렁다리) 정창현 포동회 회장은 “이번 모임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그동안 잠정 중단됐던 포동회 소모임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며, 포동회 회원과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집행부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사를 종료했다. 이날 행사는 본 기자가 동행취재를 했으며,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하며 포동회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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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 본격 추진무주군이 주민생활 편의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하는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무주읍의 반딧불시장 옆 주차장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여가, 방문객 확대를 위한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내년 연말까지 마무리될 이 사업은 94억 원이 투입되는 복합생활문화 기반시설로 무주군 무주읍 읍내리 반딧불시장 일원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들어선다. 주차장(복합주차타워 및 친환경 옥외주차장)과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공공라운지 등) 방문객 유입 확대를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무주군 지역주민과 시장 방문객의 쉼터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남대천 주변 경관을 전망할 수 있는 근린 생활시설과 부설주자창이 신축함으로써 편익시설과 주차공간 확충, 지역 상권 활성화 효과가 따른다. 특히 주차장 주변에 녹음수로 이팝나무를 식재해 그늘을 제공하고 시장과 남대천 주변 지역특성과 주변 경관에 부합되는 디자인과 조명시설로 설계가 되면서 친환경 에너지가 접목된 ‘주민친화형’으로 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무주군청 건설과 도시개발팀 정창용 팀장은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대폭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라며 “남대천과 시장 주변의 경관을 고려한 공법으로 설계돼 무주읍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반디 행복누리 플랫폼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 2018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면서 사업의 탄력을 받았다. 한편, 무주 반딧불 시장은 1990년대 형성돼 3·1 만세운동의 현장이기도 한 유서깊은 장소이며, 무주 청정 특산물 판매와 상설 토요장터, 야시장 등이 운영돼 외부 관광객이 유입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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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유료 노상주차장 무인화시스템 ‘전면 확대’ 운영여수시가 유료 노상주차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무인화시스템을 전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이순신광장 등 6개소 211면의 노상주차장에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을 확대 설치하고,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바닥제어 무인정산 주차관제시스템’은 차량 주차 시 바닥에서 통제장치가 자동으로 올라온다. 출차 시에는 인근 정산기에서 주차요금을 결제하거나 주차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정산하면 통제장치가 내려가는 시스템이다.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중식시간(12시~14시) 2시간과 최초 30분은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30분 초과 시 매 30분마다 500원이 부과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해양공원 일원 27면의 주차장에 무인화 시스템을 시범운영해 왔다. 요금 정산을 위해 주차요원을 기다릴 필요가 없고 비대면 결제방식의 호응도가 높아 전면 확대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SNS와 언론보도 등 홍보를 강화하겠다. 아울러 이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시스템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앞으로 Io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하고,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유 주차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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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하소주차타워 준공식 개최제천 하소주차타워가 6월 13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는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이동환 제천경찰서장, 용두동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소주차타워 건립사업은 하소동 일대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숙원사업으로, 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에 시비 25억8천억 원을 투입해 건립을 추진했다. 제천시 용두대로15길18-38에 위치해 작년 8월에 착공하였으며, 3층 4단의 건축물로 연면적 2,322㎡에 총 주차대수는 64면이다. 본 시설은 오는 9월까지 시행되는 시범운영기간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 10월 1일부터는 유료로 전환하게 되며, 이용 요금은 제천시 주차장 조례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차 공간 확보가 필수인 만큼, 도심 곳곳에 주차환경을 개선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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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2022년 정기분 도로사용료 25% 감면 시행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하여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정기분 도로사용료 25% 감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로사용료는 상가 차량 진출입로, 주차장, 경작 등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공공도로를 사용하는 대상자에게 부과하는 사용료이다. 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소비활동 위축 등을 감안한 지원책의 하나로, '도로법'제68조제2항 도로점용료 감면 규정인‘재해’의 범위를‘사회재난(감염병)’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천시는 당초 3월로 예정되었던 징수시기를 6월로 유예하고, 지난 10일 별도 신청절차 없이 일괄 25% 감액된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조치로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을 제외한 소상공인 등 모든 민간사업자와 개인의 경우 2022년 정기분 도로사용료 1,427건에 대해 총 1억532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김천시는 “2020년부터 올해 2022년까지 3년간 도로사용료 감액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사업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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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문화원 아트플리마켓, 디저트콘서트, 쇼팽스테이션 개최!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문화예술마당~양재음악산책길에서 ▲아트플리마켓 ▲디저트콘서트 ▲쇼팽스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초구 관내 일상 공간을 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관내 소상공인 지원 및 서초문화대학 내 강사·수강생들의 작품 전시 및 판매를 통해 참여자들의 자존감을 북돋고 나아가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며, 일상 속 공유 예술로서 소규모 공연 활성화 및 구민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되었다. 우선 ‘아트플리마켓’은 서초문화예술회관 뒤편 야외주차장인 문화예술마당부터 양재음악산책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초문화대학 수강생들의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 전시부스부터 유기농 먹거리부스까지 설치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문화예술마당에서 함께 진행될 ‘디저트콘서트’는 전자 현악‧아카펠라‧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 업무에 지친 인근 직장인과 주민들이 점심시간 이후 디저트를 즐기듯이 행복하고 여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쇼팽스테이션’은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양재음악산책길에 조성되어 있다. 일상적인 공간에 누구나 거리의 악사가 되어 연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곳에 방문하면 누구나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초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초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고 더욱 활기찬 문화생활을 영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 관계자는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날릴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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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 성황리에 개최보령시가 주관하는 제19회 보령머드 임해마라톤대회가 11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동호회원 등 3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천해수욕장 1지구 제2주차장에서 동시에 출발해 각각 신청한 하프, 10km, 5km 코스를 달렸으며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용범 씨, 여자부에서는 홍서린 씨, 10km 코스 남자부에서는 이재식 씨, 여자부에서는 김주연 씨, 5km 남자부에서는 심민국 씨, 여자부에서는 이정숙 씨가 각각 1위 트로피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