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계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근무 시작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내년 2월 25일까지 2개월간 지역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동계 행정인턴 근무를 실시한다. 시는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3개 지역대학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시청,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학가산온천 등으로 배치하였다. 민선8기 핵심 정책으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추진해온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취업 지원 교육과 상호 토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지역 발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익 경제행정국장은 “함께 근무하게 되어 무척 반갑다. 이번 두 달이여러분이 경험과 경력을 쌓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드리고,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발굴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다가오는 2024년도에도 청년 자격 ‧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전통주 마스터 청년 창업 인력 양성 등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 “무안공항 예산 추가 확보 조기 활성화해야”▲ 실국장 정책회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방침으로 어느때 보다 국비 확보에 어려움이 컸음에도 사상 최초 국비 9조 원 시대를 이뤄내 전남의 지역발전과 미래비전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그동안 국고확보를 위해 전 실국장과 직원들이 치열한 각고의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하고 특히 “긴축재정 상황에도 신규사업만 110건에 3조 5천억을 확보하는 결실은 철저한 논리 개발을 통한 실현 가능성 있는 대응에 하나의 교훈을 얻었다”며 이같이 덧붙였다. ▲ 실국장 정책회의 김 지사는 또 “내년 국고예산에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활주로 사업 예산이 추가확보돼 앞으로 확장 추세에 맞춰 무안국제공항의 조기 활성화에 공동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이미 광주시와 2025년 KTX 완공때까지 이전하기로 한 것에 대해 광주시와 후속 조치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무안공항 조기 활성화에 주력하자”고 독려했다.
-
봉화읍 한국여성농업인회, 자연정화활동 실시봉화읍 한국여성농업인회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겨울맞이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정화활동은 봉화읍 한여농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내성천 일대에서 그간 누적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화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 한여농 회원들은 그간 주요 관광지 및 하천변 등에서 지속적으로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해왔으며 농촌 일손돕기, 이웃돕기 성금기탁 등 이웃돕기 사회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장달호 봉화읍장은 한여농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줘서 감사하고 한국여성농업인회의 봉사정신은 지역주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고 힘을 복돋아준다.”면서 “지자체 차원에서도 필요한 일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
경남소방본부, 성탄절 및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도내 화재피해 저감 및 현장 중심의 긴급대응체계 유지를 위하여 12월 22일(금)부터 26일(화)까지, 12월 29일(금)부터 다음 해 1월 2일(화)까지 10일간의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와 전 소방서가 실시하는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4,294명과 의용소방대 9,451명의 총 13,745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716대, 소방정 2대, 헬기 1대 등 719대의 장비가 동원된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해맞이 명소 등 다중운집예상 장소 96개소에 소방력 전진배치를 통하여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종교, 숙박,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겨울철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실내놀이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관서장 현장지도,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추진해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에는 소방관서장을 중심으로 지역별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화재발생 취약지역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 대상은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출동로를 확보할 예정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안전하고 평안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가 될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과 빠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재) 포천시 교육재단 2023년 제3차 이사회 개최,(재) 포천시 교육재단 (이사장백영현 )은 지난8일 포청시청 시정 회의실에서 이사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3년 예산 변경및 2024년 예산안등 주요안건 등을 심의, 의결하고 재단운영과 발전 방안에대해 토의했다. 2024년 예산으로 조화로운 사업추진을 위해 11억5천만원의 사업예산도 확정했다. 백영현 이사장님은 타시군보다 특화된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포천시가 누구나 살기좋은 교육도시 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2006년 설립된 (재) 포천시 교육재단은 교육과 인재육성을 위해 현재까지 5.538명 에게 약 5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진로 캠프, 대학탐방 멘토링 등 다양한 장학및 교육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로 큰 피해 막아진해구 대죽동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 막아(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8일 19시께 진해구 대죽동의 한 휴게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로 자체 진화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휴게음식점 내부 주방 싱크대 하부에서 발생했으며,관계자는 화재를 발견한 즉시 119로 신고한 동시에 소화기로 자체진화 했다. 다행히 싱크대 및 집기류만 일부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하지 않았다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기지를 말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진압을,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초기 화재를 인지하는 데 아주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화재 초기 소화기 사용은 소방차 1대의 위력을 발휘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평소에도 화재를 대비해 소화기의 위치를 인지해두고 사용법을익혀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의성군, 경북도 최초 지역먹거리 지수 장려상 수상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장려상(B등급)을 따내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것으로 지역먹거리의 생산-소비체계와 관련한 지자체의 실천노력과 추진성과를 평가한다. 군은 △지역먹거리계획 공적추진체계 구축 △지역농산물 안전성 관리 △농가조직화 △지역 내 지역먹거리 소비기반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탄소감축 실천 노력 등 14개 지표를 평가한 결과, B등급을 달성하고 경북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먹거리 분야에서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역 내 먹거리정책으로 ‘의성군 푸드플랜’을 수립해 지역먹거리의 안전성 강화, 급식분야 식재료 공급,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식-농교육, 생산자-소비자의 소통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 공급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의 건강밥상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창원소방본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내년 2월까지 추진창원소방본부 청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기 취급과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발생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이번 대책 추진에 나섰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진해구에서 일어난 592건의 화재 중 겨울철(12월~2월)에 146건(24.6%)이 발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화재안전대책 6대 전략과 21개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은 ▲특정소방대상물 안전관리 강화 ▲대형 화재 우려 대상 화재 예방 강화 ▲화재 취약시설 중점안전관리 ▲소방안전개선 및 안전문화 확산 ▲선제적 화재 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시기”라며 “내실 있는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펼쳐▲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중마동사무소에서 위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2019년 시작해 5년째 이어 오는 행사로, 중마동 협의체 위원이 모두 참여하여 사회혁신 공모사업비 4백만원으로 직접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혼자 사는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구,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12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강정훈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담아 김장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중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한편,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김장김치 나눔행사 외에도 「행복한 중마동 만들기! 따뜻한 온(溫)기를 전달합니다」 사업추진으로 전기매트 전달(30명), 이불지원 및 주거환경정비(10명), 이불세탁(300채)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나서진해경화시장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화재예방 홍보 및 소방안전교육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경화시장에서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열어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화재예방 집중 홍보 및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시장상인회 등과 협력하여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추진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소방차량 통행로 확보 및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 홍보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역량 강화를 위해추진됐다. 전통시장은 노후 건축물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있고, 진입로가 비교적 협소해화재가 발생할 경우 초기 진압이 어렵고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다. 따라서 평상시 시장 상인들의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및 안전의식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용진 본부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의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재난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