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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벌쏘임 주의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벌초 시 벌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해 있으며, 벌집 발견 시 건드리지 않고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제거해야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 사용 자제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밝은색 계열의 옷 착용 ▲벌이 좋아하는 탄산음료나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 있다.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은 “추석명절 성묘나 벌초 등 야외 활동시 벌쏘임 사고는 인명피해로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상황시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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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김영선 국회의원 방문해 소방관 격려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28일 김영선 국회의원과 서민호 도의원, 김우진 시의원이 추석명절 대비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북면119안전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북면119안전센터와 구조대 직원이 참석한가운데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주요 업무 현황 청취 ▲소방차량 탑승 체험 ▲현장활동 체험 ▲무인 심폐소생술 체험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항상 모든 재난 상황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감사드린다, 대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말했다. #검경합동신문 의창소방서 #국회의원 #김영선 #소방관격려 #소방공무원 #북면119안전센터 #구조대 #추석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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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주방화재 지킴이 ‘K급 소화기’비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추석에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로 인한 주방화재 발생에 대비해 K급 소화기 비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음식은 튀김용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가 많아 주방화재가 종종 발생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으며, 기존 분말소화기로 불꽃은 제거할 수 있지만 재발화 가능성이 높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에 적합한 소화기로, 유류표면에 유막을 형성시키고, 산소공급 차단 및 유류의 온도를 낮춰 동식물류(식용유 등) 화재에 특화되어 있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주방 유류화재는 일반적인 소화기로 초기 대응이 어려우니, K급 소화기를 비치로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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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벌초·성묘 시, ‘벌 쏘임’을 주의하세요!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벌 쏘임 사고예방을 위한 도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119 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벌 쏘임 구급출동은 726건이었는데, 그중 추석 전 한 달(2021. 8. 21.~9. 20.)간 293건이 발생해 전체 벌 쏘임 사고의 40.4%를 차지했다. 벌초·성묘객의 벌 쏘임 사고는 대부분 산속에서 발생한다. 이때 구급대의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하산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환자 상태가 악화되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올해 도내에는 벌 쏘임으로 인한 사망이 2명 발생했는데, 모두 산속에서 일어난 사고였다. 경남소방은 119 신고 접수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상태 악화 방지를 위해 신고자에게 실시간 의료지도를 제공하며, 구급차를 요청하지 않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병원에 가는 경우에도 응급처치를 안내하고 있다. 벌초·성묘 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에 음료, 과일 등 단 음식을 두지 않아야 한다. 벌을 유인할 수 있는 향수 및 화장품을 자제하고 어두운 색상보다는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또한 벌을 발견하거나 벌집을 건드렸을 때는 신속하게 20미터 이상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이민규 방호구조과장은 “벌 쏘임 사고 안전 수칙을 숙지하여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며 “사고가 발생하면 119를 불러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고 빠른 시간 내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치료를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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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올해‘첫 모내기’실시고흥군은 지난 4월 10일 고흥읍 등암리 일대에서 올해 첫 모내기(신방수 농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내기한 품종은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 품종인 진옥벼로써 4ha(총 40ha예정)를 모내기 했으며, 7월말부터 수확하여 유난히 빠른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국 이마트, 쿠팡, 홈플러스 등에 높은 가격의 햅쌀로 판매될 계획이다. 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금주에는 동강면 죽암농장(20ha)과 포두면 송산 바우농장(15ha)에서 모내기를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모내기가 6월 초까지 11,734ha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흥군은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상자처리제, 육묘용 상토, 유기질 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지원과는 별개로 최근 연간 1인당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쌀 공급과잉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농가 수익이 감소되고 있는 게 현실이다. 군 관계자는 “다수확 품종재배로 면적을 늘리기 보다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5월 31일까지 2021년 벼 재배필지를 대상으로 벼 감축 협약 신청을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실적에 따라 해당 농가에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40kg 기준 150포/ha)과 지역농협 무이자 자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니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친환경재배 등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할 방침이라며 고흥쌀의 지속적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고품질 브랜드 가치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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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강원도 동해시 산불피해지역 구호물품 등 지원김제시는 지난 3월 5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자매결연도시 동해시를 돕기 위해 구호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동해시와 오랫동안 자매결연을 맺어온 김제시는 3월 8일 동해시청을 방문해 누룽지 500박스, 수건 500장, 지평선쌀 400kg, 조청유과 등 물품과 성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중 누룽지 300박스는 호경건설에서 200박스와 여성단체협의회에서 100박스를, 성금은 새마을연합회 및 산림조합에서 8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시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자매도시 동해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조속히 피해지역이 복구가 되어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 김제시와 강원도 동해시는 1999년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매년 설명절과 추석명절에 자매도시 간 특산품 팔아주기, 지역축제 대표단 방문 등 꾸준한 교류로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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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설 명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설 위문 방문은 故위석규 선생의 후손을 비롯한 14명의 유족을 방문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故위석규 선생은 1905년 을사늑약 체결 후 만주로 망명하여 청나라 위안스카이의 조력을 얻어 독립운동을 하시고, 1990년 건국훈장애족장으로 추서됐다. 장흥군은 매년 4회(설·추석명절, 3·1절, 광복절) 정성을 다해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방문자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암울했던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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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설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시행관세청은 설명절(2.1.)을 맞이해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과 긴급 원부자재에 대한 신속통관 및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신속한 관세환급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 전국세관에서는 설명절 수출입통관을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1.17.부터 2.4.까지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근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식품·제수용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설명절 선물용 등으로 반입되는 해외직구물품의 신속통관을 위해 특별통관지원팀 외에 비상대기조도 편성·가동한다. 또한, 수출화물 선적기간 연장 요청 건은 즉시 처리해 미선적에 따른 과태료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물류대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부담 경감을 위해 1.14.부터 1.28.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환급신청 시 당일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오후 늦은 시간 신청 건은 근무시간 연장(18시→20시)을 통해 익일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출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급심사를 위한 서류제출 비율은 축소하고, 서류심사가 필요한 경우라도 환급금을 선지급하고, 명절이후에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관세청은 검역·검사 불합격 우려가 높은 수입식품류에 대한 검사율을 상향하고, 해외직구로 반입되는 식품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등 수입식품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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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정례회의 개최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신덕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사업성과 보고를 통해 한 해 추진된 사업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내년 사업을 구상하고, 2022년 신덕면 마을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추진단 구성과 더불어 추진 일정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된 마을 복지계획 추진단은 각급 사회단체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지역사회 문제 및 복지 욕구 조사를 실시해 주민 의견 수렴을 최우선으로 해 주민 스스로가 해결 가능한 2022년 마을 복지 의제를 설정할 계획이다. 신덕면 행복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방충문 설치사업, 추석명절 찾아가는 물품지원사업, 주거환경 정비사업 및 사랑의 김장김치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10여 가구를 발굴 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면은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로 구성된 어보맨(어르신을 보살피는 사람), 재능 기부단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 마을 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현장 대응하여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기여했다. 김윤배 민간위원장은“올 한해 바쁜 생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마을 복지계획 수립에 다 함께 고민하여 힘차게 추진하자”고 전했다. 김명진 신덕면장은“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지치고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민관협력 및 지역복지를 위해 면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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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게임방, 군것질 끊고 기부약속 지킨 초등학생‘감동’“삼촌!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군것질 안하고 피시방에도 안가고 장난감도 사지 않았어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한 초등학생의 선행이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감동의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육지승(왜관초·3)군으로 지난 5월 게임기를 사기위해 3년간 모아왔던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즐겨먹던 맥반석 달걀을 기부했다. 평소 아버지 육정근(45)씨의 영향을 받아 홀몸 어르신 집 청소 등의 자원봉사에 참가해온 지승 군에게 달걀은 단순한 축산물이 아닌‘이웃 사랑의 매개체’였다. 지승 군의 선행에 감동을 받은 칠곡군청 이경국(33) 주무관은 뇌병변을 앓고 있는 중증 장애인으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지만 지승 군이 갖고 싶어 하던 게임기를 선물했다. 지승 군은 이 주무관을 찾아가 감사 인사를 전하며 게임기 금액인 40만 원을 모아 이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달걀을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 주무관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코흘리개 동심을 유혹하는 것들을 외면하며 눈물(?)겨운 노력을 이어갔다. 평소 푸딩, 치킨, 아이스크림 등 군것질을 좋아하던 지승 군은 본능적으로 편의점으로 향하던 시선을 애써 외면하며 발걸음을 끊었다. 또 소소하게 용돈을 쓰게 만드는 문구점과 좋아하던 온라인 게임을 위해 친구들과 즐겨 찾던 피시방도 멀리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추석명절 할머니 댁은 물론 자주 방문하지 않던 친척집까지 방문해 용돈을 받아 한푼 두푼 돈을 모아 나갔다. 군것질을 하는 것을 참다 참다 한계에 다다르면 지승 군은‘엄마아빠 찬스’를 요청했지만 편의점 음식을 사주지 않는다는 원칙은 지켜 나갔다. 대신 용돈을 일주일 5000원에서 10000원으로 올려주고 편의점에서 즐겨먹던 음식을 집에서 만들어 주며 격려했다. 동심이 감당하기 어려운 유혹을 이겨내고 마침내 목표로 했던 40만원이 모이자 지승 군은 이 주무관에게 연락을 하고 자신이 준비한 달걀을 어디에 기부하면 좋을지를 물었다. 이 주무관은 칠곡군장애인복지관에 기부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지승군은 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이 주무관 이름으로 달걀 50판을 기부했다. 이날 지승 군과 이 주무관은 맥반석 달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새끼손가락을 걸고 또 다른 기부를 약속했다. 이 주무관은“착한 일에 대한 격려 차원의 말에 초등학교 3학년에 불과한 지승이가 정말로 약속을 지킬 줄 몰랐다”며“지승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지승이의 선행을 통해 나눔은 또 다른 나눔의 씨앗이 된다는 것이 증명됐다”며“나눔이라는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