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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메이커 놀이터 원데이 클래스 운영예천군)은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회에 걸쳐 메이커 놀이터 원데이 클래스 크리스마스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초등학생 4학년~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칡줄기, 솔방울, 나뭇잎 등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창의적 사고 발달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에서 나오는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고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창의적 사고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메이커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4차 산업을 자유롭게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관 3층에 3D펜, 3D프린터, 노트북을 구비했다. 이용 희망자는 예천군통합교육관리시스템 또는 청소년수련관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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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영상 홍보 이벤트 실시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6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습자료 영상 및 교사 인터뷰 영상 홍보 이벤트[즐거운 수업, “최고의 댓글, 신나는 한 컷”을 찾아라! ]를 진행한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함께 가르치며 통합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합교육, 생각을 전하다]라는 주제로 7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인천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장애학생의 가정학습 지원을 위해 미술과 한글학습을 접목한 학습자료 영상 [집에서 뭐 하니?] 21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 채널에 탑재된 영상의 시청 소감과 수업 활용 사례를 댓글과 사진으로 모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병식 교육장은 “통합교육은 다양한 개성을 가진 아이들이 학교라는 공간에서 함께 배우며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과 배려, 의사소통, 문제해결력 등 현대사회에 필요한 개인적 역량을 키워가는 소중한 교육환경이다”라며 “이번 홍보 행사가 통합교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교육구성원들 간의 협력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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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학교와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기쁨 나누는 공동 실습소’ 운영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화)까지 한 달여 간 매주 화요일마다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기쁨 나누는 공동 실습소’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2021학년도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실습 활동에서 한길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역 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두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여러 실습실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였다. 특히, 특성화고등학교인 만큼 평소 쉽게 접해볼 수 없었던 각종 자동화 시스템 설비들을 둘러보고 또래 학생들과 함께 기초 기계 공작 활동과 조립 활동 각종 실습 활동을 하며 우정을 나누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길학교 학생들에게는 실제적인 현장 직무 체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두원공업고등학교 비장애학생들에게는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기로 장애인식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인 NCS 기반의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현장 중심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인 두원공업고등학교에서의 이번 활동은 우리 한길학교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특히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기본적인 현장 직무 능력을 체험함으로써 학생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점검해 보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두원공업고등학교 서정국 교장은 “어려워 보일 수도 있는 실습 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고 점차 능숙하게 기계를 다루는 한길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지원을 통하여 우리 두원공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도 장애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야 하는 공동체임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한길학교와 두원공업고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양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과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한편, 한길학교는 2012년 개교 이래 교육과정의 50% 이상을 진로와 직업교과로 편성하여 다양한 진로•직업교육 활동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9년 교육부 국가시책사업인 특수학교 직업교육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3년째 다양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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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고위직 대상 맞춤형 폭력예방교육 실시청주시는 11월 5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본청 고위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021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예방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 됨에 따라 건전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젠더십향상교육원 원장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관리자의 역할,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들로 하여금 보다 높은 성인지 감수성,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르는 직장 내 성비위 사건 등과 관련하여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건전하고 서로 배려하는 청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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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 up하기’온라인 부모교육 특강 열어봉화군은 11월 4일 오후 7시‘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 up하기’주제로 zoom 화상회의를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신봉기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예방통합교육 전문강사)는 젠더에 기반한 폭력예방교육과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 및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이 필수적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성인지 감수성이란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를 감지해내는 민감성을 의미한다. 특히 부모 및 성인은 청소년성문화 이해와 자녀 양육에 따른 성인지 감수성 자기점검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법적으로는 성범죄 관련 사건에서 피해자가 처한 상황이나 맥락에서 사건을 이해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온라인 부모교육 특강 운영으로 자녀를 둔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기 사각지대 없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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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 실시오산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의원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날 강의는 젠더미디어연구소 김윤정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의 발생원인은 무엇이며 폭력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해야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사례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강의와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성폭력과 가정폭력 등 폭력은 인권의 문제이며 우리 모두가 성평등 감수성 가지고 폭력 방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성평등 국가로 나갈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장인수 의장은 “이번 특강은 아직도 종종 우리사회를 경악하게 하는 각종 성폭력과 가정폭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으며, 오늘날 한국 사회를 살아가는 일원으로서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마음가짐 자세를 다시 하는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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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원 특별방역 점검 기간 운영경상남도교육청은 수능 대비 학원 등 특별방역 점검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 점검은 전체 고등학교 및 시험장 학교가 수능 1주 전 원격수업으로 전환함에 따라 수험생이 학원 등에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험생을 교습하는 입시․보습학원과 독서실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지원청별 시 지역은 하루 6개원 이상, 군지역은 2개원 이상 점검하여 11월 4일부터 11월 17일까지 총 680개원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수능 대비 학원 특별방역 점검에는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 시군 및 한국학원총연합회 경상남도지회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하였다. 김 교육복지과장은 “수험생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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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홍성군은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하였다. 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전은옥(現 경찰수사연수원 경위)을 초빙, ‘젠더폭력의 이해(일상 속 그늘 젠더폭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성인지 감수성 격차와 일상생활 속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대응 방안, 2차 피해 예방 등에 관한 심도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무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홍성군은 매년 2회 전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신규직원은 현장 강의를 이외 전직원은 IPTV를 통한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홍성군의 모든 공직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며 “홍성군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군 성희롱·성폭력 방지 조치 및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사이버 고충상담신고센터를 개설했으며 자체 성희롱 사건처리 통합 매뉴얼과 성평등 가이드북을 제작하는 등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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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남해대학, 거창대학과 함께 도립대학 간 미래직업역량강화 공동프로그램 개최경상남도는 11년 연속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6일부터 29일까지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공동으로 도립대학 간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1시 통영 스탠포드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이 행사는 코로나19 예방 및 단체활동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조현명 남해대 총장, 박유동 거창대 총장 외 교직원들과 박경훈 경상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 및 양 대학에서 선발한 학생 31명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경남산업맞춤형 전문직업인력 양성을 위해 남해·거창 양 도립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양 대학에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한 학생 31명(남해 16, 거창 15)에게 직무․인성․창의․세계화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학생들은 3박4일간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문제해결과 창의력 교육 ▲창의미디어 스토리텔링 ▲통영에서 찾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아이디어 ▲EDT 프로젝트 경진대회 등 다양한 역량 계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행사 첫날 인사말에서 조현명 남해대 총장은 “남해대학과 거창대학이 공동으로 학생들의 미래직업역량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기대된다.”며, “양 대학이 공동으로 경남지역산업이 요구하는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인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기획한 만큼 참가자 모두가 직무·인성·창의·세계화 역량을 고루 발견하고 계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동 프로그램 개최로 남해․거창 양 도립대학은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학의 지역혁신플랫폼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획기적인 도립대학 상생 모델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양 대학의 자체경쟁력을 높이고 재학생 만족도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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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곡성군이 지난 25일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36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가족부에서 2021년부터 고위직 별도 폭력 예방 교육을 의무화함에 따라 추진됐다. 교육을 위해 곡성군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협동조합 마고의 이유진 대표를 초빙했다. 이 대표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한 질문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고위직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본청 간부 공무원은 군청 소통마루에서 대면으로, 읍면장의 경우에는 실시간 온라인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성 평등 관점에서 각 폭력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었다. 또한 건전한 직장문화조성을 위해서 고위직부터 바람직한 인식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 강조됐다. 사례 중심의 케이스 학습으로 진행된 교육 덕분에 교육생들은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는 평이었다. 군 관계자는 “간부 공무원들부터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수강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곡성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 및 성인지 교육을 실시해 직원의 99%가 교육을 이수하는 등 공직사회 성 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