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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내 교육행정기관 현장 방문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학생교육문화회관 등을 시작으로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여 동안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도서관 및 직속기관 등 총 23개 행정기관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방문할 기관은 ▶평생학습관·학생교육문화회관(7월25일) ▶연수도서관·화도진도서관·북구도서관(7월26일) ▶부평도서관·계양도서관·서구도서관·중앙도서관(7월27일) ▶교육과학정보원·교육연수원·동아시아국제교육원·교직원수련원(7월28일) ▶인천시교육청(7월29일) ▶남부교육지원청·북부교육지원청·동부교육지원청(8월16일) ▶서부교육지원청·유아교육진흥원·학교지원단(8월17일) ▶강화교육지원청·학생교육원(8월18일) ▶주안도서관(8월25일) 등이다,제9대 개원 이후 처음 실시하는 이번 기관 방문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해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 구현을 위해 진행된다.또한 기존의 일방적 보고 방식을 탈피하고, 교육위원회와 함께 그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방문에서 코로나19를 성공적으로 극복할 수 있게 애써준 직원을 격려하고, 차별 없고 공정한 인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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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정례조회서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 제시구복규 화순군수가 5일 취임 후 민선 8기 첫 정례조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PT)을 하며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공직자와 군민의 협조, 협력을 당부했다. 정례조회에서 군수가 PT를 통해 공직자와 군민에게 군정 목표, 군정 방침, 실현 과제 등을 직접 제시한 것은 처음이다. 평소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운영 방식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직자, 군민과 공유하기 위한 행보다. 이날 정례조회에는 공직자뿐 아니라 읍·면 이장단 등 주민과 지역 기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읍·면 전 직원과 이장들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상으로 정례조회를 지켜봤다. 이날 구복규 화순군수는 1시간 10분여 동안 군정 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 등 5대 군정 방침, 8대 추진 전략, 70개의 실천과제, 인사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8대 추진전략으로는 공정과 혁신을 통한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 구축, 군민이 주인 되는 맞춤형 신뢰행정 구현,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남도관광 1번지 실현, 고소득 창출로 농민이 잘사는 화순, 꿈과 희망을 주는 교육도시 조성, 신성장 미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이 행복한 따뜻한 복지화순 실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SOC 확충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항해를 위해 전 공직자가 각자 위치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주시라”며 “민선 8기가 군민의 기대와 여망에 부응하는 군정이 되고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군정목표가 실현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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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 가져경산시가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한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수료생,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포도재배 기초·심화 2과정을 개설, 지난 3월 22일부터 7월 5일까지 총16회 88시간에 걸쳐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운영하였으며 100명의 수강생 중 교육을 성실히 참여한 66명이 영예로운 수료를 했다. 제17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수료식에서는 교육생에게 수료증과 자치활동에 공로가 많은 교육생에게 공로상, 전 과정을 빠지지 않고 출석한 교육생에게 개근상, 조별 과제 우수자에게 우수상이 수여되어 축하와 격려를 받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날 수료식 격려사를 통해 "영농현장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농업인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지식을 잘 활용하시고, 나아가 인근 농가로까지 널리 확산시켜 부자농촌,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꽃피우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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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신규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모집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고숙련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고교단계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공동훈련센터를 6월 13일(월)부터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제학교는 6월 13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8월까지 신청서 점검 및 평가를 진행하고 9월 초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교단계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제도는 우리나라의 학교 중심 직업교육과 독일·스위스의 산업현장중심 도제식 직업교육의 강점을 접목한 한국형 도제교육 모델로,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학생은 2학년(또는 3학년)부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기초실습(Off-JT)과 현장실무(OJT)를 진행하는 학습근로자로 채용되어 취업을 보장받고, 기업은 재교육 비용 절감과 함께 우수한 기술 인력을 조기에 확보해 기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현장의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2015년부터 시작한 도제학교는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하여 2021년까지 169개 특성화고, 23,490명의 학생(누적)이 학습기업에 선취업 후 학습근로자로서 일학습병행 교육훈련과정에 참여했으며, 2022년은 연말까지 143개 특성화고에서 5,772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새 정부의 일터학습 지원강화 및 산업계주도형 도제교육 확대라는 국정과제 계획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2026년까지 전국 50개 도제학교를 추가 선정할 계획에 있으며, 올해는 신규로 10여 개 내외의 도제학교(직종 추가 등 기존 학교 포함 시 총 15여 개)를 지정하기로 하고, 특히 디지털 신기술 분야 및 서비스업 등으로 업종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도제학교 참여 대상은 특성화고등학교, 산업별 단체, 생산 현장과 분리된 훈련장소를 보유한 기업 등이며, 신규 선정 기관에는 연간 최대 20억원 규모의 훈련시설·장비비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신기술·신산업 분야 교육훈련이 특성화고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로 선정되는 경우 훈련시설·장비비 및 운영비를 추가 지원(120%)할 계획이다. 도제학교는 고용노동부와 교육부의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서 두 부처가 적극 협력하여 산업계가 주도하여 고숙련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시·도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지방고용관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훈련직종 다양화 등 도제교육 운영 분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특성화고(기관)를 위해 네 차례(6.23.~6.24., 6.30.~7.1.)에 걸쳐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모집 계획 및 우수한 공동훈련센터의 훈련 운영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타 신청 방법 및 모집에 관한 세부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희 직업능력정책 국장은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을 통해 특성화고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특히 학생들이 도제학교 졸업 이후에도 일학습병행을 통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전문학사과정(P-TECH)뿐만 아니라, 4년제 학사과정(편입)까지 지속적인 경력개발 경로를 확대·제공할 예정”임을 밝혔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고교단계 일학습병행)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 우수한 인재를 충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도제교육의 본래 도입 취지에 맞게 학교가 아닌 산업계가 주도하는 직업교육을 통해 직업교육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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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이 건의한 규제 혁신 사례 시행 앞둬대구 동구청이 건의한 규제 혁신 사례가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 기준 완화를 정부에 건의했다. 그동안 사업장 규모 200㎡ 이상인 음식점 영업장은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자’로 지정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처리계획을 신고하고, 필요시 폐기물 위탁처리 등 규제를 준수해야 했다. 이로 인해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은 배출량은 적지만 면적이 같다는 이유로 동일한 규제를 적용받아 왔다. 이에 대구 동구청은 커피·아이스크림 등을 조리 및 판매하는 음식점 영업장은 면적과 무관하게 다량배출 사업장에서 제외하는 것을 건의했고, 환경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대구 동구청이 건의한 ‘음식물류 폐기물 사업장 기준 완화’ 제도 개선 건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규제혁신과제 17선에 선정됐으며, 소관부처인 환경부, 행정안전부와 협업을 통해 규제를 개선하게 됐다. 이후 동구청의 건의사항이 담긴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은 지난 7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14일부터 시행된다. 이번 개정으로 커피·아이스크림 전문점을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은 개별적으로 폐기물처리업체를 물색해 위탁하는 대신 관할 지자체의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수거·처리체계에 편입돼 일괄적으로 수거 및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획일적인 규제를 받아온 중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 행정규제에 따른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 해소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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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태백시는 오는 23일부터 현장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마을세무사는 국세와 지방세, 구제제도 등 세무상담이 필요한 납세자들에게 무료로 상담을 해주는 제도로 지난 3월 태백세무회계 장종호 세무사를 선정하고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자 오는 23일 황연동 행정복지센터, 오는 9월 상장동, 오는 11월 장성동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간이 없고 이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세무사가 직접 출장하여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평소 어렵게 생각되었던 양도소득세나 종합소득세 등 국세에 대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상담이 필요한 시민분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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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출범!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6월 9일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 가운데 민선 8기 시장직 인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인수위 임명장 수여식과 현판식은 인수위 사무실이 마련된 정약용도서관에서 주광덕 당선인,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특보단, 자문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오전 9시 스탠딩 차담회를 시작으로 주광덕 당선인의 인사말, 이철우 인수위원장과 상임고문 및 자문위원장 대표의 덕담으로 이어졌다. 주 당선인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참여해주신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장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정치권과 시민사회 모두가 화합하는 통합된 힘으로 오직 남양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인수위 활동의 목표는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어갈 방안을 보다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주 당선인은 “오로지 74만 시민의 행복을 위하고,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전심전력하겠다”며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한 길은 결코 걷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남양주시에 산적한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야할 뿐 아니라 인수위 활동 기간이 단기임을 감안하여 실무형, 현장중심형, 개방형 및 통합형 인수위를 구성했다”며 인수위 구성 배경과 특징도 설명했다. 특히 수여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다가 지난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백선아 남양주시의원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백선아 의원은 “정파와 관계없이 일 잘 해왔고 또 일 잘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역할을 주신 것으로 알고, 앞으로 남양주 발전을 위해 저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어 인수위는 현충탑과 정약용 묘역을 찾아 참배한 후, 실학박물관에서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였다. 다산 선생님의 애민사상과 위민정신을 계승하고 친서민 실용주의, 합리주의적 성과행정의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장소선정이었다. 이철우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 내 자치행정, 보건복지, 문화교육, 도시경제, 환경교통 5개 분과위원장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실무위원은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공약설계를 맡았던 정책담당자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주시는 소중한 조언을 바탕으로 당선인의 공약사항을 충실히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 당선인은 인수위원회와 자문위원회 뿐 아니라 시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당선자 특보단(총괄특보단장 이인희),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제별 TF팀의 구성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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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 민선 8기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이병노 담양군수 당선인은 9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 인수에 들어갔다. 담양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박철홍 위원장과 설재기 부위원장을 필두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정책적 자문을 위해 별도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본 위원회는 앞으로 당선인을 보좌해 군정현황을 파악하고 조직, 기능, 예산 현황 파악과 정책기조 설정 준비 등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10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폭넓은 의견교환과 현장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인수위에서는 군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먼저 듣고 살피기 위해 고충이 있는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군민고충 상담팀’도 별도로 운영한다. 이병노 군수 당선인은 “새로운 담양을 위한 초석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으며, 박철홍 인수위원장은 “새로운 담양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인수위가 미래 발전하는 담양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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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화재현장의 숨은 비밀을 찾아라!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현장중심의 과학적 화재조사기법에 대한 연구 발표와 토론회를 갖는 ‘제20회 경남 화재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지난 27일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산하 18개 소방서의 화재조사관은 지난해 발생한 화재 사례 중에서 1건을 선택하여 약 5개월간 연구를 실시했다. 이 중에서 1차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9개 소방서에서 화재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서 양산소방서 송득환 화재조사관이 ‘가압펌프 압력스위치 발화 메커니즘’을 주제로 최우상을 차지했다. 이어 김해동부소방서가 우수상, 합천소방서와 사천소방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에 입상한 화재사례 연구논문은 소방청, 한국화재감식학회 등에서 주관하는 학술대회에 출품하여 경남 화재조사사례를 전국 화재조사관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화재조사는 여러 학문의 집합체로서 연구와 공부 자세가 필요하다”며, “발표대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화재조사기법을 숙달하여 화재조사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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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행신2동,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고양시 덕양구 행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곳곳의 현장을 찾아 복지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평소 행정복지센터나 복지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복지· 교육프로그램 각 분야의 담당자들이 주거지역 근처로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행신2동은 지난 3월에도 행신역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단독주택 단지에서 운영된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서비스 5건, 일자리 연계 1건, 일반복지 상담 3건 등 총 9건의 주민 상담을 진행했으며, 고양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김봉민 행신2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집중 발굴하겠다”며“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복지서비스로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