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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불 하트 챌린지’ 화재 위험성 강조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가 최근 유행하는 인공눈 스프레이 ‘불 하트’ 만들기의 화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불 하트 챌린지’는 SNS에 인증하거나 기념일 등을 위해 눈스프레이로 하트 등을 그리고 여기에 불을 붙여 태우는 것이다. 눈 스프레이는 프로판이나 에탄올 등 인화점이 낮은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불이 순식간에 번질 수 있으며, 이런 놀이는 자칫 화재나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장난을 하다 불이 나면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과실로 물건을 태우는 단순실화죄는 벌금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중실화죄는 업무상 과실이나 중대한 과실로 공용건조물이나 타인의 물건 등을 불에 태워 훼손한 사람은 최고 3년 이하의 금고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SNS에 급격하게 유행하는 ‘불 하트 챌린지’를 따라 하다가 한순간 실수로 화재가 발생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건조한 날씨에 작은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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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안전을 살핀다.경남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가 경남지역 내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 112개 대상에 대해 4월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는 위험물 지정수량*의 10배 미만을 취급·저장하는 곳이다. 지정수량 10배 이상을 취급하는 제조소와 달리 예방규정 제출이나 연 1회 정기점검 대상에 빠져 있어 안전관리 사각지대 우려가 있다. * 위험물 지정수량: 위험물의 종류별 위험성을 고려해 정한 수량으로, 안전규제를 적용하는 기준 이번 출입검사는 소규모 제조소의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의 선제적 지도·감독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검사 내용으로는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제조소 위치·구조 및 설비 기준 등 불법 변경행위 ▲위험물안전관리자 및 대리자 선임, 안전관리수칙 준수 등이 전반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입건,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은 “소규모라 하더라도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앞으로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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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8일 비음산 일대에서 소방안전협의회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특보 지속으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50명과 소방공무원 14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 등산객 성냥, 라이터 등 화기물질 소지 금지 홍보 ▲ 논두렁, 밭두렁 및 쓰레기 무단소각 금지 안내 ▲ 산림 또는 인접지 담뱃불 버리기 않기 등이다. 한편, 성산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는 민간자율단체로서, 소방서와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진 소방안전을 구축하기 위해 각종 화재예방·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길하 서장은 “소방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주시는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공조체계를 유지해 선진 소방안전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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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청명・한식 기간 화재예방경계 나선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하늘이 차츰 맑아지는 청명・한식 기간 화재 발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하여 화재특별경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오는 4월 4일 오후 6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소방공무원 1,043명과 의용소방대원 1,735명이 총동원되어 경계태세를 강화한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명・한식 기간 창원시 화재는 30건이 발생하였으며, 재산피해는 7천 8백여만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장소별로는 야외, 임야에서 9건이 발생하였으며, 그 다음으로 자동차, 단독주택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기계 전기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는 청명・한식기간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으로 긴급상황에 대비하며, 소방력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비상연락망 유지와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여 재난에 대비한다. 그리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화재 우려지역 순찰 강화와 주요 등산로에 캠페인을 실시하여 홍보활동 전개에 나선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청명・한식 기간은 특히나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커질 수 있다” 면서 “소방본부는 예방・경계에 집중하여 화재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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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하 성산소방서장, 재건축 공사장 현장지도 방문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6일 봄철 건설현장 화재예방을 위해 신월2구역 아파트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 대형화재 및 인명 ·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및 소방계획서 작성 의무화 안내 ▲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 신고 안내 ▲ 화재예방 안전관리 당부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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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부터 5월말까지 봄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목표로, 해빙기 및 강한 바람과 낮은 습도 등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감염병 완화시기를 고려해 추진한다. 추진과제는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안전대책과 화재취약지역 실효적 예방대책, 화재피난취약자 피난·대비 강화 등 5개 분야 13개이다. 주요내용은 ▲ 건설현장 안전관리 ▲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 강화 ▲ 화재취약주거시설 화재안전 추진 ▲ 노유자, 장애인시설 지도점검 ▲ 부주의 화재예방 활동 ▲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이길하 서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기후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위험성이 높다”며 “빈틈없는 봄철 화재안전대책 추진으로 대형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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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보호복 153벌 정밀 점검,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화학 사고에 대비해 이달 20일부터 3월 10까지 3주간 도내 화학보호복 153벌을 대상으로 선제적 예방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화학물질 사고는 초기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대응이 가장 중요하고 폭발로 인한 화재, 중독 등 위험성과 유해성으로 인해 유출 시 환경오염뿐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번 정밀 점검은 소방장비관리센터 호흡보호정비반에서 119특수대응단 등 22개 관서를 순회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총 373벌 중 도입 연수에 따라 순차적으로 153벌에 대해 오염, 훼손 등 기밀시험을 실시한다. 점검 주요사항으로 전체적인 육안검사로 원단, 지퍼, 렌즈 등 이상 유무 확인 압력시험 장비 이용 정밀 기밀 검사 실시 관서별 적합한 보관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운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영팔 경북소방본부장은 “유해화학물질 관련 사고는 확산 속도가 빨라 피해가 클 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밀 점검으로 현장에 신속 대응하는 것은 물론 대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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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사우나·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목욕탕·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다중이용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목욕가운 비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목욕탕·수면방·안마시술소 등 다중이용업소는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하지 못하거나 대피 지연으로 연기에 의한 질식이나 화상 등 인명피해가 나올 확률이 높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게 돕는 비상용품이다. 소방본부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창원시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목욕가운의 중요성을 홍보중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사우나, 찜질방 등은 밀폐된 공간이고 인명피해 위험성이 높아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해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등 관계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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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펜션·야영장 등 안전시설 확대 설치 당부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숙박시설(펜션·휴양림·야영장 등)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당부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의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하여 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고, 일산화탄소 중독 등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전수칙으로는 ▲구획된 실마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배치 ▲일산화탄소 등 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감지기·경보기 설치 ▲난방기구 사용 시 수시 환기 ▲보일러 주변 경보기 설치 및 환기구, 급기구 개방·점검 등이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화재와 일산화탄소 중독 등 숙박시설의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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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봄철 산불대비 공중 진화훈련 추진!경남소방본부는 봄철 대형산불에 대비, 소방헬기를 활용한 산불 진화훈련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년에 비해 적은 강수량과 계속되는 건조주의보에 따른 선제적 조치로, 산불진화시스템 점검과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경남119항공대는 산불조심 기간 시작 전 중점적으로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하고, 주기적인 임무수행절차 훈련으로 산불을 대비해 왔다. 특히 소방헬기에서 투하되는 물이 정확한 목표 지점에 투하되기 위해서 급상승 급선회 등 고난도 비행 기술이 필요하기에, 이번 훈련에서는 위험성이 높은 소방헬기의 담수 및 방수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높은 수준의 대응능력을 갖추고자 하였다. 김종근 본부장은 "봄철 산불화재는 건조한 날씨조건으로 인해 대형산불로 발전할 여지가 많아 초기진화를 위해 숙달훈련을 통한 소방헬기 투입으로 확산을 조기에 방지해야 한다."면서 "하지만 산불 대부분이 실화로 발생하는 만큼 도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소방안전본부는 소방헬기 1대(KUHC-1, 14인승, 배면물탱크 2000ℓ)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