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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에서 소년범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모두의 관심2023년 12월 16일을 기억하는가? 바로 사회적으로 공분을 샀던 경복궁담벼락낙서 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최초 범인을 검거하고 보니 10대청소년이었고, 그들이 낙서한 내용은 놀랍게도 ‘불법 영상 공유 사이트 주소였다. ◦ 도대체 불법영상공유사이트가 청소년도박 문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내 자녀도 불법 도박에 노출 된 것은 아닌지 관심이 필요하다. ◦ 앞서 언급한웹툰이나 드라마, 영화를 공짜로 볼 수 있는 불법OTT·웹툰사이트에 접속하면 그 보다 더 화려한 것이 눈에 들어올 것이다. 바로 수많은 불법 도박 배너 광고이다. 우연히 들어갔다가 호기심에 도박 배너를 클릭하는 순간 도박사이트로 연결된다. ◦안타깝게도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들은 성인인증 없이 이름, 전화번호, 계좌정보 등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가입을 할 수 있어 누구든지 쉽게 도박을 접할 수 있다. □ 경찰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도박에 유인되는 경로는 친구·지인의 권유(67.6%)가 가장 많았고, 온라인상 도박광고(18.9%), 금전적 욕심이나 호기심(13.5%)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처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생활에 녹아든청소년들은 불법영상공유사이트 이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내 불법 도박 광고가 많아지면서 온라인 도박의 유혹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나도 모르는 순간 중독이 되고 끝내 헤어나오지 못하는 도박 중독 상태에 빠져들게 된다. □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가 더욱 심각한 이유는 도박 중독에 그치는 것이 아닌 2차 범죄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소액으로 시작하다가 베팅하는 액수가 점점 커지게 되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부모님 몰래 불법 사채를 사용하여 산더미처럼 불어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사기, 절도,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하게 된다. □ 이와 같은 이유로, 가정·학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 가정에서는 최근 자녀가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평소보다 많이 사용하지않는지, 용돈을 자주 요구하거나 친구들에게 돈을 자주 빌리는 행동을 하는지, 돈이나 도박과 관련된 문자들이 많이 발견되는지 등 도박 징후가 관찰된다면 차분하게 자녀와 대화를 나누고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온라인 불법 도박에 휩쓸리지 않도록 도박의 종류, 위험성, 법적인 책임 등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통하여 도박 중독에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만약 도박 징후 증상이 감지된다면 신속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도록 해야 한다. ◦ 경찰에서도 학교전담경찰관(SPO)를 중심으로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에대한 예방 교육 및 청소년도박 징후 체크리스트와 도박 방지·대응법 등 자료를 학생과 학부모 상대로 홍보하고, 또한 전문기관 연계를 통한 치료 및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 청소년이 없으면 도박사이트가 안돌아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불법 온라인 도박은 이미 청소년들의 일상 깊숙이 침투해 있고, 지금 이 순간에도누군가는 중독의 길로 접어드는 중일 수도 있다. 평범한 소년에서 소년범이 되지 않도록 우리 사회의 많은 구성원이 도박의 위험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부터가 청소년도박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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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해빙기 교육시설물 안전 확인 점검 시행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급 기관(학교)에 대한 해빙기 교육시설물 합동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달 8일부터 3월 22일까지 진행된 학교별 자체 점검 결과 미비 사항을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학교 시설물관리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 반의 분야별 점검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육시설통합정보망 입력 상황, 안전 점검의 날 시행 여부, 해빙기 지반 약화, 공사장 주변 위험물 정리 정돈, 화재 취약 시설물관리 상태(쓰레기장, 분리수거장 등), 물홈통과 배수로 관리 상태, 교내 인화물질 방치 여부와 화기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가벼운 결함이나 위험 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 또는 사용을 제한하며, 중대한 결함이나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른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해빙기 기온상승으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학생, 교직원 보호와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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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아이행복 돌봄터 현장 점검에 나서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27일 고령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에 소방본부장이 방문‧점검하여 돌보미를 격려하고 소통‧공감 등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119아이행복 돌봄서비스는 저출생 극복의 신규 시책으로 2020년 2개소(경산, 영덕) 운영을 시작으로 이철우 도지사의 전(全) 소방서 확대 지시와 지역사회의 높은 호응도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21개 소방서에서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특히, 일반 어린이집들과는 달리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휴원, 휴교, 집안 행사 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 365일, 24시간(1회 12시간 이내) 언제든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작 후 현재까지 돌봄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아 작년 한 해 9,292명이 이용하였고 올해에도 2월 말까지 3,280명이 이용해 점차 이용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고령소방서 돌봄터에 방문한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돌봄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자 증가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 및 개선 방안, 돌보미 교육 강화 등 앞으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먼저 적극적인 헌신으로 119아이행복돌봄터의 원활한 운영에 도움을 주시는 돌보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돌보미 교육 강화, 운영프로그램 개선 등을 통해 최상의 아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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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성규 더불어민주당 남동갑 후보, 정책간담회 개최하며 현장 제도개선을 위한 소통 행보 지속더불어민주당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가 간담회를 개최하며 정책 현안에 대한 소통 행보를 지속했다. 26일(화) 오후, 맹성규 후보는 인천유아교육자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며 유아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맹성규 후보와 협의회 측은 안정적 유아교육 현장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관련 제도 개선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맹성규 후보는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0세부터 5세까지 아동 돌봄 국가책임 강화를 비롯해 생애주기별 돌봄체계를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맹성규 후보는“아이들과 학부모, 교육자 모두가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소통해왔다”면서 “오늘 주신 귀한 의견들을 모아 아이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과 남동을 만들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맹 후보는 “돌봄 현장의 어려움을 덜고, 촘촘한 복지로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동갑에서 3선 도전에 나서는 맹성규 후보는 인천 신흥초, 상인천중, 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 후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으며,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토부 제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21.7∼22.5), 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 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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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운영 담당자 협의회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6일 본청 행정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는 작은 학교 학구를 큰 학교 학구까지 확대․지정해 큰 학교 학생들이 주소 이전 없이 작은 학교로 일방향 전입이 가능하도록 학교 선택권을 주는 제도다.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 확대로 교육 만족도 제고와 교육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작은 학교의 학생 수 증대를 통한 교육과정 정상화로 작은 학교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지원 예산과 2025학년도 대상 학교 선정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지역별 자유학구제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공유와 해결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에는 초등학교 160교, 중학교 19교 등 총 179교를 운영하며, 3월 기준 유입 학생이 5명 이상인 초․중학교 105교에는 특색프로그램 발굴과 운영, 통학 지원 등을 위한 운영비를 교당 1,000만 원 ~ 4,5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까지 읍․면 단위 소규모학교와 시․읍 지역 과대․과밀 학교를 대상으로 한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올해부터는 포항 등 10개 시 지역 내 과대․과밀 초등학교에서 동일 지역 소규모 초등학교로의 일방향 전․입학이 가능하도록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운영을 통해 신도심 지역의 과대․과밀 학급을 해소하고, 소규모학교 운영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보완해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통해 2019학년도 29교 134명, 2020학년도 108교 460명, 2021학년도 143교 661명, 2022학년도 158교 580명, 2023학년도 164교, 585명, 2024학년도 179교 585명 등 총 3,005명의 학생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유입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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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제5기 학부모기자단 45명과 제6기 학부모기자단 51명 등 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부모기자단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직접 교육 현장의 소식을 전하고 공감하는 교육공동체 내․외부 간 소통 창구로서 교육 현장 기사 취재뿐만 아니라 방송사 뉴스 기획, 시나리오 구성,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은 오늘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될 학부모 기자들 간의 소통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감사패와 위촉장 수여식, 학부모기자단 활동 보고와 운영 안내, 교육감을 인터뷰하다, 독자를 사로잡는 스마트폰 사진 기술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전 행사로 진행된 팀별 단체 사진 찍기 이벤트를 통해 선․후배 학부모 기자들은 서로 간의 어색함을 깨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감을 인터뷰하다’ 코너에서는 학부모기자단이 학부모를 대신하여 경북교육에 관한 다양한 질문으로 임종식 교육감님을 인터뷰하며 교육감과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현직 스마트폰 사진작가가 직접 진행한 ‘독자를 사로잡는 스마트폰 사진 기술’ 강의를 통한 스마트폰 사진, 영상 찍기 기술 등은 학부모기자단의 현장감 있는 블로그 기사 작성에 많은 도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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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포천시 백영현 시장님은 2024년 3월 25일 포천고등학교와 포천일고등학교 앞에서 3월 신학기를 맞아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포천 교육지원청 교육과, 각 학교 학생자치회가 함께 했으며, 학교 등교 시간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범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계기관 및 민간 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불법 촬영 등 각종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은 연말까지 번화가, 5일 장터, 관내 학교 앞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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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 가족 캠프 운영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2024년 힐링 가득 산누리 캠핑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가족 캠프는 경북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1학년~6학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총 15개 가정 60명 내외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들이 함께 캠핑 랜턴을 만드는 ‘가족 협동 창작 교실’과 별자리 찾기 VR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별자리를 찾는‘별과 함께 우주 속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접수는 3월 25일 10시부터 3월 29일 16시까지 경상북도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http://www.gbe.kr/edushare/main.do)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022년 오토캠핑장을 개소 한 이후 꾸준히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항, 영덕, 김천오토캠핑장에서 모두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62가족 604명이 참여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등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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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와 간담회 가져3월 20일 15시 국민의힘 손범규 인천 남동구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인천지회와 현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유치원연합회측과 손범규 예비후보가 아이들을 위해 중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혜숙 한유총 인천지회 지회장은 간담회에서 “의회에 가실 분들이 아이들을 위해서 꼭 현안을 상세히 파악해서 법안 마련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표준유아교육비 산정 현실화 및 일괄지원으로 학부모부담금 경감, 유치원 교지 교사에 대한 증여특례로 유아학습권 보장, 어린이통학버스 경유자동차 제한에 대한 대책으로 통학서비스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재원마련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고,당선이 되면 한국유치원총연합회에서 제안한 요청사항을 뜻이 맞는 분들과 함께 해결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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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3단계 학습 안전망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 활성화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생 수준별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학습코칭단 237명을 위촉해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기초학력의 촘촘한 보장을 위해 22개 교육지원청을 8개의 거점지원센터로 편성하여 3단계의 학습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력 향상을 위한 인력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 학습상담 ,치료지원 ,해피캠프, 교원과 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지원한다. 학습코칭단은 주 1회 학교로 찾아가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의 핵심사업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습 부진의 원인을 각종 검사를 통해 진단하고 학습 방법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언어치료, 심리치료 등 전문적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병원 치료비를 지원한다. 또 경계선 지능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한 지능검사 등 각종 진단과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는 초2~고1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통해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발굴하여 경북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연계하고 있으며, 센터는 코칭단의 역량 향상을 위해 사례 회의를 매월 개최하고 자문위원단을 통해 학습 코칭의 질을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