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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안동소방서는 지난 20일 10시 안동시 옥야동 백조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제15회 안동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역 내 의용소방대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정보교환, 각종 대형 재난대비 소방기술 능력 배양과 체력증진으로 우리 지역의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대일·김대진·권광택 경상북도의원, 권기익 안동시의회의장, 김미량 경상북도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식,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유공대원표창 ,대회·격려사, 수관 볼링 등 경기, 장기자랑, 시상식·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옥동남성의용소방대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심학수 안동소방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동안 개최되지 못했던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가 마침내 개최됐다”며 “이 자리를 빌려 태풍과 산불피해 지역으로 신속히 달려가 피해 복구에 힘써 주신 의용소방대원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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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과 경주지역 태풍피해복구 지원권기창 안동시장과 시민·사회단체·공무원 등 300여명은 12일 태풍 힌남노로 피해가 발생한 경주지역 내남면, 진현동을 찾아 피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이번 태풍‘힌남노’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주시는 인명피해와 도로 파손ㆍ주택ㆍ상가ㆍ차량 침수, 산사태ㆍ농작물 침수 등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 주민들은 명절이 지나고도 집안 곳곳에 들어찬 물과 진흙뻘 등으로 인해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권기창 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복구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경주시에 경북 도내 이웃 시군으로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회단체 봉사자와 함께 안동시 가용 장비차량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게 됐다. 시민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집안청소, 가재도구정리, 토사물청소, 쓰레기수거, 침수된 가구 옮기기를 했으며, 안동시는 살수차와 포크레인, 트럭등을 동원해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복구인력과 장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으며, 권기창 안동시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생채기가 하루빨리 아물 수 있도록 경북 도내 이웃으로서 상부상조의 정신을 다하겠다. 생활터전을 잃으신 분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빠른 시일 내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복구 활동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겠다”라고 전했다. ▲ 태풍피해의 현장 ▲ 솔선수범 태풍 피해복구에 힘을 보태는 권기창 안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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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서거 안동시민 애도 물결70년 재위기간 동안 영국의 상징으로서 구심점 역할을 해온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96세로 서거했다. 세계가 슬픔에 빠졌고, 특별한 인연이 깊은 이곳 안동에서도 깊은 애도의 분위기가 물결을 이루고 있으며, 여왕이 방문했던 안동 하회마을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의 종택 ‘충효당’ 앞에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추도 단상이 설치되 서거 이후 열흘간 시민 등 방문객들이 애도하고 조문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엘리자베스 여왕이 하회마을 찾았을 당시, 맨발로 충효당 마루를 오르는 모습, 73세 생일상을 받는 장면, 봉정사에서 돌탑에 돌을 얹는 사진 등 20여 점도 전시된다. 1999년 4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부군인 필립공과 함께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했다. “가장 한국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고 싶다”는 엘리자베스 여왕의 뜻에 따라 한국 전통문화의 정수인 안동 하회마을을 찾아 73세 생일상을 받으며 안동과 인연을 맺었고 이는 한·영 외교사에 중요한 연결고리가 됐다. 1883년 두 나라가 한·영 우호통상항해조약을 맺고 수교한 이래 영국 국가원수로서는 첫 방한이었기 때문이다. 영국 최고위 귀빈으로 세기의 진객이 한국을 방문하며 온 국민과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고, 한국 속의 한국으로 꼽히는 안동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극적인 계기가 됐다. 방한 사흘째이자 73세 생일인 4월 21일 하회마을을 방문할 당시 주요 내빈을 비롯해 시민 1만여 명의 인파가 여왕을 열렬히 반겼다. 이날 여왕은 담연재에서 안동소주 명인 조옥화(2020년 별세) 여사가 마련한 성대한 생일상을 대접받았다. 생일상에는 궁중에서 임금에게만 올리던 “문어오림”과 매화나무로 만든 꽃나무 떡, 과일, 국수, 편육, 찜, 탕 등 47가지의 한국 전통음식이 올랐다. 또한, 김치, 고추장 담그기, 농부가 소를 끌고 쟁기로 밭을 가는 모습 등을 지켜보고 하회별신굿탈놀이도 관람했다. 당시 여왕이 충효당에서 신발을 벗고 마루에 오른 일화는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좀처럼 맨발을 노출하는 일이 없는 여왕이 신발을 벗는 순간 외신 기자들이 플래시 세례를 터뜨리며 소탈한 여왕의 품격이 여과 없이 국제전파를 탔다. 이날을 기념해 여왕은 충효당 마당에 구상나무도 심었다. 또한, 여왕은 안동농산물도매시장에서 안동사과 선별작업과 경매하는 장면을 관람하고, 봉정사로 이동해 현존 최고(最古)의 목조건물인 극락전 앞 돌탑에 돌멩이 하나를 올려놓고 “돌탑을 쌓았으니 복을 많이 받겠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당시 봉정사 주지스님인 문인 스님은 “일념만년거”라는 글의 족자를 선물했다. 여왕은 방명록에 “조용한 산사 봉정사에서 한국의 봄을 맞다”라는 글귀를 남기고 안동을 떠났다. 여왕이 다녀간 이후 하회마을은 매년 1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됐다. 이후 유교책판, 봉정사, 도산·병산서원이 유네스코 기록유산과 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데에 중요한 시발점이 됐다. 안동에서는 여왕의 발자취를 기억하고자 2009년 1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2019년에는 영국 왕실 가족인 앤드루 왕자를 초청해 20주년 행사도 개최했다. 당시 앤드루 왕자가 낭독한 엘리자베스 2세여왕의 메시지에서 “특히 하회마을에 와서 73세 생일상을 받은 것을 저는 정말 깊이 기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회마을 주민들과 안동시, 경상북도 여러분들에게 좋은 일만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영국 여왕의 애틋한 안동 사랑을 엿볼 수 있다. 시는 영국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하회마을, 농산물도매시장, 봉정사로 이어지는 길을 ‘로열웨이(Royalway)’라는 이름으로 명명하고, 로열웨이 복합쉼터사업의 하나로 서안동IC 인근에 영국의 국화인 장미를 주제로 한 장미공원(8,759㎡)을 올 10월경 준공할 예정이다. 권기창 시장은 주한영국대사관에 설치될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분향소에 방문해 조문할 예정이다. 되되권기창 안동시장은 “여왕께서는 살아 움직이는 현대사로 영국 연방의 상징이셨고, 소프트파워로 세계인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다”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안동과의 소중한 인연을 시민들과 함께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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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호 코로나 백신 스카이코비원 안동에서 출발안동시는 SK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스카이코비원’초도물량 출하가 완료됨에 따라 기념식을 9월 2일 SK바이오사이언스(주) 안동 L 하우스에서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강기윤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성 의원을 비롯한 정부 및 국회 인사들과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6월 29일 품목허가를 받고, 초도물량 약 61만 회 접종분에 대해 8월26일 국가출하승인을 얻어 출하를 마쳤으며, 9월 1일부터 질병관리청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ncvr.kdca.go.kr)을 통해 접종 예약이 시작됐고, 오는 5일부터 전국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며, 질병관리청의 접종계획에 따라 1,0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으로, 빌&멜린다게이츠재단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를 지원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PD)와 공동 개발했다. 면역반응 강화 및 중화항체 유도를 위해선 GlaxoSmithKline(GSK)의 면역증강제 AS03이 적용된 글로벌 연구․개발 네트워크의 혁신적 산물로 평가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주요 기관들의 관련 승인 획득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유럽의약품청과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에 조건부 허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WHO 긴급사용목록 등재 신청도 준비 중이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넥스트 팬데믹 대응에도 속도를 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스카이코비원 개발 기술을 활용해 △콤보(Combo) 백신 △범용 백신 △다가(多價) 백신 △비강 스프레이 등 자체 개발 백신 및 의약품을 개발 중이고 CGT(세포유전자치료제), mRNA 백신 등 신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M&A, 기술이전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2월에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올해 2월에는 미국 노바백스 백신을 위탁개발생산 하였으며, 자체기술과 글로벌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서 위탁생산과 자체 백신개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글로벌 스탠다드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은 “스카이코비원의 성공은 국내외 수많은 파트너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기술 플랫폼을 더욱 확장하며 인프라를 확대 및 고도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넥스트 팬데믹에 대비하고 대한민국, 나아가 글로벌 공중보건 수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첫 출하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백신 자주권 확보를 이룩한 역사적인 오늘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백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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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20일 예안면 등 집중호우 현장 방문해 복구 인력, 장비 신속 투입 지시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한 예안·도산·녹전면에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일, 안동시 녹전면 104.5mm, 도산면90mm, 예안면 79mm 등 북부지역에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오전 7시경 녹전면 최대 시우량은 67mm에 달했으며, 이번 국지성 집중호우로 약 2.5ha(고추, 콩 등)의 농작물이 침수 및 유실·매몰됐다. 또한, 농경지 유실·매몰, 도로 토사 유출, 농로 유실, 하천 범람, 제방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21일 시청 직원 45명과 굴삭기, 덤프 트럭 등 장비 35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해 농작물 매몰, 토사 유출 등 피해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에 앞서, 권기창 시장은 20일 예안·도산·녹전면의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먼저 살펴보고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해 신속한 현장 복구를 지시했다. 21일 오전 일찍 현장을 다시 찾은 권 시장은 녹전, 도산, 예안면을 돌아보며 복구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복구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우선 피해가 큰 지역의 응급복구에 최대한 행정력을 집중해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후속대책으로 도로, 하천 등 공공시설물과 과수원 피해 등 사유시설물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해 피해 회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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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제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안동에서 열려민선8기 제1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18일 오전 11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안동시 도산면 소재)에서 개최됐다.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3개 지자체가 회원 시·군으로 구성되어 2개월에 한 번씩 순차적으로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회의는 안동시 등 20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해 도내 시·군이 화합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회의는 권기창 안동시장의 환영 인사말후, 새로운 민선8기 시장군수협의회장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선출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 『폐철도부지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채택됐고, 기타 시·군의 당면 주요시책 홍보를 진행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환영 인사에서 “5년만에 안동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수도권 중심의 지방 소멸화를 해결하기 위해선 경북전체의 협심이 필수적이며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뤄나가자”고 전했다. 다음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경북도지사 주관으로 도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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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제77주년 광복절 애국선열 뜻기려권기창 안동시장은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배한철 도의회의장, 임종식 도교육감과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과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에서 독립유공자로 서훈된 故김명시(애국장), 故김종철(건국포장), 故최상익(건국포장), 故김두만(대통령표창), 故박두권(대통령표창), 故전운학(대통령표창) 선생의 유족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은 전국에서도 가장 먼저 독립운동이 시작되고, 가장 많은 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며, 가장 많은 순국자가 나온 곳으로 손꼽힌다”라며 “독립을 위해 온몸을 바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에 보답하고,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지역민의 자부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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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태화동 주민과 공감 소통의 날 가져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관. 단체장,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가지고 있는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태화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태화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에는 손광영시의원, 안유안시의원, 김대일도의원, 김창균 태화동장 및 기관 단체장이 참여했으며, 어둡고 칙칙한 동네 이미지를 개선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자, 벽화거리조성 및 환경정비, CCTV설치 및 야관경관 조명등 설치와 태화동 등산로(서악사 코스) 정비, 서부시장축제활성화, 도시재생시범마을 우리함께 소통공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개선에 대한 권시장의 답변으로 마무리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기천. 천리천에 물이 흐르고 복원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와서 청계천처럼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권기창 안동시장 ▲ 손광영시의원 (도시가스 83% 진행, 도시재생시범마을 등 설명) ▲ 시책 설명중인 김창균 태화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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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무더위쉼터 현장점검권기창 안동시장은 27일 장마가 종료되고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찾아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무더위쉼터 현장 방문에서 쉼터 내 청결상태는 물론 에어컨 등 냉방기 가동상태, 안내간판 부착 상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상태 등을 확인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도 같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 시장은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무더운 낮 시간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을 취해주실 것을 부탁하며,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실내에서 식사는 자제해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는 9월30일까지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재난도우미 1,382명과 24개 읍·면·동 36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해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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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 개최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22일 안동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 예비문화도시사업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출범에 발맞춰 문화도시 추진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의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공회 운영위원회, 행정협의체, 한국정신문화재단 문화도시팀 등 문화도시 추진 주체 및 시의 역점사업 7대 분야 상생협력사업 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안동이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예비문화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예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현황, ▶안동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수정·보완사항 보고, ▶제4차 문화도시 지정평가 일정 공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안동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강하고자 문화관광, 문화기획, 문화예술, 도시재생, 예산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문화도시추진위원으로 신규 위촉해 위원회를 확대 재편했다. 향후 예비문화도시 추진 성과와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대한 수정·보완사항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심의·의결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내 삶이 변화하는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이라는 비전 아래 연초부터 시민공회 모디, 문화기획학교, 마을마을 네트워크, 다양성 공동체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6개 분야 16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70% 이상의 사업을 완료했다. 오는 8월까지 90% 이상의 예비사업 추진을 완료할 예정이며, 9월 말 최종 조성계획서 제출을 위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정·보완 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최종 PPT발표 및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절차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지난 6개월 간의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현황과 안동 문화도시 조성 최종계획 수립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주체와 전문가, 행정기관 간 제 역할과 방향성을 심도 있게 재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민선8기에서도 시민주도 문화도시에 대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와 행정협의체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문과 지원뿐 아니라 예비문화도시 사업 추진 전 과정을 통해 시민주도 도시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거버넌스 및 사업 실행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예비문화도시 사업은 문화도시의 원동력인 시민력 성장뿐 아니라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사업과 추진 기관 간 소통・협력의 상생 네트워크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감으로써 문화도시 안동의 지속가능성을 확인해 가는 과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주체 간 협업을 부탁한다.”며 시민역(力)사문화도시 안동 조성을 위한 협조과 지원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