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남소방본부, “자체점검 실효성 확보”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경남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자체점검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소방시설관리업 관계자 간담회를 29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소통이 어려웠던 도내 67개 소방시설점검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체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소방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3년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주요 추진 정책 ▲법령 제·개정 사항 ▲지하구 화재안전조사 사례 ▲신설된 자체점검 제도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 서비스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소방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소방시설관리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조인재 경남소방본부장,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방문 나서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이 지난 15일 경남 창녕군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을 찾아 화재취약시설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1일 부임한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주말 대전 한국타이어 화재로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영남권 지역 최대 타이어 생산공장인 넥센타이어를 찾았다. 이날 현장지도방문은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이번 한국타이어 대전 공장에서 화재 발생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류공정(열과 압력을 가해 타이어의 탄성을 부여하는 공정)을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을 살펴보고 화재 시 대응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소방훈련은 실전처럼’이란 문구가 적힌 소화기를 대상처에 직접 전달했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아주 작은 불씨 하나를 막지 못한다면 화재 진압을 위해 며칠에 걸쳐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에 대한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창원소방본부, 진해군항제 대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실시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3주간 진해구 소재의 숙박시설 4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로 인하여 취소되었던 창원 대표축제 진해군항제가 다시 개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 밀집이 예상되어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 주요 확인 사항은 ▲소방시설 차단 행위 엄금, 유지·관리 상태 중점 확인 ▲소방계획서 작성, 자위소방대 조직·운영에 관한 사항 확인 ▲소방시설 자체점검 이행여부 및 결과서 보관 여부 확인 ▲피난밧줄, 간이완강기, 완강기 등 피난기구 설치 적합성 중점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유도 등이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을 고려하여 위법사항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일벌백계보다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계도 위주의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단 소방시설 쳬쇄·훼손 등 중대한 과실 또는 위법사항 발견 시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숙박시설 이용자가 늘어나는 진해군항제 기간을 대비한 사전 화재안전조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하도록 안전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구미시,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호섭 부시장 주재로‘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정부 목표 수치인 55.7% 보다 5.3% 높은 61%로 설정하여 신속집행 대상액8,488억원 중 5,178억원을 상반기에 집행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김호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 및 매주 실·국 단위 자체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대상액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선고지 제도 활용 ▴선금집행 활성화 ▴지방계약 집행 특례 등 관련 지침을 적극 활용하여 신속집행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적극적 재정집행이 중요한 시기” 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조기극복하고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경남소방본부, 예방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직무 연찬회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 호텔에서 본부 및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역량 및 소통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방업무 담당자들은 건축허가동의, 위험물시설 허가,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발급, 화재안전조사, 소방시설 자체점검,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홍보 등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에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물 화재안전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한 소방본부장 특강, 2023년 예방업무 정책방향, 주요 업무 및 신규 시책, 화재안전조사, 홍보기획 방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업무담당자 예방업무 발전방향 청취 및 자유토론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해 예방업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소방정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도민에게 고품질의 소방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예방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은 적극 개선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
의창소방서, 개정된 소방시설 자체점검 법령 안내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제도가 지난 12월부터 전면 개정됨에 따라 개정 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자체점검 명칭 ‘작동기능점검’에서 ‘작동점검’으로, ‘종합정밀점검’에서 ‘종합점검’으로 변경 ▲3급 이상 소방안전관리대상물 사용 승인일로부터 60일이내 최초 종합점검 실시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기간 7일에서 15일로 변경 ▲공동주택관리자 및 입주민은 2년 이내 모든 세대 점검 진행 등이 있다. 이에 소방서는 법령개정 주요사항 안내문 발송, 소방안전관리대상물 방문 안내 및 안전관리자 네트워크망 구축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하여 개정된 자체점검 제도가 원활히정착될 수 있도록 홍보할 방침이다.
-
성산소방서, 본부 주관 소방장비 검열평가 ‘우수’관서 선정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창원소방본부 주관 ‘2022년 소방장비 검열평가’ 결과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소방장비 검열평가’는 소방장비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재난현장에서의 현장대응능력 강화 및 긴급출동태세를 확립하고자 이뤄졌다. 주요 평가내용은 ▲ 소방장비 자체점검 및 조작능력 분야 ▲ 소방·구급·구조장비 관리상태 분야 ▲ 호흡보호장비 관리상태 분야 ▲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운용분야 ▲ 안전장구 및 안전관리 활동 분야 등이다. 이번 평가를 준비한 담당자 소방교 김영훈은 “이번 평가는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자체 장비검열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길하 서장은 “소방장비는 재난현장에서 대응능력과 직결된다.”며, “소방장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출동·대응태세를 확립해 창원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
경남소방본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23년 계묘년 도민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경남 만들기를 위해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재안전 제도개선 ▲안전한 환경조성 ▲화재예방 교육·홍보 강화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 등 4대 추진전략(25개 중점과제)을 통해 화재사고 사망자를 매년 2%씩 줄여 오는 2026년까지 10%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창원시를 제외하고 지난 5년(2017~2021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연평균 2,783건으로, 인명피해는 136명, 재산피해는 242억여 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부주의, 전기 및 기계적 요인이 전체 화재의 80%를 차지했다.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경남소방본부만의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제도를 시행한다. 소방건축관련 민원정보를 간단·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알기 쉽고 찾기 쉬운 ‘소방민원119’ 서비스, 소규모 영업장의 화재안전도 향상을 위해 ‘소규모 영업장 소방시설 사전확인제’, 소방시설 품질 향상을 위해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한다. 두 번째,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자체점검대상 표본조사, 취약대상 안전관리 강화를 추진한다. 계절별·시기별 화재안전대책,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등 6,100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허위‧부실 자체점검 예방을 위해 자체점검 결과보고서 제출대상 중 10%에 해당하는 2,300개소에 대한 표본조사, 도민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과 공동주택, 단독주택, 다중이용업소, 물류창고, 노유자시설, 위험물시설에 대해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세 번째, 적극적인 교육·홍보를 통한 안전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청소년 소방안전리더 양성, 안전취약계층 대상 찾아가는 안전교육 등을 운영한다. 응급처치에 대한 도민의 인식 개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집합·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소방동요대회, 불조심 강조의 달 등 각종 행사를 추진하고, 도민이 실감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한다. 그리고 대형화재 발생 시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화재안전 긴급 알리미 ‘불이야!’ 알림톡도 운영한다. 네 번째, 선도적 인프라 확보로 체계적인 예방정책을 추진한다. 강사와 학습자 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소방안전교육 플랫폼을 운영하고, 소방시설 사용법, 점검방법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지속적으로 제작·보급한다.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의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예방정책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안전정보를 제공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2023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 다양한 화재 위험으로부터 우리 도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성산소방서, 소규모대상 소방안전관리자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11월 30일 3층 회의실에서 근린생활시설 소방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컨설팅을 했다. 이번 컨설팅은 3급 소방대상물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소방시설 점검 등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자체점검 제도 필요성 및 개정 소방법령 등 안내 ▲ 자동화재탐지설비 점검요령 교육 및 실습 ▲ 소화기, 비상경보설비, 유도등 점검방법 및 관리요령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소방안전관리는 규모와 상관없이 관심을 가져야 된다.”며 “이번 컨설팅으로 소방안전관리자들의 자율점검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성산소방서, 소규모 공동주택 화재예방 교육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24일 성산구 내동 소재 올림픽아파트에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계인(소유자, 관리자, 점유자)의 소방시설에 대한 이해 증진을 통해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전문업체 위탁으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 자동화재탐지설비 모형을 활용한 자체점검 요령 및 오작동 방지법 ▲ 소방계획서 작성법 안내 ▲ 소방안전관리자 책임과 의무사항 교육 등이다. 정하영 안전예방과장은 “다수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으로 관계인들의 자율적 안전관리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