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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4년 창원시 소방 안전 강사 경진대회 개최2024년 창원시 소방 안전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6일 소방본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창원시 소방 안전 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대회는 4곳의 소방서와 시민 안전 체험관을 대표하는 5명의 강사가 발달 장애인 대상 자연 재난 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는 ‘마르와 함께하는 지진을 대처해요.’라는 제목으로 멋진 강의를 한 안전 체험운영단 공원준 소방교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 소방교는 창원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오는 5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표하는 안전 강사들과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안전 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위하여 매년 소방청에서 주최하여 대회를 개최한다. 공 소방교는 “시민 안전 체험관에서 근무하면서 습득한 강의기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면서 “올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안전 강사 양성과 강의기법을 개발 등 시민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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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해빙기 소방 정보통신시설 안전 점검 시행해빙기 소방 정보통신시설·무선중계소의 안정성 확보 실태점검(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4일 해빙기 소방 정보통신시설·무선중계소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운영 관리 실태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에서는 자체 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보유한 소방 정보통신 장비별 점검 점검표를 이용해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유지 보수를 위한 비상 연락망 등도 정비해 장애 예방과 긴급 상황 대비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산악지역 소방 무선중계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상 조건의 불안정성과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소방 정보통신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곳의 통신장비와 주변 전력 공급원까지 점검·정비하고 주변 토사유출·철조망 붕괴 등 장애 위험 요소도 제거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정보 통신장비의 사용자 교육도 함께 진행해 유·무선 통신장비의 정확한 사용법 숙지와 정보 통신장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소방본부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 정보통신시설을 항상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계획이다. 조보욱 119종합상황실장은 “소방 정보통신시설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대응으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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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 사업공유 간담회 실시,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2월29일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사업공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복지기관의 실무자들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외 9개 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회의에 참여하였다. 간담회에는 센터 연혁 소게, 질의응답, 각 기관의 활동 및 사업 소게등 으로 진행하였다. 유예진 센터장은 이번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직접 실행하는 실무자들이 모여 사업을 공유하고 개선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많은 복지 서비스를 혜택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을 위한 사례관리, 돌봄 및 휴식지원, 역량강화교육, 평생교육, 성인 발달장애인, 심리지원 서비스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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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2024 진해군항제 대비 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제62회 진해군항제에 대비해 관내 숙박시설 60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제62회 진해군항제에 대비해 관내 숙박시설 60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를 지난달 1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창원특례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군항제를 맞이해 대대적인 상춘객 방문이 예상되어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소방·피난시설 유지·관리 확인 및 관계인 피난계획 수립 확인 ▲객실별 피난기구 사용 가능 여부 확인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및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숙박시설 위반 건축물 여부 확인 및 안전관리 지도 등이다. 시정이 필요한 사항은 숙박시설에 조속한 시설보완 등 적정한 조처 하도록 지도했으며 군항제 개최 전까지 화재 위험 요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진해군항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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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 일제 조사·정비점검해빙기를 맞아 24. 3. 1.(금)~5. 31.(금)까지 관내 소방 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에 대해 일제 점검(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해빙기를 맞아 24. 3. 1.(금)~5. 31.(금)까지 관내 소방 용수시설과 비상 소화장치에 대해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겨울 동안 동결과 융해로 내·외부 영향을 받아 훼손될 수 있는 소방 용수시설의 상태를 확인해 화재진압에 필요한 소방 용수시설의 안정적 공급 유지를 위해 추진된다. 관내 소방 용수시설 424개소와 비상 소화장치 4개소 등 총 428개소가 점검 대상이다. 점검 중점사항은 ▲ 소방 용수시설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 소방 용수시설 위치 및 보조시설 설치 상태 확인 ▲ 비상 소화장치 설치 현황 및 관리 실태 파악 ▲ 비상 소화장치의 사용 장애 요인 제거 ▲ 소방 용수시설 사용금지, 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홍보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적절한 소방 용수시설의 확보는 화재진압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라며 “소방 용수시설의 관리와 점검을 통해 원활한 현장 활동이 가능하도록 틀림없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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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노을전망 무장애 데크로드를 걷다”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이하 참샘진주IL센터)는 28일(수) 장애인편의시설 조성활동의 일환으로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를 방문하였다. 이번 장애인편의시설 조성활동은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 된 참샘진주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편의시설조성단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사랑그림숲의 장애인 근로자 및 수곡면 무장애도시위원회와 함께 진양호 노을전망 무장애 데크로드를 걸으며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였다. 데크로드는 단차가 없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었으며 폭 역시 휠체어와 사람 한 명이 나란히 설 수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다. 데크로드 중간에 마련된 전망대에서는 진양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었다. 진주시는 진양호공원 내 아천북카페에서 상락원 뒤편 팔각정까지 1.8km를 잇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완공된 구간은 1구간으로 연내에 2, 3구간이 완성될 예정이다.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는 진양호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로 무장애 총 628m 구간이 무장애 데크로드로 조성되어 있었다. 참샘진주IL센터 정영춘 소장은 “지역 내 장애인에게는 좋은 힐링 산책로가, 진주를 찾는 장애인 방문객에게는 무장애 관광지가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진주시의 무장애 편의시설 조성을 통해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 장애인의 사회참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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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석동터널 개통 맞춰 합동점검 실시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완공 전 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제2안민터널(석동터널) 완공 전 소방시설 확인·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천성동과 진해구 석동을 연결하는 석동터널은 총길이 3.85km(터널 1.96km 포함)의 왕복 4차로 도로이며, 국토교통부 부산지방국토 관리청에서 2016년 4월에 착공했으며, 진해군항제에 맞춰 오는 3월 21일에 조기 개통된다. 이날 현장 확인에는 소방 13명 (본부 대응예방과, 대응조사팀, 구조담당, 안전예방과),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 터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 피난 장애 요소 점검 ▲방화구획 및 비상 발전기 유지 관리상태 ▲ 안전관리 상태 점검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터널 화재는 다량의 연기와 유독가스 발생으로 진압 활동과 피난 동선의 확보가 어려워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서 무엇보다 초기 진압 및 피난연결통로를 통한 반대 터널로 신속한 대피가 필요하다.”라며 “소방과 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터널 내 각종 사고에 빈틈없이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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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공동주택 피난·방화시설 화재 안전 조사 나서공동주택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고자 남흥아파트 등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있다.(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공동주택 선제적 안전관리를 추진하고자 남흥아파트 등 관내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조사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한 안전성 강화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피난·방화 시설인 방화문 유지·관리를 집중하여 점검했다. 또한 아파트 맞춤형 피난 안전대책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입주민과 관계인을 대상으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바로 세우기 캠페인’도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방화문 도어클로저 제거 및 훼손 상태 확인 ▲방화문·피난로 장애물적치 여부 점검 ▲피난·방화시설의 올바른 관리법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피난·방화시설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보호장치”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입주민과 관리사무소 관계인 등 스스로가 관심을 두는 게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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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해피투게더, 멘티, 멘토,간담회 개최,포천시 장애인 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24 년 2월 21일 장애인 역량 강화 사업 비장에 형제자매 프로그램으로 해피투게더 맨티, 멘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해피투게더, 사업참여자, 멘티, 멘토, 센터직원 12명도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사업소게 1 :1 매칭된 맨티와 멘토의 자기소게,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교육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해당 프로그램을 위해 포천시종합지원 봉사센터 직원이 내방해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 교육을 제공했으며 대진대학교 최고 경영자 과정 총동문회 송옥귀 회장과 임직원 4명이 방문해 피자 10판을 후원했으며 활동도 응원했다. 포천 가족지원센터 유예진 센터장은 맨티 맨토 2기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이 된 팀들이 서로 에게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을 돕기위해 지역에서 함께해주신 관련기관에게 감사를 전하기도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 사업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 까지 약 10 개월간 7개팀을 운영할 예정이라한다. 각팀은 맨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율적으로 학습관리, 예체능관리, 심리적 지원, 자연체험 활동, 대학교 체험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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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공공건축가제도 도입, 15년간 국비 900억원 확보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한 지 15년이 지난 가운데, 각종 도시건축 행정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여전한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시는 도시건축 행정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2월 조준배 총괄건축가를 단장으로, 공공건축가(양근보, 강승현, 석지운) 및 분야별 민간 전문가(박필제, 이상호, 김향자, 이현성)를 제4기 도시건축관리단을 위촉했다. 도시건축관리단은 지난해 비전 수립 및 정책 발굴 기획 7건, 통합마스터플랜 수립 지원 추진 1건, 사업 발주 방식 검토 및 지원 10건, 건축 도시문화 진흥 지원(워크샵, 심포지엄 지원 등) 5건, 도시건축 분야 자문 236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공모 정책 부문 대상 수상, 2024년 국토교통부 ‘민간전문가 운영 지원 제도’ 공모 당선 등의 성과를 거뒀다. 새롭게 위촉된 제4기 관리단은 지난 성과에 이어 △전체 인구의 66%가 거주하는 동 지역의 거점시설 집적·연계 정책 마련 △영주형 10분 동네 생활·복지·여가 서비스 등 초고령화 인구 지역에 대비한 공간 구조개선 △30년 이상 노후주택 등 주거환경 낙후 지역의 정주 환경개선 대안 마련 등 지역의 새로운 정책 방향에 맞는 도시건축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이 직면한 인구소멸 대응 방안과 생활환경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와 함께 국토부 공모사업인 ‘공간환경 조사연구비 지원사업’과 도시건축관리단 주관 기획 용역인 ‘원도심 도시 브랜딩 용역’, ‘공공건축물 사업비 아카이브 구축 연구 용역’ 등을 추진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시는 열악한 환경의 ‘삼각지마을’을 명소로 거듭나게 한 사례로 이달 초 개최된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공모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한 ‘도시설계 대상’은 민간과 공공분야에서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시는 삼각지 마을의 변화상을 이끄는 등 우수한 정책과 운영으로 도시경쟁력, 주민 삶의 질 제고, 포용성과 균형발전, 지역 이해 관계자 참여도 및 지속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4년 민간전문가 운영 및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지원사업’ 2개 분야에 선정돼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해 공공건축 사업추진에 힘을 싣고 있다.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지원사업은 정부가 지자체의 공공건축·공간의 디자인 수준 향상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공공건축 사업 등에 민간전문가 참여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로부터 총괄⋅공공건축가의 인건비, 운영비,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용역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민간전문가 지원사업은 총괄건축가 및 공공 건축가 제도를 운영해 공공건축물과 공공공간의 획일적인 디자인과 전문성을 보완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에 따라 지역 전체의 도시경관 향상, 공공공간의 가치 회복,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을 고려한 통합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가제도를 도입한 데 이어 2010년부터 디자인관리단(현 도시건축관리단)을 운영하면서 도심재생 마스터 플랜을 비롯해 공공건축과 디자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지자체장 교체와 상관없이 제도가 꾸준히 지속되면서 2010년 국토해양부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지속사업’과 행정안전부 ‘명품희망마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15년간 9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조제 보건진료소, 풍기읍 행정복지센터, 참사랑 주민지원센터 및 요선제, 노인복지관, 영주 실내수영장,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건립된 공공건축물들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등 각종 건축상을 휩쓰는 등 영주시가 아름다운 공공 건축의 도시로 이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남서 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도시건축관리단과 함께 고령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공공공간 통합적 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저비용‧고효율의 도시공간구조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영주시가 최초로 민간전문가 제도를 시행한 지역인 만큼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