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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시즈오카현 한인회 돌봄무료 청소•환경봉사 담배꽁초줍기 실시하다.재일본 시즈오카현 한인회 (회장 황혜자)는 시미즈구 지역내에서 담배를 파는 지역 판매소 어르신들과 함께 2021년 10월 14일 (목요일) 시미즈역 주변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를 하는데 함께 하였다고 전했다 . 시미즈구 지역내에서 담배를 파는 지역 판매소 어르신들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시미즈역 주변 길거리에 한달에 한번씩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를 하고 있으며 70세~93세로 구성이 되어있는 어르신들이 허리를 굽히면서 청소 하는 모습은 힘겨워 보였다. 이날의 행사는 시미즈 지역 활성화 돌봄봉사 활동으로 한인회 판매점 할머니가 다리가 아픈데 함께 가자는 연락이와서 처음으로 함께 동행하면서 시미즈역 주변에 천천히 걷기, 말동무로 운동 삼아서 골목 골목길을 찾아 다니면서 음료 자동판매기 주변등 담배 꽁초가 많은곳을 찾아서 실시했다. 역주변 길거리 청소는 시미즈구 많은 시민단체들이 한달에 한번씩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청소를 하기 때문에 행사에 함게한 회원들은 생업이 있어 지속적으로 함께 할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은 회원들과 상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시즈오카시와 시미즈구에 순수하게 참가하여 무료보란티어로 활동하는 지역 활성화 활동 돌봄봉사에 참가하는 곳이 시민 순수 단체에 6곳이 잇다고 한다. 행사에 함게한 회원은 "어르신들이 힘들게 어려운 발걸음에 일본 젊은층이 없어서 참으로 안타까웠으며, 가슴이 찡하고 70세에서 93세의 어르신들이 모여서 하는 무료청소 담배꽁초줍기 참가해주신 어르신들에게 많이 배우고 참가자중에 제가 제일 젊은사람이다보니 할머니를 모시고 참가했지만 가슴이 찡한 그런 정이 느껴졌고, 헤어질때 인사는 밥먹을때 밥양 줄이고 미소시루(묽은된장국) 뜨겁게 많이 마시고, 부따니꾸(돼지고기)많이 자주 먹고, 우메보시는 하루세번 밥먹을때마다 먹고, 오차는 아침에 눈뜨면서 잠들때까지 따끈따끈하게 자주 마실것,건강하게 살아서 다음달에 만나자‼️라고 웃으면서 인사를 하고 손을 흔들면서 각자 해어지는 모습에 감동했다고 했다. 황회장은 " 시즈오카 한인회는 일본 사회에 직접 참여하여 우리 한국인 재외국민의 한인사회를 알리면서,일본 문화와 풍습을 듣고 배우면서 한일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시즈오카 한인회가 있음을 알리면서 무료보란티어를 하고 한일교류 민간외교 차원에서 한인사회 인식을 바꾸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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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 개최문화재장인의 전통기술과 기능을 고양하고 전승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지원하는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이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이사장 이광복) 주관으로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다. 제16회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서울 경복궁 흥례문 행각 일원에서 열리며, 문화재수리기능자가 출품한 작품 8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은 전통기법과 전통재료를 이용해 제작한 문화재수리기능자들의 개인 작품을 전시·시상하는 행사로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이번 작품전은 문화재수리기능 분야 총 24개 종목 중 대목, 소목, 목조각 등 13개 종목에서 77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 1명), 문화재청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대회장상(2명), 관련기관 단체장상(13명) 등이 수여될 계획이다. 초대작가 10여 작품도 전시된다. 또한, 이번 작품전은 우리나라 궁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축제인 궁중문화축전(10.16.~31.) 기간에 개최되어 관람객이 다채로운 전통 문화를 동시에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도로, 문화재청과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는 문화재수리기능인들이 보유한 전통 기술과 기능을 뽐내고 문화재장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2회 한국문화장인 전통기법진흥대회를 오는 11월 6일, 경기 여주시 목운한옥에서 개최한다. 문화재수리기능 분야 7개 종목, 50여명의 참가자가 자신의 기능과 기량을 뽐낼 예정이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문화재청장상(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대회장상(장려상 2명, 공로상 2명)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한국문화재기능인작품전과 문화재장인 전통기법진흥대회와 같은 다양한 전시와 무대를 통해 문화재장인의 전통기능과 기술을 향상시키고 전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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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해월마을 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의 시간, 성공리에 마무리논산시가 지난 8월 개강한 ‘2021 해월마을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7일 수료 행사를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 간에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공유하는 기회를 조성해주는 것은 물론 지역의 주민 활동가를 육성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환경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총 39명이 과정에 참여해 수료증을 안았다. 아카데미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도시재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개발해나가는 기회를 가지며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을 만들어갔으며, 이 과정 속에서 해월마을의 특성에 맞는 주민 활동가로의 역량을 높여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해월봉사단·업사이클링 ‘한다’·특산물 활용 F&B‘슈퍼맘’팀으로 나뉘어 올바른 마스크 처리 캠페인, 파이프 재활용 놀이교구 제작, 논산 딸기를 활용한 식품 만들기 등 팀별 맞춤 활동을 수행했다. 시는 향후 장수사진 촬영기술 교육, 종합발달 교구 아이템 보강 및 판로 컨설팅, 식료품 회사 분석 및 시제품 피드백 등을 추진해 아카데미와의 연속성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카데미에 함께한 한 주민은 “공동체 속에서 이웃과 함께한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혼자 해내기 어려운 일을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나가니 기쁨과 보람이 두 배, 세 배로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동체 중심 특화교육을 진행해가며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며 “마을의 새로운 모습, 함께하는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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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석택리 유적’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 지정홍성군은 ‘홍성 석택리 유적’이 충청남도 기념물 제197호로 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북읍 석택리 47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이 유적은 원삼국시대 마한의 환호(環濠) 주거지로,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져 있다. 환호(環濠)란 주거지를 감싸는 도랑 형태의 방어 시설물이다. 홍성 석택리 유적은 시야 확보에 탁월한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풍부한 수량과 넓은 충적지대 등 농경 생활에도 유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대규모 주거지가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2010년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따른 지표조사를 통해 처음 석택리 유적의 실체가 드러났으며, 발굴조사를 통해 원삼국 시대 유적뿐만 아니라 청동기 시대 및 삼국시대 백제 석곽묘, 고려~조선시대 토광묘 등 총 433기의 유구가 확인되었다. 특히 원삼국시대 주거지에 방어를 위한 환호시설이 부가된 체계적 취락지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환호 안에 주거·의례·분묘·생산 공간 등 일정한 형태의 구성을 보이고 3곳의 주거군으로 구획되어 있는 점이 기존 유적들과 구별되는 특징이다. 석택리 유적은 역사상 마한이라는 나라의 단위가 되는 유적으로 다른 지역에서 전면조사가 이루어진 예가 없다는 점에서 희소성과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문화재 지정을 시작으로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학술조사를 통해 원삼국시대 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하겠다.”며 “추가 조사 등을 거쳐 국가 사적 승격 추진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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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기업과 함께하는 일˙가정 균형 캠페인 추진천안시는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와 기업참여형 ‘일·가정 균형 공감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家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취지의 기업 참여형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먼저 천안시 민관학 저출산 공동대응 참여기업인 한국커리어잡스(주)(대표 유인순)를 시작으로 10개의 관내 기업이 동참한다. 센터와 10개 기업은 일과 삶의 균형(WORK & LIFE BALANCE)을 추구하는 행복한 일터’,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삶, 일생활 균형을 응원합니다!’, ‘일·가정 양육이 함께하는 일자리, 우리의 중심가치입니다!’등을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한국커리어잡스는 건전한 회식문화 등 일하는 문화바꾸기와 똑똑한 회의 등 일하는 방식 바꾸기, 정시퇴근과 퇴근 후 업무 연락 자제 등 장시간 근무관행 탈피 등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앞으로 캠페인 참여기업은 기업대표와 종사자가 함께 일·가정 균형 의지 확인, 실천 동력 확보 등 인식개선을 통해 일과 가정이 모두 행복한 가족친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윤은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추진되는 천안시 민관학 저출산 공동대응의 적극적인 협조 및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일·가정 균형생활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미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직장맘(대디)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면서 일·가정 균형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올해 7월부터 충남 최초로 아빠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일·가정 균형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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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을 위한 무료 돌봄 환경 청소 봉사 활동재일본 시즈오카현 한국인연합회 한국 부인회는 10월12일 (화요일) , 재외국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환경나눔 청소봉사 활동을 눈에 땀이 흘러 들어가 따갑고 아프고 애리는 불편함을 겪으면서 무료보란티어 재외국민 돌봄봉사의 하나로 실시 하였다. 오늘은 정말 기절할 만큼 큰 충격을 받는사건이 발생했다.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을 도둑이라고 욕하면서 때릴듯이 주먹을 들고 코앞에 들이대면서 난리를 쳤고 순간 한국부인회 회원들은 놀랐다. 부인회원중 한명이 그분 가방에서 전화를 꺼내 한국에 국제전화를 사용하여 전화요금이 발생했다고 억지를 쓰는데 기도안차고 어이가 없었지만 꾹꾹 눌러 참고 봉사활동을 맞쳤다. 치매로 인하여 정신이 오락가락 제 정신이 아닌분을 폴더 핸드폰을 사용도 못하면서 통화 정지를 하지 않아서 발생한 기본요금 6개월분을 할부로 납부 할 수 있게 도와주었는데 그 기본요금 발생한 것이 한국으로 국제전화를 몰래 사용해서 생긴거라면서 우기는데 이미 전화는 정지가 되어있었다. 함께한 회원은 “어째 이런 일이 생기는지 ….. 갑자기 또다른 부인회 일행 회원한테는 옷을 가져갔다고 하고 말도 안되는 억지를 쓰는데 부인회는 한팀이 적게는 4명~5명 에서 5명~6명이 함께 움직이면서 봉사활동을 하고있어 이런 억지 소리를 들으면 정말이지 억울하고 온몸에 힘이 쫙 빠지면서 넘 슬퍼진다, 아무리 그래도 우린 도와주러 온 사람인데 치매가 이렇게 무서운 것이구나 하면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고 했다. 봉사활동을 실시한 현장응 냉장고에는 양배추가 썩어서 하얀 곰팡이가 피어나고 우동 된장 모든것은 썩어서 검은 곰팡이균과 작은 벌레들 집합장소가 되어있고 만지는것도 보는것도 싫은데, 화장실도 엉망진창이고, 여기저기 오물이 묻어서 정말 우리가 아니면 무서운 결과가 올 터인데 순수한 마음으로 재외국민을 돌보기가 그리 쉽지 않은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최대한 스케줄을 조정하여 힘들고 어렵게 시간을 쪼개고 나누어서 모이는 돌봄 나눔 환경 청소 봉사 하는 날엔 정말 오장육부는 물론 마음을 모두 다 비우고 나와야만 한다. 황혜자회장은 “회원들은 재외국민을 위하여 좋은일 하면서도 욕먹고 맞을뻔한 위기에 재치있게 동작 빠른 회원의 방어로 위기를 모면하지만 반복되는 상황속에 가슴이 참 많이 아프고 시리다. 재외국민의 설움이 폭발한 상황일 것이다.오늘도 함께해주신 부인회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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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외교 한일문화교류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시미즈구 세이켄지(清見寺)2021년 10월10일 일요일 맑음 청명하고 맑은 한여름 보다 더 따가운 햇살 온도가 30도를 넘는 무더위속에 파란 가을 하늘의 일요일 아침 요란하고 흥겨운 얼씨구 절씨구 얼쑤 ~~ 신나는 꽹과리 장구 북 징 소리와 오색찬란한 우리 고유 한복을 입고 등장한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은 일본과 한국 그 옛날 행렬을 위하여 한껏 흥을 돋우는 노랑색 한복의 갓까지 챙겨 쓴 자랑스러운 시즈오카 한국부인회 장구팀은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시미즈구에 위치한 오키츠 각슈쇼고센터(興津生習交流館)에서 10시에 출발하여 1시간 정도의 조선통신사 재현 행렬이 11시 조금지나서 세이켄지에 도착 하였다. 세이켄지는 500년전 조선통신사 외교사절단이 묵었던 장소로서 민간외교 한일우호 교류를 재현한 조선통신사 행렬이 그동안 매년 성대하게 치루어졌지만 이번 올해 행렬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예년에 비하면 4/1로 축소하여 기본적인 형식만을 갖춘 참가인원 30명~40명이 참가 한 단촐한 행사였지만 아주 멋지고 기쁜 즐거운 자신감이 넘치는 행사에 시즈오카현청에서 직접 열심히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 하였으며 조선통신사 행렬에 민간 공공외교 차원에서 한일 양국 친선 문화 교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행사를 진행 하였다. 한일 친선 문화 교류행사는 시미즈구에 소재한 NPO법인 아유드림에서 매년 진행을 맡아 해주고 세이켄지 조선통신사 역사의 현장 및 재현행렬에 관한 많은 부분에 큰 도움과 한일문화교류에 항상 함께하는 단체로서 한일우호 개선에도 이 자리를 빌어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한다. 시즈오카현 한국인들과 일본인들의 한마음 교류를 통해 글로벌한 시각으로 바라본 조선통신사 행렬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랑스러운 자긍심을 갖게하고 문화교류를 통하여 한일우호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가교 역할을 좀더 나은 민간외교 차원에서의 긍정적이고 밝은 미래의 공공외교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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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5돌한글날맞이해한국어실력뽐낸세종학당학생들제575돌 한글날과 2021 한글주간(주제: 우리의 한글 누리를 잇다)을 맞이해 전 세계 세종학당 학생들이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 이하 재단)과 함께 10월 8일(금) 오후 2시, ‘세종학당 우수학습자 대회’를 비대면으로 열고,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 결선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1년 세종학당 우수학습자로 선정된 24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말하기 대회 대상은 인도의 아누부티 카카티 씨, 최우수상은 러시아의 오치로바 바이라 씨 수상 ‘세종학당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전 세계 82개국 234개 세종학당에서 한국어를 배운 외국어 학습자 2,071명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10명이 이번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 참가자들은 ‘내가 하고 싶은 도전’을 주제로 각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가장 우수한 점수를 얻은 인도 한국문화원 세종학당의 아누부티 카카티(Anubhuti Kakati, 25)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아누부티 카카티 씨는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해 발표했다. “작년 세종학당의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배워서 남 주자!’라는 삶의 좌우명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관심이 많은 인도 사람들에게 한국어를 재미있게 소개하고 가르치는 진정성 있는 선생님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유창한 한국어로 표현했다. 최우수상은 러시아 울란우데 세종학당의 오치로바 바이라(Ochirova Baira, 22) 씨가 수상했다. 오치로바 바이라 씨는 “좋아하는 한국 노래를 번역기나 사전 없이 이해하고 싶어 한국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며, “내가 생각하는 도전이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며, 한국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 혼잣말도 한국어로 했다.”라고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문체부 장관상과 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를 비롯한 결선 참가자 10명에게는 내년부터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상명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6개 학교에서 한국어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온라인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 탐방하다 아울러 문체부는 지난 10월 6일(수) 재단과 함께 ‘세종학당 온라인 한국문화탐방’을 진행해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온라인 행사에서는 한양 도성 길라잡이로 활동하고 있는 이순 해설사와 2020년 우수 학습자인 테헤란 세종학당의 엘라헤 씨가 한양 도성 박물관에서 이원 생중계로 한양 도성의 역사와 성균관을 소개했다. 한글날을 기념해 다양한 한글 서체를 활용한 글꼴 디자인 온라인 강연도 진행했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열린 ‘세종학당 우수 학습자 대회’에 참여해주신 전 세계 우수 학습자들과 현지 세종학당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한국을 사랑하는 모든 분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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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교통요금 절감복지수도 충남도가 내년부터 단계별로 광역교통 환승할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 충남형 교통복지 구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서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 기능에 충남형 교통카드 기능을 연계&통합한 것으로, 하나의 교통카드로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8일 양승조 지사와 백승근 대광위 위원장, 박선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 상황실에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통요금 절감 및 충남권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권 대중교통 환승 등에 후불형 요금할인체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앞서 도는 운행 이후 타 시&도 간 조율, 재정적 문제 등으로 수도권 전철 또는 타 시&도 버스 간 환승이 되지 않아 대중교통비가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도는 대광위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 중인 천안&아산시를 비롯해 당진&논산&계룡시, 금산&서천군과 협의를 통해 이들 시&군에 내년부터 단계별로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하기로 했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보행 또는 자전거 이동거리 만큼 마일리지를 받아 대중교통비용의 30%까지 후불방식으로 할인 받는 기존 알뜰교통카드 혜택 외에도 지하철&버스의 기본요금 수준인 1250-15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어 대중교통비 부담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는 선 정산되는 요금 할인제를 탈피한 후불형 요금할인 방식으로, 기존 방식보다 시스템 구축비가 20억 원 이상 절감된다. 또 운송업체의 경영개선을 도모하며 기관 간 분쟁 방지 등의 장점도 있다. 양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통비 절감과 교통수단 간 편리한 이용을 위해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민 도 건설교통국장은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사업은 대중교통 활성화 및 요금할인 정책의 시초가 될 것”이라며 “한번의 요금으로 어디든 갈 수 있는 대중교통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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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도쿄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 격려박상돈 천안시장이 5일 천안에 살고 있는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보치아 금메달리스트 최예진 선수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보치아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금메달 획득의 영예를 안은 최예진 선수와 최예진 선수의 어머니이자 경기파트너인 문우영 씨, 임광택 감독에게 축하메시지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예진 선수(충남장애인체육회)는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보치아 역사상 최초 개인전 여성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6년 리우 패럴림픽 보치아 페어 종목 은메달 획득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보치아(BC3)페어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보치아연맹 초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박 시장은 “자랑스러운 우리 보치아 선수단이 선전할 수 있도록 70만 천안시민과 한마음으로 응원했다”며 “뛰어난 열정과 노력으로 연속 패럴림픽 9연패를 거두고 있는 보치아 선수단은 장애인 등에게 귀감이 될 것이고 국민에게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있도록 앞으로도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