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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으러 간다”며 사라진 40대 남성..한강에서 시신으로 발견지인들에게 “죽으러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실종된 40대 남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경기 고양경찰서(서장 양우철),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 30분쯤 경기 고양시 김포대교 서울 방향 600m 한강 수면에 시체가 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구조대가 시신을 수습했다. 이 시신은 지난 1일 지인들에게 “죽으러 간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진 40대 남성 A씨로 확인됐다. A씨의 지인들은 경찰에 A씨의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을 의심할 만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은 것을 보아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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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대테러·재난 대비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고양경찰서는(서장 김형기) 대테러·재난대응에 대비,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주(대곡역장, 스타필드 고양점,이케아 고양점,이마트 화정점,롯데마트 고양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는 테러나 대형재난 발생 시 경찰서와 유관기관 간 완벽하게 대응 할 수 있도록 중점토의했다. 특히 스타필드·이케아 등 다중이용시설들은 화재대피 훈련 시 경찰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여해 교통통제·이동 동선 유도 등 합동훈련의 필요성과 함께 위기관리 매뉴얼 보완을 약속했다. 김형기 서장은 “대테러·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 및 지원체계 구축은 물론 평상시에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테러·재난 안전교육·예방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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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폭우 피해민 안전하게 구조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가 지난 8월 8일(월) 오후 6시경 덕양구 소재의 한 주택에서 폭우로 침수되어 주택에 갇힌 노인 3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물이 홍수가 나서 길이 잠겼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고양파출소 순찰차가 현장으로 신속하게 출동했다. 출동한 경찰관들은 물에 잠긴 차량 2대 내부에 있던 운전자 2명을 신속히 구조해 안전하게 대피시킨 후 도로통제를 했다. 때마침 인근에 나와 있는 주민들에게 추가 피해사실을 확인하던 중 저지대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물이 차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듣고 신속하게 저지대로 이동했다. 현장에서 집 앞 마당에 가슴까지 물이 차올라 노인이 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확인해 신속하게 문을 개방하고 그 안에 있던 노인 3명을 구조해 인근 노인정으로 대피시키는 등 총 5명을 구조했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신속한 대처와 주민들의 협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믿음직한 고양경찰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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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조성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지난 2일부터 고양경찰서, 레고 시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와 손을 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존’ 운영을 시작했다. 교통안전 체험존은 고양어린이박물관 1층 로비 공간에 조성됐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요 : 도로 안전 퀴즈 체험 ▲싸이카를 타고 부아앙: 경찰 싸이카 체험 ▲폼나는 경찰복 입어볼래요: 경찰 근무복 체험 ▲서고, 보고, 걷고!: 안전한 레고 시티 쇼케이스 전시 등 어린이와 그 가족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재미있는 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체험존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인증 사진 이벤트를 진행, 매월 5명을 추첨해 ‘레고 시티’ 경품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가족과 함께 활발한 소통을 해나갈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고양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고양경찰서와 글로벌 기업인 레고 시티와 함께 재밌고 유익한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기업과 함께하는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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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와의 간담회 실시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2022. 7. 21.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춤 했던 자율방범대 협력단체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간담회를 실시하였다. 간담회에는 고양경찰서장ㆍ자율방범연합대장 등 각 지역 자율방범대장 18명이 참석하였으며, 자치경찰제 소개를 시작으로 고양 경찰서 주요 업무 추진사항, 자율방범대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자율방범연합회 대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 하였다. 고양경찰서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연합대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고려하여 조직 재정비 추진과 함께 자율방범대 활동에 관해 터놓고 이야기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소통의 장을 자주 마련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실시하겠다고 하였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고양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한없이 감사하며, 주민 체감안전을 위하여 지속적 으로 협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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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여성 목졸라 기절시킨 20대…“술 취해 기억안나”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지난 15일 여성의 목을 조르는 등의 상해 혐의로 A씨(20대)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1일 오전 5시 1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거리에서 출근 중이던 여성 B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린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이 도착해 인근 폐쇄회로(CC)TV 조사를 벌였고, 같은 날 오후 2시쯤 A씨를 주거지에서 붙잡았다. 검거 당시 A씨는 약물을 복용해 의식을 잃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병원으로 옮겨 의식을 차리게 한 뒤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범행 동기에 관해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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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만 바라보는 민선8기’ 본격 가동…토당초 학생 제안에 답해“시장님, 버스정류장에 쓰레기통 만들어주세요!” “후문 옆에 횡단보도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난달 23일 고양시 토당초등학교 4학년 교실에서는 도화지에 크레파스로 정성스레 그린 가지각색의 아이디어들이 쏟아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시장은 학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학생들의 제안을 듣고, 이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학교주변 환경 개선 프로젝트’적극 추진 고양시는 ‘시민만을 바라보는 민선8기’ 운영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고양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정책제안을 받고 있다. 토당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학교 주변의 환경문제에 대한 토의를 통해 고양시장에게 제안하고 싶은 개선사항들을 정리, ‘고양시장님, 제안할게 있어요’를 지난달 20일 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직접 쓴 손편지로 전달받은 제안사항에 감명 받아 지난달 23일 토당초등학교에 직접 방문, 학생들의 설명을 듣고 취임 직후 제안 사항을 해결할 것을 약속했다.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의 제안 내용은 ‘학교 주변 환경개선 프로젝트’로, ▲학교 앞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횡단보도 신규 설치 ▲학교 후문 옆 토당1근린공원 사업지의 위험 수목 및 노후 안전펜스, 간판 제거 ▲무단경작 및 불법주차 방지 등이다. 덕양구청은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반영,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주변 깨끗하고 안전하게…쓰레기통 만들고 간판·수목 등 위험물 정리 지난달 27일 학생들의 제안사항 중 학교 앞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설치와 손소독제 교체가 가장 먼저 완료됐다. 토당초등학교 후문 횡단보도 설치는 고양경찰서 해당 부서에 심의 상정을 요청한 상태로, 심의 절차를 통해 인근 교통 환경에 적합한 지 확인 후 설치를 결정할 예정이다. 토당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서는 토당1근린공원은 오는 2023년 착공 예정으로, 부지 내 각종 위험물과 무단경작 등의 문제가 있어 학교 주변 환경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됐다. 시는 사업부서와 협의를 통해 공원 부지 내 위험 수목과 안전펜스 및 간판을 제거하고, 무단경작과 불법주차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위험수목은 이달 내로, 지주간판은 내달까지 철거할 예정이며, 안전펜스는 9월까지 부지 내 건축물 철거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 우범지대로 우려되는 학교 인근 폐가는 9월까지 철거를 진행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를 더 나은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의 진심을 담아 제안사항을 빠르게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는 상향식 민생탐방을 통해 시민만을 위한 민선8기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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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SK텔레콤 협업,「스토킹 피해자 보호를 위한 AI 폴-케어콜」시범운영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SK텔레콤과 ‘인공지능 기반 「누구 비즈콜(NUGU bizcall)」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21. 10. 21.) 이후 스토킹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자 SKT의 누구 비즈콜을 활용한“폴-케어콜(Pol-care call)” 인공지능(AI)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며, 시범운영은 개발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오는 7-8월경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폴-케어콜”은 스토킹 등 피해자에게 112신고 이후 신속한 인공지능(AI) 콜백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와 잠정조치 제도를 안내하고 전문가 상담 및 보호지원 요청 등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얻은 정보를 토대로 체계적인 피해자 안전조치를 위해 고양경찰서에서 혁신적으로 도입한 시책이다. 이는 사후 모니터링 업무에 AI 콜은 도입한 선도적 혁신사례로서 주민의 안전을 보다 적극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피해자는 AI콜을 통해 현재의 신변 상태를 알리고 이후 필요한 조치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AI가 통화 한 내용은 유형별로 자동 분류되어 통화 완료 즉시 담당 경찰관에게 전달된다. 담당자는 피해자의 답변 내용을 확인 후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특히 인력충원 효과를 가져와 보다 세심한 피해자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인공지능 AI 시스템 도입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기여할 수 있는‘폴-케어콜’의 선도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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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 스타필드 고양서 도로교통법 홍보 나서스타필드 고양점에 정부가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대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경기북부경찰청은 고양경찰서와 공동으로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개정 도로교통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고 14일 밝혔다. 올해 7월 12일부터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은 운전자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해야 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횡단보도는 ‘보행자 횡단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하는 등 운전자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한다. 경찰은 스타필드 고양점과 협업을 통해 설치한 교통안전 홍보부스에서 개정 도로교통법 안내 영상을 송출하며 어린이 현장체험과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교차로에서 우회전할 때 횡단보도에서 일시정지를 언제, 어떻게 해야하나 궁금했었는데 경찰관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니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내 가족, 내 이웃의 안전을 위해 꼭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개정 도로교통법 관련 다양하고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사람이 우선인 선진 교통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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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署,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펼쳐고양경찰서(서장 김형기)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따른 맞춤형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와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고양시 담당자는 29일 고양경찰서에서 편의점의 구글플레이상품권 PIN 번호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방안을 주제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로 구글플레이상품권이 범죄에 이용되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그로 인한 대책으로 판매대 등에 주의 문구가 달린 홍보물(와블러)을 부착하고, 편의점 점주·직원 대상으로 구글플레이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질문할 필수 사항을 담은 매뉴얼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홍보활동은 관내 모든 편의점과 대형마트로 확산할 예정이며 추가로 보이스피싱 대표 사례(자녀사칭, 대출사기, 정부대출, 검사사칭)를 담은 홍보물을 통해 관내 아파트 전체(164여개 단지) 및 BIS(버스정류장 광고)에 홍보하였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의 범죄수법은 나날이 발전해가므로, 고양경찰서는 이에 발맞춘 예방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경찰서는 최근 자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수법에 따른 맞춤형 홍보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양경찰서 생활안전과와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 고양시 담당자는 29일 고양경찰서에서 편의점의 구글플레이상품권 PIN 번호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방안을 주제로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실시하였다. 이번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로 구글플레이상품권이 범죄에 이용되는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그로 인한 대책으로 판매대 등에 주의 문구가 달린 홍보물(와블러)을 부착하고, 편의점 점주·직원 대상으로 구글플레이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질문할 필수 사항을 담은 매뉴얼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러한 홍보활동은 관내 모든 편의점과 대형마트로 확산할 예정이며 추가로 보이스피싱 대표 사례(자녀사칭, 대출사기, 정부대출, 검사사칭)를 담은 홍보물을 통해 관내 아파트 전체(164여개 단지) 및 BIS(버스정류장 광고)에 홍보하였다. 김형기 고양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의 범죄수법은 나날이 발전해가므로, 고양경찰서는 이에 발맞춘 예방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함으로써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