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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담긴 반찬 드시고 건강하세요~”안동시 태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태명)는 지난 23일(토)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한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태장금(태화동 장금이) 반찬 나눔’ 사업은 「담장 너머 웃음꽃 피는 태화동」을 만들기 위한 협의체 내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의 실행 사업 중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도움이 필요한 청장년 등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에는 이달 초 반찬 지원 협약을 맺은 △반찬도감 안동본점 △서악골식당 △무대뽀식당도 동참했으며, 업체별로 반찬 1종을 준비하고 추진단에서 별도로 1종을 마련해 총 4종의 반찬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구○○ 할머니(81세)는 “혼자서 밥을 챙겨 먹는 것이 제일 어설픈 일인데, 이렇게 여러 가지 반찬을 챙겨주니 너무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명 민간위원장은 “반찬 나눔 사업은 평범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올해는 협력 업체들과 함께 더 알차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진단과 함께 이번 달 반찬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여러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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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 ‘사랑의 떡국나눔행사’ 가져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안동시 태화동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이 태화동 소재 나누리재단 시설에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태화동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에서 준비한 200인분의 떡국을 두 단체 회원들이 내 부모를 모시는 자녀의 마음으로 어르신들께 한 상 차려드렸다. 식사를 마치신 한 어르신은 “춥고 쓸쓸한 겨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따뜻하고 즐거운 날이었다. 오늘 자식, 손주들이 찾아온 것 같다"라며 식사를 준비해준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나누리재단 송주미 대표는 “평소 나누리재단은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제공 등 활동을 해왔으나, 일손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였고, 올해도 새해부터 함께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달흠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의 어른으로서 존경받는 문화가유지되도록 주민자치회와 나누리재단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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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의원,‘안동시 공동주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결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동,평화동,안기동)이 대표발의한‘안동시공동주택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 조례는 공동주택관리법 제85조제1항에 근거하여 지역의 노후아파트의환경 정비가 꼭 필요한 자발적 정비 수요를 대응지원하기 위해 시설정비사업을 민간자본사업보조로 추진한다. 이 조례는 사업을 신청하는 아파트 주민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자부담비율을 아파트 규모(세대수)에 따라 총사업비의 최소 20%에서 최대 30%로 고려하였다. 기존에는 아파트 단지별 평균 3천만 원을 지원하였던 것을 아파트 규모에 따라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로 지원한도를확대한다. 아울러, 보조금 지원 대상에 ‘공동주택 외벽 도색 및 옥상방수’, ‘수목의 전지’, ‘전기실(변전실) 변압기’, ‘소방시설(주거전용 공간은 제외) 설치 및 수선’을추가하여 지원의 분야의 폭을 확대한다. 한편, 조례안 발의에 앞서 손광영 의원은 지난 11월 13일 안동시의아파트입주자 연합회 등 아파트 주민 대표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 북부지부,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청취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아파트 공공시설물 정비 지원 대상분야를 발굴하는 노력을 하였다. 손광영 시의원은“이 조례는 사업비 일부 자부담을 통해 사업대상자의 책임이강화되고, 공동주택 단지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지원 대상이 확대되어노후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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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금융기관 범죄대응 모의훈련 실시안동경찰서는 지난 14일 태화동 소재 안동새마을금고 태화지점에서소규모 금융기관 대상 강도사건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 이번 훈련은, 112종합상황실·형사·교통 등 전 기능 합동으로, 추석 전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함과 동시에, 초동조치·피해자보호·범인검거와 같은 기능별 역할분담을 명확하게 함으로써 사건 발생 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 또한, 금융기관 종사자에게는 용의자의 인상착의나 특이점을 면밀히살피는 등사건 발생 시 조치요령을 안내하고, 범죄 발생상황을가정하여 실제로 112신고를 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체득으로 협업 치안을 확립하였다. ◦ 이동승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시기와 장소에 맞는 범죄유형별 모의훈련을 다양하게 실시함으로써 현장대응력을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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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중학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실천안동중학교(교장 이성섭)는 12월 12일(월) 안동중학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리봉사단 및 학생회는 태화동 마을복지추진단과 함께 학교주변 폐지줍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목도리와 비누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사 및 학생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비누를 태화동 마을복지추진단에서 학교 주변 어르신 30여 가정에 직접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동중학교 학생회와 나누리봉사단은 6월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가꾸고 수확한 야채로 샌드위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추석에는 감나무골경노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만들기 나눔 봉사를 하였으며, 10월에는 생강레몬청 80여 개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학교 주변은 원도심 지역으로 독거노인 가정이 많아 나누리봉사단 학생들은 내년에도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추진단 등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계속하기로 약속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부족한 솜씨지만 직접 내가 만든 목도리를 하고 다니실 할아버지, 할머니를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 진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성섭 교장은 ‘안동중학교 학생들이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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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8회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태화동.평화동.안기동 지역구 손광영 의원입니다 권기익 의장님, 이재갑 선배의원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 권기창 시장님, 이상학 부시장님을 비롯한 1400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 본 의원은 ‘지역현실을 반영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율적인 시책방향’에 대하여 발언하고자 합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난 2021년 10월 행정안전부가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낙후된 지방자치단체의 지역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신설한 기금입니다. 우리 시도 매년 발표되는 사회적 지표에서 보여지듯이인구유출과 낮은 출산율로 인한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 내 총생산(GRDP)율 또한 낮아지고 있습니다. 더불어,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도 점진적으로 낮아져 지역경제도 인구유출과 함께 추락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인구유출을 막기 위하여 우리 지역의 여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1년 10월 전국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하였습니다. 이 중 경상북도는 가장 많은 16곳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저출산·고령화 등으로 인구소멸위기에 처한 낙후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대응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는 등 지원책을 마련하여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투자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2022년 4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용투자계획을 마련하여 제출하였으나, 투자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를 보면, 사업의 타당성과 우선순위가 지방소멸대응과 관련성이 부족하고 사업의 규모 및 재원 배분계획이 하드웨어 사업 위주로 편성되어 있어 배분 등급 최하위인 E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년에 걸쳐 132억 원을 배분받게 되었습니다. 주변의 타 자치단체와 비교해 본다면 이 또한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본 의원이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지방소멸위기는 인구유출과 낮은 출산율로 인한 인구감소가 주된 원인으로 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구 유입 정책보다는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중점을 둘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 시의 지방소멸대응기금사용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기존예산으로 추진하려는 사업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대체한 것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먹구구식 안일하게 접근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시는 기금을 활용해 풍산읍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내에 공유재산을 취득하여 바이오·백신센터를 구축하고, 하아그린파크 내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야구 스포츠센터 설립 등으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사업에 부합하는지 재원편성이 올바르게 배정되었는지 등을 재검토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현재 관련 중앙부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대하여 매년 지방자치단체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전체적으로 등급을 매긴 뒤 등급에 따라 기금 지원 규모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시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계획은 하드웨어 사업 위주의 대형시설사업 중심으로 2026년까지 장기적인 기금 투입이 요구되나, 기금의 규모가 매년 유동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향후 기금 삭감으로 사업이 중단되면 시민 혈세로 충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정부의 재원은 확장재정운영에서 건전재정운영으로 변화되어 지방교부세 ․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주요 예산을 점검하여 지방소멸대응사업과 같은 현안사업의 정책적 방향을 모색해주기를 요청합니다. 지난 제234회 시의회 임시회에 주요업무보고에서 집행부는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주요정책 계획부터 결정과 집행과정을 의회와 상시 소통함으로써 지방소멸대응 문제뿐만 아니라 활력이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 안동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권기창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상시 소통과 협조를 당부드리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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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태화동 주민과 공감 소통의 날 가져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관. 단체장,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가지고 있는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태화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태화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에는 손광영시의원, 안유안시의원, 김대일도의원, 김창균 태화동장 및 기관 단체장이 참여했으며, 어둡고 칙칙한 동네 이미지를 개선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자, 벽화거리조성 및 환경정비, CCTV설치 및 야관경관 조명등 설치와 태화동 등산로(서악사 코스) 정비, 서부시장축제활성화, 도시재생시범마을 우리함께 소통공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개선에 대한 권시장의 답변으로 마무리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기천. 천리천에 물이 흐르고 복원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와서 청계천처럼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권기창 안동시장 ▲ 손광영시의원 (도시가스 83% 진행, 도시재생시범마을 등 설명) ▲ 시책 설명중인 김창균 태화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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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인 수 135,862명 확정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시 선거인 수가 135,862명으로 확정됐다. 이는 인구수(156,083명) 대비 87.04%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에 따르면 5월 20일 확정된 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선거인 수는 남자 66,553명, 여자 69,309명 등 총 135,862명이다.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때의 선거인 수(136,307명) 보다 445명이 감소됐다. 안동시 관내 74개 투표구 중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투표구는 안동시 태화동 제5투표구로 선거인 수는 3,496명이며, 가장 적은 투표구는 안동시 길안면 제3투표구로 선거인 수는 388명이다. 연령별로는 18~19세 2,852명, 20대 15,926명, 30대 14,594명, 40대 21,368명, 50대 25,617명, 60대 26,790명, 70대 이상이 28,715명으로 나타났고, 거소투표를 신고한 선거권자는 494명이며, 재외국민 선거권자 89명, 외국인 선거권자는 83명이다. 한편, 확정된 선거권자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 선거일까지 안동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 4년간 안동시를 이끌어갈 참 일꾼들을 뽑는 이번 선거에 안동의 주인인 유권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5월 27일, 28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 또는 6월 1일 실시되는 본 투표에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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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빈집의 변신’ 중구, 빈집정비사업 추진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차장, 쉼터 등의 각종 주민 편의 시설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들여 빈집 두 채 가량을 정비할 계획으로, 5월 말까지 빈집 소유주의 신청을 받아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중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는 빈집 철거 후 4년 동안 해당 부지를 무상으로 공공용지로 사용할 계획으로, 이후에는 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빈집 활용에 동의한 소유주에게는 일정 기간 동안 재산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중구는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지난 2020년에는 반구동과 남외동에 주차장 2곳을 만들었고, 2021년에는 태화동에 주차장, 남외동에 주민 쉼터 각 1곳을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등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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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앞장안동시는 올해 철저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도시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시민 생명보호 총력! 2년 이상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코로나19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에 있으며,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며 지역사회로의 전파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재택치료자) 전담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힘든 격리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 중이다. -생활 속 불편과 안전 저해 위험요소 사전 차단! 시민들의 삶의 장소인 도시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생활 유해환경 발굴 및 해소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주로 학교주변 생활환경 안전개선 ‧ 인도, 자전거도로 등 시설개선 ‧ 공공장소의 안전 인프라 구축 ‧ 교통사고 유발요소 발굴 및 개선 등으로 시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작은 사업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사소한 불편과 안전에 저해되는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국유재산 선제적 용도폐지로 주민편익, 도시미관 향상 기대! 올해 새롭게 도새재생사업 구역 내 국유재산의 선제적 용도폐지 및 매각도 추진한다. 현재 국유재산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점 ‧ 사용허가 민원과 점용자 및 인접지 소유자의 용도폐지 및 불하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안동시는 선제적으로 태화동 도시재생사업 구역을 시범적으로 선정하여 구거부지 중 용도상실과 공공용으로 미 사용되는 국유재산에 대해 선제적 용도폐지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자산공사에서 매각이 진행되면 노후건물 신축 등 합법적 증 ‧ 개축뿐만 아니라 주민편익, 도시미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천관리 및 수변공간 시설물 운영에 행정력 강화! 안동시는 하천관리 및 수변공간 시설물 운영에도 행정력을 강화하여 시민 안전보호에 앞장선다. 2020년 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된 임하면 오대1지구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하여 노후된 제방 보강 등을 시행하여 농경지 상습 침수를 예방하여 인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낙동강 ‧ 반변천 국가하천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66개 수문의 자동화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홍수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기대하고 있다. 지방하천에도 범람 등 재해예방을 위하여 관내 34개 지방하천에 대해 하천정비 및 유수지장목 제거, 시설물 안전검검 등 유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와야천 서지지구 하천정비공사 외 4개소 하천정비사업에 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천유실, 침수 등 상습적인 수해위험지역의 하천 정비 및 보강을 통해 홍수방어능력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방위 교육훈련 및 비상대비 훈련 통해 대비태세 강화 민방위 교육훈련 및 비상대비 훈련 등을 통해 지역 대비태세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강화할 예정이다. 408개대 8,700여명으로 편성된 민방위자원 중점관리 및 생활안전 위주 민방위 교육 추진으로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안보의식을 강화한다. 또한, 을지태극연습 등 훈련을 통해 전시상황 시 유관기관 협력관계를 통해 연중 상시 지역방위태세를 구축하여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쳐있는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종 재난상황에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안동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