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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와 업무협약(MOU) 체결우아의료재단 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와 업무협약(MOU) 체결후 기념촬영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17일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이은습 전무이사, 우아의료재단 전치덕 기획실장을 비롯해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의 임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뇌질환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의료법인우아의료재단 #전병찬신경외과의원 #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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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중증 응급환자 전원 위한 특수구급차 배치중증 응급환자 이송(병원 간 이송)을 위한 특수구급차를 연중 운영(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6일 중증 응급환자 이송(병원 간 이송)을 위한 특수구급차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구급차는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환자, 중증외상환자, 급성 뇌졸중, 급성 심근경색 등)를 전원 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전원(병원에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을 요청하는 병원에서 119로 신고를 하면 구급대원과 의사가 함께 탑승하여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하고, 구급차 내에서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상태 악화 시 전문처치도 시행할 수 있다. 강종태 서장은 “특수구급차 운영으로 중증 응급환자에게 적절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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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몸이 아파 상담이 필요하거나 급하게 병원, 약국을 찾고 싶을 때는 119를 눌러주세요!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경상남도 소방본부(소방본부장 김재병)는 올해도 119종합상황실에서 응급환자 이송 서비스이외에도 각종 의료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119종합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각종 질병 상담, 병원·약국 안내는 물론, 심장정지 등의응급환자가발생 시 전문 상담 요원이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신고자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음성 또는 영상으로 지도하는 등위급상황이 발생하면도민과 제일 먼저 만나는 곳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처리한 의료상담과안내가 6만 5,201건에 이른다고 한다.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했던2022년도(7만 9,847건), 2021년도(7만 2,699건)와 비교해다소 줄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전인2019년도(5만 6,192건)와 비교해서는 급격히 증가한 수치이다. ※ '18년 61,289건 대비 6.4%, '19년 56,192건 대비 16%, '20년도 61,829건 대비 5.4% 각각 증가 처리 실적을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6만 5,201건중 의료기관, 약국안내가 2만 9,648건(45.5%), 응급처치 지도 2만 2,396건(34.3%), 의료지도 7,613건(11.7%), 질병상담 4,792건(7.3%), 기타 순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올해는 신고 초기부터 뇌졸중 판별과 119구급대 도착 전 선제적 병원 선정 체계를 구축하고, 여러 병원에 환자 수용을 요청하는 ‘119구급 현장대응 스마트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응급의료서비스를 한층 개선하겠다.”라며, “적절한 응급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소중한 생명을 위협받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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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2023년 시민안전 민·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2023년 시민안전 민· 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후 기념촬영 울산시는 11. 22일(수)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3년 시민안전 민· 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를 TBN울산교통방송 임성준mc가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혀왔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이 주관하고 시, 교육청, 안전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및 시민단체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안전 분야별 전문가 발제 △민간단체 활동 우수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각분야별 전문가 발제에서는 생활 속 안전의식 정착을 주제로 ▲중앙병원 신경외과 김성원 과장의 '뇌졸중 예방안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김찬오 명예교수의 '재난안전관리와 시민의 역할' ▲울산지방경찰청 조성래 경감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안전운전의 이해' 등의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계기가 되었다. 울산관내 크고작은 수 많은 안전문화 확산과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우리버스(주) ▲울산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공유하면서 민과 관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연구하여 울산의 전망은 밝다고 입을 모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 관의 협력체계가 강화되어야 하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이를 논의하고 잘된 사례를 공유해서 '모든 시민이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바쁘신 와중에도 격려차 참석하신 TBN울산교통방송 박기성/사장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2023년 시민안전 민· 관 학술 토론회(심포지엄)개최를 통하여 울산의 안전과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함께 작은 힘이나마 울산교통방송과 함께 체널104.1mz 통하여 소신껏 도움을 드리겠다고 활짝 웃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시민안전민간심포지엄 #울산경찰청 #TBN울산교통방송체널104.1 #안전도시울산 #우리버스(주)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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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순환기계 질환 주의 예방법 안내사입구 게시판 응급처치 집중홍보기간 홍보(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2023년 응급처치 집중 홍보기간 동안 순환기계 질환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크고 급격한 날씨 변화로, 체온 유지를 위해 피가 순간적으로 공급되면서 혈압이 상승하고, 이때 갑작스러운 혈관의 변화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순환기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순환기계 질환은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고혈압성 질환 등을 말하며, 뇌혈관 질환은 한쪽 마비, 언어 장애, 심한 어지럼증과 심한 두통을 동반하고, 심혈관질환은 갑작스러운 통증, 식은땀,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등이 동반된다. 순환기계 질환 예방법은 ▲ 규칙적인 운동 ▲ 체중 조절 및 유지 ▲ 스트레스 관리 ▲ 금연·금주 등 생활습관 개선 등이 있다. 이길하 서장은 “순환기계 질환 등의 전조증상과 응급처치 방법을 알고 있으면 악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만약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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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올해 4분기 ‘세이버’ 138명 인증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올해 4분기에 3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 138명을 세이버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세이버의 종류는 총 3가지로 심장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을 하트 세이버로,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을 브레인 세이버로, 중증외상 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인정하고 있다. 이번 4분기는 도민 6명을 포함하여 하트 세이버 105명, 브레인 세이버 24명, 트라우마 세이버 9명으로 총 138명이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진주소방서 박상준 소방관이 4분기 하트 세이버로 선정되면서, 2022년도 2분기에 브레인 세이버 1회, 3분기에 하트 세이버 2회, 트라우마 세이버 1회를 합쳐 총 5개의 세이버를 획득하여 2022년도 세이버 최다 인증자가 되었다. 지난 9월 박상원 대원과 구급대원들은 진주시 상대동 한 건물에 출동해 쓰러져 있는 A씨에게 즉시 심폐소생술과 전문 응급처치를 하였다. 구급대원들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였고, 맡은 임무를 정확히 완수하여 환자는 곧 맥박이 확인되었으며,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진주소방서 박상준 소방장은 2014년도에 임용되어 진주소방서에서 8년 동안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수많은 현장에 출동했으며, 구급지도관으로서 후배 구급대원들의 교육에도 힘쓰고 있는 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각종 훈련과 경연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타 구급대원들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처치로 많은 도민을 구할 수 있었다”며, “구급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초기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들에게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신속정확한 응급의료체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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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진재철 소방장 창원시‘세이버 킹’선정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중증응급환자에게 발 빠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진재철 소방장이 올해 창원시 ‘세이버 킹’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27일 본부장실에서 창원소방본부장이 직접 진 소방장에게 세이버 킹 배지와 상장을 수여하였다. 진 소방장은 지난 2005년에 임용되어 구급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헌신적으로 현장 활동을 하여 수많은 인명을 살리고 재산 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를 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부터 특별구급대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면서 14명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생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5명의 심정지 환자와 1명의 급성뇌졸중 환자를 한발 빠른 대응으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하였다. 진 소방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전담구급대 구급대원으로 확진자를 이송하였으며, 예방접종센터에서도 지원 근무를 하면서 코로나19 현장 대응에도 최선을 다했다. 진 소방장은 “구급대원으로 일하면서 위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의 생명을 살렸을 때 가장 뿌 듯했다” 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항상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있기에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할 수 있다” 면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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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일교차가 큰 계절, 뇌졸중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뇌졸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이상으로 뇌기능 장애를 겪게 되는 질환을 말하며, 보통 뇌혈관이 막혀 뇌손상이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돼 뇌압 상승과 직간접적인 뇌손상이 동반되는 ‘뇌출혈’로 구분된다. 뇌졸중의 대표 증세로는 갑작스러운 편마비, 말 어눌함, 안구 편위, 전신 경련 등이 있으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증세 발생 시각 등을 반드시 확인해 119구급대원에게 알려줘야 한다. 뇌졸중 증상은 가벼운 두통부터 실신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이상 증세가 있을 때에는 바로 119로 신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길하 서장은 “일상생활 중 뇌졸중 의심 증세가 발견되면 지체없이 119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며, “오는 10월까지 응급처치 집중홍보를 통해 뇌졸중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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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세이버 72명 탄생!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올해 2분기에 19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을 세이버로 인증했다. 하트 세이버 41명, 브레인 세이버 21명, 트라우마 세이버 10명이 인증되었고, 일반인 하트세이버 1명이 포함되었다. 이 중에서도 유일한 일반인 세이버인 김태식님의 활약이 빛났다. 지난 2월 11일 통영시 광도면 소재 체육관에서 운동하던 남성(41세)이 의식 없이 쓰러졌고 이를 발견한 관장 김태식(44세/남)님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김태식 관장의 빠른 판단과 응급처치로 또 하나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이처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하는 세이버 인증제는 세가지가 있다. 심장정지로 인해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살린 사람을 하트 세이버로 인증하고,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하고 이송하여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사람을 브레인 세이버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사람을 트라우마 세이버로 인증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세이버 인증인원은 벌써 155명이 되었고, 총 38명의 생명을 구했다. 또한 해마다 도민이 초기 응급상황을 대처하여 생명을 살린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119종합상황실에서도 상황요원의 신속한 판단으로 도민에게 적절한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구한 도민과 소방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초기에 신속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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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콩팥 예방관리를 위한 지식 격차 해소 시작!질병관리청은 3월 10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의학회와 공동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1차 의료기관용 근거 기반 임상진료지침’과 ‘권고 요약 정보(Quick Reference Guide)’를 발간하고, 만성콩팥병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당부하였다. 만성콩팥병은 인구 고령화 심화로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면서 매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만성콩팥병 유병률(30세 이상)은 성인 10명 중 1명에서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대별로는 60대 11.1%, 70대 이상은 27.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높아졌다. 만성콩팥병은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으며, 조기 발견을 통한 관리를 통해 말기신부전과 같이 중증으로 이환 및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기 전에 관상동맥질환이나 뇌졸중이 먼저 생겨 사망하는 경우도 있어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한국인 만성콩팥병의 신기능 악화 정도 및 다양한 합병증 발병 위험인자를 규명하기 위해 2011년부터 장기추적조사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총 18개 연구 참여병원에서 성인 및 소아 만성콩팥병 환자와 신장이식 환자 등 약 4,000명을 10년 이상 장기추적을 해 왔으며,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주요 3대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 뇌출혈))의 발생 위험도가 일반인 보다 약 11.1배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비만과 대사이상 조절, 금연, 신체활동, 저염식 등을 실천하는 것이 질환을 관리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올해는 제2기(1단계) 연구 착수를 통해 확대된 규모의 코호트 구축(약 6,000명) 및 추적 유지, 코로나19 감염이 만성콩팥병 경과에 미치는 영향 연구, 환자와 의료인의 지식 격차 해소를 위한 팩트 시트 개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질병 부담이 높고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만성콩팥병의 예방·관리를 위해 국민에게 9대 생활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든 교육·홍보 자료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예방·관리 수칙과 환자용 생활수칙은 한국인 만성콩팥병의 특징을 고려하여 유관학회 검토 등을 통해 개정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22년 ‘세계 콩팥의 날’ 주제인 모두를 위한 콩팥 건강 - 더 나은 콩팥 관리를 위한 지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대한의학회와 함께 발간한 의료인을 위한 한국형 치료 지침 활용을 권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