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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소방공무원 청렴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본부와 소방서의 청렴·공사·민원 업무 담담자 워크숍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본부와 소방서의 청렴·공사·민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분야 청렴도 향상과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소방분야 청렴도 최상위권 달성을 위한 올해 중점 시책과 감사·감찰 업무 방향을 안내하고, 부패방지·공직자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전문강사 특강 등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자세히 분석하고, 올해 중점 시책 이해, 소방민원 만족도 제고, 조직 내 갈등 해결방안 등에 관해 소통함으로써 직원들과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 소방본부는 소방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의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행정기관에서는 알기 어려운 제도개선 필요사항에 관해 민간전문가에게서 듣는 ‘청렴소방 협력자문단’, 부서장과 차를 마시며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경남소방 공렴하데이(DAY)’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실천해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남소방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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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신임위원 위촉소방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및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4일 서장 집무실에서 소방발전위원회 신임 위원 위촉식 및 소방 행정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만복 김동훈 회장,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향안 봉사 활동을 펼쳐왔으며, 향후 안전 문화 확산 등 홍보활동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힘쓰게 된다. 한편,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는 김정혜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안전 문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주요 기업인·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방 발전에 필요한 자문과 취약계층 봉사 활동 등 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조직이다. 강종태 서장은 “기존 소방발전위원회 및 새로 위촉된 김동훈, 박중협 신임 위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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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9월 15일~16일 이틀간 옥천군 안남면 일원에서‘제2기 주민자치회 소통·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읍면 주민자치회 간 소통과 연대 및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안남면주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조직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6년 지역발전위원회를 출범시키고, 금강수계기금으로 지원되는 주민지원사업비를 통해 다양한 주민교육 프로그램, 배바우 작은도서관, 배바우 마을버스 운영과 함께 특화작목가공센터와 도농교류센터 및 로컬푸드식당을 운영하며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체를 설립하고민주적인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우리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해 보자고 시도하는 것은 우리 지역에 많은 시사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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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교육감, 안동에서 소통·공감의 타운홀 미팅 개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수)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지역 학부모와 지역민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EDU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교육 표준으로’를 주제로 안동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는 타운홀미팅은 교육 현장의 교육관계자, 학부모, 지역민들에게 교육정책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3 타운홀 미팅은 5월 10일 포항을 시작으로 6월 15일 상주, 6월 28일 칠곡, 9월 6일 안동 타운홀까지 4번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독도 교육, 나라사랑 교육, 학령인구 감소 대책, 미래 교육에 대한 정책을 설명했다. 학부모와 미래 지구의 마을 이장,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안내, 해외 유학생 유치, 작은 학교 살리기 등 교육감에게 직접 질문하고 싶은 내용뿐만 아니라 각 지역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에게 학업, 진로, 교육격차 문제 등 평소 궁금한 정책과 학교 문제를 직접 질의하고 그 자리에서 해결 방안을 토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지역민들과도 더 많은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의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이루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고 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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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과 소통의 여성리더십, 조직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 끼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구미 새마을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경북 시니어 여성 리더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경북 6080 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지사는 성장한계에 봉착한 대한민국의 돌파구를 ‘지방시대’라는 새로운 축으로 열어야 한다는 주제와 초고령 사회인 경북도에서‘백세시대 시니어 여성리더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 지사는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를 동시에 이룩한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은 기적의 역사다”라며 강의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저출산 고령화가 지속되면 향후 미래사회 경제상황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선진국 반열에 들어섰지만 행복지수가 낮은 것으로 보아 삶의 질에 있어 선진국 수준이라 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라고 진단했다. “문제의 원인은 지나친 집중으로 극심한 경쟁을 부르는 수도권 병(病)에 있다”라면서 수도권 집중이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수도권 집중이 가치의 획일화를 부르고 저출산을 비롯한 부동산 문제, 청년실업, 사회갈등, 지방소멸 등의 근본 원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리고 해결책으로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지방에도 서울에 버금가는 교통, 일자리, 교육, 의료, 문화와 주거환경을 갖춘 ‘작은 서울’들을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백세시대 여성리더의 역할”로 65세 남녀인구 격차가 역대 최대로 여성의 수명이 길어 여초사회는 더 심화될 것이며, 따라서 여성의 힘과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여성들의 강점인 협력·소통·공감능력과 섬세함, 사고의 유연성 등이 조직과 사회에 끼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강조했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을 빛낸 역사 속에는 여성 리더들의 선한 영향력과 헌신이 있었다”면서 “경북 시니어 여성 리더들의 인적 네트워크와 재능, 경험을 도내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 큰 활약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라며 협력과 소통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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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따뜻한 경북교육의 미래, 현장에서 길을 찾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9월부터 영천, 청도, 경산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9개 교육지원청과 11개 직속기관에 대한 후반기‘현장소통토론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교육 회복 및 학교 지원 강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직속기관과 교육지청의 주요 시책 추진 의견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교육 시책에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이 대상 기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교육공동체와 함께 타운홀미팅 형식으로 진행된 현장소통토론회는 △지자체 교육 유관 기관장과의 접견 △문화예술공연 △각 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 △교육감 인사말 △교육감과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대화 시간 △교육감 시낭송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학부모, 교육가족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침체된 지역 문화 예술계의 활성를 위해 지역 예술가의 클래식 연주, 성악,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주요 업무 보고’는 각 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 회복과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현안 사업 위주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심리·정서·사회성 회복을 위한 예술교육 및 인성교육 등에 대한 노력과 학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인력 채용 지원, 과학실 안전 관리 지원, 특별실 정비 지원 등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한 노력으로 학교와 교사로부터 만족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소통 공감 대화의 시간’은 교육정책, 학교 교육 활동,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질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직속기관은 교육감과 학부모가 질의하고 직속기관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신선함을 더했다. 총 1,040여 명이 참여한 토론 내용 중 총 56건의 질문을 주제별로 분류하면 △교육복지(12건)가 가장 많았으며 △교육과정 관련(8건) △안전(6건) △인력 관련(3건) △작은 학교 관련(2건) △시설 관련(2건), △도서관 및 평생교육, 학교 운동장 환경 조성,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해 교육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끝으로 현장의 참석자들이 듣고 싶은 삶, 사랑, 사람 등을 소재로 한 따뜻한 내용의 애송시를 교육감이 직접 낭송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며 소통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에서의 소통으로만 그치지 않고 토론 내용을 본청 누리집(열린 교육감실)에 탑재·공유하고, 본청 각 부서도 예산과 인력지원을 검토해 필요시 추경이나 본예산에 반영하거나 부서별 중・단기 대책을 수립하는 등 현장 의견 수렴 및 피드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4만여 교육가족의 존재 이유는 바로 아이들이며 아이들이 있는 교실,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현장소통토론회를 통해 제안받은 내용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할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흔들림 없는 행복한 경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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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경제 현장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민생 경제 살리기, 미래 먹거리 마련이 중요”취임 후 첫 경제분야 현장 행보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찾은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가 5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며 반도체 클러스터 성공을 위한 경제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방문은 김 지사가 취임 이후 긴급 민생안정 대책 추진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만큼,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이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경기도를 넘어 명실상부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할 혁신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지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를 반도체 메카로 만들고자 하는 바에는 여야 구분 없이 모두가 같은 생각일 것”이라며 “지금은 실사구시를 바탕으로 도민들을 위한 일, 대한민국 경제를 위한 일에 모두가 힘을 합칠 때”라고 말했다. 특히 “취임 이후 민생을 챙기는 데 주력하고 있는데, 반도체 산업은 민생과 결코 동떨어지지 않았다”며 “반도체 산업은 주요한 미래 먹거리 산업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는 혁신을 통한 질 높은 성장을 추구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공감으로 우리 앞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크게 발전할 기회를 만들자. 경기도가 적극 앞장서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지사는 참석자들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의 내용을 담은 ‘상생협력 공동합의문’에 서명하며 각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합의문에는 정부의 ‘K-반도체 벨트’ 완성을 위한 반도체 산업 핵심 기반 확충, 규제·행정절차 간소화, 지역 상생협력 체계 구축, 기업-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조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김성구 용인일반산업단지㈜ 대표이사, 대학·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 지사와 함께 현장 시찰 후 간담회를 하며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은 이달 14일 착공을 앞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적기 가동과 성공적 운영을 위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122조 원을 투자해 용인 죽능리 일원에 415만㎡ 규모 반도체 중심 일반산단을 조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선점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지난해 1월 경기도가 안성·용인·SK하이닉스 등과 체결한 상생 협약을 계기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도는 이곳을 차세대 반도체 산업거점으로 키우고자 반도체 공유대학 추진, 특화단지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추진해 인력·공급망·인프라 등 다방면의 혁신을 꾀할 계획이다. 더불어 경기 동남부 8개 시가 참여하는 ‘미래형 스마트벨트 연합체’와 소통하며 대·중·소 상생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전문인력양성, 테스트베드 운영 등의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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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선7기 결산, 모두가 꿈꿔온 행복도시 남원 완성‘성큼’‘시민과 함께 남원발전의 대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각오와 약속으로 시작했던 이환주 남원시장의 민선7기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첫 민선 3선 시장이었던 이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한 성공적인 민선7기 마무리’를 위해 지난 4년간 그동안의 성과를 동력삼아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해왔으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각 분야별 현안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등 남원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았다. 그 결과 ‘기품있는 문화관광예술도시 완성 실현’,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 등 민선 7기 남원시정 변화를 성과로 이끌며 ‘작지만 강한 도시’ 성장잠재력이 높은 도시 남원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역동적으로 달려온 민선7기 남원시의 분야별 주요성과를 알아본다. 남원시의 저력은 사실 외부평가에서 더 입증되고 있다. 이환주 시장은 민선 7기 시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해 공약사업 이행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5대 분야 34개 사업 중 ‘함파우 관광 클러스터 조성’, ‘친환경 화장품 클러스터 조성’, ‘함께하는 장애인복지 실현’ 등 31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등 90%가 넘는 높은 이행률을 달성했다. 이를 입증하듯,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하는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다. 이외에도 남원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5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도내 최고 수준의 종합행정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인정받았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2년 원예산업종합계획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 뿐인가. 국가예산 확보는 민선 7기 들어와서 고공행진 중이다. 2020년에 1,903억원, 2021년도 총 2,676억원이었던 국가예산 확보는 올해 전년보다 469억원이 증액된 총 3,145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 특히 올해는 △대강 사석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총사업비 456억) △세전지구 배수개선사업(103억)△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60억) △광치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75억)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남원 교도소 건립과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남원읍성 디지털기술 활용정비 방안연구 △친환경 전기열차 기술개발(R·D)사업 등이 반영되면서 시정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뭐니뭐니해도 민선 7기 남원시정 성과 중 가장 큰 성과는 문화관광분야다. 이 시장은 취임 후부터 부동의 1위였던 춘향과 광한루원에만 안주하지 않기 위해 남원 관광의 중・단기 계획을 마련하고 남원을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만들기 위해 그간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 힘써왔다. 그로인해 지난 10년간 광한루원 주변 5개 지구에 전통한옥 숙박단지 및 예촌길, 전통가 조성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마무리함으로 광한루원과 연계한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를 형성해왔으며, 도심권관광과 산악관광활성화라는 투 트랙(two-track)전략을 적극 추진, 남원관광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해왔다. 그 결과 광한루원 주변으로 남원다움관, 안숙선 명창의 여정, 화인당 등 각종 관광인프라들이 조성되면서 연계관광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광한루원 일대 전체가 다채로운 관광요소로 가득 차면서, 시내권 관광동선이 다채롭게 확장됐다. 여기에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심권 관광동선이 날로 확장되고 있는 점도 성과 중 하나다. 순수 민간자본 383억원을 투입해 남원관광지 내 춘향테마파크와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총 연장 2.44㎞의 관광형 모노레일 등이 올해 6월 개통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함파우 유원지 일대에는 함파우소리체험관을 중심으로 새로운 남원의 관광패러다임을 이끌 옛다솜 이야기원 조성사업도 한창 추진 중이며, 남원관광지 RE-PLUS사업, 함파우 지방정원 등 사업도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이들 사업들이 추진되면 광한루원과 남원관광지간 관광연계성 강화로 남원관광지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기품있는 대표 문화관광예술도시 남원’으로써의 면모를 더욱 갖추게 된다. 산악관광성과도 눈에 띈다. 오랜 기간 공들여 온 지리산 친환경전기열차 사업은 현재 지자체 시범운영공모 참여를 준비 중으로 곧 가시화될 전망이며,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52억원을 투입, 구축된 지리산 허브밸리 관광산업이 최근에 마무리되면서, 전망시설, 어드벤처(스카이트레일), 무궤도열차 구입 등 지리산 권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허브밸리 고도화 사업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될 예정이어서 지리산 산악관광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민선 7기 시정 성과에서 눈에 띄는 성과는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서민경제부양책 추진이다. 침체되어 있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더욱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공공배달앱 출시를 통해 골목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 일례로, 남원사랑상품권의 경우 시행 3년 만에 2,510억원 판매로 거의 모든 시민이 현금이나 카드대신 상품권을 사용하는 것이 일상화될 정도로 실물 지역경제 활성화대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5월 1일부터는 카드,모바일상품권 한도 100만원 상향, 지류형 3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할인혜택은 기존과 동일한 10% 할인율을 유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반응 역시 좋다. 아울러, 남원시가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출시한 남원형 공공배달앱 "월매요" 도 남원사랑 모바일 상품권과 연계 운영된다는 점에서 지역경제의 선순환 경제효과를 톡톡히 유발시키고 있다. 취임 초부터 잘 사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튼튼한 지역경제를 위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왔던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성과다. 남원시 사매면에 조성된 남원일반산업단지는 2021년 제1공구 완공에 이어 올해 2공구를 착공하여 한창 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남원일반산업단지에는 현재 2개 기업이 가동 중에 있다. 그 밖에 남원일반산업단지에는 10개 기업이 분양 및 임대계약 또는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투자를 앞두고 있다. 또한 노암산업단지에 육가공 기업인 ㈜성보에프앤지는 COVID-19 팬데믹에도 200억원 이상의 공격적인 투자계획으로 투자를 준비 중에 있으며, 광치산업단지의 ㈜케이에스아이는 벤처기업 수출우수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 취임 초부터 추진해왔던 화장품산업은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인프라 조성으로 남원만의 신성장동력사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2015년에 5개사였던 화장품 기업이 올해 28개사, 매출은 37억원에서 300억원으로, 고용은 44명에서 305명까지 확대될 정도로 남원의 미래 산업으로써 약진하고 있다. 게다가 민선7기에 들어와서는 268억(국비 160억원)을 확보하여 전국 최초의 화장품 전문 임대형 기업입주시설인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를 건립 중에 있어 올해 6월 완공되어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매출 2,000억원, 고용 700여명 정도 더욱 큰 폭의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야말로 남원이 명실상부한 화장품 산업의 대표 거점도시로 우뚝서고 있다는 방증이다. 특별히 민선 7기 남원시정 성과 중에는 탁월한 재난위기관리 능력도 꼽힌다. 남원시는 지난 2020년 초부터 창궐한 코로나19 상황을 선제적이고, 슬기롭게 대응해왔으며,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유래 없이 큰 피해를 봤을 때에도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최대한 동원, 신속하게 복구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킨 바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 대책부분에서는 ‘비상경제 대책본부’체제를 가동해 일자리, 소상공인, 기업지원, 문화․관광, 교통 등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다방면의 대책을 마련, 피해여파를 최소화시켰고, 타 시도보다 먼저 접종대응에 나서고, 춘향골 체육관에 접종센터를 개설·운영, 코로나 19 백신접종률도 월등히 높여 집단면역 형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정부 긴급재난지원금도 타 지자체보다 2주 앞당겨 38,321세대에 총 231억원을 지급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정부지원과 별개로, 2020년 9월, 2022년 4월에는 남원시 전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건내기도 했다. 그 뿐인가. 이례적인 수해 피해를 입었을 땐, 피해 발생 5일 만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범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공적지원을 확보했으며, 현재까지 피해접수 474건 중 468건을 처리함에 따라 98%의 복구율을 나타내고 있다. 보상부분에 있어서도 범국가적인 보상차원으로 환경분쟁조정을 통해 피해신청액의 48%를 보상 결정했으며, 올해 4월 보상금을 지급 완료했다. 이밖에 이번 수해피해로 섬진강 유역의 홍수, 가뭄에 대한 통제의 필요성이 도출됐던 문제도 올 3월 섬진강 홍수통제 출장소가 남원에 개소되는 성과로 이어지면서, 섬진강 권역 주민들의 재난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을 통해 알차고 따뜻한 복지환경을 실현한 것도 민선 7기 시정성과로 꼽힌다. 이 시장은 5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맘 행복누리센터 운영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등을 통해 한 단계 높아진 양육친화적 환경을 조성했으며, 또 어르신이 존중받으며 활기찬 노후를 영위하는 도시를 실현시키기 위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과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도 추진했다. 희망 가득한 교육환경을 조성한 점도 눈에 띈다. 남원시는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받은 도시답게 시민평생학습관 등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는 전북대 남원캠퍼스는 지역산업학과(목칠공예, 화장품뷰티)를 통해 지역 산업 현장에 맞는 제품개발 및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학생들의 개인창업까지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운영 중이다. 이밖에 3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춘향골 체육공원 일원을 종합스포츠센터로 탈바꿈시키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질 체육시설을 확충한 것도 성과로 꼽힌다. 지난 2021년에 춘향골체육공원 확장을 위한 도로와 주차장 조성과 롤러 로드경기장 신축을 끝내 국제 롤러 경기장의 위상을 갖춘데 이어 올해 실내수영장과 배드민턴장 등의 완공까지 더해지면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 종합스포츠센터가 남원에 완성된다. 여기에 올해 9월 개최될 제59회 전북도민체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전북 내 스포츠 중심도시로써의 남원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민선 7기 남원시정에서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도 다채롭게 추진됐다. 그간 농업인 안전보험, 농업인 월급제지원 등 농가소득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작업 대행 및 농업경영 지원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주력하는 다양한 정책들이 추진됐으며 올해부터 추진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올해 50명이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시키고 있다. 특히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민공익수당’을 추진, 올해 총 11,000 농가에 연 60만원(남원사랑상품권), 66억여원이 지급된다. 이밖에도 지난 2013년에 출범시킨 남원시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은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춘향애인 브랜드는 14년 전국 12대 농산물 공동브랜드에 선정된 것을 필두로, 15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상, 17년 농식품파워브랜드대전에 입상하는 등 여러 성과를 올렸다. 특히 작년 연말에는 농산물공동브랜드 ‘춘향애인’ 통합마케팅 우수성을 인정받아 1,000억원 매출실적을 달성하는 뜻깊은 성과도 올렸다. 이러한 성공요인은 농가소득증대와 통합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해 온 우리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청정남원의 자연환경과 철저한 품질관리, 통합마케팅, 지속적인 홍보효과 그리고, 농가들이 함께 한 결과다. 남원시의 소통행정은 민선 7기에 와서 더욱 꽃을 피웠다. 이 시장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핵심 공약으로 선정된 ‘매우 친절한 남원시청 만들기’를 통해 4년 내내 원활한 소통행정을 추진했으며, 특별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찾아가는 현장민원,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현장체험의 날’ 등을 운영함으로 적극행정을 통한 친절과 감동서비스로 행정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전북 최초로 랜선 시정설명회를 개최를 통해 유연한 소통을 실현시켰으며,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통해 작지만 지역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주민과 쌍방향으로 소통·공감하는 장을 마련했다. 한편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것도 성과다. 지난 2018년도부터 추진해 온 시가지 하수관로 및 차집관로 정비사업을 올해 완공하면서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으며, 환경부의 ‘강우시 하수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해 하천 수질개선을 극대화시켰다. 이밖에도 정령치 순환버스 운행 개선과 통학용 시내순환버스를 1대 증차하는 등 학생 및 거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시켰으며, 또한 관내 방범용 및 재해예방을 위한 CCTV를 110대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도시환경도 구축했다. 이렇게 남원시는 민선7기 내내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으며, ‘시민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분야별 다양한 시정을 추진을 통해 남원의 미래를 준비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토대로 남원 대 발전을 위해 여러 방향으로 시정을 펼쳐왔다. 한 마음 한 뜻으로 함께해 준 우리 공직자들과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거리두기 전면완화로 전 분야에 많은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이지만, 살기 좋은 남원형 강소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7기 마지막 날까지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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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청렴 힐링 캠프 운영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의 트라우마 경험, 수사·대민 업무 등 각종 직무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들을 위해 청렴 힐링 캠프를 마련,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소통·공감 토론회를 통해 ‘청렴경찰’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렴 힐링 캠프는 경북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에서 4월 20일부터 1박 2일로 대구경찰청 소속 직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다스림 숲 나들이(해먹 체험), 수(水) 치유 프로그램, 건강 치유 장비 체험, 밸런스테라피 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통해, 팀웍을 다지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이번 힐링 캠프는 지난 4월 4일 대구경찰청과 국립산림치유원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국립산림치유원은 대구경찰청 직원의 스트레스 예방·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대구경찰청 소속 직원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수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청렴 힐링 캠프가 현장 경찰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업무에 복귀하면 시민에게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청렴 힐링 캠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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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 무리한 조직 개편 문제 지적‧원칙과 기준 있는 인사 정책 추진 요청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4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리한 조직 개편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원칙과 기준이 있는 인사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지난 3월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 규칙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하고, 4월 임시회에 조직개편안에 대한 조례를 상정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민선7기 백군기 시장의 임기가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무리하게 조직 개편을 진행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상식적으로 조직개편은 지방선거가 끝난 후 민선8기 조직개편에서 다뤄야 할 내용이라고 주장하고, 공직자 당사자들 조차도 이해가 가질 않는 조직개편을 무리해서 진행하는 일이 올바른 처사인지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제256회 임시회에서도 백군기 시장님의 인사정책에 대해 지적한 바 있는데, 다수의 승진자를 배출하는 행정직렬이나 시설 직렬 외 소수 직렬에서는 승진의 기회가 부족하기에 승진 결과에 따라 그 직렬의 사기를 높일 수도 있고 저하시킬 수도 있을 것이라며, 지난 주에 공지된 인사는 또 한 번 해당직렬 공직자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다고 언급했다. 백군기 시장은 임기 초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원칙을 확립하기 위해 합리적인 인사기준을 확립하고 소통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인사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소통·공감·배려의 인사제도를 운영하겠다'는 인사공약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인사 때마다 잡음과 의회의 지적이 있었고 매번 시정하겠다는 취지의 약속을 했기에 개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항간에 떠도는 향우회 인사, 군부대 인연 인사, 비서진 추천 인사라는 비판을 불식시키기에는 어려울 듯 하다고 주장했다. 인사가 임용권자이신 시장의 고유권한이기에 더욱 중요하고 원칙과 기준이 지켜져야만 하고, 기본이 잘 지켜질 때 조직이 단단하게 유지되는 것이라며 용인시 공직자 모두가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는 조직관리와 인사정책이 이뤄지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