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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제61회 진해군항제 가설점포 소방안전교육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14일 오후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진해군항제기간 한시적 영업시설 및 잡화시설 입점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설점포의 경우 행사기간 동안 임시적으로 설치되는 만큼 간이 전기시설과 LPG가스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있고 점포 간 거리가 짧아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확대가 우려돼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요령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안전인증(KC마크) 제품 사용 ▲인명대피요령 및 119신고요령 ▲소방출동로 확보의 중요성 및 협조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라며 “군항제 기간 화재예방을 위한 교육뿐 아니라 소방안전점검 및 순찰활동을 강화해 안전대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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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3차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양구군은 군장병과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4월 1차 사업, 5월 2차 사업에 이어 이달에 3차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영업장의 노후시설 개선을 업소 당 사업비의 80%까지 최대 16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올해 1~3차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에 도비 10억 원과 군비 6억 원 등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지원이 가능한 범위는 영업시설 개선 분야(인테리어 개선, 실내간판 정비, 상품배열 개선)와 자산취득 분야(노후설비(물품) 교체 및 기능 개선, 외부경관 조성) 등이다. 영업시설 개선 분야는 총사업비의 70% 이상이어야 하며, 자산취득 분야는 총사업비의 30% 미만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개선은 도배, 도색, 바닥·전기·조명·창호공사, 화장실공사 등이 해당되며, 올해에 한해 일반음식점의 경우 식탁과 의자 구입도 가능하고, 숙박시설의 침대 구입도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올해에 한해 지원되는 품목은 총사업비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 실내간판 정비에는 메뉴판과 가격표시판, 실내 LED간판 정비 등이 포함되고, 상품배열 개선은 진열대(고정식) 교체가 해당된다. 노후설비(물품) 교체 및 기능 개선에는 장비의 구입·수리 및 필요설비 교체, 수리 등이 포함되며, 노약자 안전벨과 불법촬영 방지설비 설치 등도 가능하다. 외부경관 조성에는 외부 데크, 화장실, 비가림막 등이 해당된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4월 1일 기준 동일한 장소에서 1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7일까지 군청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양구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확인과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소상공인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예산범위를 초과해 신청이 접수된 경우에는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우선순위는 ▲1순위 : 평화지역 경관조성 대상지 내 사업자, 군 장병 우대업소, 숙식·문화·체육서비스업, 위생관리영업장 ▲2순위 : 코로나19 확진(양성)자 방문에 따른 매출 피해 소상공인 ▲3순위 : 모범사업장(군 장병 선정 친절·모범업소, 착한가격업소, 으뜸·모범음식점) 또는 친절컨설팅 참여 소상공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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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화재피해 영흥 수산물 직판장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 전달식 가져소상공인연합회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퍼시스의 지정기탁으로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 화재피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희망회복자금(1,750만원)을 지원하고 2월 16일 영흥 수산물 직판장에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옹진군 영흥도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연말연시 특수기간을 앞두고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의 운영이 중단되어 수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 해당 수산물직판장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입주한 시설로 인천시, 옹진군, 수협 등 관계기관의 지원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희망회복자금 지원으로 현재는 조리행위 없이 단순판매만 가능한 임시영업시설에서 영업 중이다. 인천시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화재로 인한 상심이 큰 피해 소상공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옹진군 소상공인연합회 김현기 회장은 “코로나19와 화재 피해로 힘든 소상공인들의 상실감에 공감하며, 설 이전에 긴급하게 지원하여 피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100번째 회원인 사무가구 전문브랜드 퍼시스의 기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영세 소상공인 900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영세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 지원을 실시하였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랑의열매는 2020년부터 소상공인 경영위기 극복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방역지원, 사업장 정비, 생활안정자금, 희망회복자금, 선한가게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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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흥선권역, 신년 업무보고회 개최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월 25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3층 흥선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범구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권역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동(洞) 일반현황, 2022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지역 현안사항 질의 등 주민과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흥선권역은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위해 청사방역을 철저히 하고,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민·관이 협업해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영업시설에 대해 영업제한 시간 준수 여부와 방역수칙 이행 상시 점검을 통해, 단속이 목표가 아닌 사업장별 방역규정 준수를 목표로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과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야간 순찰 캠페인 실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살필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질의 사항으로 이커머스 물류단지 유치와 관련하여 흥선동 오영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여러 질의가 이어졌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K-물류의 미래인 스마트 물류 산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도심 내 양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적 공생이 가능한 신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설치에 대한 합당한 근거와 명분이 있었냐는 질의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창동차량기지와 현재의 도봉면허시험장 부지에 서울 바이오 클러스터가 유치된다면 그에 대한 직ㆍ간접적인 이익을 의정부시도 받게 될 것이며, 의정부의 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전략적 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목조목 설명을 이어가며 주민과 소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권역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의정부시 역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구하며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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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 임시영업 개시인천광역시는 화재가 발생해 영업이 중단 된 영흥도 수산물 직판장에 임시판매시설 6동을 설치해 35개 점포가 합동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오전 2시 45분경 영흥수협 수산물 직판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9개 점포가 전소되고 35개 점포가 운영이 중단됐으며 시설물 피해 및 영업손실액이 10억 원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재원인은 전기시설 부주의로 밝혀졌다. 피해점포 상인들의 연말연시 특수기간에 맞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행정과 상인들의 협조가 긴밀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12월 31일부터 몽골텐트 6동(5m×5m)을 마련해 35개 점포가 합동 입주, 임시영업을 개시하게 됐다. 지난 달 중순에는 市, 옹진군, 수협, 상인대표가 협력해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해 상심이 큰 피해상인들이 빠른 시일 내 원상복구해 영업재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협의된 바 있었다. 협의된 주요내용은 市와 옹진군에서 ▲화재발생 이후 어항시설 점․사용료 감면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생계비 2백만 원 범위 내 지원 ▲조리행위 없는 임시판매시설물 설치 지원 ▲건물 복구완료 후 냉․난방시설 등 직판장에 필요한 시설을 별도 지원할 예정이며, 화재건물 원상복구는 사용자 부담 원칙이나 영흥수협에서 먼저 집행하고 그 비용 일부를 ▲市 공제금(보험)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옹진군에서는 ▲화재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시행 ▲재해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생계비 지원 신청을 위한 피해 조사 ▲화재건물 원상복구 설계서 자문 ▲임시판매 영업 시설물을 설치했으며 영흥수협에서는 화재 건물 내 영업시설물 복구를 상인회와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관계기관별 화재현장 복구 및 지원책이 마련됨에 따라 우선 피해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리행위 없이 단순 판매(수산물과 생선회 등)만 할 수 있는 임시영업시설이 설치되어 영업 중에 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타까운 화재사고로 상실감에 빠져 있을 피해상인에 대한 심려가 매우 컷다”고 말하며“옹진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피해상인들이 연말부터 임시판매시설에서 영업을 시작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수개월 내에 직판장 리모델링을 시행해 영업정상화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시민들도 영흥도 진두항에 마련된 임시수산물 직판장(회센터)을 많이 이용해 피해상인들을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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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모범음식점 52개소 지정태백시는 시민의 식생활 향상과 건강한 외식 문화 정착 제고를 위해 위생상태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모범음식점 52개소를 지정했다.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개선 실천, 위생상태, 원재료 보관시설 등의 항목에 대해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해 85점 이상일 경우 지정된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신규 업소 신청 및 현지조사, 음식문화개선운동 추진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52개소(신규 8개소, 재지정 44개소)를 선정했다.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 요금 30% 감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지원, 지정 후 2년간 위생감시 면제, 시청 홈페이지 홍보, 각종 행사시 이용‧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범업소 지정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정착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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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홍성군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오는 11월 10일까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각종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공무원, 건축사, 가스·전기 전문업체를 포함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으며, 관내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 341개소를 대상으로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 각종 시설물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지적된 위험요소는 시급성과 위험 정도를 따져 즉시 개선 또는 보수·보강하고 지적사항이 조치될 때까지 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군은 19명의 주민평가단과 점검 현장에 동행하고 주민의 신청으로 선정된 관내 마을회관 2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가안전대진단의 주민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자율안전점검표 제작·배포를 통한 안전의식 고취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 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배포되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 전 군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민 누구나 스마트폰앱 안전신문고를 통하여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으며, 주민 스스로 내 집, 내 점포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표는 ‘안전신문고 앱’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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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관악구가 9~10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오는 10월 29일까지 다중이용시설 139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방역 집중이 필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노후건축물, 철거·굴토 공사장, 전통시장 등 핵심시설 위주로 점검하며, 최근 3개월 이내 점검 시설과 코로나19 대응 시설은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한다. 각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하며, 대진단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사용중지, 대피명령 등 신속하게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11월 30일까지 ’안전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포해 구 전반의 자율안전점검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 관련 시민모임을 활용한 대진단 대상을 발굴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7일 발간된 관악소식지 ‘관악소리’에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 9만부를 함께 배포했으며, 지역 내 음식점 등 3,000여개 다중이용시설에는 업종별 자율안전점검표를 배포해 영업주가 점검표에 따라 점포 내 시설안전, 전기안전, 가스안전, 소방안전 등을 자율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스스로 내 집, 내 점포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점검표는 ‘안전신문고 앱’에서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점검표에 따라 점검한 후 앱에서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생활 속 안전 또한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배포되는 자율안전점검표를 활용해 가정과 영업시설의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에 전 구민이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