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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BIPV) 화재 재현실험 시행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5일 한국폴리텍대학(김성삼 교수), 전기안전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지사 경남서부지사와 함께 진주소방서에서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화재 재현 실험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BIPV(Building-Integrated PhotoVoltaics)는 일반적으로 지붕·옥상 등 건물에 별도로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와 달리 건물의 외장재 또는 창호재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한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를 말하며 도시미관 개선 등에 효과가 있어 학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점차 보급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도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건물일체형태양광 화재조사 결과, 패널 후면에 설치된 배선 연결용 커넥터의 접촉 불량에 의한 단락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번 실험은 건물일체형태양광 설비 화재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문제점의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된다. 중점사항은 태양광 모듈의 변형(휨)에 의한 이물질 부착으로 핫-스팟이 발생해 내부 온도가 상승하게 되는데 낮은 설치 경사각, 부족한 환기로 내부 공간 열기 배출이 불량하고 단열재 시공으로 열 축적이 쉬워 태양광 커넥터의 허용온도를 초과로 접촉 불량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을 검증한다. 실험 방법은 BIPV 실험군(설치 각도 1°~25°)과 대조군(설치 각도 0°)을 각각 설치해 각도 변화에 따른 온도 자료를 수집하고 온도변화 시 태양광 커넥터 반복적 수축 팽창에 따른 연결핀의 접촉 상태 변화를 종합 분석해 화재 방지·문제점 개선 방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여러 종류의 태양광 설비에 비해 건물 일체형의 경우에는 건물에 직접적인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로 확산할 우려가 있다”라며 “이번 실험을 통해 근본적인 화재 예방 대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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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도시침수예방 주민 협조 홍보 실시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쓰레기, 이물질 유입으로 빗물받이 및 하수관로 막힘, 악취 발생 등을 예방하고자 배수설비 오접방지 및 빗물받이 관리 안내문을 제작하고 환경사업소와 함께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배수설비’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고자 설치하는 배수시설을 말한다. 배수설비가 오접(오수관을 우수관으로, 우수관을 오수관으로 연결한 경우 등 서로 잘못 이어져 있는 상태) 될 경우 하수 막힘 및 악취 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한 도로 빗물받이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면 빗물받이의 배수 기능을 저하시켜 침수의 원인이 되므로 주민 의식 제고 및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빗물받이 관리’홍보를 병행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하수처리시설 처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분들께서는 배수설비 오접방지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평상시 집 앞 빗물받이 정비 등 작은 실천에 동참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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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응급처치 집중 홍보의 달 ‘하임리히법’ 홍보하임리히법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떡, 사탕 등으로 인한 기도 폐쇄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즉각 시행할 수 있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하임리히법’은 음식·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폐쇄, 질식할 위험이 있을 때 상복부에 강한 압박을 줘 이물질을 토해내게 하는 응급처치법이다. 음식을 먹다가 호흡곤란·청색증과 함께 목을 움켜쥐는 등의 기도 폐쇄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119에 신고한 후 환자가 기침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발적으로 기침할 수 없다면 ‘하임리히법’을 시행해야 한다. 방법은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뒤 주먹을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 대고 후상방으로 강하게 밀쳐 올리면 된다. 이물질이나오거나 119가 도착할 때까지 반복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기도 폐쇄 환자는 심정지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임리히법을사전에 숙지해두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며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하임리히법을 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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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포스코, 세계 최초 로봇활용 코크스공정 무인 밀폐기술 개발▲ 가스막이 로봇 사진 [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철을 만드는 공정에 필요한 코크스 오븐도어 무인 밀폐화 기술개발에 성공하며 안전 제철소 구현에 앞장섰다. 석탄은 그대로 철강생산공정에 사용할 수 없기에 고온 고압의 환경인 오븐(탄화실)에 넣어 수분과 유해물질이 제거된 코크스의 형태로 만들어진다. 이때 발생되는 열로 오븐 도어의 변형과 이물질 고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유지 보수가 필수적이다. *코크스 : 탄소 함량이 놓고 불순물은 적은 형태의 원료로서 철광석을 녹이는 역할을 하며, 석탄을 원료로 사용해 만든다. 포스코는 오븐 도어의 유지·보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리스크를 제로화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향상시키고자 2023년 초 포스코 기술연구원 로봇솔루션연구그룹의 주도로 팀을 발족해 연구·개발에 착수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검토를 통해 로봇의 활용 가능성을 본 포스코는 민간업체와 협력해 실증설비와 제어시스템을 구축했고, 화성부 직원들의 지원 아래 실적용 및 시운전을 진행하며 세계 최초로 코크스 오븐 도어 무인 밀폐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 시연회 사진 다관절 로봇이 이용되었기에 사람과 똑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며, 작업자가 운전실에서 명령을 내리면 로봇이 작업이 필요한 위치에 이동한 후 위치 정보를 읽고 거리를 보정해 보수작업에 나서게 된다. 특히, 작업자 본인이 직접 움직일 필요 없이 운전실에서 모니터를 통해 로봇의 작업 현황을 보며 작업을 완료할 수 있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원천적으로 차단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1코크스 공장에 무인 밀폐작업 로봇솔루션 기술을 도입한 데 이어 포항제철소와 함께 코크스 공장의 모든 오븐에 기술을 확대 적용해 안전 작업장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이시우 사장은 “우리 포스코는 사람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작업에 임하고 있다”며, “이번 로봇솔루션 기술은 안전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데 있어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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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목 막힘 사고는 하임리히법으로 대처하세요!기도폐쇄 응급처치법 하임리히법 카드뉴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 막힘 사고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우리가 즐겨 먹는 음식인 떡, 사탕 등으로 인한 기도폐쇄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유아나 노인은 덜 씹고 급하게 삼키는 경우가 많아 기도폐쇄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 음식을 먹다가 청색증이나 호흡곤란과 함께 자신의 목을 움켜쥐는 등의 기도폐쇄 증상이 나타난다면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자발적으로 기침을 할 수 없다면 119신고 후 ‘하임리히법’을 실시해야 한다.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명치 끝과 배꼽 사이에 대고 뒤쪽 위로 강하게 밀쳐 올리며 음식물이 나올 때까지 반복해야 하며,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었다면 바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음식물이나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쇄 사고 발생 시 4분 이내에 의식을 잃게 되므로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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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폭염에 선풍기·에어컨 사용 증가로 화재 발생주의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선풍기·에어컨 사용 급증에 따른 관련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24일 마산합포구 월영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선풍기 사용에 따른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 된 것으로 추정되는 출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선풍기·에어컨 사용 시 화재 발생 등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 안전 수칙은 ▲냉방기구 사용 전 먼지 등 이물질 제거 ▲콘센트 주변 청소하기▲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단 ▲과부하 예방을 위한 전용 콘센트 사용 ▲에어컨실외기 주변 발화 위험물 확인 및 연결부 등 전선 손상 여부 확인 ▲실외기 설치 시벽과 일정 거리 두기 등이다. 이선장 서장은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과부하로 화재 발생위험이 높다”며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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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방법 안내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28일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인하임리히법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기도 폐쇄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을 경우 종종 발생되며, 기도 폐쇄로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기도 폐쇄가 발생하면 먼저 환자 상태를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후, 발견자는 환자의기침을 유도하고 환자가 기침을 자발적으로 할 수 없다면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시행해야 한다. 하임리히법 실시 방법은 최초 등 두드리기 5회를 시행한 후 호전이 없을 경우 환자를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은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위로 강하게 밀쳐 올리기를 반복한다.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주의사항으로 ▲고도비만, 임산부의 경우 복부 대신 가슴 밀기 또는 흉부 압박▲완전 기도 폐쇄가 아니라면 스스로 이물질을 뱉어내도록 유도 ▲복부에 강한 압력을주면 장기 손상 가능성이 있으니 이물질 제거 후 가까운 병원에서 검사하기를 당부했다. 이용태 구조구급팀장은 "빠른 응급처치가 기도 폐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응급처치 방법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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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안내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에 대해 안내한다. 기도폐쇄는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을 경우 종종 발생되며, 기도폐쇄로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사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꼭 필요하다. 만약 기도폐쇄가 의심된다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도 기침을 못할 경우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면 된다. 하임리히법은 기도 폐쇄 시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법으로, 환자를 뒤에서 감싸 안고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한 후, 다른 한 손으로 주먹을 감싼 후 복부 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당겨 이물질이 나오도록 유도해야 하며, 주먹 쥔 손 위치는 명치끝과 배꼽 사이에 두어야 한다.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는 아이 머리를 45도 각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한 후 한 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의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리면 된다. 김병우 안전예방과장은 “빠른 응급처치가 기도 폐쇄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하임리히법’을 미리 익혀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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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이물질이 걸렸을 때 기도폐쇄 응급처치법 홍보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음식물이 목에 걸렸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기도폐쇄에 의한 응급처치법에 대한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음식을 급하게 먹거나 제대로 씹지 않을 때, 기도가 막히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기도폐쇄가 일어난 뒤 4분이 골든타임으로 산소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뇌사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응급처치가 꼭 필요하다. 음식물에 의한 기도폐쇄가 발생하면, 먼저 환자의 의식·호흡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한 후 환자에게 기침을 유도한다. 환자가 기침을 할 수 없다면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해야 한다. 성인은 환자를 뒤에서 감싸듯 안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다른 한 손으로 주먹 쥔 손을 감싼 뒤 환자의 명치와 배꼽 중간지점에 대고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위로 강하게 밀쳐 올리기를 반복한다. 만약 환자가 의식을 잃는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 변성근 안전예방과장은 “기도폐쇄와 같은 응급상황은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빠른 조치가 중요하다”며 “가족과 이웃을 위해 ‘하임리히법’을 미리 익혀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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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기도폐쇄 시 이렇게 대처하세요!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목에 이물질이 걸릴 경우 대처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에 대해 홍보한다. 떡이나 고기, 사탕 같은 음식물이 목에 걸려 기도가 폐쇄되면, 호흡곤란이 생기고 심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만약 주변에 기도폐쇄가 의심된다면, 119에 신고 후 구급대원 도착 전까지 환자의 등을 두드리며 기침을 유도해야 한다. 그래도 기침을 못 할 경우 '하임리히법'으로 응급처치를 한다. 환자를 뒤에서 감싸 손을 명치끝과 배꼽사이에 둔 후 환자의 다리 사이에 실시자의 다리를 넣어 지지하며, 다른 한 손은 주먹을 감싼 후 복부안쪽 위 방향으로 강하게 당겨 목에 걸린 음식물이 나오도록 유도한다. 1세 이하의 영아의 경우는 아이 머리를 45도 각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한 손으로 아이의 가슴을 받치고 다른 한 손의 손바닥으로 등을 두드리면 된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평소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사전에 숙지해두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위해 응급처치법을 잘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