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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구조대원 동계 수난구조훈련 실시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잠수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구조훈련(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고성군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잠수풀에서 동절기 수난사고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도내 18개 소방서 구조대원 54명이 참석하여 동절기 수난사고 대비 잠수 장비 운용능력과 구조기술 습득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 반복 숙달 훈련을 통한 수중 인명 구조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했다. 도내 구조대에 근무하는 잠수전문자격 보유자 중 5명을 교관으로 선발해 대원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동계잠수 활동절차 및 잠수장비 관리, 건식 잠수복 적응훈련, 중성부력 SMB 사용법 순으로 진행하여 구조대원의 수난구조 기본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했다. 박길상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훈련으로 숙련된 구조기술을 습득해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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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시설 집중안전점검 실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월 24일(월)부터 5월 26일(금)까지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 계획’의 일환으로 준공년도가 오래되고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시공된 교육시설 14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 구조, 전기, 가스, 소방 및 승강기 각 분야의 안전점검표를 활용해 대상 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결함 내용을 확인해 보수·보강 시행과 후속 조치까지 연계한다. 점검반은 점검의 전문성 강화와 결과의 신뢰도 확보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고, 경쟁력 있는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건축사·기술사 등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직원(퇴직공무원 포함)이 참여토록 해 민간합동으로 구성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는 특수학교 8교 집중점검(58개소), 2022년에는 고등학교 기숙사(6개 동)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드라이비트 공법으로 마감 시공된 학교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는 조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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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운영 10교 선정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을 공모를 통해 운영 학교로 10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학교텃밭 활동’은 3월부터 8월까지 학교텃밭 가꾸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기의 인성 함양과 정서 순화를 도모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 국가전문자격을 갖춘 도시농업관리사에 의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활동은 텃밭 조성 재배·관리 수확 식물 활용 프로그램 등 식물의 성장과 삶의 순환과정을 이해하는 행복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학생들은‘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자연을 경험하고 자연에서 배우고 다른 사람과 함께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와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배움으로써 자존감, 성취감, 행복감, 관계성을 증진해 나간다. 선정된 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텃밭 조성 농자재, 학교텃밭 활동 프로그램, 도시농업관리사 등 교당 평균 7백만 원을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향후 교과 수업(프로젝트 수업, 융합 수업 등),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운영할 예정이며, 12월 결과 보고대회를 통해 우수 운영 담당 교원과 운영 기관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학교텃밭 운영’에 참여한 한 교사는 “식량 생산, 자원 절약, 지속 가능한 농업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학교텃밭 활동’프로그램 참여를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별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운영을 통해 지난 2020년은 구미중학교, 2021년은 금호여자중학교가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우수 사례를 타 지역에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학교텃밭 활동’을 통해 가꾸는 기쁨, 나누는 행복, 건강한 삶을 실현하고 미래 세대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청소년기 정서 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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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생활강사 심폐소생술 교육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지난 4일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 전문생활강사들이 정현사회복지 법인 소속 재가 생활지도사 39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현사회복지법인 소속 재가 생활지도사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소화기 사용법 ▲ 화재발생 시 초동 대처법 등이다. 성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전문생활강사는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전문자격을 갖추고,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 보호와 안전한 생활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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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경산 포항 구미 연계한 새 비전‧전략 발표경상북도가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 글로벌 식량위기와 탄소중립 등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이슈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해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포항‧경산‧구미시, 의성군, 영남대‧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경북․포항TP,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비전과학, 스페이스에프, 다나그린 등 28개 산․학․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제분유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단백질보충제)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일동후디스를 비롯해 소재․장비, 배양육등 세포배양 전후방에 포진된 중견․벤처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단백질․면역․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장품 스크리닝 등에 활용되고, 최근엔 동물세포 배양식품**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 세포의 먹이 역할(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구성), 의약품 원가의 50% 비중, 품질․생산수율 좌우 ** 소, 닭, 어류 등 동물과 해산물의 세포조직을 체취, 직접 배양하여 생산한 고기 현재 글로벌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바이오 선진국이 선도하고 있는데, 2019년 1,774천만$에서 2024년 3,255천만$로 시장이 확대될(연평균 12.91%성장) 전망이다. 특히, 배양식품*이 상용화될 경우 세포배양시장은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적 리서치기관 Statista, ‘40년 전체 육류시장의 40%까지 대체할 것으로 전망 국내 시장은 원부자재 9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고, 장비도 국산화율이 16.5%에 불과할 정도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에서도 지난해 6월 소‧부‧장을 핵심 전략기술로 지정하고R&D투자를 확대하고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세포배양 산업을 경산, 포항, 구미 등으로 확대‧연계하여 판을 키우고, 4개 시군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세포배양 클러스터로 조성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 세포배양 산업지원센터 건립 (3층 연면적 2,309㎡, 90억원, 상반기 완공 예정), 바이오밸리 일반산단 조성공사 (군 공영개발 / 225천㎡, 약 6만8천평) 의성...신공항 연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로 조성 먼저, 의성은 신공항 중심 도시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세포배양 산업화 단지로 조성한다. 우선, 기업의 생산시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세포주 보관․증식․분양을 위한 세포뱅킹 구축 등 배양식품의 원료공급 기지로서 기능과 함께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경산․포항 등 연계)를 통해 소 배양육 제작(스테이크, 혼합육) 실증 등 규제특례를 통한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력 확보와 관련해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세포배양 연구 및 산업인력 수급에 외국인(유학생 포함)을 적극 활용하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영천)와 연계 특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기초‧원천연구와 인재육성 등 세계적인 세포배양연구센터로 구축 경산은 세포배양 분야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이공계 중점연구소)를 중심으로 핵심 소재인 배지(원료, 포뮬러, 첨가물 등)와 장비․공정 등에 대한 기초원천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세포배양 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대구대, 한의약진흥원 등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클라우드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실리코 기술*과인공지능(AI)을 접목해 배지 원료를 비롯한 고령친화 건강기능 식․의약품 및 반려동물 특수사료용 천연물 원료를 개발한다. * 컴퓨터만 사용해 사이버 가상세포를 만들어 생명공학이나 생물학 연구, 개발시간과 비용 획기적 절감 향후, 융합대학원 설립, 전문자격증제(예: 동물세포배양기술사) 도입 등 석‧박사 연구인력과 산업 인력육성의 허브기능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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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경산 포항 구미 연계한 새 비전‧전략 발표경상북도가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 글로벌 식량위기와 탄소중립 등 바이오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미래 이슈에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 선점을 위해 세포배양기술 특화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7일 도청에서 포항‧경산‧구미시, 의성군, 영남대‧포스텍, 한국식품연구원, 경북․포항TP, 일동후디스, 네오크레마, 비전과학, 스페이스에프, 다나그린 등 28개 산․학․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포배양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조제분유회사에서 건강기능식품(단백질보충제)으로 사업다각화를 통해 좋은 실적을 내고 있는 일동후디스를 비롯해 소재․장비, 배양육등 세포배양 전후방에 포진된 중견․벤처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세포배양은‘동물 생체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증식 및 분화시키는 데 필요한 바이오산업의 핵심 기술’로서 크게 원부자재(배지*등) 와 장비로 분류된다. 주로 기초연구를 비롯해 바이오의약품(백신, 단백질․면역․유전자․ 줄기세포 치료제 등)과 식품․화장품 스크리닝 등에 활용되고, 최근엔 동물세포 배양식품**으로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 세포의 먹이 역할(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으로 구성), 의약품 원가의 50% 비중, 품질․생산수율 좌우 ** 소, 닭, 어류 등 동물과 해산물의 세포조직을 체취, 직접 배양하여 생산한 고기 현재 글로벌 시장은 미국, 유럽, 일본 등 바이오 선진국이 선도하고 있는데, 2019년 1,774천만$에서 2024년 3,255천만$로 시장이 확대될(연평균 12.91%성장) 전망이다. 특히, 배양식품*이 상용화될 경우 세포배양시장은 더욱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세계적 리서치기관 Statista, ‘40년 전체 육류시장의 40%까지 대체할 것으로 전망 국내 시장은 원부자재 90% 이상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고, 장비도 국산화율이 16.5%에 불과할 정도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 특히, 코로나 19 팬데믹 등으로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정부에서도 지난해 6월 소‧부‧장을 핵심 전략기술로 지정하고R&D투자를 확대하고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 의성*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세포배양 산업을 경산, 포항, 구미 등으로 확대‧연계하여 판을 키우고, 4개 시군의 산업적 특성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세포배양 클러스터로 조성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 세포배양 산업지원센터 건립 (3층 연면적 2,309㎡, 90억원, 상반기 완공 예정), 바이오밸리 일반산단 조성공사 (군 공영개발 / 225천㎡, 약 6만8천평) 의성...신공항 연계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로 조성 먼저, 의성은 신공항 중심 도시로서의 지리적 이점과 기존 인프라를 연계해 세포배양 산업화 단지로 조성한다. 우선, 기업의 생산시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세포주 보관․증식․분양을 위한 세포뱅킹 구축 등 배양식품의 원료공급 기지로서 기능과 함께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경산․포항 등 연계)를 통해 소 배양육 제작(스테이크, 혼합육) 실증 등 규제특례를 통한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시장 진입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역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력 확보와 관련해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세포배양 연구 및 산업인력 수급에 외국인(유학생 포함)을 적극 활용하고,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영천)와 연계 특화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기초‧원천연구와 인재육성 등 세계적인 세포배양연구센터로 구축 경산은 세포배양 분야 국내 최고 연구기관인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이공계 중점연구소)를 중심으로 핵심 소재인 배지(원료, 포뮬러, 첨가물 등)와 장비․공정 등에 대한 기초원천 연구를 수행하는 국제세포배양 연구센터를 구축한다. 대구가톨릭대, 경북대, 대구대, 한의약진흥원 등 지역 대학․연구기관과 클라우드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실리코 기술*과인공지능(AI)을 접목해 배지 원료를 비롯한 고령친화 건강기능 식․의약품 및 반려동물 특수사료용 천연물 원료를 개발한다. * 컴퓨터만 사용해 사이버 가상세포를 만들어 생명공학이나 생물학 연구, 개발시간과 비용 획기적 절감 향후, 융합대학원 설립, 전문자격증제(예: 동물세포배양기술사) 도입 등 석‧박사 연구인력과 산업 인력육성의 허브기능도 수행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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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도민은 매 3.5분마다 119의 도움을 요청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지난해 총 14만 8천여 건, 일평균 407.6건으로, 3.5분마다 1건의 현장 활동을나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썼다고 전했다. 2022년 119출동 통계에 따르면 도민의 신고 접수는 연간 총 67만 2,985건으로, 1일 평균 1,844건이었다. 이는 작년 대비 2.5%(1만 6,313건)가 증가한 수치이다. 화재의 경우 연간 총 3,017건, 1일 평균 8.3건으로 2021년 대비 29.4%(686건) 증가하였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148명(사망 9, 부상 139)로 52.6%(51명) 증가, 재산피해는 약 405억 8천 1백만 원으로 88.4%(190억 4천 3백만원) 증가한 수치이다. 구조건수는 2만 1,240건, 1일 평균 58.1건으로 2021년 대비 6.7%(1,337건) 증가하였다. 생활안전 건수는 3만 3,167건으로 1일 평균 90.9건으로 2021년 대비 10.4%(3,864건) 감소하였다. 구급이송건수는 연간 총 9만 1,111건으로 1일 평균 250건을 처리하였으며, 2021년 대비 14.6%(7,854건), 이송인원은 7.5%(8만 6,323명→9만 2,832명) 증가하였으며 주요 증가 원인은 코로나19 관련 확진자 병원 이송이었다. 경남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현장중심의 조직·인력 운영 등으로 일상 확보와 도민 안전 편의 제공에 집중하였다. 지역 방재력을 향상을 위해 전담 의용소방대 5개 대를 추가 운영하고 대응장비 11종 626점을 보강하였으며, 국산 신규 소방헬기를 도입해 항공안전 역량을 강화하였다. 소방력 강화를 위해 펌프차 등 14종 80대 교체보강 및 방화복 등 6종 1만 727점을 확충하였으며, 무엇보다 지난 5월 밀양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적극 대응하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였다. 또한, 1만 1,625명(누적 3만 973명)의 코로나19 확진·의심 자를 이송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불거진 응급환자 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별 응급의료협력체를 구성하여 응급의료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 확보에 박차를 가했다. 2023년에는 재난 대응 역량강화와 신속 출동 기반 구축을 통한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현장 지휘관으로서 요구되는 재난현장 관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간부 소방공무원 108명을 대상으로 연 3회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대원 전문자격 취득률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추진하고 조직진단을 통해 ‘다인구·다건축물·다출동·고위험’지역 위주로 소방력을 재편성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AI 인공지능 신고 음성인식시스템 고도화, 선 출동 지령시스템 운영 강화, 안전운전 지도원 양성, 소방력 미배치 면 지역 전담 의용소방대 확대 설치, 중점관리대상물 등 종합적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조사단 운영 등을 통해 선제적 재난 예방·대응에 주력한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경남 소방은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생명을 구한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더 안전한 경남, 더 행복한 도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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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 안전교육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5일 광암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서 직원 중 인명구조사·응급구조사 등 전문자격을 가진 직원이 인명구조,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의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수상오토바이 사용법 및 유의사항▲익수자 특징 및 물놀이 사고 우려대상 발견 시 행동요령 숙달 ▲인명 구조법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등이다. 마산소방서 삼진119안전센터장 박경도는 “물놀이로 인한 수난사고가 해마다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숙달된 훈련을 통해 여름철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해 창원시민들의안전을 지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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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정리수납전문가 교육생 모집구례군은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정리수납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소질을 갖춘 전문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정리수납의 개념과 필요성, 수납의 기본원칙과 단계, 공간별 효율적인 수납 정리 방법 등이며, 전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응시 기회가 제공된다.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리수납 컨설턴트 및 전문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인테리어 업체 및 하우스클리닝 관련 업체 취·창업에도 유리해 농촌여성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구례군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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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문 기술자격 취득 통한 역량강화로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기술자격 취득을 통한 농업인 전문기술 역량강화 및 마인드 향상을 위해 ‘농업관련 국가기술 전문자격 취득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실시하는 국가기술 전문자격증반은 떡제조 기능사, 유기농업 기능사, 버섯종균 기능사 과정 등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0명을 정원으로 하며, 오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5월 23일 유기농업 기능사반 교육을 시작으로 떡제조 기능사반은 6월 17일, 버섯종균 기능사반은 7월 18일부터 8회 과정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필기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이 충분한 실습을 바탕으로 실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강을 원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과 교육정보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