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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북구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서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북구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후 기념촬영 울산광역시 북구청 자원순환과에서 주관하는 북구관내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협약식을 3. 28일(목) 북구관내 30여군데 공동체와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혀왔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북구관내 크고작은 수많은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에 전, 임직원 600여명이 활동을 하겠다고 결의를 다져왔다. "울산광역시 북구"(이하 "북구청장"이라 한다)와 "협약단체"간에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 을 추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1. "북구청장"은 "협약단체"가 원활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사업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2. "협약단체"는 "북구청장"과 협력하여 「마을 골목 깔끔이 사업」을 솔선수범하여 수행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3. "협약단체"는 "북구청장"에게 사업의 성과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하고, "북구청장"이 주관하는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4. 본 협약은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을 가지며, 협약기간은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한다. #북구청자원순환과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 #마을골목깔끔이사업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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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관내 소외지역에게 나눠줄 맛있는옥수수 행복한옥수수 꿈과 희망 옥수수심기 사랑이 쑥쑥울산관내 소외지역에게 나눠줄 맛있는옥수수 행복한옥수수 꿈과 희망 옥수수심기후 기념촬영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대는 3. 27일(수) 대우여객자동차(주) 농장 (중구 성안동 654번지) 3,000평(9,917㎡)밭에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내버스 100여명의 기사님들이 직접 정성들여 심은 옥수수를 직접 키우고 수확하여 울산 관내 ▲소녀소년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노인복지관 ▲교통사고 피해가족 ▲북한이탈주민돕기 ▲지역아동센터 ▲불우이웃 등에게 나눠줄수 있는 행복한 옥수수, 맛있는 옥수수, 옥수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두 회사는 우수리봉사대원들과 함께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감자나눔, 김장나눔, 옥수수나눔, 빵나눔, 지역아동센터 간식나눔, 교통안전캠패인, 힐링봉사단 등으로 크고 작은 수많은 봉사활동과 함께 어두운곳에 희망의 등불을 밝히는 나눔을 실천하고 하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회사이다." 바쁘신 와중에 격려차 참석하신 북구청 복지정책과 김현동과장님, 중구자원봉사센터 이복희 센터장님, TBN울산교통방송 유병고 심의실장님외 임, 직원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행기업으로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울산관내 어두운 곳에 등불을 밝히겠다고 활짝웃으며 서로의 각오를 다짐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는 4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민국 노, 사 상생 1위 기업으로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서비스평가 부분에서 지난 19-23년 5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서 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대통령 인정패를 수여 받은 기업이다. #대우여객자동차(주)우수리봉사단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단 #울산광역시북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 #TBN울산교통방송 #소외지역옥수수나눔행사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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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시 민·관 지원으로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사업 실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 사업은 광양지역자활센터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광양시 다사랑 및 옥곡면사무소 우리동네복지기동대 협의로 2월에 추진해서 3월에 취약계층 공부방지원 사업을 마무리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주거 환경개선(공부방지원 후)사업 이번 취약계층 공부방 지원사업 옥곡면에 거주하고 있는 박**씨 가구에 광양 민·관지원 광양시청 다사랑 및 옥곡면사무소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각각 150만 원씩을 후원하였고, 광양지역자활센터 후원금 및 종사자 인적자원 재능 봉사로 벽, 천장 석고 보드 작업외 바닥 습기제거 폼 작업과 전기 안전을 위해 차단기 및 접지봉 작업까지 2주에 걸처 광양지역자활센터 직원들의 공사와 봉사로 공부방지원 사업이 지난 25일 마무리 되었다. 특히 2024년 중학생이 되는 박**(13세,여)은 드디어 혼자 쓸 수 있는 방이 생겨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친구들이랑 파자마 파티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이야기해줬다. 광양지역자활센터는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주거 환경개선(공부방지원) 사업을 실시 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취약계층 공부방지원 사업에 광양시청 다사랑 및 옥곡면사무소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도움 덕분으로 무사히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 광양지역자활센터, 주거 환경개선(공부방지원 전)사업 광양시청 다 사랑 봉사대는“취약계층에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하는 다 사랑 봉사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양시청 다사랑 봉사대는 하반기에 광양지역자활센터에 공부방 지원 사업으로 추가지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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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광양읍에서 주거개선 봉사 활동 전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광양읍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개선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과 온기를 전달했다. ▲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봉사 이번 봉사 활동은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이 발굴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가구는 오랜 기간 청소 부재로 인해 악취가 나고 도배와 장판이 오염되는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 처해 있었다. 이에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의 15명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의 7명이 손을 맞잡고 도배와 장판 교체, 전기 설비 점검 및 전등 설치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 활동으로 수혜자는 쾌적하고 밝은 보금자리를 얻게 되었다. 최광석 도배재능봉사단 단장은 “몸이 좋지 않은 이웃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봉사단원들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끊임없는 지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봉사 정용균 광양읍장은 봉사 활동에 참여한 모든 단체와 개인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날씨가 좋은 3월의 주말을 나들이 대신 봉사에 헌신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광양읍이 더욱 행복한 곳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읍장은 “연이어 이루어지는 봉사 활동으로 전해진 따뜻한 마음을 바탕으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거개선 봉사 활동은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들의 행동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어려운 시기에도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광양백운로타리클럽과 광양읍 주거개선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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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정인화 광양시장 민생 사업 현장 뛰며 소통 이어가[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25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3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 시장은 ▲광양 장애인자립생활센터·광양 장애인 평생교육원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공사 현장 ▲메타세쿼이아 가로숲길 조성사업 현장 ▲진상면 금이지구 배수로 시설개선사업 현장 등 5개소를 방문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생 사업 현장 뛰며 소통 정 시장은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광양 장애인 평생교육원을 찾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상황과 공간 확장에 따른 사무실 배치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해당 교육원은 학습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제약이 있었으나 같은 건물 1층에 있던 광양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전으로 비어있는 공간을 확보해 4층을 학습 전용공간으로 활용하고 1층을 다목적실, 정보화 교실, 휴게실, 식당 등으로 재배치해 장애인의 학습환경과 이용 편의 증대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어 최근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 이전한 광양 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방문해 동료 상담, 자조 모임, 자립생활 훈련 등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보고를 받고 새롭게 단장한 센터 내부를 꼼꼼히 둘러봤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생 사업 현장 뛰며 소통 현장에서 정 시장은 장애인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이동권 보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시는 올해 장애인콜택시 1대, 바우처택시 10대를 증차할 계획이 있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행환경과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다음으로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한 농업인 스몰비즈니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층별 공간구성과 활용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해당 건물은 올해 6월 준공 예정이며 연면적 352.24㎡의 지상 2층 건물로 1층에는 영농창업공간, 무대, 공유주방을, 2층에는 미디어교육장, 동영상·사진 촬영실, 편집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 정 시장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한 농업인들이 세련되고 효과적인 포장재 제작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연을 마련해 미디어 연계 농업 기반 조성에 힘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디어 창작공간을 농업인뿐만 아니라 시민, 특히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창작 욕구가 강한 청년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개방할 것을 주문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생 사업 현장 뛰며 소통 시는 이 공간에서 동영상 촬영, 라이브커머스 실습 교육을 통해 농업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 제품 홍보 프로모션, 교육, 연찬 등의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직접 홍보하는 디지털 영농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광양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 확대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메타세쿼이어 가로숲길 조성 현장을 직접 걸으며 나무 식재 구간, 보도교 조성 위치, 주변 경관과의 조화 등을 자세히 살폈다. 시는 지난해 금호대교부터 삼화섬 공원까지 1km 구간에 273주의 메타세쿼이아를 식재했다. 올해는 삼화섬 공원에서부터 이순신대교까지 1.5km 구간에 500주를 식재해 기 조성된 메타세쿼이아 숲길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명품 가로숲길을 만들 계획이다. 정 시장은 올해 구간은 기존의 수목을 최대한 보존하면서도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산책길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진상면 금이지구의 배수로 시설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도로면의 연결수로, 배수로까지의 유수 흐름을 꼼꼼히 점검하면서 피해 규모와 현재까지의 추진사항, 향후 대책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를 받았다. ▲ 정인화 광양시장 민생 사업 현장 뛰며 소통 이어가 현재 침수피해 농가의 연결수로가 인근 국지도 58호선 배수로로부터 유입되는 유량을 소화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시는 0.6m*0.6m인 기존 배수로를 1.8m*1.0m로 확장해 침수피해 예방과 영농환경 개선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침수원인을 다각도로 검토해 실질적인 피해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현재 추진 중인 금이지구 배수개선 사업에 해당 사업 구간이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정의 주인인 시민의 삶이 한 단계 나아질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민생 현장을 찾아 꼼꼼히 점검하고 살펴볼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광양시 발전에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현장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시장이 직접 주요 사업장, 민생 의견수렴 현장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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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국립순천대학교-전남대학교가 함께 해운항만의 물류인재를 키우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와 전남대학교(총장 정성택)는 2020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남다른 대학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립순천대학교와 전남대학교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광양만권 GSC(Global, Smart, Cross-functional)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순천대 일반대학원 물류학과와 경영행정대학원 물류학전공, 전남대 일반대학원 교통물류학과와 산업혁력대학원 교통물류학 전공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학제적 전문인력을 길러내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 국립순천대학교 전경 해양수산부의 주관과 전라남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사업단은 성과기반 고급인력양성을 목표로 석·박사 학위과정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매년 정부와 전라남도 대응자금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단은 해운항만물류 분야로 전일제/비전일제의 석·박사 학위과정 인력을 매 학기 선발한다. 참여 학생은 ▲국제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한 고급 인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형 인재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다기능적 전문 인재 양성에 초첨을 맞춘 교과목을 수강하고, 세미나와 워크숍을 통해 해운항만물류 분야를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국내외 학술대회나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다. 현재 5년 차에 접어든 사업단은 현재까지 총 160여명(매년 40여명)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이 참여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본 사업단은 2020년 이후 4년 동안 국내 및 해외 학술대회에서 100여편의 연구를 발표하고, KCI 및 SSCI급 학술지에 60여편의 논문 게재 등의 연구성과를 달성하였다. 또한, 60여편의 실무형 사례보고서와 40여편의 해운항만물류분야 정책보고서를 발간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4년간 목표대비 120% 이상의 성과달성을 과시하며 전남 동부권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광양 컨테이너항 모습 광양만권 GSC 해운항만물류 인재양성사업단(단장 이광배 순천대 교수)은 2024년도에도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화 교육 ▲국내 및 해외 학술대회 연구지원 ▲외국대학교수 초청특강 ▲해운항만물류분야 정책 및 사례보고서 작성 등에 지원 예산을 적극 투입함으로써 광양만권 해운항만물류산업 발전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호남권에서 유일한 선정으로 그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사업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화, 미래화, 다기능화에 특화된 해운항만물류 인재양성 기관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해운항만물류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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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솔마루길과 함께봄날은 솔마루길과 함께 現)김종대 울산시 대외협력비서관 가는 겨울과 오는 봄 사이에 혹독한 꽃샘추위가 몇 차례 기승을 부렸다. 이대로 봄날이 날아 가버리는 것은 아닐지 내심 걱정했다. 기우였다. 역시나 자연은 계절의 순리에서 한 치의 어긋남이 없다. 남녘의 벚꽃은 하나둘 망울을 터트리며 북상해 전국을 벚꽃으로 물들일 것이다. 꽃과 함께 정말 봄날은 오는 모양이다. 매년 기상 상황에 따라 개화 시기가 1~2주 앞당겨지거나 늦춰질 수 있다고 하는데, 울산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선암호수공원의 벚꽃이다. 자연과 인간을 경계 지어온 철조망을 철거하고 저수지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산책로와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시설물이 갖춰져 있는 공간이 선암호수공원이다. 선암호수공원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울산대공원의 벚꽃도 장관이다.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 주변 신정동과 옥동 일대 364만여㎡의 부지를 매입해 조성한 울산대공원에도 봄이 오면 산책로 곳곳에 멋들어진 벚꽃이 피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이 밖에도 여천천, 무거천, 고래문화마을, 북구 무룡로 벚꽃길, 울주군 차리마을, 주전 십리벚꽃길 등 봄날이 무르익는 울산은 말 그대로 벚꽃 천지의 세상으로 바뀐다.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고인이 된 가수 백설희가 불렀던 ‘봄날은 간다’의 첫 소절을 읊조려 본다. 한국 전쟁 직후 정신적인 피폐를 위로하는 짙은 서정성으로 대중의 큰 호응을 얻었던 이 가요가 자연스럽게 입가에 맴도는 건 그만큼 봄소식이 간절했던 탓일까. 울산 벚꽃 개화의 첫 소식을 알려줄 선암호수공원에서 울산대공원, 삼호산 구간을 거쳐 남산, 태화강 둔치까지 24km에 이르는 ‘솔마루길’은 봄소식의 전령이다. 산과 산, 산과 강,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살아 숨 쉬는 ‘울산의 생태통로’인 솔마루길은 김두겸 시장이 지난 2007년 남구청장 재직 때 ‘자연과 사람이 조화로운 생태도시’라는 꿈을 현실로 만든 역작이다. 시작은 한때 공업용수를 공급하던 선암댐이 기능과 역할을 상실한 채 애물단지로 버려지다시피 한 것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서 비롯됐다. 처음 구상을 밝혔을 때, 대부분 반대했고 쓸데없는 일에 돈과 행정력을 낭비한다고 비난까지 했었다. 그러나, 김 시장은 머지않아 분명 선암호수공원이 울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멋진 수변공원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 옳은 일이라면 좌고우면하지 않는 김 시장 특유의 승부수는 통했고, 선암호수공원에서 출발한 솔마루길이 울산대공원까지 연결될 수 있었다. 울산의 걷기 중심인 솔마루길은 태화강국가정원으로 이어진다면 남구와 중구를 잇는 또 하나의 길이 될 것이다. 울산의 터줏대감 남산에는 울산 12경인 태화강과 십리대밭이 한눈에 보이는 은월루, 군월정을, 삼호산에는 삼호정이 자리 잡고 선암호수공원이 내려다보이는 신선산에는 신선정을 놓는 등 곳곳에 쉼터와 산림욕장이 시민의 지친 심신을 어루만져 준다. 남산, 우리나라 ‘산’ 중 남산이라 불리는 산은 사람으로 치면 ‘김 아무개’ 정도랄까. 하지만 울산 남산은 숱한 통한의 역사를 지닌 서울 남산과 불교의 성지로 불리는 경주 남산을 타고 동해로 흘러 울산의 중심을 둘러싸고 있다. 솔마루길을 따라 남산에 오르면 울산의 가슴이 내려다보인다. 살아 숨 쉬는 역동의 맥박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오늘도 ‘솔마루길’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솔마루길은 최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까지에서 걷기 좋은 명품길로 선정됐다. 이제 흩날리는 벚꽃을 쫓아 솔 내음이 풍기는 60리, 그 길을 걸으며 봄날을 만끽해 보시길 권한다. #김종대 울산시 대외협력비서관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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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하세요[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광양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발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금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임산물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 농업법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 광양시, 2024년 임업직불금 신청(신청안내 포스터)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https://pay.foco.go.kr)’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소규모 임가 직불금 지급단가 130만원 상향 ▲직전년 연간 종사일수 60일로 완화 ▲임업in통합포털에서 임업인 의무교육 운영 ▲의무준수사항 이행점검 강화 등이다. 임업직불금의 신청 마감일은 4월 30일이다. 신청이 완료된 후, 5월부터 임업인 대상의 의무교육이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6월에는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7~8월 중 소득 검증 및 의무준수 사항 이행 점검을 실시한 후, 10~11월중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광양시청 전경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광양시 산림소득과(☎061-797-3573)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임업인이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연중 전화상담센터(☎1588-3249)를 운영하고 있다. 이강성 산림소득과장은 “임업인들이 임업직불금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자격요건과 구비서류를 미리 확인하고 신청 기간 내에 직불금을 신청해 주실 것을 강조한다”며, “앞으로도 임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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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제7회 광양 천년 동백축제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옥룡면은 지난 23일 열린 '제7회 광양 천년 동백축제'를 맞이하여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축제 행사장 입구와 약수제단에서 진행되었으며,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 옥룡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동백축제) 이번 캠페인에는 옥룡면 이장단협의회, 의용소방대, 옥룡면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영농 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입산 시 화기 미소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등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정양순 옥룡면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산불 예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명과 재산에도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면민과 방문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옥룡면,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약수제단)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봄철 산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옥룡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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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노, 사 임직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맞이 울산의 젖줄 태화강 환경정화활동우리버스(주)노, 사 임직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맞이 울산의 젖줄 태화강 환경정화활동후 기념촬영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노동조합 구운용/지부장외 노, 사 임직원 40여명은 4. 25일 개막하는 울산광역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이하여 울산을 찿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 토요일인 휴무를 반납하고 두 팔을 걷어붙여 울산의 젖줄인 북구, 남구, 중구를 잇는 태화강 일대 10km 환경정화 활동을 3. 23일(토)실시했다고 밝혀왔다. 우리버스(주) 노, 사 임직원은 다가오는 2024 울산광역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울산을 찿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 울산의 젖줄인 북구, 남구, 중구를 잇는 태화강 명촌교에서 삼호교까지 10Km 환경정화 활동인 ▲휴지 ▲빈병 ▲캔 ▲담배꽁초 ▲각종 오물을 주워 외지인을 맞이할 준비를 완벽하게 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종합운동장 등 60개 경기장에서 41개 종목 선수·임원 등 2만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우리버스(주) 노, 사 임직원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맞이해서 울산을 찿는 선수단과 관람객을 위해 매주 울산관내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다니며 마을 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겠다고 활짝 웃으며 포부를 밝혔다. #친절과안전을우선으로생각하는기업 #우리버스(주)환경봉사대 #울산의젖줄태화강 #마을골목깔끔이사업 #2024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