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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현장지도 실시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남시장 현장지도(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상남시장(지난 26일), 반송시장(1월 29일), 가음정시장(1월 31일)을 차례로 찾아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앞두고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 현장방문을 통한 대표자 면담 및 화재예방 현장 점검 ▲ 소방·전기 등 안전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계획 수립 확인 ▲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확인 및 사전 제거 당부 ▲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태세 확립 지도 ▲ 기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대형화재로 번지기 쉽고, 설 명절에는 평소보다 시장을 찾는 인원이 많아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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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 도민 안전 책임질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 임명!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6일, 경북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되는 신임 소방공무원은 경상북도가 1994년 11월 4일 제1기 신임 소방공무원 50명을 임명한 이래 100번째로 임명하는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임명식에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가족이 참석해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제100기 신임 소방공무원 104명은 지난해 9월 교육과정에 입교해 19주 동안강도 높은 화재, 구조, 구급 현장 훈련 과정을 거치고 소방 행정 실무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기본기를 착실히 다졌다. 이번에 임명된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은 도내 재난 현장의 최일선인 각 소방서 119안전센터에 배치되며 부족한 인력 해소와 도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활동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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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장, 119특수대응단 특수재난 대비 태세 점검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지난 26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을 방문해 특수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은 헬기 1대, 구조견 3두, 기동장비 25대 등 191종 3,782점의 구조장비를 보유한 원자력, 화생방, 테러 등 특수재난을 대응하는 전담 조직이다.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올해 배치할 다목적 소방헬기 도입과 119특수대응단 훈련 시설(지진대응 도시탐색, 다목적종합훈련탑)설계 등을 점검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119특수대응단은 2012년 발생한 구미 불산 누출사고를 계기로 위험물질 등 특수사고 초기 대응을 위해 2013년 설치됐으며, 2022년 포항시기계면에 청사를 준공하여 임무를 수행중이다. 2023년 경북 북부지방 집중호우, 2022년 태풍 힌남노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해 소방청 주관 2023년 통합대응 최우수 119특수대응단 선정,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신속동료구조팀 분야 1위 달성 등 전국 최강 특수대응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 119특수대응단의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특수재난 대응능력을 향상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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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빅데이터 활용해 위험지역 환경 개선... 사고 막는다!거창 단속카메라 설치 전(사진/경남소방본부) 거창 단속카메라 설치 후(사진/경남소방본부) 진주 중앙분리대 설치 전(사진/경남소방본부) 진주 중앙분리대 설치 후(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대규모 재난과 사고에 대비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지자체, 경찰서,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도내 사고 위험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는 2021년~2022년까지 도로, 산, 하천 등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사고 위험지역 41개소를 개선했으며, 연도별로 2021년도에 22개소, 2022년도에 19개소이다. 사고위험 개선지역 유형별로는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설치, 무단횡단 방지 펜스, 중앙분리대 설치, 노면 미끄럼 방지시설 설치 등 교통사고 지역 35개소, 물놀이 위험지역 안전요원 배치, 출입금지, 수난사고 안전시설물 설치 등 수난사고 지역 3개소, 등산로 추락방지를 위한 난관 설치, 위험 등산로 폐쇄조치 등 산악사고 지역 3개소이다 2021년~2022년간 발굴․개선된 41개소 사고 위험지역에서는 연평균 80.8건의 사고가 발생해 5.1명 사망하고 66.7명이 상처를 입는 등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 개선 후에는 연평균 42.5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나 사망자는 없고 부상 피해만 34.5명 발생해 개선 전보다 출동 건수는 38.3건, 47%가 감소했고, 사망은 5.1명, 100% 감소, 부상은 32.2명, 48.3% 감소했다. 지난해에 발굴․개선한 22개소는 이듬해에 개선 전 사고와 올해 1년간 사고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주요 감소 요인으로는 소방 빅데이터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공간분석을 통한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사업 시행으로 도로 및 등산로 환경 개선 등 사고 유발 요인 제거, 단속카메라 설치 및 안내표지판 등 안전 시설물 보강, 위험지역 경각심 고취를 위한 홍보 등으로 도민의 안전의식이 높아져 출동, 사망, 부상 등의 사고 발생빈도가 현저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 박길상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위험지역 발굴․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며, “도민 분들도 위험 요소에 더 관심을 두고 안전 수칙을 지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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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정부합동 안전점검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안전점검(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4일 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가 밀집해 있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상 대형화재 위험이 높아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행정안전부, 창원특례시, 가스 및 전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와 화기관리 적정성 여부 등 ▲전기 콘센트 문어발식 사용및 적정용량 사용 여부 등 ▲가스차단장치 작동 불량 및 임의차단 확인 ▲방화구획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상기 서장은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상인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점포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화재예방과 안전점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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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 생활안전 출동나서.. 고드름 주의하세요 !조대원 용원지하차도에 고드름 제거·안전조치(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24일(오후 5시18분), 25일(오전 1시52분) 양일에 걸쳐 용원지하차도에 고드름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이 출동해 고드름 제거·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산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아침기온이 영하 10°C까지 떨어지면서 고드름제거 현장출동이 잦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현장에는 용원지하차도(마산방향) 천장에 물이 누수돼 길이 60cm ~ 70cm 달하는 것이 5 ~ 6개, 15cm 가량의 작은 것이 10여개가 매달려 있었다. 구조대원은 통행하는 차량으로 고드름이 떨어지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고드름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제거했다. 장우영 대응구조과장은 “지하차도에 형성된 고드름이 녹아떨어지게 되면 지나가는 차량과 충돌하여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제거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제거하기보다는 119에 신고해 안전조치를 취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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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정책 만족도 높아, 2024년 4대 과제 추진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 교육청 홍익관에서 어린이가 놀면서 배우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는 2019년 제정된 ‘경상북도교육청 어린이 놀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해 지원 결과에 대한 평가와 2024년도 지원계획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놀이 수업 학기제와 유치원 방과 후 놀이 배움터 운영비로 11억 2,400만 원을 지원했다. 유치원 67원에는 방과 후 과정 반 놀이 중심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고, 초등학교 55교에는 놀이 중심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유치원 610원과 초등학교 91교에 놀이 교구와 자료 구입비를 지원하고, 교사의 놀이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유․초등 교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 연수 과정을 운영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작년 12월 △유‧초등 교사 △학부모 65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놀 권리 지원 정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 어린이 놀 권리 지원 정책에 만족한다는 의견이 76%로 나타났으며, 특히 △학교 공간 재구조화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 교구와 자료 보급 영역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계획은 ‘놀이로 소통하며 따뜻한 삶을 가꾸어 가는 인재 육성’의 비전 아래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놀이 중심 환경 조성 △놀이 자료 개발‧보급 △교육공동체 역량 강화 등 4대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 놀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 놀 권리 보장위원회에서는 경북교육청에서 제안한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 계획(안)」을 수용하는 한편, 어린이 놀이 관련 제도 개선 및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였다. 2024년 어린이 놀 권리 보장 지원계획은 2월 초 도내 유‧초등학교에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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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공동주택 소방안전네트워크 소방안전교육공동주택 소방안전네트워크 소방안전교육(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18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중부지부 진해분회 소속 관리사무소장 및 관리과장 7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소방안전네크워크 소방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소방안전네트워크’는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을 연결하는 소통체계로아파트 자치 소방대원육성, 주문 소방안전교육 활성화를 통해 소방안전과 화재예방 등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내용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사항 설명 ▲아파트 지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근접 대형소화기 비치 권고 ▲화재안전조사 등 안전대책 설명 및 협조사항 ▲공동주택 맞춤형 피난시설 활용 방법 안내 ▲화재 예방 및 화재 사례 교육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공동주택은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이 높은 만큼 관계자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초기대응과 안내가 중요하다”며“아파트의 구조적 특성 파악 및 초기대응역량 향상 등을 통하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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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겨울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겨울철 산악사고 요구자를 들것에의해 이송하고 있다(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겨울철을 맞아 낙상과 저체온증 등의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번 주말에 비 예보가 있으니 이용객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은 해가 여름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아 산속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이 발생하며, 일교차가 커서 이슬이 쉽게 맺히고 서리가 내리면 실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겨울철 안전한 산행 수칙은 ▲ 산행에 앞서 기상정보와 산행코스 등 숙지하기 ▲ 아이젠 착용 및 방한 용품 사용하기 ▲ 겨울철 짧아지는 해에 대비 일몰 2시간 전 산행 마치기 ▲ 등산 전 운동 실시 ▲ 지정된 등산로로 산행하기 등이다. 송호광 성산소방서 구조구급팀장은 “산행하기에 앞서 스스로 몸 상태를 잘 파악하고 적당한 등산코스로 정해진 등산로를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사고가 발생할 경우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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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알리는‘안전 톡’ 릴레이 시작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도민이 함께하는 안전 톡’ 릴레이 캠페인 펼쳤다(사진/경남소방본부) 경남도는 지난 15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아파트 화재 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도지사와 도민이 함께하는 안전 톡’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시 도봉구, 경기도 군포시 등 아파트 화재 시 피난 지식이 부족해 피난 중 인명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경남도에서는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지인에게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정확히 알려주는 ‘안전 톡’ 릴레이를 추진한다. 기존에는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면 우선 화재지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상이나 옥상 등으로 대피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나 아파트는 계단과 엘리베이터, 통로에 의한 굴뚝효과로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해 대피 과정에서 연기흡입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므로, ‘불이 나면 먼저 주변 상황을 살피고 대피’하거나 대피할 수 없으면 화염·연기로부터 멀리 이동해 구조요청을 해야 한다. ‘안전 톡’에는 아파트 화재 시 피난행동요령을 쉽게 알 수 있는 ‘정보그림(인포그래픽)’과, 아파트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아파트에 설치된 피난설비‧소방시설의 정보와 동영상을 통해 소방시설 사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 링크를 포함하고 있다. ‘안전 톡’ 릴레이 캠페인은 자신에게 온 ‘안전 톡’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달하거나, 블로그나 누리집 등에 ‘우리 아파트 화재안전 체험하기’ 누리집 주소(www.gnfire.go.kr/wooriapt/main.do)를 게시하는 방법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 도지사는 “‘안전 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도민이 화재 시 정확한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공유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