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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벌쏘임 주의 당부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추석을 앞두고 성묘·벌초 시 벌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쏘임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아파트 베란다, 등산로까지 다양한 곳에 분포해 있으며, 벌집 발견 시 건드리지 않고 119에 신고해 안전하게 제거해야한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 ▲벌을 자극하는 향수·화장품·스프레이 종류 사용 자제 ▲소매가 긴 옷을 입어 팔·다리 노출 최소화 ▲밝은색 계열의 옷 착용 ▲벌이 좋아하는 탄산음료나달콤한 음료 자제 등이 있다. 이기오 의창소방서장은 “추석명절 성묘나 벌초 등 야외 활동시 벌쏘임 사고는 인명피해로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위급 상황시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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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산행 시 산악사고 주의하세요!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행 시 크고 작은 산악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산행 전 기상 및 등산 경로 확인 ▲산행 시 충분한준비운동 실시 ▲본인의 컨디션과 체력에 맞는 산행코스 선정 ▲음주 및 흡연 금지 ▲지정된 등산로 이용 및 일몰 전 하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산행 중 찰과상 등 가벼운 외상이 발생하면 등산로에 비치된 119구급함을이용해 외상처치를 할 수 있고, 불가능할 경우엔 주위의 도움을 요청해 산악위치표지판국가지정번호를 확인해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마산소방서장 이선장은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 간단한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으로도큰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산행 전 충분히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추락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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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안전대책 추진한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 산악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창원시 산악사고 출동 건은 380건으로 2019년 97건, 2020년 129건, 2021년 154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소방본부에서는 산악사고 대응을 위하여 등산로에 간이구급함 42대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산악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지역이나 등산객이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하여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 한다. 그리고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하여 현장대원이 직접 신고자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119현장지원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인명구조를 실시하여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철 다양한 훈련을 추진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안전사고 없는 창원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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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태화동 주민과 공감 소통의 날 가져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기관. 단체장, 주민과의 공감 소통의 날을 가지고 있는 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태화동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화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태화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에는 손광영시의원, 안유안시의원, 김대일도의원, 김창균 태화동장 및 기관 단체장이 참여했으며, 어둡고 칙칙한 동네 이미지를 개선해 쾌적한 골목 환경을 조성하자, 벽화거리조성 및 환경정비, CCTV설치 및 야관경관 조명등 설치와 태화동 등산로(서악사 코스) 정비, 서부시장축제활성화, 도시재생시범마을 우리함께 소통공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으며 개선에 대한 권시장의 답변으로 마무리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기천. 천리천에 물이 흐르고 복원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와서 청계천처럼 흐르는 물에 발을 담그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권기창 안동시장 ▲ 손광영시의원 (도시가스 83% 진행, 도시재생시범마을 등 설명) ▲ 시책 설명중인 김창균 태화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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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1000만 관광’ 향해 달린다!‘코로나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이한 휴가철, 축령산 편백숲과 백양사 등 장성군이 보유한 명품 관광지들이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대자연이 품은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그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축령산 편백숲은 조림왕 임종국 선생(1915~1987)이 만든 국내 최대 규모 인공조림지다. 편백나무, 삼나무 등 상록수들로 조성된 1150헥타르(ha) 규모의 방대한 숲이 장관을 이룬다. 산림청이 지정한 ‘22세기를 위해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숲’에 이름이 올라 있으며, 7월에는 숲캉스(숲+바캉스)를 주제로 한 전라남도 추천 관광지에 선정됐다. 장성군은 현재 축령산 등산로 일원(추암리 산24-68)에 860m 규모 ‘하늘숲길’을 조성 중이다. 구간에 따라 최대 10m 높이에 데크길이 설치되어 숲의 웅장한 풍경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다. 데크길은 어린이나 노약자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도록 완만한 경사를 지녔다. 산림청이 ‘축령산‧문수산 공간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숲길과 연결되면 그 길이가 최대 2.9km에 이르게 된다. 축령산 관광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천년고찰 백양사는 대외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관광지다. 백암산을 비롯해 고불매, 쌍계루, 애기단풍 등 눈길 닿는 곳마다 그림같은 풍광이 이어진다. 특히, 사찰에 머물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백양사 템플스테이’와 정관스님의 ‘사찰음식 체험’이 인기다. 최근에는 (재)전라남도관광재단이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북하면 입암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 남창계곡은 가족 단위 여행지로 제격이다. 여섯 개의 골짜기 사이로 시원하게 쏟아지는 계곡물을 지닌 ‘천연 워터파크’다. ‘장성8경’에 꼽힐 정도로 절경을 자랑한다. 주말마다 1만 명이 꾸준히 찾는 장성호 수변길도 피서지로 유명하다. 두 개의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는 ‘출렁길’과 명품 트레킹 코스 ‘숲속길’로 나뉜다. 풍성한 계절꽃이 피어나는 황룡강은 올가을에도 축제를 개최해 ‘10억 송이 꽃강의 기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필암서원도 빼놓을 수 없는 관광 코스다. 성리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이 배향(配享)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사회‧경제상과 학자들의 생활상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다. 2019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장성군은 지난해 전라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선정돼 군비 포함 3년간 1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필암서원을 중심으로 장성의 선비문화를 널리 알리고, 세계화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은 물통골 폭포, 불태산 역사테마길, 추암호 수변생태탐방로, 상무평화공원 등 신규 관광자원 인프라를 구축해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우리 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필암서원, 백양사 등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지니고 있다”면서 “지역 특화 콘텐츠와의 연계로 가치를 높이고 품격을 더해 ‘장성 관광 1000만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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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주요 등산로에 산행사고 대비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여수시가 마래산, 장군산, 종고산, 호암산의 주요 등산로와 둘레길에 ‘국가지점번호판’ 46점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명 주소가 없는 비거주지역을 좌표로 표시한 위치표시 체계이다. 등반사고 등 위기상황 발생 시 소방서나 경찰서에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안심산과 무선산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20점을 설치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관광객과 시민들의 산행이 늘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하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니 숙지하시기 바란다”면서 “시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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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불태산 등산로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 설치장성군이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불태산 등산로 25개소에 스마트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를 가로·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나눈 위치표시체계이다. 산악·하천 등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를 쉽게 표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기 위해 고안됐다. 번호판에는 10자리의 문자·숫자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 국가지점번호와 함께 QR코드가 삽입되어 있다.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하면 해당 위치에 대한 국가지점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어 소방서(119)로 전송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주요 등산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지원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올해 5월 방장산, 병풍산 일대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27개소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망실 여부, 설치 위치 적합성, 표기 오류 등을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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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성산소방서(서장 이길하)는 여름철 벌집 제거 신고가 증가하면서 벌 쏘임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벌집은 등산로, 일반주택, 아파트 베란다 등 다양한 곳에 분포되어 있으며, 벌집을 발견했을 때는 벌집을 건드리지 않고 119에 신고해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활동 시 흰색계열의 옷과 챙이 넒은 모자를 착용하며, 벌들이 많이 나오는 기간에는 자극적인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 팔을 휘두르는 등 큰 몸짓은 벌을 흥분시킬 수 있어 삼가야 한다. 만약 벌집을 건드렸다면 신속하게 벌집에서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하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어준 뒤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이길하 서장은 “벌에 쏘여 알레르기에 따른 과민성 쇼크가 발생하면 1시간 이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벌집을 발견하거나 벌에 쏘였을 경우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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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백운산 등산로 이정표) 광양시는 오는 7월 1일~8월 3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하천을 이용하는 휴양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 내 불법 취사 또는 오물 투기, 이끼류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산지 훼손 의심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휴가철 백운산을 중심으로 계도 단속을 하며,선(先) 계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도 후 적발되는 불법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광양시청 청사) 단속 적발 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린 경우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산림을 불법으로 전용하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산림 내 지정된 야영시설을 이용하면서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등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펼쳐 산림보호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과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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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용궐산 자연휴양림 개장순창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9일 개장했다. 용궐산 자연휴양림은 군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64억원을 투입하여 총 163ha의 면적에 편백 등 수목 20만 본을 심고 곳곳에 정자와 쉼터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한 사업이다. 주요시설로는 편의와 체험을 위한 산림휴양관과 용궐산 하늘길, 그리고 마실팬션 옆 숲속야영장 등이 있다. 거대한 암릉을 가로질러 놓은 용궐산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섬진강의 전경으로 인해 현재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 순창군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기존 하늘길에서 비룡정까지 추가로 등산로를 연결하여 총거리 1km의 용의 모습을 구현한 하늘길을 만들어 순창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번 휴양림이 개장하면서 산림휴양관에 백두대간 전시실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백두대간 체계, 산의 족보를 편찬한 순창 출신 여암 신경준 선생의 산경표 이야기 등을 전시하여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앞으로 용궐산 자연휴양림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림문화 휴양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