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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도입과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박차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직원 업무 경감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도입과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 행정 정보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업무 매뉴얼과 각종 법령과 지침, 관련 서식을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직원이 쉽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직원들로 구성된 자동화 프로그램 자체 제작 TF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난 21일(목)에는 과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과업을 확정했다. 올해 추진하는 학교지원종합자료실 기능개선 사업은 네이버 하이퍼 클로버 X를 도입해 한 페이지 안에서 AI 가 직접 검색한 정보와 관련 페이지를 제공하는 등 사용자가 정확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추진 사업이다. 아울러 TF 협의회를 거쳐 선정된 시험감독 자동 배정 프로그램 쇼핑몰 장바구니 물품 자동 정리 시스템 수업 교체 및 자동 계산 프로그램 수련활동 신청학교 자동 배정 프로그램 문서 자동 수합 프로그램 계약 업무 자동 서식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북 전역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 업무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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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인사(人事)가 신뢰받는 교육의 시작입니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양일간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유·초등 인사업무담당 교육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3월과 9월 인사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인사업무의 특성상 대면 연수를 통한 상호 정보 교환이 필수적이다. 특히 인사 업무 처리 과정에서 필요한 매뉴얼과 자료를 제공해 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기관별 담당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휴·복직 처리 방법, 민원 처리 방법 등 사례를 중심으로 토의식 연수를 진행해 인사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을 활용한 전보, 승진, 자격 등 인사 업무 처리와 개정된 인사 법규, 성과상여금, 계약제 교원, 복무 등 인사업무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매뉴얼 활용과 실무처리 방법 안내로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의 역량을 향상시킨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원 인사업무 담당자 상호 간의 정보 교환과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가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교원 인사행정이 실현될 수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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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소규모 금융기관 찾아가는 현장간담회 개최안동경찰서(서장 이동승)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강·절도 예방을 위해 소규모 금융기관 관계자와 현장 간담회를 실시 하였다. ◦ 이번 간담회는 CCTV·비상벨 등 자체 방범시설 추가 설치 및 청원경찰 배치를 포함한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점검,범죄취약 요인 공유, 경찰·경비업체와의 신속한 협력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 특히, 지난달 31일 칠곡에서 발생한 새마을금고 강도사건이 마감시간대금융기관 내 전문적인 경비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상대적으로 소수의 직원이 근무하는 헛점을 노린 범죄로보고 유사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이동승 서장은 “현재 특별치안활동과 연계하여 관내 全 금융기관에대해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범죄취약 금융기관에 대해 탄력순찰과 거점순찰을 강화하여 유사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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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 최우수상(전국 1위) 수상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 전국 1위(사진/경남소방본부) 경상남도 소방본부(조인재 본부장)는 30일 대구 엑스코에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 대회’에서 전국 1위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19개 시도가 ‘심각한 가뭄상황에서 화재대응을 위한 소방용수 대체수원 확보방안 연구’라는 주제를 부여받아 진행됐으며,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본선에 오른 최종 3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경남소방본부 연구팀은 기후변화에 따른 강수량 감소와 가뭄으로 인한 대체 소방용수 확보방안으로 10가지의 대체수원을 발굴한 뒤, 가뭄 단계별 대응시스템 구축, 권역별 인프라 확대, 재난현장 매뉴얼 개정 등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기후위기로 인해 다변화되는 상황 속에서 물을 사용하는 소방조직에서도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이번 연구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도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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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로프 활용 ‘전문 인명구조대원 양성’창원소방본부 옥상 외벽을 활용한 로프 인명구조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지난 22일 오후 소방본부 옥상과 외벽을 이용해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로프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악사고, 계곡 고립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로프를 활용해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구조가 가능하도록 구조대원별 전문기술 숙달 능력을 강화하고자실시됐다. 어떤 현장에서도 능숙하게 로프구조를 시행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방지 교육·훈련 장비 점검 ▲로프설치 및 등·하강 ▲로프 접근 구조 ▲도르래·구조장비 응용기술 연마 등을 집중 훈련했다. 김형철 구조대장은“로프 훈련은 팀원 간 신뢰와 상호협력이 중요한 만큼 사전에 구조장비를 점검하고 구조기법 매뉴얼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항상 경계를 늦추지않고 최고의 컨디션으로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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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민·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보보스존 건물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사진제공/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마산회원구 소재 보보스존 건물 자위소방대와 합동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보보스존 건물의 화재 등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고,관계인의자발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중점으로실시됐으며, 또한, 관계자 및 자위소방대 위주의 화재 초기대응 활동사항을 중점으로 예고되지 않은 가상 상황 부여에 따른 무각본 소방훈련으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진행됐다. 훈련내용은 ▲자위소방훈련 표준매뉴얼에 따른 신고 ▲건물 내 피난기구 활용 인명대피훈련 및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 화재 진압훈련 ▲자위소방대와 소방서 화재진압,인명구조 합동훈련 ▲훈련 강평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강인식 대응조사팀장은 “지속적인 민·관 합동 소방훈련으로 대상물에 맞는 실질적인대응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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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주년 ‘경남소방’ “모든 도민이 안심할 때까지 새롭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민선8기 1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라는 도정의 핵심과제에 발맞춰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사명을 완수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도민과함께하며 도민을 배려하는 역동적인 소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5월 말까지 61만 872건의 신고를 접수해 화재 2,616건, 구조 1만 9,013건, 구급 6만 4,799건, 생활안전 3만 661건을 처리하였으며, 3만 2,467건의 구급상담을 통해 병원ㆍ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경남을 안전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신속ㆍ정확한 현장대응 기반 조성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119신고접수시스템’ 구축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신고접수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 최초로 소방활동정보를 도 및 시·군 재난상황실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상황전파 체계를 개선하는 ‘119현장정보 공유포털 기능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방민원정보시스템과의 연계로 재난이 발생한 건축물의 다양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민선8기 주요 도정과제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해 119종합상황실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말 ‘구급상황관리센터’ 직제를 신설하여 근무 인원 5명과 영상통화 및 동영상 응급처치 지도가 가능한 영상신고시스템을 6대를 추가로 보강했다. 그 결과 영상통화 응급처치 지도는 전년 대비 54% 증가하였고, 구급상황요원의 전화지도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전년 46%에서 올해 47%로 1% 증가했다. 심장정지 환자 에피네피린 투여 등 전문 응급처치를 현장에서 실시할 수 있는 119특별구급대 20개 대를 운영하여 병원 도착 전 환자소생률은 민선8기 출범 후 7.8%에서 8.6%로 0.8% 상승했다. 소방서와 병원 등 유관기관합동 119구급협력체 운영을 통해 병원 도착 시간 단축을 도모하였으며, 그 결과 60분이내 출동부터 병원까지 도착률은 85.5%에서 89.7%로 4.2% 상승하는 등 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 품질이 큰 폭으로 향상됐다. 재난현장활동 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특수화재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물류창고 등 대형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으며, 현장지휘관을 대상으로 구획실 화재 훈련을 실시하여 화재현장에 대한 이해와 지휘역량을 높였다. 경남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권역별·사고유형(도시탐색, 유해화학, 수난구조, 산악구조, 다중교통사고 등)별 합동훈련을 119특수대응단과 소방서 구조대와 실시해 재난유형에 최적화된 실전형 교육훈련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이론교육을 탈피한 현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훈련하기 위해 재건축 예정 아파트 400세대를 활용하여 화재진압, 방화문 개방 훈련 등을 실시함으로써 훈련효과는 높이고 약 2억 원 상당의 훈련비용은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도민 안전 강화 소방관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도민의 안전 강화 대책으로 의령 정곡119안전센터, 양산 증산119안전센터, 함양 백전119지역대를 소방청의 동의를 받아 운영 중이다. 진주, 김해동부, 김해서부, 거제, 양산소방서에는 현장지휘관의 직급 상향·24시간 3교대를 실시함으로써 재난 현장 지휘권을 강화했다. 과학적인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화재조사 전담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소방서에는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거리 지역의 긴급구조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소방서별 1개 소(18대)의 화재진압용 펌프차량에 지역 특성에 맞는 구조장비를 탑재하여, 119구조대 도착 전 구조업무를 수행하는 펌프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관제시스템 단말기 출동경로 방식을 추천경로 방식에서 최단거리 방식으로 변경하여 출동시간을 단축하였으며, 경남소방본부와 창원소방본부 관할 경계지역 신속 출동을 위해 2개 본부 소방력을 동시에 출동시키는 선출동시스템을 운영하여 현장 대응 시간이 지연되지 않도록 하였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과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으로 구분되며, 관서 앞 우선신호시스템은 2개를 추가 설치하여 통과시간을 51초에서 23초(55%)로 평균 28초를 단축하였고, 교차로 우선신호시스템은 20개를 추가 설치하여 교차로 별 통과시간이 47.7초에서 27초(43%)로 20.7초 단축되는 효과를 거뒀다. 소방력이 미배치된 면 지역의 소방안전 공백 해소를 위해 기존 13개 대였던 전담의용소방대를 7개 대 추가 설치하고, 경형펌프차와 진압장비를 보강하여 소방력 도착 전 화재진압과 구조업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소방관서 원거리 지역, 소방차 진입 장애 지역 등에는 소방대 도착 전 마을주민의자율적인 화재진화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개의 비상소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재난유형에 적합한 소방장비 보급으로 현장대응 역량 강화 경남의 재난 특성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항전시스템, 적외선카메라, 지상근접 경고장치, 공중충돌경고장치 등이 장착된 국산 중형 다목적 소방헬기인 수리온을 도입하여 산악사고 및 도서 지역 사고에 대응하고 산불 진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기차 및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질식소화덮개 59점을 각 소방서에 비치하고, 보다 빠른 화재진압을 위해 이동식 수조 6점을 도입하여 연내 운용할 계획이다. 현장대원들의 전기차 화재 진압기술 향상을 위해 전기차 화재대응매뉴얼을 제작·보급을 완료하였으며, 자동차 제조사로부터 시험용 전기차 1대를 지원받아 전기차의 구조‧원리 이해를 포함한 실물 화재훈련을 7월 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안과 산악지역이 많은 경남의 특성에 따른 풍수해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저감을 위해 2024년까지 대용량 배수펌프와 험지펌프차 4대를 배치할 계획이다.대용량 배수펌프는 재난관리기금 약 13억 원을 투입해 풍수해 피해 침수지역의 신속한 배수작업 및 화재진압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고, 험지펌프차는 대당 7억 5천만 원으로 사륜 구동방식과 최대 등반각도 45°, 최대 1.2m 깊이의 수로를 도하 할 수 있어 산불 및 수해 현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형산불진화차를 2023년 상반기 20대 추가 배치하였고, 지상진화대의 안정적인 급수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이동식 수조 36개, 산불진화장비 18세트 등을 구비하여 대형화ㆍ장기화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도록 했다. 무인파괴방수차, 70m급 고가사다리차를 도입하여 운용 중이며, 국비지원사업으로 기존 노후화된 소방선박을 50톤급 하이브리드엔진 친환경 소방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소방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 조인재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119정신’은 친절과 봉사이며 소방공무원은 어떤 일을 하든지 항상 ‘국민을 위한 봉사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며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언제든지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민선8기 도정과제에 발맞춰 각종 소방정책을 수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되도록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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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매뉴얼 개발!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목) 본청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 업무 매뉴얼 개발을 위한 추진위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자와 특수학교 교장, 장학사 등 특수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이 참석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선정 배치 업무에 대한 표준화된 매뉴얼 제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매뉴얼 개발은 대상 학생의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진단·평가, 선정·배치의 전문적인 과정과 공정한 절차를 거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지역별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운영 방법이 상이하고 표준화된 선정 배치 업무 처리 지침의 부재로 인한 교사와 학부모의 불만을 해소하고, 유·초·중·고입 전형에 따른 학교 급별 업무처리 절차의 혼란을 방지하고자 개발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업무 매뉴얼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영역별 진단·평가 처리 기준 및 세부 지침, 법적 처리 과정, 재배치, 유예, 면제, 재취학 등의 처리 절차, 상급학교 진학 및 타시도 전학 절차, 학부모 상담 절차, 관련 서식 등 업무 도움자료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법, 진행 절차, 선정 배치 심사 및 통보 방법 등에 대해 상세한 안내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의 업무 경감과 전문성 강화의 계기가 되고 학교 현장의 특수교사와 학부모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향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파급력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표준 업무 매뉴얼 개발 및 보급으로 특수교사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별한 교육적 요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맞춤형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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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출입국 관련 시설 현장 행정지도 및 간담회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외국인 관련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마산합포구 소재 창원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방문해 현장 행정지도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밝혔다. 이번 현장 행정지도는 2023년 3월 발생한 ‘멕시코 이민시설’ 화재로 외국인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실시됐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관련 화재 등 사고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당부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불법체류 자 수감시설 대피 방법 등 현장 확인▲외국어 소방안전 매뉴얼 배부 등이다. 이상섭 안전예방과장은 “한국어가 서툰 외국인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처가 쉽지않다”며 “평소 관계자분들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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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 제작 배부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제작하여 배부하였다고 밝혔다.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에는 민원응대 기본원칙, 민원응대 요령, 특이민원 법적 대응요령, 민원공무원 보호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최근 특이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상황별 대처요령을 수록해 대민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공직자 민원응대 매뉴얼을 통해 적절한 민원응대요령을 숙지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