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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3년 소방지휘관 회의 개최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27일 도 주관 통합방위회의에 앞서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조인재 소방본부장, 본부 과실단장,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정책의 중점 공유사항을 전달 및 경상남도 통합방위회의 주제에 대해 사전 논의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난 15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 대상물(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등)에 현장방문으로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자위소방대의 역할에 대해 현장 컨설팅 운영을 강조하였고, 대형 산불이 봄철 3~4월 중에 집중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 및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남소방본부의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목표는 1등급으로, 청렴도 향상 및 음주운전 근절에 최선의 노력과 소방공무원의 현장 소방활동 안전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소방본부와 소방서 간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도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게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경상남도 소방본부와 18개 소방서에서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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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림에 연접한 "논·밭두렁 태우면 과태료" 부과▲ 산림 연인접지역 소각행위 과태료 100만원 광양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산불 예방을 위해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발생한 산불 중 논·밭두렁이나 영농 쓰레기 소각으로 시작된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이 개정되어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 백운산지역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 또한, ‘설마 산불로 번지겠어’ 하는 생각으로 농·산촌에서 쓰레기 등을 태우다가 바람으로 인해 인근 산으로 번져 산불이 발생하게 되면 징역형이나 벌금형 등 처벌 대상이 된다. 타인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자기 소유의 산림에 불을 지른 자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실수로 산불을 냈을 때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에게 산불예방 홍보 이강성 광양시 산림소득과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산불 예방이 중요한 시기”라며 “농·산촌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를 금지해 줄 것과 산불을 발견했을 때 신속한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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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산불예방 총력대응 추진▲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 광양소방서(서장 서승호)는 봄철 산불화재 예방 및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총력대응 태세로 돌입하기로 14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 각지에서 산림․임야화재가 번번이 발생하고 있으며, 산림․임야화재의 원인을 살펴보면 쓰레기 소각,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불이 확대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에 광양소방서는 소방 차량을 이용한 예방 순찰 횟수를 늘리고 기존 순찰 노선을 확대하여 농촌지역, 산림 인접지역에서 행해지는 불법 소각 행위를 단속에 주력하고, 산불 예방 방송 등을 통하여 주민 계도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의용소방대원을 산불감시요원으로 지정하여,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림 인접 마을과 농촌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산불감시와 불법 소각 활동을 주로 관리하고, 또한 주요 등산로에서는 주변에 화재 예방 캠페인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재 위험 요소를 제거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광양소방서에서는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기업과 함께 2022년부터 총 산림 인근 마을 400가구에 보일러실 간이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며, 꾸준히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를 예방하고 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지원 정책을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서승호 광양소방서장은 “산림화재뿐 아니라 모든 화재는 발생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예방이 최우선으로 되어야 하며, 작은 부주의에서 화재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화재 예방을 위해 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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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산림인접지에 선제적 화재 예방 나선다!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소방차가 진입이 곤란한 지역인 사찰 주변에 미니소방서함과 산림 둘레길 쉼터인 정자에 벽부형 소화기함을 설치하여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불화재 건수는 48건으로 전체 화재 건수의 7.8%를 차지하였다. 인명피해는 4명이 발생하였고, 재산피해는 5천2백여만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산림지역에는 화재는 발생하면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창원소방본부에서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설치를 추진하였다. 미니소방서함은 산림 인접지와 사찰 주변에 산불예방과 초기 화재 진화를 위하여 3.3kg 분말소화기 8대가 비치되어 있는 함을 말하며, 벽부형 소화기함은 산림 둘레길 쉼터 정자 벽에 부착한 소화기함을 의미한다. 창원소방본부는 미니소방소방서함을 진해구 성흥사 등 창원시 지역 사찰 9개소에 설치하였으며, 산림 둘레길 쉼터인 정자 27개소에 벽부형 소화기함 설치를 완료하였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소화기는 작지만 소방차 한 대 보다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초기 화재 발생으로 잘 사용하게 되면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면서 “시민여러분들도 소화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하여 초기 화재 대응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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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막바지 겨울 2월에는 산불화재를 주의하세요!최근 건조한 날씨 속 크고 작은 산불화재가 도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022년 기준 산불화재는 102건이 발생하였고, 재산 피해는 8,666백만 원 면적은 992.46㏊가 소실됐다. 이는 최근 5년간(‘18~’22년) 평균 발생 건수 대비 1.9배 증가한 수치이다. 최근 5년간 봄철기간 전체 산불화재는 172건이며 집중 발생 원인으로 입산자 실화(65건) 37%, 소각산불(60건) 35% 전체의 산불화재의 72%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실제 지난달 29일 양산시 원동면 천태산에서 낙엽 소각으로 추정되는 불로 인해 소나무 등 산림이 1000㎡ 소실되었다. 당시 소방대원과 산불진화대원 등 87명과 헬기 4대가 신속히 투입되어 화재를 진압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이에 따라 경남소방본부는 산불화재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고 나섰다. 주요내용은 ▲산불발생 취약지역 집중관리 및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실시 ▲산림내 문화재, 사찰 등 방호를 위한 화재진압훈련 실시 ▲산불진압용 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등 점검·정비 ▲산림인접지역 주요 순찰 및 산불예방홍보 음원 방송 실시 ▲산불 초동진압을 위한 기관협업 등이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순간의 방심 및 부주의로 인해 대형 산불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인근 주민은 화기 사용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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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후면의용소방대, 겨울철 산불화재 예방 가두 캠페인 전개북후면 의용소방대(대장 강양중)는 겨울철 산불 조심과 주택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12월 20일 북후면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산불·화재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차량 20여 대를 시가지에서부터 산림 인접 지역 위주로 석탑, 월전, 연곡, 오산리 등 40km 구간을 왕복 운행하면서 농산 부산물과 생활폐기물 등 불법 소각 근절과 겨울철 주택 화재 예방 및 산불예방을 위해 가두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상시 소방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절기 화재 예방 캠페인, 화재 취약지구 현장 순찰, 가두방송 예방 활동, 복지 사각지대, 소화기 비치 확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규열 북후면장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과 주택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조심과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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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훈 위원,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전달(광양시 중마동 강정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정훈 위원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2.2일 중마동 사무소를 찾아 “사랑의 김장김치”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보탬이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한 것이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매년 12월에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김장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독거노인과 저소득 위기 가족 등 취약계층 110가구를 선정하여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로 올해 12.7일에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들에게 보낼 예정이다. (광양시 중마동 강정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부를 실천하였다"라며 ”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식 중마 동장은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감사함을 전했고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강정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중마동 통장, 동광양 상공인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강정훈 위원은 현재 광양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근무하며 초소 반장으로 오늘도 우리 지역의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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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산불 방지체계 본격 가동...대책 본부 운영산불 예방 캠페인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달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7일 밝혔다. 이 기간 시와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며 관련 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과 홍보 활동을 벌인다. 시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기상 가뭄이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과 추수 후 영농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 위험이 높다고 판단해 산불감시초소 감시원 5명과 산불진화대 31명을 조기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는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불진화용 임차헬기가 산불 현장에 15분 이내 출동하고 순천소방서,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대 등과 유기적인 진화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초기진화를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의 주원인인 산림인접지역의 소각행위 방지를 위해 산림과 가까운 곳의 깨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의 파쇄작업을 지원해 산불예방은 물론 농․산촌 주민의 일손도 덜어줄 계획이다. 서규원 생태환경센터 소장은 “담배꽁초를 버리는 등산객의 부주의한 행위와 농․산촌 주민의 소각행위가 녹색 산림을 한순간 에 잿더미로 바꿀 수 있다.”라며 “입산자는 화기 소지를 삼가고 시민들도 산불 예방에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산불이 발생했을 때는 소방서(☎119), 순천시 산불종합상황실(☎061-749-8744)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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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동우회 추계회의 개최경남소방동우회 추계회의 개최 경남소방동우회(회장 백형환) 추계회의를 22.10.20(목) 10:30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회의는 구본근 산청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위로 및 격려를, 산청소방동우회에서 50여만 상당의 산청 특산물을 참석한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그리고 산악사고 방지활동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마치 후 귀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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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종료 및 산불대응 체계 유지전북도는 지난 1.29일부터 운영해 온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도-시군-읍·면·동 258개소)가 5월 15일로 종료하였지만, 건조한 날씨에 일부 임차헬기 및 산불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여 산불 발생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20년만에 최악의 기상조건 하에 도내에서는 올 상반기 봄철 산불방지 비상근무 기간 중 총 39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0.56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다. 산불발생 원인분석에 따르면 입산자 실화 23건(59%),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10건(26%), 기타 성묘객 실화 등 6건(15%)이다. 시기별로는 1월에 3건(8%), 2월에 7건(18%), 3월에 7건(18%), 4월에 17건(43%), 5월에 5건(13%)이 발생하여 상반기 건조한 봄날씨가 쭉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이 지속 되었고, 특히 4월에 산불이 집중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에서는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대형산불 방지 등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서약(2,809개 마을)을 비롯해 주요 등산로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및 라디오, 신문 등을 이용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아울러 입산자에 의한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감시원 760명을 전진 배치하고 폐쇄 등산로 82개 노선 441km, 입산통제구역 327개소 90천ha 등 산불 취약지의 입산자 출입을 차단하였다. 감시 사각지대에 설치한 80대의 산불 무인 감시카메라를 전면 가동하여 사전예방 및 초동진화체계와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3대를 도내 3개 권역에 분산 배치하는 등 신속한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였다. 이외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으로 산불 인화물질 제거반을 구성해 산림연접 경작지의 영농부산물 파쇄와 영농쓰레기 수거 등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 제거해 산불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조치도 하였다. 한편 전라북도는 기후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등으로 인한 동시다발 대형산불의 발생 위험의 증가에 대비하여, 무인감시카메라(80대) 운영, 산불안전공간 조성, 산불소화시설 확충 등 산불예방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임차헬기(3대), 산불진화대·감시원(1,418명)을 통한 체계적인 공중-지상 진화체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유희숙 환경녹지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과 홍보‧예방 활동 강화로 산림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산불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므로 도민 모두 항상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과 감시 역할을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