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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2022년 소방안전 제도와 시책, 이렇게 달라집니다.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2022년 올해 달라지는 소방정책 가운데 도민 생활과 관련한 주요 소방안전 제도와 시책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인재채용 분야는 학력, 경력 제한 없이 소방공무원을 뽑는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에서 종전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필수과목으로 전환한다. 직무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과목으로 개편해 소방공무원의 업무수행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직무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종전) 필수 3과목 / 선택 2과목 (개정) 필수 5과목 / 소방학개론, 소방법규, 행정법총론, 한국사, 영어 소방안전관리 분야로는 공동 소방안전관리자 선임대상에 판매시설의 전통시장을 포함하고, 새롭게 등장한 업종의 안전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업에 만화카페업, 방탈출카페업, 키즈카페업을 추가한다. 다중이용업 종류는 기존 23개에서 26개로 늘어나고,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되면 비상구·방화문 등 안전시설을 법령에 맞게 설치하고 정기점검 등을 통한 유지·관리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한편, VR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실내 유원시설에 설치하는 청소년게임제공업 또는 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을 설치하는 경우 차단벽(칸막이) 등을 관련법에 따라 안전시설 등을 적법하게 갖춘 경우에 한정하여 설치하지 않을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다.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위치 기준에 다양한 형태의 건축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하여 이용객의 피난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층을 제외한 층수가 50층 이상 또는 200미터 이상인 아파트 등’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공학적 방법으로 화재 위험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화재안전성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설계(성능위주설계)토록 해 화재피해를 줄인다. 위험물안전관리법도 일부분 개정된다.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금액이 종전 200만 원 이하에서 5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 및 위험물제조소 등 정기점검 결과를 자체 기록 보존만 하던 것을 소방관서에 제출하도록 하고, 장기간 휴업상태로 방치된 위험물제조소등의 휴업신고가 의무화된다. 마지막으로 영유아, 임산부들이 주로 이용하는 피난약자 거주시설(조산원, 산후조리원)에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기준을 강화*하고 전기저장시설**을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 스프링클러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도 의무화한다. * (종전) 연면적 1,000㎡ 이상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개정) 연면적 600㎡ 이상 스프링클러, 연면적 600㎡ 미만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전력이 필요한 때 공급하는 전력시스템 현장 대응력 분야는 고층 건물 화재 시 내․외부 입체적 대응을 위한 70m급 소방사다리차를 배치한다. 올해 6월부터는 도내 70m(1대), 53m(19대)가 도입되어 도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또한, 재난현장에서 활용된 민간자원과 관련하여 청구범위도 확대하여 도민의 재산권 보호 및 민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환경을 조성한다. 점차 복잡ㆍ다양화되는 재난현장에서 조직과 대원 역량을 높여 조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훈련(80%이상) 중심의 신임교육과정 운영과 현장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전문교육을 확대(21과정 42회 1,405명)하는 등 더욱 고도화된 기술역량을 키워 현장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직 활성화 분야로는 지역방재 핵심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 역할과 기능을 재정립해 소방력 미배치 면지역에는 의용소방대가 직접 소방차량을 운용하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확대 설치하는 등 실질적 소방력화로 소방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상황을 맞아 도민들의 삶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도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극복하는데 앞장서서 마음과 힘을 보탠다는 자세로 소방업무에 임하는 한편, 새해에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소방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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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재현 의원, “세종시 마을회관과 경로당 석면 제거 추진 시급”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재현 의원(소정‧전의‧전동면)은 17일 제7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마을회관 및 경로당 석면 제거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재현 의원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석면 가루를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해 전 세계 574개 국가에서 석면이 함유된 제품 사용이 전면 금지되고 있다는 점을 먼저 강조했다. 실제로 석면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15~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석면폐증, 폐암, 악성피종 등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위험물질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이에 따라 2020년 환경부에서 기존의 ‘주택’뿐만 아니라 ‘비주택’까지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아직 500㎡ 미만 소규모 시설의 경우 실태 조사조차 진행되지 않아 국가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시한 석면검출 전수조사를 통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의 석면 해체 제거와 지붕 재설치가 이뤄진 주변 시도 사례에 주목하고 세종시에서도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조성하기 위한 적극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 의원은 사업 추진 방안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석면 함유 자재를 사용한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건축물 석면 해체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집중적인 예산 지원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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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공무원 최초! 상하수도사업소 이동진 주무관 위험물기능장 자격 취득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에 근무하는 이동진 주무관이 지난 해 말 영월군 공무원 최초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위험물 기능장 시험에 합격했다. 위험물 기능장은 기능 부문의 최고의 자격으로 이론적 지식 외에도 관련 경력이 9년 이상이 되어야 하는 등 타 자격증에 비해 기준이 까다롭고 전문성을 요하는 자격이다. 이동진 주무관은 대학에서 화학공학과를 전공하였으며 화학공학에 대한 환경 지식과 경험도 풍부하며,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상하수도사업소 수질팀에서 상수도 수질관리 및 지하수방치공 원상복구 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차후 이동진 주무관은 상 · 하수도 운영 및 관리 업무 향상에 지대한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주무관은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지만 우리 주변에는 수많은 위험물이 존재하고, 위험물이 군민들의 생활공간과 가까이 있는 경우가 많다. 위험물을 취급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있어 사후에 수습하기 보단 사전에 예방하고, 현재 그리고 향후 담당하게 될 업무에 전문성을 더해 군에 더욱 더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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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를 소개합니다!의창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 13일 업무를 개시하고 창원시 의창구 소방안전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창구 관할 1851개 소방안전관리 대상물, 25개 중점관리대상, 777개 소방용수시설등에대해 소방안전 특별조사, 소방안전 컨설팅, 지리 및 수리 조사 등을 실시하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6개 119안전센터, 1개 구조대를 운영, 의창구 일대에 긴급출동하며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임시청사(의창구 의창대로272번길 10) 내 민원실에서 건축, 위험물, 완비, 자체점검 등 각종 민원 업무를 접수받고 있다. 의창소방서 관계자는 “구 창원소방서로부터 업무 인수인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며“고품질 119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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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건축공사장 화재 대비 소방훈련 추진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경기도 평택시 신축공사장 화재와 관련하여 12일부터 25일까지(2주간) 건축공사장 화재 대비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내 건축공사장 226개소(1.6.기준) 중 111개소(연면적 3,000㎡이상)에 대하여 대상별 상황에 맞는 현장 적응 및 맞춤 전술훈련 등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 공사장은 최근 5년간 절반 이상이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가 발생(54%)하여 안전관리 기본원칙 준수 등 현장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가연성 자재 및 액체 위험물 방치 등 공사장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다수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소방대원 초기대응력 강화를 위해 바디캠 활용 구획 공간에 따른 건물구조 파악 및 주변 소방용수시설 점검, 신설 도로 파악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한다. 관계 소방공무원은 “화재 발생 초기 단계부터 부산․울산․경남 광역 재난 대응 협력 체계를 가동하여 무인파괴 방수차 등 특수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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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대량 위험물제조소등 소방검사 실시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10일 대량 위험물제조소등6개소에 대해 소방검사를 실시했다고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지난 2021년 12월 13일에 있었던 여수시 옥외탱크저장소 화재에 따른 유사사고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험물 제조소등의 시설기준 준수 여부 ▲안전관리자 근무 실태 ▲위험물저장·취급 실태 ▲재난 시 위기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으며 화재안전컨설팅을 함께 실시했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과 효율적인 대책으로 위험물로 인한 대형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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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상호 "재난 대응체계" 논의(광양소방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대응체계 논의)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4일 오전 11시 경 광양소방서 회의실에서 포스코 화재 및 사건 사고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상호 재난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광양소방서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겨울철 화재위험요인 개선, 유사시 대비 위험물 취급시설 주의 등을 논의하여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새해 첫 핵심가치로 밝힌 ‘안전’ 을 실천하고 협력하는 공조체계를 이루도록 하였다. 최현경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내 소방안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공조체계 협력” 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단 실정에 맞는 화재예방 안전대책 및 상호 재난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원활하고 신속한 재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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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2022년 화재안전정책 추진마산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마산합포·회원구의 화재안전 기반 확충을 위해 2022년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중점 전략으로 ▲다중이용업소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 ▲재난취약시설 및 휴업 위험물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포스트 코로나 대비 소방안전교육 방식 다양화 등을 추진한다. 마산소방서 관계자는 “시민과 소방의 소통을 통해 큰 공감대를 형성하여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화재안전정책으로 ▲화재안전 정보조사 ▲화재경계지구 및 중점관리대상 소방특별조사 ▲신종다중이용업소 불시점검 및 안전컨설팅 강화 등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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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내가 꿈꾸는 취업이 실현되는 서산공업고등학교서산교육지원청 서산공업고등학교는 본교 화학공업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롯데케미칼 채용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두 학생은 롯데케미칼 산학연계교육생으로서 직무 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실무에 들어간다. 그 이전에 졸업과 병역복무를 마칠 예정이다. 1976년 설립되어 국제적인 규모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으로 성장 해 온 롯데케미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화학회사로서 우수한 R·D 역량과 전문성으로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여 ‘글로벌 Top 7 화학기업’을 위해 도약해 왔으며, 서산시 대산읍에 공장을 두고 있다. 화학공업과 김동혁 학생은 “서산공업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화학공업과 관련 기업에 입사하겠다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일학습병행제인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기초역량을 키웠으며 언제 어떤 기회가 오더라도 잡을 수 있는 준비된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취업의 기회와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도와주신 롯데케미칼과 서산공업고등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화학공업과 가정민 학생은 “그동안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위험물 안전관리자 양성반인 과정평가형 프로그램을 통해 화학물질의 취급 및 방법 등에 대해 학습하였고,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직업기초역량을 키웠습니다. 산학연계채용을 통해 서산공업고등학교에서 배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기에 이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후배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산공업고등학교 이보선 교장은 “가정민, 김동혁 학생이 최종합격 소식을 전함으로 3년 연속 롯데케미칼에 취업한 성과를 거뒀다”면서 “서산공업고의 취업 영역이 대기업으로 확장되고 취업의 질이 향상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 기쁘다, 우리 학교는 지역 산업체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으며 현장실습을 활성화하고, 전공 적합성이 높은 취업 연계 업체를 발굴하는 등 학생들의 자립과 조기 취업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에 취업한 학생들이 국가산업발전을 이끄는 자랑스러운 젊은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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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겨울철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안전컨설팅 추진(대형 공사장 안전컨설팅 추진)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연면적 3,000㎡ 이상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4개소를 선정하여 소방서장 주재 화재 안전컨설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봄철과 겨울철 화재 빈도가 가장 높았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약 40% 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닸다. 이러한 겨울철 기간 내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업 관계 자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배양하여 공사현장의 대형화재,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추진되었다. 이 날 컨설팅은 ▲무허가 및 소량위험물 기준 준수여부 및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확인 ▲용접, 용단 등 불을 사용하는 작업 시 안전수칙 준수 ▲기타 화재예방 등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을 특별점검하고 현장 감독하도록 지도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대형 건축공사장 화재안전 컨설팅) 광양소방서장(최현경)은 “화기 취급이 많고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부주의 (용접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가 높은 공사장 여건상 관계자 및 작업자들의 주의 깊은 관심과 화재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