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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철 ‘블랙아이스’ 주의 당부블랙아이스 주의보 홍보 포스터(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도로 결빙 시 생기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에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블랙아이스는 눈이나 비가 내린 후 영하의 기온으로 인해 노면 위에 얇은 빙판처럼 얼어붙는 도로 결빙 현상으로,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블랙아이스가 생긴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러워 겨울철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기온차가 심한 교량과 터널 주변 또는 해가 잘 들지 않는 도로에서 위험성이높고 고속도로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블랙아이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상예보와 교통정보 확인 ▲겨울용 타이어 장착 및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교량 등 블랙아이스 위험 구간 차간 거리 2배 이상 유지 및 서행 운전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김용진 본부장은 “블랙아이스는 눈으로 식별하기 어려워 그 위험성이 더 크다”며“블랙아이스가 예상되는 구간은 평소보다 차간 거리를 확보하고 서행 운전하는 습관이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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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주차타워 화재예방대책 추진승강기식 주차타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해 12월 인천 남동구 주차타워 화재를 계기로 주차타워 위험성이 대두됐고,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승강기식 주차타워에 대한 화재안전컨설팅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컨설팅은 승강기식 주차타워가 설치된 아파트, 오피스텔 중 주차 가능 대수가 50대 이상인 곳이 대상이며 그 이외 대상물에는 화재예방 안내문을 발송했다. 컨설팅 주요내용으로 ▲소방시설 자체점검 실시 여부 ▲주차타워 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관계자의 화재 예방조치 등에 관한사항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다. 강종태 서장은 “주차타워의 경우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건물이 다수 존재해 관계인들의 화재예방 의식이 우선 되어야 하며, 인천 남동구 및 최근 부산 부전동 오피스텔 주차타워와 같은 유사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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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겨울철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장 방문 지도파티마병원 소방시설 확인(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22일 대형화재 위험성이 높은 파티마병원을 방문해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방문을 통한 소방시설 점검 및 관계자 안전의식을 제고함으로써 선제적인 화재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방문에서는 화재위험요인 및 개선요인을 토의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방시설 유지실태와 화재대응 및 직원 대피방안을 확인했다. 이상기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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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겨울철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주의 당부공사장 대형소화기 점검(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 위험성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공사장 등 건설현장은 작업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발생하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생긴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한다. 공사장·건설 현장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가연성 자재 별도 보관 ▲용접 작업 전감독자 사전 통보 ▲화재위험 작업 전 소화기·비상경보장치 등 소방시설 확인▲용접 작업 전 주변 가연물 제거 ▲작업 시 주기적인 환기 철저 등이 있다. 김용진 본부장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티가 자칫하면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작업 전 예방교육과 안전수칙 준수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현장 관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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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교육 현장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산업 안전 보건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 보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방학 중 급식종사자 산업 안전 보건 교육 교육 현장 산업재해 발생 시 보고와 대응법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아차사고 신고제 학교 119 비상벨 설치 위험성 평가 컨설팅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등 교육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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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 겨울철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당부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화재 발생·사고 위험성이 높고,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공동주택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 인원이 상주해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의 위험성이 높아 평소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관리와 관계인의 올바른 안전의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경량칸막이 유지관리 및 사용법 안내 ▲세대별 소화기 비치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철저 ▲소방차 전용 주차 공간 확보 ▲공동주택 대피공간 물건 적치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지역 내 공동주택에 대해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정책 홍보물을 배부하고 피난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박영준 안전예방과장은 “공동주택은 화재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화재 안전수칙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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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안전관리 당부경상남도 소방본부장(본부장 김재병)은 지난 8일 경남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화목보일러 등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도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경남은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 등이 발령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가정 내 난방기구 사용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에 사용 빈도가 높은 난방기기 중 하나는 화목보일러이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연료 투입구 외부로 불티가 흩날리고, 연통 내부 온도는 600℃ 이상 올라간다. 화목보일러 연통은 420℃, 보일러 본체와 연통 표면은 300℃까지 온도가 올라 가연물이 접촉하면 쉽게 불이 날 수 있다. 도 소방본부의 화재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도내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117건으로 사상자 6명(사망 1, 부상 6), 피해액은 10억여 원에 달했다. 특히 산 인근에 있는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산림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아주 크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원인은 사용자 부주의(94건), 기계적 요인(11건), 기타 실화 등(12건)이다. 이 중 80%에 해당하는 ‘사용자 부주의’가 화목보일러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 수칙은 ▲화목보일러 근처 불에 타기 쉬운 장작 또는 인화성 물질 보관 금지 ▲연료 넣은 후 투입구를 반드시 닫아 불씨가 날리는 걸 방지 ▲3개월에 한 번 연통 청소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지정된 연료만 사용하며 젖은 나무 사용 시 3~4일에 1번 청소 등이다. 박길상 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로 사용자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다.”라며 “도민 분들께서는 모두의 행복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평상시 보일러 예방점검을 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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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청소년 마약범죄 기필코 막는다세종경찰청(청장 한형우)은 지난 29일 두루중학교에서 청소년 마약범죄 예방 가상현실(VR)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마약은 투약 그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되지만 마약 구매를 위한 자금 마련 등으로 2차 범죄까지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가상현실을 활용한 체험 교육은 이론형 교육에서 탈피 청소년 시선에 맞춤한 참여형 교육이다. 세종경찰이 전국 최초로 자체 제작한 가상현실(VR) 마약범죄 예방 교육은 세종시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旣 교육을 선보여 높은 호응과 함께 청소년 예방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이번 체험 교육은 학교 내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가상현실체험 및 O, X 퀴즈 등을 진행하여 마약의 위험성과 부작용을 알렸다. 체험에 참여한 두루중학교 학생은 “마약은 막연히 기분이 좋은 것으로 생각했는데 체험을 통해 마약 시 환각 증상을 느껴 봄으로써 그 위험성을 실감했고 또한 마약은 자신도 인지하지 못 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끔찍한 것이라는 걸 알았다. 만일 누군가 마약을 권한다면 거절하고 바로 신고할 것이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세종경찰청 생활안전교통과장(총경 이병우)은 “마약· 사이버도박 등 중독 범죄에 대해 지속 예방 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오늘 3월부터는 학교전담경찰관을 100% 증원 학생 안전을 위해 전방위적 보호 체계를 구축, 청소년들의 소중한 미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라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마약범죄 예방 가상현실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세종경찰청 청소년 경찰학교 프로그램(☏ 044-559-2348)을 통해 신청하면 체험 교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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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전기차 충전 중 화재예방 수칙 안내전기차 화재진압 훈련(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최근 전기차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주로 충전·방전 중에화재가 발생한다. 전기차는 화재 시 1천℃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폭주 현상으로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까지 장시간이 소요되고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는 2021년 24건, 2022년 44건, 2023년 상반기에만 42건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으로는 ▲젖은 손으로 충전기 조작 금지 ▲지정된 충전기와 전용 어댑터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가 확대되면서 이용자의 편의성이 향상됐지만화재 위험성은 높아졌다”며 “전기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충전 중 안전수칙을 준수하길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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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특별관리시설물 광역화재안전조사마산어시장에 방문해 시민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사진/마산소방서) 마산소방서는 27일 특별관리시설물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에 방문해 시민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의 주요 목적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컨설팅을 통한 안전 관리상 미비점을 개선해 소방 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의 지속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확보하고자 함이다. 조사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소방시설 차단·폐쇄여부 ▲상인회 등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점검 지도 등을 중점으로 관계인의 안전에대한 관심을 높이고 효율적인 예방 안전 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부주의 등 각종 요인이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크다”라며 “시장 상인회 등 관계인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과 화재 위험 요인 제거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