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포천시, 가산면 행복마을 회원들 오늘도 마을을 위하여 봉사하다포천시 가산면 행복마을 관리소 회원들은 2023년 4월에 경기행정마을 관리소를 신읍동, 영북면, 일동면, 이동면에 이어 다섯번째로 가산면에 리모델링 공사와 교육을 거쳐 개소식을 했다고 전했다. 개소식에는 포천시장 백영현, 서과석 의장, 경기도 의원등 행복마을 60여명이 참석하였다고 한다. 본기자는 포천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요원들의 활동을 익히 알고있는터에 오늘도 더운 날씨에 쓰레기통을 뒤지며 소독하는 조강 회원, 김황수 회원, 박정해 회원을 보고 '이들은 우리동네 영웅이구나, 이런 봉사단체 회원들이야말로 우리가 필요한 이웃이다.' 라고 생각한다. 이들의 주임무는 시설안전, 홀어머니 방문돌봄, 마을환경개선, 집수리, 교통정리, 학교앞 순찰등 다양하다고 한다. 공공 서비스 활동도 하고있다고 한다. 우리 가산면을 지키는 이들에게 박수를 보내고싶다. 이들은 우리의영웅이다.
-
[광양시] 정인화 시장, 선거 직후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은 12일 시청 시민접견실에서 4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 등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고 밝혔다.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이날 행사에는 4팀 7명의 시민이 방문해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 및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 재검토 요청 ▲진상면지 편찬 예산 지원 건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의 장애인 돌발행동 대비책 마련 및 시내버스 요금 감면 대상에 장애인 포함 요청 등 총 4건의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실마을 우산각의 사유지 침범에 대한 대책 마련과 마을안길 사용부지 보상 요구 건에 대해 정 시장은 대실마을 우산각 토지의 경우 소유자인 마을회가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해나가고 마을안길 사용부지는 시에서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했다. 또한 우산각 침범으로 해당 필지의 개발이 불가한 상황에 대해 우산각 필지를 분할·제척해 개발행위를 신청하면 바로 허가가 가능함을 안내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광양 감동데이」 열어 시민 소통 ‘재개’ 매화축제 교통통제 및 ‘차 없는 거리’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에 대해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올해 차 없는 거리, 유료화, 셔틀버스 확대 운영 등 리모델링에 가까운 개편을 추진했고 다압주민,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았음을 강조했다. 물론 일부 주민의 불만과 불편사항이 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이런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제 전반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주민 및 방문객의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진상면지 편찬을 위한 예산 지원 요청과 관련해 정 시장은 자발적으로 면지 편찬을 위해 자료를 조사·수집하고 집필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짜임새 있고 알찬 시지편찬을 위해 읍면동지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고산 윤선도 최종유배지에 대한 고증 자료가 없음을 안타까워하며 설화나 전설 등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도 구체적으로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예산지원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며 시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관계로 내부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 방법 및 규모 등을 검토해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장애인 교통복지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정 시장은 틱장애, 자폐 등 일부 돌발행동을 하는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 광양시청 전경 또 어린이나 청소년처럼 장애인 또한 시내버스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공직선거법」상 2개월간 개최하지 못한 ‘광양 감동데이’ 행사를 선거 직후 곧바로 열어 시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귀담아 듣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가까이에서 행정의 벽을 낮추고 시정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소통행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광양 감동데이’를 열어 시민 누구나 시장(부시장, 국장)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고충 해소는 물론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
송우우체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위한 업무협약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4월 12일 송우 우체국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재현 소흘읍장,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경복 민간위원장, 송우우체국 최창상 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적극 지원, 우편집배원의 위기가구 제보,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및 사례관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창상 송우우체국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 집배원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흘읍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신 송우 우체국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한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이 좀더 안심할수있는 삶이 되기를 바란다
-
[전라남도] 광양시의 숨은 보물, 마로산성 둘레길을 걷다[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 광양읍에 자리한 마로산성은 역사의 산증인으로,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쳐 오늘날까지 우리의 마음을 밝히고 있다. 이곳은 동천을 건너 창덕아파트 단지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 펼쳐진 다섯 개의 등산로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깨끗이 정비된 계단(마로초등학교 출발) 지난 13일, 기자는 마로산성 등산로 중 한 코스를 걸으며 그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용강리의 창덕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용강중학교와 은선재를 지나는 코스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씨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였다. 등산로는 청결하게 잘 정비되어 있었고, 여러 군데에 설치된 계단은 우기를 대비해 세심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이러한 모습은 광양시청 산림부서의 노고로 완성된 결과물이다. 걸음마다 느껴지는 정성과 관리의 흔적은 걷는 이로 하여금 더욱 즐겁게 발걸음을 옮길 수 있게 했다. ▲ 마로산성 정상부 이 날의 산행은 단순한 걷기를 넘어, 정신적인 위안과 힐링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등산로 곳곳에서 정성을 기울인 흔적과 함께, 이 길이 지역사회를 위한 현장 행정의 모범사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목격한 것은 큰 보람으로 다가왔다. 산림부서의 노력과 주민들의 관심이 만들어낸 마로산성 등산로는 광양시를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아름다운 길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오늘 하루,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기자는 적극 추천한다. 마로산성 등산로는 광양시민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 깨끗이 정비된 등산로(마로산성 하산길)
-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위기 가구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하다.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4월 11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참벗지기)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생명지킴이로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 캠페인에는 소흘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자살예방센터 사회복지사 정강진 강사가 나서 자살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이어나갔다. 이후 참가자들은 송우리 시내에서 준비된 안내문을 배부하며 주변의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이번 명예사회복지 교육 및 캠페인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위기가구를 발견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교육으로 조금이나마 포천시 시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되길 기대해본다.
-
벼 못자리 현장기술지원단 운영하다.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양영근)는 2024년 4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 14개 읍면동 벼 농가를 대상으로 벼 못자리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기술지원단은 키다리병, 도열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과 못자리 주요 장해인 모잘록병(입고병), 뜸묘, 백화묘 등에 대한 점검 및 현장 지도를 통해 고품질 쌀 생산을 꾀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식량작물팀 관계자는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 병해충 예방을 위해서는 소독에 신경 써야 한다”며, “파종 및 이앙 시기가 생육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못자리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에 설치하고, 5월 15일부터 5월 25일 사이 모내기하는 것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수도작 농가를 위해 매년 벼 병해충 방제약제(물바구미, 도열병, 혹명나방) 및 못자리 상토 신청을 받아 전액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농가의 병충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올해는 생산량에 많은 도움이되길 기대해본다.
-
포천시보건소, 위생해충 방역 활동 시작,포천시는 모기 등 위생해충 개체수가 많아질 것을 대비해 여름이 오기 전 선제적인 유충 제거 방역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보건소 방역단은 방역팀 3팀을 구성해 헌타이어, 고무대야, 돌절구 등 물이 고여있어 유충이 가장 잘 서식하는 장소를 조사한 뒤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사용해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유충 한 마리를 제거하면 7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신속한 대응으로 여름철 포천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보건소는 모기로 인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포천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모기 신고 창구를 운영하고 유충구제제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오는 15일 이후에는 보건지소 및 보건지소를 운영하지 않는 지역에선 관할 읍면동에서도 유충구제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포천시민의건강을 지키기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한다.
-
의성군새마을회,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 개최의성군(군수 김주수)새마을회(회장 박희용)는 탄소중립 실천과 새마을환경 살리기 생명운동의 일환으로 4.4, 4.11, 4.18. 3일에 걸쳐 한국환경공단 의성사업소에서「2024년 농약 빈병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읍·면 새마을회원들이 동참해 폐농약병을 수거하여 토양과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행사로, 수거된 농약빈병에 대한 판매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희용 회장은“자원재활용을 통해 지역의 환경정화는 물론 이웃까지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군민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의성 발전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일상 중에도 매년 농약빈병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성을 만드는 데 의성군새마을회가 앞장서서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에는 89,910kg을 수거하였으며, 수익금 1억 7500만원은 김장나누기를 비롯한 반찬, 연탄 등 사랑 나눔 실천 운동에 사용되었다.
-
포천시, 제 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포천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신읍동 산2-57에서 백영현시장님과 관계자분들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 조진숙 포천시의원,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 이덕주 농협 지부장, 관계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포천배수지 인접 공터 10,000㎡에 자작나무 3,000본을 심고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시는 올해 경제림 조성과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45ha에 자작나무, 낙엽송 등 4개 수종 12만 2천본를 심어 산림자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포천시장은 “오늘 심는 자작나무가 지속적인 산림자원 관리와 육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멋진 자작나무 숲이 되길 기대한다”며 “봄철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포천시 2024년 생명존중마을 조성에 서약하다,포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임종석)는 2024년 4월 4일 포천시 창수면 소재 사회복지시설 화평의집(원장 인승춘)과 함께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그리고 행사에서 두 기관은,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정신건강 교육 진행의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창수면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하는데 뜻을 모았다.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하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화평의집 인승춘 원장은 “사업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의 정신건강을 한 번 더 꼼꼼히 살펴 창수면 자살률을 낮추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포천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근거 기반의 통합적·다층적 자살예방 사업으로 올해 관내 소흘읍·신북면· 일동면· 군내면· 창수면등 5개마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포천시에도 많은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조성되어 자살예방에 도움이되는 포천시가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