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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식약처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영광군은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21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우수기관 선정은 2021년 한해의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이며, 21개 기관(시·도 5, 시군구 16)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분야 및 다중이용 접객업소에 대한 코로나 방역점검 등 8개 기준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방역 점검 및 조치, 방역물품 지원 실적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영광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품안전관리와 방역관리에 모두가 함께 힘써 온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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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 도입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수강생 개인별 교육 이력과 허가특허 역량의 객관적 지표를 관리하기 위한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를 올해 상반기 교육부터 도입·운영한다.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는 교육생별로 이수한 교육 과정의 종류·수준(난이도)과 전체 교육 수료 시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교육 수료자에게 그간의 교육 이력과 전체 누적 마일리지가 기재된 수료증이 발급된다. 식약처는 향후 마일리지 상위자들에 대해 의약품 허가특허 정보와 인적 교류를 강화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단계 수준으로 나눠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교육은 날짜별로 일반 과정(6.7.), 실무 과정(6.8.), 심화 과정(6.9.) 3단계로 나눠 진행되며, 교육 희망자는 필요한 교육 날짜의 교육만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별 주요 교육 내용은 ▲(일반)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의 이해, 의약품 특허 및 특허심판 ▲(실무)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실무, 우선판매품목허가 사례분석 ▲(심화) 의약품 특허소송 전략, 바이오의약품 특허판례와 특허 동향이다. 수강을 신청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세부 신청 방법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에 새롭게 도입되는 의약품 허가특허 역량 마일리지제가 의약품 허가특허 분야 규제과학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제약바이오업계의 의약품 개발·출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제약바이오 업계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교육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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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소방서, 산악사고 대비 간이구조구급함 점검해마산소방서(서장 이선장)는 11일 산악사고 대비를 위해 금강산, 광려산, 무학산, 적석산,팔용산 등 총 12곳에 설치된 간이구조구급함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간이구조구급함’에는 골절과 찰과상 등 간단한 응급처치에 사용할 수 있는 소독약, 파스, 거즈, 붕대 등 응급처치 약품 등이 비치돼 있다. 이번 점검은 간이구조구급함에 비치된 의약품의 유효기간과 소모품의 사용 여부를 확인하고, ▲의약품 교체 또는 보충 ▲간이구조구급함 훼손 여부 확인 ▲주변 환경 정리 등을 실시했다. 박강규 대응구조과장은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산행 시 등산화를 착용해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을 방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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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고! 팔고! 나누고! 함께해요 ‘포항 벼룩시장’(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2013년 1회 벼룩시장 개장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10년 째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물건의 자원순환으로 생명을 연장해 필요한 이웃에게 재사용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토요일 주말 장터를 개장함으로써 가족단위로 참여해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며, 참가한 판매자들의 수익금 일부를 자율기부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벼룩시장은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총 6회기로 진행 될 예정이며, 참가자 중 상업적인 목적을 가지고 물건을 판매하는 분이나 판매가 불가능한 품목을 판매하는 분에게 제한을 두고 있다. 신발류와 같은 과반수의 동일품목, 새상품, 판매하던 재고상품, 화장품 또는 귀걸이와 같은 피부에 닿는 물품, 음식물, 동·식물, 의약품류, 칼과 라이터 가스, 유류 등 위험한 물품, 담배와 19세 이상 성인음란물 등의 성인물품, 불법복제 CD와 DVD,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되는 가짜 명품 혹은 지나친 고가 물건은 판매불가 물품으로 제한을 두고 있다. 판매자 참가 신청은 매월 1일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4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다시보고! 팔고! 나누고! 함께해요 ‘포항 벼룩시장 교환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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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식품안전관리」우수기관 선정대구 중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됐다.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기초단체 부문은 228개 피평가기관 중 상위 16개 시·군·구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는 ▲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 ▲ 업체점검률 및 적발률, 코로나19 방역점검률 및 조치율 등의 기초위생관리 ▲ 특별관리대상 식품 수거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등의 정부주요시책 ▲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식품진흥기금 활용 방역품 지원 실적 등 식품안전관리 4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양기석 부구청장은“이번 수상은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조·유통·소비 전 단계에 걸친 식품안전관리에 힘써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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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으로 적합하지 않은 수입당밀 400톤, 사료로 재활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하다고 판정된 식물성 원료 등을 사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용도 전환하는 것을 5월 2일 처음으로 승인해, 당도함량 미달로 폐기처분 위기에 있던 당밀 400톤(8,900만원 상당)을 재활용할 수 있게 됐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그간 통관검사에서 부적합한 수입식품을 곡류·두류에 한해 사료로 용도를 전환할 수 있게 했으나, 지난 3월 21일부터는 적극행정제도를 활용해 모든 식물성 원료와 이를 가공한 식품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으며, 이번이 제도 개선 후 첫 적용 사례다. 이번 조치는 기존 사료용 용도전환 대상이던 곡류, 두류 외에도 수입식품의 사료용 용도전환 가능 품목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는 수입업계의 건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추진됐다. 작년 10월부터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사료협회·농협·단미사료협회 등 이해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사료전환 허용품목확대와 사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이번 조치로 ▲자원 폐기에 따른 환경 부담을 줄일 뿐 아니라, ▲수입식품업체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주요 국제곡물의 가격 상승세가 장기화되고 수급이 불안해지는 상황에서 사료자원을 확보하는데 기여하는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수입식품업계는 연평균 약 31억 원의 손실을 절감할 수 있고 사료제조업계는 자원 재활용으로 연평균 약 3,477톤의 사료 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사료용으로 용도가 전환된 수입식품이 식용으로 다시 사용되지 않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번 조치가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도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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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달고·덜짜게’실천 캐릭터 활용 영상콘텐츠 공모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생활 속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영상공모전을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캐릭터인 ‘케어루’와 ‘나슈로’를 활용해 2D, 3D 기반의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60초 분량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 유튜브에 게시 후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 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달고 짜게 먹는 식습관의 위험성 ▲나트륨ㆍ당류 줄이는 식습관 개선 ▲건강한 식생활 실천 방법 등이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편을 선정해서 9월말에 식약처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식약처가 운영하는 유튜브(채널명: 마이나슈 TV)ㆍ페이스북 등 SNS와 누리집에서 소개하고, 전국 학교ㆍ어린이집과 지자체 등에서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나트륨ㆍ당류 줄이기 식습관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홍보활동을 지속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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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생활 속의 약용식물 발간경북농업기술원 봉화약용작물연구소는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가치 있는 감국 등 약용식물 220종의 기원, 형태, 효능, 재배기술 등을 담은‘생활 속의 약용식물’증보판을 발간했다. 2년 넘는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건강과 면역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약용작물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에게 정보 제공과 재배 입문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생활 속의 약용식물은 2013년에 약용식물 209종을 수록 발간했고, 귀농·귀촌하시는 분들은 물론 텃밭을 가꾸는 도시민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아 왔다. 이번에 동충하초 등 11종의 약용식물을 추가해 증보판을 새롭게 발간됐다. 전통적으로 약용식물은 의약·생약의 원식물(原植物)로 식물 전체 또는 잎, 줄기, 뿌리 등을 이용해 질병을 치료하거나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재로 많이 이용돼 왔다. 최근에는 식품, 의약품 등의 생명산업은 물론 화장품 등의 산업소재로 그 영역을 확장해 가고 있다. 신용습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기존의 약용작물 재배 농가는 물론 경북으로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농업기술원은 약용작물 안정생산, 소재산업화 기술개발 등의 중추적 역할을 위한 연구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가관리 55개 약용작물 가운데 경북에서 41개 작목을 생산되고 있다. 오미자, 천궁, 작약, 지황, 강활, 당귀 등 30개 작목은 재배면적 1, 2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국 대비 경북 약용작물의 점유율은 농가수 22.9%, 재배면적 26.7%, 생산량 35.0%로 생산기반이 다른 지역엑 비해상대적으로 탄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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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제약업계, 1분기 이익 두 자릿수 성장베트남의 최대 제약회사인 DHG제약 (DHG Pharmaceutical Company)은 1분기 2550억 VND의 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최대 성과로 전분기 대비 약 25% 성장세 기록했다. 트라파코 JSC (Traphaco JSC)의 이익은 830억 VND로 55% 증가했다. 임팩엄 JSC (Imexpharm JSC)의 이익은 526억 VND로 26% 증가했다. 도메스코 JSC (Domesco JSC) 또한 1분기 3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DHG제약은 코로나19 의약품이 엄청난 수요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트라파코는 기침약과 구강청결제 판매 증대가 주요 요인으로 발표했다. 도메스코는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신제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SSI증권은 올해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이 규모 면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중국이 환경보호를 위해 의약품 적극성분(API) 생산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도 금융기관 ICICI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2019년 API 생산의 44%를 차지했다. 원자재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에 따라 베트남 의약품의 가격 소폭 인상 예상이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industries/drug-companies-see-double-digit-growth-in-q1-44546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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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ESG실천을 위해 폐의약품 안전관리 및 수거 협약 체결대구 서구청은 2022년4월 26일 오후 2시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2고객센터와 폐의약품의 안전관리 및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복용(사용)기한 경과나 변질 부패 등으로 복용(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 종량제 봉투로 배출되어 질병이나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환경을 생각하는 두 기관의 의지가 반영된 실천협약이다. 폐의약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구 서구청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대구도시철도 1,2,3호선 17개역에 제공하였고, 대구도시철도 2고객센터는 수거함에 버려진 폐의약품을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한 곳에 모아놓으면 대구 서구청이 통합 수거하여 안전하게 소각 처리를 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폐의약품은 가까운 약국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분리배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임택 부구청장은 “올바른 폐기물 배출로 환경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실천해야 할 일이며 다양한 면에서의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